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소통 조연심'에 해당되는 글 72건

  1. 2016.01.07 [1인기업 성장일지] 한국코치협회인증 명함을 받다
  2. 2015.10.31 [2015ThanksUN2300] Turn Toward Busan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돌아보며, 미래를 꿈꾸다
  3. 2015.10.31 [2015ThanksUN2300] Turn Toward Busan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돌아보며, 미래를 꿈꾸다 @유엔기념공원
  4. 2015.10.12 2015년 화엄음악제 <심금> 지리산에서 보낸 이틀 - 화엄음악제 관람 & 화엄사 템플스테이
  5. 2015.09.18 MU강남 입성기념 오픈파티
  6. 2015.08.20 [글로벌경험학교]300프로젝트와 영화 영웅 안중근과의 만남! 안중근브랜딩스쿨 1기 모집
  7. 2015.07.29 888프로젝트 2기 - 아이덴티티 워크숍5. 커리어플랜ABZ @공덕프라임
  8. 2015.07.23 이 남자의 마이웨이, 35년간 기자로 살아온 중앙일보 박보균 대기자 (大記者)
  9. 2015.07.05 888프로젝트 2기 - 아이덴티티 워크샵1. 레오나르도다빈치식 자기소개하기
  10. 2015.06.08 2015년 제주에서 엠유 멤버를 응원하다
  11. 2015.05.28 엠유 인턴나부랑이 1차 면접 뜨거웠던 현장 @ 문화공간 Alert
  12. 2015.05.28 [제6회 단무지 독서포럼] 엠유 멤버들, 강원여성가족연구원 김영녀 원장님과 함께 한 독서타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13. 2015.05.20 엠유 인턴나부랭이 선발 1차 면접안내 - CEO특강 및 공개면접
  14. 2015.05.14 2015 엠유신입 인턴채용 안내
  15. 2015.05.12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엠유/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 산학협력 협약식 후 영종도 제일의 한정식집 [기와집담]에서 만찬
  16. 2015.05.12 여성인재 아카데미 전문직 여성 역량강화교육 @인천시 약사회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17. 2015.04.03 생과 사를 묵묵히 돌파하는 남자, 아주대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를 만나다 by퍼스널브랜드PD 박현진 (7)
  18. 2015.02.26 글로벌 창의인재는 '영어'도 좀 한다면서? 굿모닝 팝스 3월호 퍼스널브랜드전문가 조연심을 인터뷰하다
  19. 2015.02.16 [300프로젝트 매니저 워크샵] 7Q로 나의 천직찾기
  20. 2015.02.09 [잉글리쉬 무무 학부모대상 특강] 개인브랜드 & 21세기 창의인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올 겨울에 작은 성취가 있었다면 바로 코칭 자격 시험에 응시해서 합격한 것이다.

2015년 5월에 코칭을 배우고 살짝 코칭에 흥미가 생긴 후 1년 반 만에 가장 기본 자격을 인증받았다. 

한번의 실패 끝에 재도전해 받은 것이라 조금 더 의미가 크다. 

20시간 코칭 교육을 받고 50시간의 임상을 한 후에 코치 실기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는데 

직업적인 습관인 컨설팅'질'이 나왔던 바, 장렬히 전사했다. (링크)

코치 자격의 첫걸음인 KAC이지만 이왕이면 내가 한 일에 책임을 지고자 명함을 신청했다.  

나의 성격에 따라 코치명함 그리고 1인기업가의 명함 두 가지를 가지고 다니려 한다. 


코칭의 세계로 이끌어주신 블루밍경영연구소 김상임 왕코치님, 

함께 배우자고 독려해주신 브랜드매니지먼트 엠유 조연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ThanksUN2300을 위한 온/오프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바이럴마케팅스쿨과 안중근브랜딩스쿨을 통해 만난 센스있는 님들이 지원했다.


ThanksUN2300 PM으로서 현장, 온라인, 오프라인 동선을 한눈에 꿰어야 하기에 

머릿속으로 시물레이션은 필수, 리허설과 발대식을 통해 미션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그리고 오늘 오후 3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다. 그것도 온라인으로!!!



 



부산에서는 3팀으로 나눠서 각자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1. 사전 답사팀

2. 물품 구매팀

3. 현장 지원팀 


미션을 전달하고 각자 숙지하고, 빠르게 흩어졌다. 

그렇게 KTX 티케팅을 하고 화요일에 만나기로 ^^

스마트한 분들이라 척하면 착착 이해해준 덕분이다. 

즐거운 경험이 될것 같다. 

 





영상은 부산 디자인/영상 컴퍼니 " 8v팔볼트"에서 제작해주었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Turn Toward Busan 2015 ThanksUN2300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돌아보며, 미래를 꿈꾸다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하는 ThanksUN2300을 진행한다. 

2015년 11월 4일 오전 11시, 부산시내 청소년 50여명이 유엔기념공원에 모인다.

유엔기념공원은 한국 전쟁당시 전사한 2,300명의 유엔 병사들이 묻혀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묘지이다.

50여명의 청소년 들은 1950년에 전사한 전사자들의 묘비로 가 비석을 닦아주며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묵념 한다.


올해의 플래시몹은 특별히 TURN TOWARD BUSAN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TURN TOWARD BUSAN은 21개 참전국과 전세계 네티즌이 

6·25 전쟁 당시 UN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11월11일11시11분에부산을향해1분동안 묵념하는캠페인이다. 

현재 팽배해 있는 역사논쟁, 한미관계, 동북아정세를 고려할 때 평화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전쟁의 아픔을 기리고 세계 평화를 바라는 행사로 과거에서 미래로, 

부산에서 서울로 그리고 전세계로 연결함으로써 세계가 하나의 기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3인의작가와 함께 하는 미래직업탐색토크쇼’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사는 작가들의 특강을 듣고 토크쇼를 통해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년에는 좋은 뜻에 동참하여 모두 재능기부룰 해주었다.


또한 단일추모행사 참여 10만명을 증명할 수 있는 10만 포토 인증으로 

기네스북 월드레코드 등재를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오후에는 UN기념공원 내 추모관에서 추모 영상을 감상한 후

‘3인의 작가와 함께 하는 미래직업 탐색 토 크쇼’ 가 이어진다.


서울대 수석입학 후 자발적 꼴찌를 하고 있는 이성빈 더블유럽 대표, 

서른살에 30개 의 직업을 가진 김진향 작가, 

개인브랜드 전문가 외에 5개의 직업을 갖고 있는 조연심 작가와 함께 

다양 한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고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행사는 브랜드매니지먼트 엠유가 주관, 주최하고, 

부산일보, KNN, (주) 트라이그람스코리아 우고스, 온종합병원, 재단법인 그린닥터스, 

300프로젝트, 부산기독교총연합, (주) 원림홀딩스, (주) 초록길이 후원한다.







작년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부산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영상팀 8볼트. 
올해도 함께하기로 했다. 
빠듯한 시간이지만 예고편을 만들어 보내준 8볼트, 사랑합니데이~~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지리산에서 보낸 이틀 

화엄음악제 관람 & 화엄사 템플스테이

2015.10.10-11 (토-일) 1박 2일 



영성음악제도 관람과 지리산 템플스테이를 하며 지리산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나의 힐링 여행 기획에 조연심 샘을 초대했다.

도저히 짬을 낼 수 없을 것 같은 스케줄을 조절하여 주말 시간을 만들었다.

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으니까. 


남부터미널에서 3시간 10분.

구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택시를 타면 1만원이 나온다.

입장료는 1인 3,500원이다. (국립공원에서 받는 것이 아닌 사찰이 있는 곳에서 받는 금액이다.)


템플스테이는 사찰 프로그램을 체험형과 휴식형으로 나뉜다. 

이번 주 템플스테이는 '화엄제'를 보려는 목적이므로 비교적 자유로운 휴식형으로 진행되었다.

새벽 3시 반의 예불과 식사 시간에 단체로 움직이는 것 외에는 모든 시간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다. 


오후 3시에 입소해 간단히 사찰 예절을 안내받았다.

사찰 내에서는 두 손을 모으고 걷는데 이를 차수라 한다. 

스님을 만나면 두손을 모아 합장으로 인사한다.

공양시간에는 함께 모여서 이동하며 합장후 식사하고 묵언한다.



오후 4시 반에 이른 저녁으로 비빔밥 공양을 하고 각황전에 들어가 예불에 참여했다.

화엄제 시작시간 오분 전, 스님의 행렬을 따라 각황전 앞 마당으로 내려왔다.

템플스테이 참여자에게 앞쪽에 앉는 배려를 해주었다.





해질무렵의 행렬이 장관이었다.







구례군, 천년의 고찰 지리산 화엄사에서 펼쳐지는 화엄음악제 '심금(Heartstrings)'. 

올해가 10년의 역사를 맞이한다고 한다.

총감독 원일의 안내로 화엄제의 시작을 알렸다.









숲속의 고요를 깨뜨리는 다카키 미도리의 타악으로 시작된 오프닝.









이번 화엄제 최고의 발견 정재일과 한승석.

피아노를 마치 타악같이 다루는 폭풍 같은 힘과, 

토하는 듯한 정재일의 판소리.

아마, 아마, 메로 아마를 들으면서 가슴이 울컥했다. 












각황전을 다양한 빛으로 꾸며낸 미디어 파사드로 음악제의 화려함을 더 한다.

이렇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자마자 한두방울 비가 쏟아졌다.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신나게 폭우가 내린다. 

운이 좋았다!! 






새벽 3시에 예불을 체험하러 일어났다.

밤에 천둥과 비가 쏟아지더니 새벽은 맑고 개운하다.

'사물관람(법고, 범종, 목어, 운판)' 을 하고 예불에 참여하러 각황전으로 들어갔다.

4시에 다시 숙소로 돌아와 잠시 눈을 붙였다.

지구 반대편에서만 시차가 있는 게 아니었다.

절에서의 생활에도 시차가 있다. 









6시 아침 공양 및 휴식, 산책 후 9시.

대추차 한 잔으로 속을 데운다. 

산사의 새벽과 아침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하루는 무척 길었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MU강남 입성기념 오픈파티 

2015년 9월 18일(금) Pm 7:00~9:00

@강남 엠유 사무실




이사한지 한달 하고도 보름. 

오픈 파티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이제야 했다.

아침부터 인턴 나부랭이 유정이와 나는 바닥을 쓸고 닦고, 창고를 정리하고, 

혜미팀장과 하은 나부랭이는 고객 강의 지원나갔다.


간단하게 준비하려고 했으나, 강이사의 전화 한통으로 일이 커졌다.

"나 여기 신세계 백화점인데....."

엠유의 비주얼 담당 강재신 이사가 엠유 조인 기념으로 신세계 백화점에서 생크림 케익과 타르트를 샀는데, 

그 비주얼을 감당하려면 당연히 테이블 세팅이 멋져야 한다며 나를 유혹했다.


결국 그녀는 청소를 마치고 지친 나를 끌고 고속터미널 소품시장에 데려갔다.

그리고 심지어는 소품정도는 박PD가 사야하는게 아니냐며 

테이블보, 백접시를 사게 하며 무려 현금 육만여원을 강탈하였다.

그토록 멋지게 만든다고 하니 나는 조용히 협조할 뿐이었다.





짜잔, 그리하여 이러한 테이블이 탄생했으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강이사가 신세계 백화점에서 구입해온 생크림 케익과 타르트 세트.

어찌나 섬세한지 아까워서 먹지못할 정도였다.

 

5시부터 준비하고 기다렸으나, 우리가 공지한 시간은 6시. 

잔칫상을 앞두고 인증샷부터 찍었다.




엠유의 디자인 텔러, 강재신 이사와 조연심 대표님.





끌리면 오라니까, 엠유 대표 조연심.




유정이가 타이머 맞춰놓고 다른 자리로 가는 바람에 가운데 뻥뚫렸다.




다시다시. 




오늘의 멋진 데코를 만들어준 강재신 이사. 




엠유, 마케팅 팀장 이혜미.



엠유의 막내 디자이너 최유정. 독사진 찍을때는 꼭 저런 포즈로..




엠유 퍼스널브랜드PD 박현진



찍다보니 대표님 그림까지 해서 쪼로록 여성천하가 되었네.






고속터미널에서 3천원에 득템한. 유리 볼. 꽃을 담아두니 테이블 장식으로 멋졌다.










오픈식 아침, 가장 먼저 도착한 숯화분 세트.

블루밍코칭연구소 김상임 코치님의 선물이다. 

숲속의 청량감을 주는 일등공신.




엠유의 인턴나부랭이 인재 장근우가 보낸 꽃다발.




공간디자이너, 위아카이 노미경 대표님이 주신 달달한 복숭아.




멀리서 달려와 축하해주신 내빈 여러분. 

좌로부터 (호칭생략) 조연심, 김상임, 강찬고, 강재신, 김정은, 김동혁, 이근미, 이수향, 신영석, 최병현.




좌로부터 (호칭생략) 김상임, 강찬고, 강재신, 김정은, 김동혁, 박현진, 이근미, 이수향, 신영석, 최병현.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에 함께 하겠습니다 ^^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글로벌 경험학교 두번째 프로젝트
1910년 청년 안중근, 2016년 영웅 안중근으로 돌아오다!
'안중근브랜딩스쿨'에서 영화 마케팅과 브랜딩 교육을 통해 미래형 콘텐츠 인재로 성장할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2016년 영화 '영웅 안중근' 개봉에 앞서 
안중근을 영웅 브랜드로 재구축하고 대한민국 영웅에 대해 새롭게 정의하고자 합니다.

수강료는 모두 제작사 (주)즐거운상상에서 후원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이후 진행되는 '5천만 국민 영웅 만들기 프로젝트'에도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 이런 어마어마한 기회를 놓치시면 안되겠죠^^?

<모집안내>
- 모집대상:
  1) 소셜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사람
  2) 운영하는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등)이 2개 이상인 사람 
  3) 개인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
  4) 마케팅과 브랜딩을 배워 실무에 적용해보고 싶은 사람
- 모집인원: 30명
- 모집기간: 2015년 8월 13일(목)~ 24(월)
- 합격자 발표: 2015년 8월 25일(화) 개별 통보
- O.T: 2015년 8월 27일(목) 저녁 7시
- 교육비: 88만원(즐거운상상 후원으로 전원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진행)

<프로그램>
- 활동기간: 2015년 8월 28일 ~ 9월 24일 (총 5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10시(3시간)
- 활동장소: 와이스파지오 2층(학동역 2번 출구,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언주로 133길 21)
- 활동조건: 5주 동안 1인 20개 콘텐츠 발행(과제 및 미션이 주어짐), 결석 2회시 자동 탈락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888프로젝트 2기 - 아이덴티티 워크숍 5. 커리어플랜ABZ 
2015.07.24. pm7:30 @공덕프라임





5주차는 커리어플랜 ABZ를 다뤄보았다.

플랜 A : 지금 하고 있는 일 /  매일 반복적으로 실행하는 계획.

플랜 B : 플랜 A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기반으로 진로를 전환함.

            진로방향 목표달성 방향을 바꿀 때 필요한 계획

            현재 하고 있는 일보다 더 나은 기회를 발견 시 갈아탈 수 있음.

플랜 Z : 마지노선이자 안전망



나의 경우를 샘플로 들어주었다. 

2014년 5월에 작성했던 포스팅에서 조금 더 구체화 되긴 했다.


플랜A는 직장생활을 통해, 늘 반복적으로 했던 일. 

플랜B를 통해 '여행문화기획자'로서 문화가 있는 여행을 기획하기 위해 창업을 준비했던 것을 들었다.

내 경우는 플랜B가 극단적으로 변경되었다. 

기존의 플랜B를 버리고 새로운 플랜B를 찾아나섰던 것이 퍼스널브랜드PD라는 직업이었다.

플랜Z는 최소한의 생계를 위한 네트워크사업이었다.







ㅇㅇ


'현재 하는 일'이 없는데요, 라는 질문을 하기도 한다. 

888프로젝트를 하는 참여자들은 그것이 자신의 플랜A가 되기 위해 탐험을 하는 중이므로 

이를 플랜 A로 보고 작성하도록 가이드를 주었다.


숙련된 스킬이 A인데 현재 이들 참여자에게는 A가 B상태이다. 

그러니 빨리 훈련해서 A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그래야 B를 개발해 영속적인 베타단계를 이룰 수 있음을 알려주었다.


각자 자신의 재능과 관심을 활용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는 듯했다.




피드백

- 디테일한 피드백을 주는 것을 보고 발표할 걸 하는 후회가 되었다.

- 나의 플랜 A, B, Z는 어디에... 나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알아봐야할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 나의 진로, 방향성을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였다. 

- 쉽지 않은 주제였기에 커리어 플랜을 완성한 시간이 의미가 있었다. 

- 브래인 스토밍식의 생각만 하고 다음 스텝을 안한 듯했다. 정리하고 레벨업 하고 싶은 A를 찾았어요. B로 확대될 것도 찾아야겠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이 남자의 마이웨이, 

35년간 기자로 살아온 중앙일보 박보균 대기자 (大記者) 


by 퍼스널브랜드PD 박현진




사람마다 한 가지 길을 선택하면 나머지 길은 갈 수가 없다. 그래서 삶의 길은 숱한 회한이 남기 마련이다. 여기 무려 35년을 기자라는 한 길을 걸어온 사람이 있다. 대학시절도 학보사 활동을 했고 군대 3년을 다녀온 것 이외에는 20대부터 지금까지 기자생활만 해 온 사람. 기자 생활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일로 ‘모든 것’이라고 답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천직(天’職)이란 바로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 그는 1090 평화와통일운동 이사로 통일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1090청년위원단이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그리고 부사장을 만나 기자로서 그리고 리더로서의 삶에 대해 들었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중앙일보에서 발행하는 김종필 증언록을 쓰고 있습니다. 김종필(JP)씨는 우리나라 정치사의 산 증인이자 현대사의 격동과 성취와 좌절을 다 겪으신 분입니다. JP 증언록이자 현대사 회고록을 취재하고 작성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통일 운동을 하시는 계기가 있으신가요?
제게 통일운동은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에서 말하는 ‘가지 않은 길’ 같은 것입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먼저 가보고 있는 것이죠. 지금의 2030 세대는 통일을 경험하는 세대가 될 것인데 청년들의 관심이 적습니다. 그 이유는 ‘피부로 와 닿지 않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당장 자신의 현실을 준비하는데 급급해서’입니다. 그런데 생각을 달리 해보면, 통일은 돌파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이 처해있는 경제문제, 실업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북한이 새로운 해결책이 될 거에요. 우리 청년들이 북에 가서 건설업, IT산업, 영어교육, 관광업, 농사기술 활용을 할 수 있겠지요. 이들에게는 통일이 기회의 땅 ‘엘도라도’가 될 것입니다. 




35년간 기자생활로 현재 대기자의 위치까지 오셨습니다. 기자로서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요? 
정치부 기자만 30여년을 했습니다. 전두환 대통령부터 박근혜대통령까지, 지금 18대 국회인데 제가 11대 국회부터 출입 기자를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태도는 겸손과 사람에 대한 호기심을 꼽습니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은 기자뿐만 아니라 무슨 일을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령 차를 판매하는 영업사원도 해당됩니다. 대상자가 무엇을 좋아하고, 대상자의 관심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죠. 기자도 같습니다. 저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저 사람의 취향이 무엇인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 그 사람과 더욱 친해지고, 남보다 취재의 깊이가 깊어집니다. 그 과정에서 그 사람으로부터 특종과 같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을 겸손하게 갖기 위해 노력합니다. 세상사는 모든 것에 사연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사연을 알고 싶어 하는 본능적인 호기심이 평생 기자를 하게 만든 원동력입니다. 기사는 사연에 담긴 사실과 진실을 쓰는 것입니다. 정치 문제뿐만 아니라 작은 사건까지도 겸손한 자세로 호기심을 갖고 바라보면 흥미 있고 드라마틱한 얘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2013년 8월 20일 김원모 단국대 명예교수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가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뒤 변영섭 문화재청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현직 기자로서는 받기 힘든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으셨네요?
미국 워싱턴 DC의 중심부 로건 서클에 있는 대한제국 공사관을 환수 받은 공로를 인정받아서였습니다. 1910년 일제에 5달러에 강탈당했던 이 건물은 지난해 8월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랜 기간 역사에서 잊혀졌던 이 건물을 102년 만에 되찾을 수 있었던 데는 건물의 가치와 매입 필요성을 한국 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렸기 때문이지요. 20차례 이상 현장을 방문해 자료를 수집하고 칼럼과 강연,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공사관 매입 여론을 형성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정말 집요하게 파고들었죠.

제가 기자로서 후배들에게 자주 말하는 것이 ‘사명감과 소명감을 먼저 내세우면 핵심에 접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좋은 기사를 쓰면 그게 사회에 정의가 되는 것이지, 내가 소명감을 갖고 무언가 파헤치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핵심에 접근을 못하게 됩니다. 

어떤 사연을 겸손하게 추적을 하다 보면 진실에 다가설 수 있고 그것으로 좋은 기사, 진실에 다가가는 기사가 됩니다. ‘나는 돈을 벌어야겠다.’, ‘ 내가 세상을 한번 흔들어봐야겠다.’ 이런 생각을 표출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행동의 유연성, 순발력, 상상력이 떨어집니다. 우리 20대 청년들은 아직 실감하지 못하겠지만 살다 보면 내 얘기를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올 거예요. 



요즘 20대는 끈기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런 청년들에게 지혜를 나눠 주신다면요?
제가 자라면서 선생님들한테 많이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가 ‘한 우물을 파는 노력이 필요하다’ 였습니다. 기자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성공과 실패, 좌절과 성취를 지켜볼 기회가 많았습니다. 자연스럽게 그 사람의 성취와 패배의 배경은 무엇인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한 우물을 파는 것’ 이었습니다. 한 우물을 파는 것은 쉽지가 않지만 꾸준함으로 일관성을 지키면 드라마틱한 멋진 기회가 반드시 생기더군요. 복잡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 우물을 어느 정도 파야지 무언가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스로 내린 결정에 대해 가끔 회의가 들 때가 있습니다. 이 선택이 맞는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요? 
제일 중요한 것은 청년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세계를 구축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그때부터는 내공이 붙어서 좌절에 강해집니다. 그렇게 해서 기회를 찾고 만드는 것입니다. 세계 곳곳에 출장을 다니며 각 나라의 청년들을 많이 만났지만, 대한민국 청년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좋고, 영어도 능통합니다. 그러니 스스로 자신감을 가시세요. 

기자이자 한편으로는 리더이기도 한 그에게 좋은 리더의 조건에 대해 물었다. 다음과 같은 말이 돌아왔다. 리더는 상상력이 제일 중요하다. 기자들이 많은 기사를 써내면 최종 결정권을 갖는 사람이 편집국장이다. 다른 사람이 쓴 글, 노력을 편집하는 자리인 만큼 신중해야 하고 자개 개발에 철저해야 한다. 구성원들의 노력과 고민을 살피다 보면 자연스러운 소통을 하게 된다. 정리하자면 리더는 상상과 결정력, 그리고 소통하는 사람이다. 리더의 조건을 말하는 부드러운 중저움의 목소리에서 깊고 진한 35년의 무게가 느껴졌다. 






사진: 이준호 포토그래퍼

인터뷰: 1090 청년분과(박현진, 이혜미, 나은샘, 박선미)
인터뷰 글 정리: 나은샘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888프로젝트 2기 - 아이덴티티 워크숍1. 레오나르도다빈치식 자기소개하기 

2015.06.26. pm7:30 @공덕프라임





특강&인터뷰 - 조연심 멘토 










아이덴티티 워크숍 - 레오나르도 다빈치식 자기소개하기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는 화가였고, 과학자였고, 해부학에 능통했으며, 조각까지 잘했다. 

그런 그도 자기소개서를 썼다. 


[1482년 밀라노 군주였던 루도비코 스포르차에게 보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자기소개서]

 

 

이루 말할 나위 없이 빛나는 존재이신 각하, 자칭 거장이요 전쟁 무기의 발명가라고 일컫는 자들의 제반 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해 본 결과, 그들의발명품과 소위 기구라는 것들이 흔히 쓰이는 물건들과 모든 면에서 크게 다를 바 없음을 알게 되었으므로, 다른 사람에 대한 편견 없이 용기를 내어 저만의 비밀을 각하께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각하의 편하신 시간 언제라도 다음에 기록한 일부 사항들을 직접 보여드릴 수 있기를 간곡히부탁드립니다.

 

1. 저는 물건을 쉽게 운반할 수 있는 매우 가볍고 튼튼한 기구의 제작 계획안을 갖고 있습니다.

 

2. 어떤 지역을 포위했을 때, 물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과 성곽 공격용 사다리를 비롯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여러 가지 도구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3. 높고 튼튼한 성벽으로 포격을 가해도 요새를 무너뜨릴 수 없는 경우, 반석 위에 세운 성곽이나 요새라 할지라도 무너뜨릴 방책을 갖고 있습니다.

 

4. 대단히 편리하고 운반하기 쉬우며, 작은 돌멩이들을 우박처럼 쏟아낼 포를 만들 계획안을 갖고 있습니다.

 

5. 해전이 벌어질 경우, 공격과 방어 양쪽 모두에 적당한 여러 가지 배의 엔진을 만들 계획안이 있으며, 위력이 대단한 대포와 탄약과 연기에 견딜수 있는 전함을 만들 계획안도 갖고 있습니다.

 

6. 또한 적에게 들키지 않고 땅 밑이나 강 밑으로 굴이나 비밀 통로를 만들어 통과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7. 또 쉽게 공격받지 않는 안전한 차량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대포를 갖춘, 적이 밀집한 곳이라도 이 차량으로 밀고 들어가면 적은 흩어지지 않을 수없을 겁니다. 그리고 차량 뒤를 따라서 보병 연대가 어떤 피해도 없이 적의 반격을 물리치고 진군할 수 있습니다.

 

8. 또 필요하다면 대포와 박격포, 가벼운 포까지 만들 계획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흔히 쓰이는 일반적인 대포들과는 전혀 다르게 멋있고 세련된 모양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9. 대포를 사용할 수 업는 곳이라면 사출기와 덫을 비롯해서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는 특별한 엔진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다양하고 무한히 많은 종류의 공격과 방어요 엔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10. 평화시에는 공공 건물이나 개인용 건물을 건축하는데 그 누구보다도 각하께 만족을 드릴 수 있다고 믿는 바입니다.
그리고 어느 곳에서든 다
른 곳으로 물길을 낼 수도 있습니다.

 

11. 또한 대리석이나 청동, 진흙으로 조각상을 만들 수 있으며, 그림 또한 그릴 수 있습니다. 제 작품은 어느 미술가의 작품과 비교해도 뚜렷한 차이를 드러낼 것입니다.

 

12. 더욱이 저는 청동 기마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 기마상은 각하의 어버님이신 황태자님과 명예롭고 훌륭한 스포르차 가문을 영원토록 추억하게 할 기념물이 될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사항 중에서 의심이 거거나 실용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내용이 있다면, 각하의 공원이나 각하가 원하시는 어느 장소에서든 제가직접 시험해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겸허한 마음으로 각하께 제 자신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자기소개서를 보면 알 수 있듯, '강점'을 드러내었다. 

참여자들엑 레오나드로다빈치처럼 본인의 '강점'을 드러내는 자기소개를 적어보는 시간.

특정 직무 혹은 기술이 없는 경우 막연함이 느껴질 것이다. 

이를 적어봄으로서 자신의 강점을 분석하고 강점을 찾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강구하게 될 것이다.






발표를 진행하는 최인정 참여자.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4박 5일 제주도로 결혼 기념여행을 떠난 대표님. 

마음은 서울 사무실에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그녀가 간식거리를 가득 보내왔다. 

농담삼아 기와불사라도 한장 써달랬더니, 그 비슷한걸 해서 보내주셨다.




엠유가 올 한해 달려야할 프로젝트.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 영웅 안중근 브랜딩, 다문화 캠프, 300프로젝트,

퍼스널브랜딩, 디지털 매거진, 나침반... 

다 잘 되라~~




주경중 감독님의 야심찬 기획. 100만 관객 호평의 영화 안중근 탄생. 

그리고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거머쥐시길...





이 길이 만만치 않게 힘들지만, 의심하지 않고 지속하겠다는 평소 나의 의지를 반영해 주신 문구. 





사무실에 최초의 인턴나부랭이로 온 유정. 

처음 왔을 때의 말이 잊혀지질 않는다. 

포토샵이 뭐에요? 

그런 그녀가... 지금은 엠유의 간판 디자이너이다. 

올 하반기에 펼쳐질 그녀의 프랑스 생활도 응원한다.






인턴 나부랭이 신드롬을 일으킨 장근우 인재. 

유일한 청일점이지만 힘 쓸때만 청일점일뿐,

평소에는 홍다점들과 잘 어울리는 나부랭이. 

그대의 서른은 나도 기대한다오~~




수요일 아침 모닝북을 함께 하다 어느새 엠유의 인턴이 된 혜미양.

들어오자마자 매거진에, 캠프에 정신없었을 날들을 잘 견뎌내고

이제는 당당히 888 메인기획자로 성장중인 혜미. 

멋진 20대를 응원하오. 



우리의 나날들이 기대된다오~~~~~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CEO특강 및 공개 면접 

2015.05.26 pm7:30-9:30 @문화공간 Alert





기업에서 신입을 채용하는 일반적인 과정은 1차 서류, 2차 실무자, 3차 대표 최종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브랜드매니지먼트사 엠유는 채용과정도 특별나다. 

1차 전원합격, 2차 CEO 특강 및 공개면접, 3차 실무자 면접으로 진행한다.


채용공고도 유별 났다. http://me2.do/FT4yhAJb

엠유의 인턴나부랑이 장근우의 네이버 포스트로 채용공지를 냈고, 

평소 그의 콘텐츠를 즐겨보던 20대들이 대거 지원했다. 

서류만으로 편견이 생길 듯해서 실무자인 현 인턴 나부랑이들은 서류도 못 본채로 현장에서 지원자들과 만났다.


그렇게 해서 30명의 1차 합격자와 첫 대면을 하는 날, 

7시부터 와서 대기하고 있던 지원자들의 열정이 벌써 뜨거웠다. 





엠유의 구성원들을 먼저 간단하게 소개했다.

스물 한 살, 막내 유정이는 적성에 맞지 않는 대학을 휴학하고 엠유에서 닥치는 모든 업무를 다  해보기로 하고 '디자인'이라는 적성을 발견했다. 그리고 해외에서 머물며 한국을 홍보하는 문화사절단인 갭이어 코리아에 지원해 최종 3명에 선발되어 올 10월에 프랑스로 떠난다. 


이혜미 인턴은 회사를 그만 두고 자신의 길을 찾던 중, 300프로젝트를 알게 되고 조연심 대표의 저자강연회에 참여했다. 

그길로 300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조연심 대표를 인터뷰 하러 온 것이 인연이 되어 함께 일하게 됐다. 지금처럼 공채를 통한 치열한 경쟁을 거치기 전에 인턴이 된 것이 행운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인턴 나부랭이라는 단어 열풍을 만들어낸 장본인인 장근우 인턴. 

30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엠유에 인턴으로 일을 하게 된 이야기와 엠유에서 하는 일을 소재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당당히 네이버의 인기 포스트 작가로 활동하게 된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리고 퍼스널브랜드PD로 살게 된 내 이야기를 소개했다. 직장생활과 창업으로 총 10년의 사회 생활을 했지만 내 명함에 남은 건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였다. 내 이름으로 살기로 한 지 3년 차로 고군분투 중이며 20대에 이 세계를 발견한 것은 큰 행운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MU 회사 소개로 간단히 엠유가 하는 일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오픈특강이 시작되었다. 





현대 사회에 퍼스널브랜드가 필요한 이유, 

인재상의 변화와 21세기 창의인재가 되기 위한 조건, 

그리고 마케터블한 스킬을 갖추고 다양한 커리어 곡선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이후 지원자들이 준비해온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하나하나 답을 하는 과정을 통해 지원자들의 궁금함을 풀 수 있었다.








엠유의 프로젝트는 언제나 열려있다. 

인턴채용 여부를 떠나 프로젝트별로 파트너로 조인해서 경험을 쌓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우선 당장 다음날 있을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진로캠프에 퍼실리테이터 지원자가 필요했다.

이정근 지원자가 참여의사를 밝혔고, 다음날 조인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 한중합작영화 '영웅 안중근' 홍보단

- 300프로젝트 매니저

- 미래직업리포트 에디터

- 엠유 채널 홍보

- 교육/캠프의 퍼실리테이터

- 북TV365 PD,MC, 홍보/마케터 

앞으로도 새로은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파트너들도 많이 필요할 것이다.





면접자 모두 30초 자기소개를 하고 1차 면접을 마쳤다. 

30초의 짧은 시간동안 자신을 잘 어필하는 것이 핵심이었는데,

비교적 자신의 소개를 야무지게 잘 했다. 






특강도 듣고, 질문도 하고, 답도 듣는 시간을 보내고

인턴 지원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2시간의 공개면접을 마쳤다. 



내가 지원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엠유의 인턴 나부랑이로 인연은 안될지라도,

각종 프로젝트로 우리, 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나요 ^^







덧.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인턴 명패를 만드는 현 인턴 나부랑이들.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본격적인 몰입독서 전, 일부터 점검하는 인터니들. 

일주일간 영상작업에 매달리더니 완성도 높은 영상 작업이 나왔다.







산책하다 발견한 조형물. 카지노의 끝의 보여주는 듯. 

여러분, 도박은 적당히 하고 돌아갑시다.











날씨가 뜨겁긴 했지만, 오전 내내 실내에서 책을 읽다가 밖으로 나와서 좋았던 시간. 

생생한 잔디밭에서 사진도 찍고 돌아다녔다.

블루투스 셀카봉을 가져오신 원장님 덕분에 셀카 사진을 많이 남겼다.





첫날엔 통닭을 쏘신 원장님이 둘째날엔 통닭에 케익까지 쏘셨다. 

바로 인턴나부랭이 근우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였다. 

케익의 50%는 5월에 먼저 생일을 맞은 혜미 인턴의 것이었다.


호텔 베이커리답게 비주얼도 다르다며 흥분했는데.....



아 글쎄....

초를 꽃고 불을 붙이려고 하니, 성냥이 없는 것이었다!!!!

무슨 호텔 베이커리가 이러냐며 한바탕 불평을 쏟아냈다.




정신을 차리고, 주변에 있는 꼬깔콘을 응용해서 촛불대신 씌웠다. 

그리고 어찌저째 라이터를 빌려와 불을 붙였는데....


아 글쎄...




케익 커팅 칼 안에 성냥이 있었던 것이었다....

역시 호텔 베이커리는 다르다며 칭찬모드로 바꾼 후...




비로서 생일축하를 할 수 있었다.






해는 저물어 가고 




튀긴 통닭은 맛있었다.

강원도라서 더 밝게 보였던 별자리는, 아이폰 어플을 실행하며 더욱더 의미가 있었다.

깊어가는 밤하늘에 오밀조밀 앉아서 함께한 시간이 오래 기억될 것 같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엠유에서 '인턴 나부랭이'를 충원합니다. 
브랜드매니지먼트 엠유는 인턴 선발 방법도 조금 특별합니다. 
시간 내에 지원한 30명 전원 1차 합격!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지식소통 조연심 대표의 특강 과 공개 면접을 진행합니다.
특히 CEO특강은 "호모헌드래드 시대, 내이름으로 사는 법- 퍼스널브랜드로 승부하라"입니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강좌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강의입니다. 

인턴 지원했다는 이유만으로 대표님이 특강을 해주시기로 하셨어요.

자 그럼, 지원자들은 사전에 한가지 질문을 준비오세요. 건투를 빕니다.


- 일시: 2015.05.26(화) PM 7:30 ~ 9:30 

- 장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9-2 수연빌딩 지하2층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엠유의 인턴나부랭이 3인방 유정, 근우, 혜미. 

말이 나부랭이이지 하는 일은 웬만한 기업의 대리 이상이다.


유정인턴은 작년에 엠유의 첫 인턴으로 들어왔다. 

스무살의 대학생활은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아 적응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과감히 휴학을 하고  엠유에서 1년의 인턴생활을 선택했다.

엠유에서 하는 모든 일을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일이 힘들어 처음엔 매일 울다가, 이틀에 한 번은 울고, 요즘엔 웬만해선 잘 안 운다. 

그리고 어느새 다음달이면 1년의 인턴생활도 끝이다. 


그동안 그녀는 디자인 영역에 흥미를 느껴 일러스트, 영상, 인포그래픽을 배우며 디자인 영역을 넓혀간다.

앞으로는 정보를 다루는 비주얼인포그래픽을 더 공부해보고 싶다고 한다. 

현재 그녀는 해외에서 머물며 한국을 홍보하는 문화사절단인 갭이어 코리아에 지원해 1차 합격하고 면접을 앞둔 상태다. 

위 결과가 어찌 되었건 그녀는 1년의 인턴을 마치면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배우고 싶었던 것을 공부 하며 자신의 흥미를 이끄는 곳으로 향할 것이다.


유정인턴이 빠지면서 생긴 TO로 엠유에서 새로운 인턴을 선발한다. 

인턴공고는 엠유의 인재 나부랭이이자 네이버 포스트 인기작가인 근우의 포스팅으로 대신한다.


엠유의 인턴공고 보기: http://me2.do/FT4yhAJb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인천국제물류고등학교와 성공적으로 협약식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했다. 

기와집 담, 예약없이는 식사가 불가능할정도의 인기있는 한식집이었다.

서울에서 온 우리에게 이토롯 멋진 곳에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배려해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매실차와 얇은 풀로 쌓여나온 마늘 액기스 조청. 



풀코스로 대접받고 조연심 샘과 함께 가까운 을왕리 해변가를 찾았다. 

아직은 봄에 가까운 계절이라 해수욕장이라는 느낌은 덜했다. 

이곳도 곧 뜨거운 여름이 찾아오고, 바캉스 풍경이 펼쳐지겠지...


갈매기 구경하며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 하고 다음 일정을 향해 달렸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2015년도 여성인재 아카데미 전문직 여성 역량강화 교육 2기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특강 & 워크샵

2015.05.10 Pm1:00~4:00 @ 인천시약사회



여성인재 아카데미 전문직 여성 역량강화 교육에 왔다

인천시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지식소통 조연심의
'
일의 미래, 내 이름으로 사는 법, 퍼스널브랜드로 승부하라' 특강이 진행되었다.

1부는 강의, 2부는 워크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나는 2부 워크샵에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다.



"여러분, 약사님이 아닌 내 이름으로 불리며 살고 있나요?"






여성과 정치, 조직에서 경력개발과 자아실현하는 방법을 나누었다. 

정치를 잘 한다는 건 밀고 당기는 것.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아군도 없다.

나의 비침함과 힘듦을 이야기할수록 사람들이 무시하게 된다. 
돈도 있을 것 같은 사람에게 빌려줍니다. 그러니 아무리 힘들어도
겉으로 드러내지 말라는 조언을 주고 그것이 바로 도도한 백조전법임을 역설했다.





이후 관계역량찾기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그룹별로 팀을 나눠 약사로서 인정받았던 관계역량을 나눠보고 정리했다.

엠유 인터니들을 대상으로 이미 테스트를 거친 워크숍인데 현장에서 적용하는 느낌은 또 새로웠다.

약사로서 인정받은 역량은 무엇었을까?
신뢰감, 결단력, 판단력, 편안함, 친화력, 공감능력.... 

조직과 직군에 따라서도 필요 역량도 다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역량을 수치로 표현해보면 자신이 개발해야할 역량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될 것이다.














관계역량에서 도출된 역량에서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 3가지를 선택하고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짰다.



강의 후기

- 모범생으로 살아왔고, 그랬기에 대부분 칭찬을 받으면서 살았다. 돌이켜보니 칭찬이 도움만 된 것은 아니었다. 

- 강의 내내 마음이 아픈 시간이었다. 
-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 스스로 원칙을 세우고 산다는건 대단하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팁

- 아이도 엄마도 함께 성장하는 것을 응원해 준다.
- 절대시간을 같이 있다고 안정되는게 아니다. 함께 하는 시간에 집중한다.
- 너를 믿고 응원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줘라.







강연 전에 에너지 보충 차원에서 먹은 와플과 커피. ㅎㅎ

오늘도 일단 먹어유~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생과 사를 묵묵히 돌파하는 남자, 아주대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를 만나다

by 퍼스널브랜드PD 박현진 



새벽 응급실 응급외상환자가 실려왔다. 밤 늦게 연락받고 달려와 참담한 현실을 만난 보호자는 망연자실 울고만 있다. 응급센터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의 한 의사가 보호자에게 다가온다. 

'제가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긴장묵직한 진중함이 섞인 어느 의사의 목소리.
그 한 마디의 여운이 깊었나보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것을 보면. 나중에서야 다큐멘터리에서 본 그 의사가 이국종 교수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국종 교수는 MBC 의학드라마 '골든타임'의 등장인물 '최인혁' 교수의 모델로, 2011년 1월 '아덴만여명 작전' 당시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총을 맞고 생명이 위태로웠던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을 치료한 것으로 유명하다. 중증외상환자를 주로 집도하는 그는 EBS 다큐멘터리 '명의 3.0', MBC 다큐멘터리 '골든타임은 있다' 등을 통해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사단법인 1090평화와통일운동 TEK 봉사단 멤버이기도 한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특성화센터 센터장 이국종 교수를 만났다






Q: 중증외상환자들이 일반 환자들과 많이 다른가요?
이런 환자들은 보통 밤에 많이 발생해요. 매우 곤란한 상황이에요. 밤이 되면서 꺼졌던 모든 것들을 다시 켜야 하니까요. 중증외상환자들은 거대한 중장비, 즉, 커다란 시스템이 움직이는 거에요. 예를 들어 ‘응급환자’도 일반적인 응급환자는 치료받고 약 받고 아니면 주사를 맞고 퇴원하는 거죠. 약물로 치료하는 건 의사 한 명이 해결할 수 있어요. 중증외상환자들은 수술 시스템을 돌려야 해요. 수술 방의 장비, 기계도 켜야 하고, 집도 의사뿐 아니라 간호사, 마취과 의사 등 다른 인력들도 투입 되야 하고요. 병원이라는 하나의 큰 시스템을 다시 작동시키는 거죠. 중증 환자 한 명을 치료할 때 수술을 하느냐 안 하느냐 그 차이가, 곧 병원 하나의 시스템을 움직이느냐 안 움직이느냐의 차이가 되는 거죠. 중증환자는 조직이 으깨지고 터진 상태에서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의 강도가 무척 세요. 자동차가 고장 나면 부품을 바꾸면 그만인데 사람의 내부장기는 그럴 수 없잖아요. 다 부서지고 끊어진 걸 어떻게 해서든지 치료를 해야 하고. 그러니까 아무나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쉬고 싶어도 쉴 수가 없어요.



Q: 어떻게 중증외과를 선택하셨나요?
어려서부터 같이 자란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가 외과로 갔어요. 같이 하자 그러더라고요 전망이 좋은 학과를 갈까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성격이 급하니까 차분한 내과 의사는 전혀 안 맞는 것 같고, 성형외과 쪽도 마음이 있었는데 저 말고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많겠다 싶더라고요. 아버지가 6·25 때 지뢰를 밟아 눈과 팔다리에 부상을 입은 장애2급 국가유공자인 이유도 있었고요. 



수술직후 바로 약속장소로 들어온 이국종 교수와는 도시락을 먹으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료 화면을 보여주며 설명하는 이국종 교수



Q: 의사로서 수술을 하는 훈련은 어떻게 하나요?
외국 유학 다녀와서 제 방법대로 외상수술을 하니까 연세 많으신 교수님들이 혼을 냈어요. 의사들이 굉장히 보수적이에요. 그런데 그게 의학의 본질을 지키는 safety line같은 거에요. '젊은 의사들이 함부로 이상한 짓을 하면 안 된다.'라는 말과 같아요. 왜냐하면 어떤 수술방법이나 치료, 약물 같은 게 검증도 확실히 안 되어있는데 젊은 의사가 한두 번 해보고 훨씬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생각하고 함부로 쓰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교과서적인 치료 원칙에서 함부로 벗어나면 안 돼요.
우선 기초와 기본을 탄탄히 쌓은 다음에 나중에 숙련이 되었을 때 자신만의 form을 만들어야 해요. 기본도 안 된 상태에서 처음부터 자기 멋대로 수술하면 처음엔 실력이 늘어나는 듯 하다가 나중엔 더 이상 늘지 않아요. 처음부터 자기가 직접 수술을 집도할 순 없고, 많은 윗사람들의 수술을 보고 배워야 해요.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는 거에요. 제대로 적성을 찾지 않은 채 '나는 외과의사가 되어야겠다.'라고 함부로 생각할 수도 없고요. 공부하고, 쉬지 않고 윗사람 수술에 수술보조로 들어가는 거죠. 그래서 혼나기도 하고, 깨지기도 하면서 배우는 거죠.
한 사람의 의사가 만들어지기까지 5-8년이 걸려요. 외과 쪽은 더 길어요. 손으로 자기 손에 감각을 익혀야 하니까. 내과 의사들은 공부를 많이 하고 환자 외래진료만 보면 되는데 외과 의사들은 그게 기본인데다가 남의 몸에 칼을 대는 거잖아요. 만만치 않죠.


Q: 가장 인상 깊었던 환자가 있나요? 이를테면 첫 수술을 맡은 환자거나…
‘첫 수술’의 느낌, 그런거 없어요. 얼떨떨한 상태에서 투입이 되니까. 석 선장님 기억에 많이 남죠. 그런데 사실 돌아가신 분들이 더 기억에 남아요. 속된 말로 아주 미치겠어요. 간 기능 해결하면 콩팥기능 망가지고, 그 다음에 폐가 망가지고, 폐 기능 해결했다 싶으면 갑자기 감염성 병균 때문에 고생하고….
누군가 죽는다는 건 언제나 고통스러워요. 어떤 환자 때문에 크리스마스 이브도 반납하고 심지어 신정, 연휴도 쉬지 못하고 매달렸거든요. 그런데 돌아가신 거에요. 몸이 힘든걸 떠나서 심적으로 괴로워요.




Q: 환자들과 소통은 어떻게 하세요?
통상적인 의사들이 하는 일과는 많이 달라요. 다른 사람들은 사전에 환자들과 교감을 나누잖아요. 누가 수술할 의사인지 미리 서로의 신상을 알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이 기본적으로 의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죠. 저에게 오는 환자들은 중증 외상 환자이기 때문에 의식이 없이 와요. 저와 교감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에요. 환자 보호자 분도 절반은 연락이 안 되고 나중에 연락되어도 수술중인상태이고 수술을 마쳐도 볼 수 있는 상태가 아니고요. 저하고 교감을 나눌 정도면 저에게 올 분들이 아니죠. 제가 하는 소통이라면 일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듣는 거죠. 





Q: 20년간 의사로서 사셨는데, 시간을 견딘 지혜가 있다면요?
하루하루를 살아냈어요. 주어진 일을 하면서. 힘들긴 힘들어요. 죽을 만큼. 이거 말고 다른 일들도 다 힘들잖아요. 환자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는 많지 않아요. 그 외 다른 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도 많죠. 사직서를 품에 넣고 다니는 거? 그것도 사실은 사치에요. 어떻게 자기가 그런걸 가지고 다닐 수가 있어요? 짤리는거지.



Q: 의사로서 최고의 때는 언제인가요?
지금이 절정이에요. 수술 실력도 그렇고 체력적으로 버틸 수 있어요. 그런데 요즘엔 노안이 와서 좀 힘들어요. 이제부터 점점 체력이 떨어질 거에요. 지금이 마흔 일곱이니까 앞으로 5년 후까지만 절정이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어느 외과의사나 나이가 들수록 스킬은 늘지만 체력이 점점 안되잖아요.



Q: 교수님을 이 자리에 있게 한 멘토나 스승이 있나요?
주위 사람들이 다 멘토예요. 저는 오히려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제일 많이 배워요. 저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요. 의사와 간호사의 직급이 위, 아래로 구분되는 게 아니에요. 하는 일이 다를 뿐이죠. 일하다 가슴이 뭉클할 때가 많아요. 어떤 간호사는 임신 8개월임에도 불구하고 헬기 출동을 마다하지 않아요. 그리고 경기소방 항공대 파일럿 분들 비행하다 보면 위험한 상황이 많아요. 헬기가 번개에 맞아 불시착을 마주할 때도 있고, 정말 목숨을 걸고 일해요. 각자 바쁜 일을 하면서 동료가 헬기 타고 출동할 때 다들 나와서 이륙하는 거 봐주고 그런 끈끈함이 있어요. 저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가족이고 멘토에요.



Q: 의사를 하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 때는 언제에요?
환자분들 살아서 나갈 때 매번 그런 생각이 들죠. ‘의사 하기 잘했다.’ 라기 보다는 기쁜 거죠. 심장이 멎은 상태에서 심장 마사지를 해가며 수술 방에 들어가요. 정말 끌고 들어간다는 표현을 써요. 세상에 아무도 없이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환자와 저 딱 둘이 있어요. 제 손에서 끝을 내야 해요. 제가 밀리면 환자분이 돌아가시고, 제가 좀 더 잘하면 환자가 살 수 있는 두 가지 상황밖에 없어요. 어떤 분은 극적으로 회생하거든요. 그러면 지옥에서 끌어올리는 느낌이 들어요. 이제 이 사람은 살았구나 하는, 사람의 손으로 하지만 저희가 하는 게 아니라 신의 영역이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사실 의사라는 직업이 저라는 그릇으로 담기엔 너무 큰 일이에요. 남의 목숨을 들었다 놨다 해야 하잖아요. 부담감이 커요. 우리 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세요. “별 볼일 없는 수많은 의사들 중에서도 네가 참 하바리인데, 그런 별 볼일 없는 네 주제에 다른 사람의 인생에 그 정도 임팩트를 낸다는 자체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하세요.



Q: 1090 평화통일운동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통일을 할 땐 마음이 통해야 하잖아요. 북한에서 스스로 ‘우리의 사회보다 남한의 사회가 더 좋아.’라고 스스로 느끼게 해줘야 하는데 제일 좋은 게 의료에요. 왜냐하면 의료가 제일 노동집약적이거든요. 그리고 사람들이 섞여서 일하기가 제일 좋은 곳이기도 하구요.
아주대 의료원 이 좁은 면적에서 3,000명이 일해요. 그래서 통일을 준비할 때 의료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대북의료지원은 약과 의료장비를 보내주는 식이었어요.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는데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장비가 없는 일반 병실은 그저 숙박시설에 지나지 않아요. 남한식 병원을 북한에 지어서 시스템으로 들어가는 거에요. 그곳에 남한 의사, 북한 의사, 남한 간호사, 북한 간호사 절반씩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래서 남한 의사들이 직접 진료하고, 수술을 잘 해서 환자를 살려내면 분명 소문이 일파만파 커질 거에요. 그 시스템 안에서 남한 사람들이 뭘 입고, 뭘 먹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병원 안에서 다 볼 수 있을 거에요. 그게 제가 의사로서 제안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Q: 인상 깊게 읽은 책이 있나요?
김훈의 칼의 노래요. 한 글자도 놓고 싶지 않아요. 희망이 없는 세상에서, 희망이 없는 세상을 희망 없이 돌파하는 한 사내의 이야기.’라고 저자가 직접 쓴 글이 있어요. 희망을 별로 떠들지 않고, 희망을 말하지도 않고, 세상이 다 그렇지 뭐, 하면서 세상 모든 것을 안고 가는 것이요. 누구에게나 다 적용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거창한 사명이 아닌 거죠. ‘그렇게 희망이 다 없어진 가운데에서도 조금씩 돋아나는 또 다른 희망의 새싹을 얘기하고 싶었다.’ 이런 문장도 기억에 남아요.



Q: 요즘 청년세대가 희망이 없이 힘들다고 하는데, 그런 청년들에게 들려줄 말씀이 있으신지?
더 열심히 해야 해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세상은 그렇게 만만치 않아요. 유사 이래 청년들이 힘들지 않다고 한 시대는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청년들이 자기들 뜻대로 다 해 본 시절도 없었어요. 먹고 살려면 자기 몸 움직여서 뭘 해야죠. 누군가가 잘 되는걸 걸 보면서 괴로워할게 아니라, 그렇게 된 이면을 볼 줄 알아야 해요. 그 사람은 뭔가 쌓인 게 있고, 더 노력한 게 많을 거예요. 외국어 스펙이 서너 개가 필요하다 싶으면 하면 되는 거에요. 왜냐면 쌓아놓은 실력은 어디 가질 않으니까요. 중국사람들에게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표현이 없대요. 남과 뭘 하든 신경 쓰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으니까요.



찰리 채플린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을 남겼다. 타인의 삶이 멀리서 보면 멋지고 아름다워 보일지 몰라도 그 가까이에는 미처 몰랐던 힘겨움과 고난이 가득 숨겨져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드라마 주인공의 실제 모델이 될 정도로 유명한 의사라는 명성 이면에는 수면부족과 과로로 인한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실의 의사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 응급환자가 발생할지 모르므로 병원 반경 1km를 벗어나지 않는 사명감이 가득한 의사였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오늘도 묵묵히 삶을 걷는 의사. 대한민국에 이런 의사가 있다는 것이 참 다행스럽다. 




함께한 인터뷰이 (호창생략) 좌로부터 장근우, 박현진, 이국종, 조연심



사진: 심재창 포토그래퍼 

인터뷰: 1090 청년분과 조연심, 박현진, 장근우

인터뷰 글 정리: 최유정, 이혜미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15.04.27 18:5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글 무척 잘 읽었습니다 . 출처를 밝히고 다른곳으로 퍼가도 될까요?
    • 2015.04.27 23:2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죄송합니다.
      글을 자주 수정함으로 본문을 가져가시는 것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링크를 가져가시거나 트랙백을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체게바라
    2015.07.25 17:2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참 훌륭한 분을 찾으셨네요.
    그리고
    이해가 잘 가게 잘 정리된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두분 다 뵌적은 없지만
    이국종교수님, 뭔지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박현진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BlogIcon 박명호
      2016.01.23 19: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 BlogIcon 박명호
      2016.01.23 19: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3. 2016.05.14 07:2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말 대한민국의 대표 의사 선생님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휼륭하시고 존경이 우러러나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오래도록 한국 의학역사에 위대한 인물로 기억될것입니다.
  4. 까뮈이
    2017.11.29 11: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좋은글 입니다^^


영어를 재밌게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한번씩은 들어봤다는 굿모닝 팝스. 
학창시절 새벽 6시에 일어나 라디오를 켜고 꾸벅꾸벅 졸면서 영화 대사를 따라읽고,
팝송 한구절씩 부르던 생각이 난다. 
Color of the wind, That's what friends are for, Take a bow...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는 팝송이 몇 곡 있는데요, 다 굿모닝 팝스를 들었던 덕분이었다.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오늘 굿모닝 팝스를 다시만났다. 
바로, 조연심 대표님이 이번 3월호에 메인 인터뷰기사로 나왔다. 
퍼스널 브랜드 전문가로서 굿모닝 팝스 독자들과 만난다. 

스스로 자신을 온전히 책임져야 하는 시대에 필요한 퍼스널 브랜드와
기록을 통해 개인의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정체성도 찾을 수 있는
300프로젝트도 소개되었다. 


다시 굿모닝 팝스 애청자로 돌아가 볼까요? ㅎㅎ 



-->>온라인 기사 확인하기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약 두 달전 새롭게 개발한 '자기재능찾기 워크샵'의 리뉴얼 버전이 탄생했다.

300프로젝트 매니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2014/12/13 - [Work/Project/교육/강의/워크샵 기획] - [브랜드 워크샵] 나의 핵심 역량 찾기




1단계 - 자신의 능력찾기



재능은 타고난 능력과 후천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능력으로 구분한다. 

우선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능력을 적는다. 

그리고 그것이 타고난 능력인지 개발된 능력인지를 판단한다.

주변에서도 그를 보며 보였던 재능을 찾아주며 본인은 선/후천적 능력을 나눈다.






2단계 - 좋아하는 일과 싫어하는 일을 적어보기



좋아하는 일을 떠올리며 종이에 자유롭게 적는다. 

이후 좋아하는 순서대로 적는다. 

별생각없이 단순하게 적는 경우도 있는데 , 

천직을 진지하게 찾는 과정이므로 일과 관련한 내용으로 동사형으로 적는다. 


이후 싫어하는 일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정리한다.





좋아하는 일과 싫어하는 일이 목록으로 정리되었다면 7Q 함수를 통과할 차례다. 

좋아하는 일의 목록을 갖고 다음 7가지 질문을 통과해보자. 
보통 좋아하는 일의 목록 2-3개가 남을 것이다. 



  1. 대가 없이 그 일을 할 것인가? 
  2. 매일 이 일에서 영감을 얻는가? 
  3. 이 일이 스트레스 없이 편안한가? 
  4. 이 일에 타고난 재능이 있다고 느끼는가? 
  5. 이 일에 참여할 때 시간이 쏜살같이 흐르는가? 
  6. 이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가? 
  7. 이 일을 하면서 '내가 싫어하는 일'목록에 있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2개 이하)






3단계 - 재능을 대표개념으로 정의하기





7개의 질문을 통과하여 찾은 내 재능을 명사/형용사로 표현한다. 

퍼스널브랜드PD로 활동하고 있는 나는 2달 전 지금 하는 일의 정의도 크게 변하지 않았음에도
다소 엉뚱한 해결사, 헬퍼, 네트워커...로 표현했다.
솔직히 통칭하는 단어로 프로듀싱을 꼽고 싶었으나 당당하게 표현하지 못했다. 

왜 그러했는지는 다음의 설명을 듣고 깨달을 수 있었다.

 

재능있는 일을 천직으로 만드는 과정, 즉 직업설계 10년의 법칙으로 NCL을 든다. 

이든 조대표님이 다음 책 <과정의 발견>에 쓸 내용이다. 



[NCL10년의 법칙] 

Navigating (1년) -자신의 재능을 찾는 시간으로 책을 읽고, 관련분야 사람을 만나고, 글을 써본다.  
300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우선 30프로젝트를 진행해본다.

Connecting (3년)- Navigation 단계에서 찾은 재능으로 Score를 쌓는 기간이다. 

Looping (6년)- 꾸준한 반복과 실적을 쌓아가며 전문가로 성장하는 때.
이 과정을 마치면 10년의 법칙이 적용되 10년은 먹고 살수 있다. 그리고 다음 재능을 찾아
Navigation 단계로 돌아간다. 이렇게 편종형 곡선을 만들어간다. 




내가 많은 경험과 뻘짓에도 불구하고 자신있게 Producer라고 정의를 내리지 못했던 것은 

Score가 받혀주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N-C 단계의 무한 반복이라고나 할까. 



천직이란,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그리고 타인이 보상하는 일의 교집합이다.


직장생활 10년에 이어 두번째 경력곡선을 그리는 지금의 나는 지난 10년 동안 배운 것을 잘 써먹고 있다.

다만 심도 깊이 Looping을 거치지 못한 것이 아쉽다.  


2013년 3월 이후로 전업한지 횟수로 3년차가 된다. 

지금 현재 내게 있어 천직을 발견하는 일은 퍼스널브랜드 PD로서 콘텐츠 장악력이다. 


지난 십년 웹디자이너로서, IT기획자로서, 여행문화기획자로서 개발된 소질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콘텐츠 프로듀싱에서 성과를 내도록 하자.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잉글리쉬 무무 학부모대상 특강] 개인브랜드 & 21세기 창의인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015. 02. 07. 토 AM10:00 @ 잉글리쉬 무무





21세기 창의인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미래에는 동시통역기가 나와 언어장벽이 없어진다.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무엇인가?

15년이면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데, 

과연 내가 로봇보다 낫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훈련하고 네트워크를 조직해 협력하고 가치를 찾아 일하는 것. 

그리고 온라인에 기록하는 것으로 스펙있는 스토리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진지하게 경청하는 학부모님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를 진지하게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초연결사회에서는 가치있는 일을 먼저 실행하고 수익은 추후에 추구하게 된다.

(사)1090평화와 통일운동, MU에서 기획한 ThanksUN2300 플래시몹을 보여주었다.






잉글리쉬 무무 조혜숙 원장이 학부모들에게 줄 선물로 준비한 300프로젝트 책.



300 프로젝트
국내도서
저자 : 조연심,김태진
출판 : 카시오페아 2014.11.20
상세보기




보통 아이들 이름으로 저자싸인을 받는데 이번만큼은 어머니들의 이름으로 받아갔다.

그만큼 학부모들이 욕심내는 프로젝트이다. ^^




강의에 함께 동행한 나에게도 선물을 챙겨주시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주신 조혜숙 원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BLOG main image
자기다움을 디자인하는 박현진 코치입니다. KPC/강점코치 sentipark@gmail.com by 코치 박현진

공지사항

카테고리

코치 박현진 (2006)
About (29)
자기다움 코칭 (44)
강의&워크샵 (177)
자기다움 인터뷰 (76)
프로젝트 (240)
칼럼 (101)
브랜드 네트워크 (217)
일상의 기록 (841)
여행기획&기록 (250)
Total : 1,074,405
Today : 67 Yesterday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