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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책리뷰61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북드라망) [책 속의 한 줄]21세기 인문학의 화두는 몸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몸이야말로 삶의 구체적 현장이자 유일한 리얼리티다. 양생은 병을 막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원기를 자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요절할 사람은 장수하게 하고 장수할 사람은 신선이 되게 한다." - 이것이 동의보감의 의학적 목표다. 공부는 양이 아니라 질이다. 그 질을 결정짓는 건 집중력이고, 집중력의 원천은 어디까지나 몸이다. 밖으로 발산되지 않는 모든 본능은 안으로 향해진다. 고전의 스승들은 말한다. 자신을 구원하는 건 오직 자신뿐이라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혼자서 갈수 있는 자만이 세상과 타인을 배려할 수 있노라고. 나무의 목표는 열매가 아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잘 살다 보니 열매가 달렸을 뿐이다. 삶.. 2016. 7. 21.
차이나는 도올 2강 - 중국의 정치체계 재임기간 10년동안 원로들의 정치훈수를 금지한다는 선언을 함. 원로의 원로는 마오쩌둥- 등소평-강택민 -장쩌민-후진타오-시진핑으로 이어지는 권력의 관계등소평이 강택민을 지목하며 권력이양 하며 국가주석만 주고 당, 군은 주지 않음. 국가주석은 원로의 간섭을 받게 되며 정상적인 정치가 이뤄지지 않음. 그러나 후진타오는 모든 권력을 시진핑에게 이양한다.중국최초 당,군,국가주석을 갖고 출발하는 획기적인 사실이다.모든 행정체계가 훈주체계로 부패의 온상이었다. 중국 정치체제 회복을 위한 투쟁적 사건이다. 시진핑은 개혁에 도전중이다. 중국은 철저한 합의정치다.지금의 중국 정치는 권력 다툼이 아닌 모택동 이후 중국의 부패정치를 폐단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정치는 단계를 밟아나가는 구조다... 2016. 5. 11.
차이나는 도올 1강 - 중국을 보는 창 시진핑 요새 JTBC '차이나는 도올'을 시청 중.차이나, 즉 중국 하면 도올, different 도올이라는 두가지 뜻이 있다. 공부하는 김에 포스팅 해둔다. 나중에 내가 볼 거니까. 중국은 우리가 풀어야할 숙제이다. 현재 중국의 공시적 (diachronic)구조를 보기 위해 중국의 이어내려오는 역사를 통시적(synchrnic)으로 본다.14억 중국사회의 권력구조의 핵심, 공산당 총서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국가주석 그는 누구인가?2007년 이전 무명의 인간이 어떻게 갑자기 14억의 최정점에 올랐을까? 공산당의 역사부터 짚어보자.현재 중국인구 14억(2015년말 13억 7,462 명) 중 공산당원은 8천 800만 (8,779만 3000만)국내로 오는 관광인 15명 중 1명은 있다. 중국 젊은이들의 꿈이 공산당.. 2016. 5. 11.
인생학교 - 일 (쌤앤파커스) by 퍼스널브랜드PD 박현진 인생학교는 '배움을 삶의 한 가운데로'라는 주제로 2008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어른을 위한 학교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가르친다. 인생학교 - 일 편은 일이 인생에서 갖는 철학적 정서적 의미를 밝히고 일에 대한 신선한 관점을 제시한 책이다. 직장인 초년 시절에 봤으면 매우 충격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퍼스널브랜드 매니지먼트에 일을 프로젝트화 하여 진행하는 것이 일상화 된 지금에서 보면 그간 보아왔던 일과 인생에 대한 기초학습요약서 같은 느낌. 그러므로 지금 적성이 맞지 않아 고민중인 사회초년생이나 일의 정의를 탐색해보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일 듯. 인생학교 - 일국내도서저자 : 로먼 크르즈나릭(Roman Krznaric) / 정지현역출판 : 쌤앤파커스 2.. 2016. 4. 25.
상상하지말라 (송길영 지음)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사고의 중심을 기술에 놓지 말고 그것을 쓰는 사람의 일상생활에 놓아야 한다. 돈 쓰는 싱글에게 물건을 팔고 싶다면 싱글이 즐기는 레저, 그들이 중시하는 네트워크, 그들에게 더욱 절실한 생존의 고민을 들여다봐야한다. 사람을 보면 그 안에 들어 있는 모든 것들을 이해할 수 있다. 업이 아니라 삶으로 프레임을 잡아서 보면,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하고 어떤 일은 할 필요가 없는지가 명확히 보인다.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보아야 한다. 화장품 회사에 다닌다고 화장품에만 매몰되지 말고 뷰티산업, 나아가 뷰티문화 전체를 보아야 한다. 사란들은 예뻐지기 위해 화장품을 고르다가 옆 가게에 예쁜 옷이 눈에 띄면 그 옷을 살 수도 있고, 패션의 완성은 몸매이니 다이어트를 할 수도 있고, 결단을 내려 성형수술을 할 수도 있.. 2016. 4. 24.
나는 예술가로 살기로 했다 (에릭 메이젤) 미국에서 가장 저명한 글쓰기 코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창의성 코칭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코칭의 매개를 이메일로 한정하고 대화내용을 공개하는 조건으로 모두 무료로 진행하고 참가자를 모집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절호의 기회라며 환호하며 참여했으나 얼마 안 되어 절반 이상이 중도탈락을 했다고 한다.이 책에는 남은 25명의 예술가 혹은 예술지망생들과 2주간의 코칭 과정이 담겨있다. 그야말로 의지가 출중한 지원자들이고 그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이 책은 25개의 챕터로 구성되는 한 챕터당 한 명의 코칭과정을 담았다. 챕터 제목은 바로 참여자들의 문제이기도 한데, 이를테면 '한 가지에 끝까지 몰두하지 못한다', 이 나이에도 시작할 수 있을까? 등이다.이런 문.. 2016.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