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불렛저널 라이프디자인>을 4주 과정을 오늘 마무리 했다. 이 과정은 나의 다이어어리 유랑기에서 출발한다. 시간관리를 잘 하고 싶어서 오랫동안 참 다양한 시도를 해봤다. 첫 직장에서 사장님과 프랭클린 플래너 교육을 듣고 소가죽 바인딩을 구매한게 나의 첫 시작이었다. 그 비싼 소가죽 바인딩과 용도별로 분류된 내지를 다 사고서 한 두 달 쓰고 책장에 모셔놓았고, 새로운 플래너가 보일때마다 사고 버리는 일이 반복되었다. 디지털 기록을 하겠다고 유료어플 결제하고 써봤는데 스마트폰을 켜는 순간 딴짓 하느라 시간이 많이도 지났다. 그러다 결론을 아날로그+단순화+높은자유도의 불렛저널 스타일을 발견했다. 

격자무니 노트와 검정색 팬 하나면 일년의 모든 기록을 할수 있고,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었다. 속지를 바꿔끼지 않아도 되고 무거운 소가죽 바인딩을 갖고 다니지 않아도 되었다. 2년째 불렛저널을 꾸준히 사용하며 어떤 다이어리보다 만족감을 느꼈기에 이를  나누고자 불렛저널 컨텐츠로 만들었고 몇 번의 강의와 그룹코칭을 진행하며 수정해나갔다. 처음에는 불렛저널 사용법에 관한 강의였는데 이어서 이 내용의 핵심은 불렛저널의 시간관리법을 활용한 라이프 디자인으로 구체화 되었다. 과거를 기록하고, 현재를 정리하며, 미래를 기획하는 성찰의 시간이 노트 한권을 다루면서 구체화 된다. 그 과정을 지속하며 블로깅을 했는데 이것을 지켜본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부터 4주 강의 개설을 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아마 직접 마산에 출강을 갔거나, 이동의 어려움으로 수락하지 않았을텐데, 자연스럽게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게 되었으니 코로나 덕을 본 것 같기도 하다.  함께 <불렛저널 라이프디자인> 과정을 의뢰해주고 운영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렛저널 라이프디자인  (0) 2020.10.28
잘하려고 하지 말 것  (1) 2020.10.27
인터널 코치육성 프로그램  (0) 2020.10.26
보이스 트레이닝  (0) 2020.10.25
백일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며  (0) 2020.10.24
애플의 노예  (0) 2020.07.01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오늘도 잠깐의 화이트 아웃이 왔다. 심사를 받는 상황이었는데 심사위원이 내게 갑자기 질문을 했기 때문이다. 첫번째 질문을 마치고 안심하던 차에 또 질문이 들어올거라 예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황했다. 다행이 마스크를 쓰고 대면하는 상황이라 당황한 표정이 들키지 않아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내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에게 집중이 되는 순간이 펼쳐지만 잠시 화이트 아웃이 된다. 강의를 하고 새로운 사람을 대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많이 자연스러워졌지만 오늘 같이 긴장되는 자리에서는 여전하다. 함께 있었던 나의 멘토코치가 조언을 주셨다. 
"코치님,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하세요."

 

#2 
그렇다. 그놈의 잘하려고 애쓰는게 망조의 지름길이었다. 그냥 하면 될걸 굳이 잘하려 애쓴는 사이 그냥 하는 것보다 못한 결과가 나올때가 많았다. 처음 기업에 비즈니스 코칭을 하러 갔을 때 결과는 좋았지만 내 스스로는 내심 만족스럽지 않았다. 잘하려고 애쓰다 실패한 지점이 나에게는 보인다. 잘하려고 애쓰는 데 모든 정신이 팔려서 순간의 고객에게 집중을 놓친 지점이 있었다. 
오늘도 그랬다. 내가 발언을 잘해서, 심사위원들에게 잘 어필해서, 프로그램이 통과되기를 바라는 마음. 그 마음이 들면서 내가 지금 그 목적에 잘 맞춰 말하고 있는지를 신경쓰게 된다. 그러다보면 말이 중언부언되고 점점 당황해지고야 마는 것이다.  

#3
잘하려고 말고 그냥 하라는 것만큼이나 내게 필요한 말이 '아님, 말고'다. 해보고 아니야? 그럼 말고. 올해는 <그냥 해>와 <아님 말고> 두가지 키워드를 살펴보는 것으로 마무리 해볼까 한다.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렛저널 라이프디자인  (0) 2020.10.28
잘하려고 하지 말 것  (1) 2020.10.27
인터널 코치육성 프로그램  (0) 2020.10.26
보이스 트레이닝  (0) 2020.10.25
백일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며  (0) 2020.10.24
애플의 노예  (0) 2020.07.01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채수홍
    2020.10.28 14: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도 그런 '화이트아웃'을 가끔 겪을 때가 있어요. 다 잘하려고 하다보니 그런가봐요. 이제 좀 마음대로 하고 무엇을 해도 부담갖지 않을 나이가 아닐까 싶은데도 잘 안되네요. (이렇게 또 인연이 닿으니 너무 반갑습니다.^^ 그런데, 블로그 주소를 보니 전에도 와본 것 같아요.ㅎㅎ)

0123


가을볕이 따듯한 지난 토요일 코칭 입문 프로그램인 <인터널코치 육성과정>을 열었다.
올해 1월 사무실에 입주해서 3기째 진행하고 있다.

좀더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싶었는데 코로나 상황 등으로 계획의 절반만 진행중이다.
보통 금-토 양일간 진행하는데 평일 온종일 시간을 낼 수 없는 분들의 요청으로 2주 토요일 과정으로 진행한다.

개인적인 성장 목표가 있어서,
사람에 대한 관심이 코칭과 연결되어서,
나를 돌아보며 제 2의 인생을 탐구하고 싶어서,


다양한 이유를 품고 오신 예비코치 4분에게 코칭의 기초를 잘 전달하려고 한다.
코칭 입문 교육을 할 때면 내가 처음 코칭을 접했을 때가 떠오른다. 
2014년 5월 김상임 코치님을 통해 코칭을 접했으니 벌써 6년도 더 되었다.
처음 코칭을 교육으로 접했을 때의 인상은 이 교육의 분위기를 잘 유지해야겠다는 거였다. 
2일간 교육을 하면서 간단하게 후기도 남겼는데 인터뷰를 통해 상태의 강점을 찾아주는 활동에서 신선한 경험을 했다. 
sentipark.com/1176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운다 - 임파워링 코칭 교육 by 퍼스널브랜드PD 박현진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운다 - 임파워링 코칭 교육 2014.05.01~02 AM09:00~PM6:00 @한국코칭협회 코치의 태도는 경청이다. 경청이 가장 중요하다. 말로하는 경청 - 패러프라이징(paraphrasing: 코치이의 말을 코

sentipark.com

 



코칭의 첫 인상이 좋았기에 나 또한 코칭을 처음 접하는 교육생들에게 최대한 잘 전달하고 싶다.  
첫날 교육참여자들과 wrap up을 하면서 나눈 이야기를 들어보니 긍정적이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을 돌아보니 잘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스스로가 기특하고 자신감이 생겼다."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게 어렵다. 이것을 인지한 것이 큰 수확이다."
"내가 답을 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상대는 답을 찾는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오늘 배운 코칭을 확실히 익히기 위해 일주일간 실습 목표를 세우고 종료했다. 다음주에도 재미있는 코칭데이를 약속하며.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렛저널 라이프디자인  (0) 2020.10.28
잘하려고 하지 말 것  (1) 2020.10.27
인터널 코치육성 프로그램  (0) 2020.10.26
보이스 트레이닝  (0) 2020.10.25
백일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며  (0) 2020.10.24
애플의 노예  (0) 2020.07.01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오랫동안 지인들과 수다를 떨면 목이 따갑다. 늘 목이 아프지 않게 오랫동안 이 신나는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었다. 코로나로 비대면 강의와 코칭을 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특히 화상으로 진행할 때는 좀 더 긴장한다. 화면 넘어로 소리가 정확히 들리게 하기 위해서는 좀 더 명확하게 발음을 꽃아주듯이 해야하기 때문이다. 

처음 강의를 시작할 때 가장 걱정이었던 것이 목사용에 관한 것이었다. 특히 20명이 넘어가는 강의장에서는 소리 전달을 더 신경써야 해서 목을 좀 더 쓰는 편이다. 강의를 마치로 나면 지친다.
어제 종일 강의를 진행했다. 다행히 소수로 운영을 해서 목소리 쓰는데 큰 무리를 하지 않아도 되었다. 

하루종일 강의를 할 때 그 흐름을 관찰해 보았다. 첫 시직은 당연하게도 경쾌하고 힘있게 시작한다. 그리고 한 두 시간 지나면 약간 목의 긴장과 소리의 미세한 떨림을 느낀다. 오후가 되면 입주변 근육과 목근육, 혀까지 지쳐간다. 역시나 오후에는 내가 모음 발음을 대충 하면서 발음을 뭉개고 있다. 그만 발음을 정확히 내는 것을 줄임으로서 끝까지 말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었다. 

오늘 보이크 코치와 이 부분을 이야기할 시간이 있었는데, 어쩌면 원인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다. 심호흡을 잘못하고 있었던 것. 한동안은 올바른 호흡을 했고 패턴화 시켰는데 오늘 보니 어느새 내가 내 호흡과 경쟁하고 있더라. 균일하게 들어마시고 내쉬어야 하는데 초반에 잔뜩 들이마시느라 애쓰는걸 발견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내쉬는 호흡이 딸릴 수 밖에.

하루 중 목소리 강화를 위한 루틴을 넣어야겠다. 아에이오우 발성 훈련과 입주면 근육 스트레칭을 해야겠다.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하려고 하지 말 것  (1) 2020.10.27
인터널 코치육성 프로그램  (0) 2020.10.26
보이스 트레이닝  (0) 2020.10.25
백일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며  (0) 2020.10.24
애플의 노예  (0) 2020.07.01
경제 신문 구독신청 하다  (0) 2020.06.21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백'일의 글쓰기로 내 삶 '업'그레이드 하는 100일 글쓰기 이벤트를 보고 신청했다.  
나는 올해도, 내년에도 앞으로도 계속 나의 계획에 '글쓰기'라는 건 빼놓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지키기 어려운 일중 하나도 '글쓰기'일 것이다. 

올해는 공저를 쓰는것을 목표로 삼아 1월에 퀵오프 미팅을 했는데, 
애초 5월 출간을 목표로 했다가 10월인 지금에서야 초안 마무리가 될 정도로 글의 진도가 안나갔다. 
이대로 갔다간 올해도 아무것도 못스고 내년의 계획에 글쓰기가 들어갈 것 같아 나름의 습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마침 성장판에서 이런 이벤트를 열어주어 반가운 마음에 시작한다.
growthplate.co.kr/apply/?idx=22

 

100일 글쓰기, 성장판 백업 글쓰기 : 성장판 독서모임

신청 취소는 10/22(목)까지만 가능합니다. 과정이 시작되는 10/24(토) 이후에는 신청 취소를 하여도 환불해 드리지 않습니다.📍참가 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사이트 우측 하단의 '톡상담' 을 클릭하

growthplate.co.kr

그런데. 연속 100일 글쓰기를 처음 해보는 건 아니다. 
2017년에 이미 경험이 있다. 그때도 원고지 2-3매 가량을 뭔가를 매일 쓰는 것으로 인증을 했는데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다. 그리고 매일 뭘 써야 하나 고민하는 나날이었다. 기를 쓰고 100일을 써댔지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무식하게 매일 썼다는 거 말고는 딱히 기억이 남은게 없다. 그래서 주제를 정해서 그에 관한 것을 쓸것이다. 창작의 부담이 있어서 머리 싸맬것이 괴로워 글쓰기 자체를 회피했다면 내가 잘 아는 것의 정보를 정리전달 하는 것으로 글쓰기 스트레스를 줄여보겠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코칭계에 발을 들이고 코칭하고 강의하고 경험한 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코치 인증 시험의 FAQ를 정리해보는 것으로 시작.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널 코치육성 프로그램  (0) 2020.10.26
보이스 트레이닝  (0) 2020.10.25
백일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며  (0) 2020.10.24
애플의 노예  (0) 2020.07.01
경제 신문 구독신청 하다  (0) 2020.06.21
루틴에 집착하는 이유  (0) 2020.06.12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비대면에 익숙해지는 나를 보면서 흠짓 놀란다. 

'코로나 이전으로는 돌아가지 못한다' 속보를 믿지 않았던 나조차도 비대면 코칭과 강의의 편리함을 알아버렸다.

앞으로 디폴트는 온라인일 것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을 듯. 

이번달은 코로나 시대 나를 리부트 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기간이었다.  

 

 

[독서]

김미경의 리부트
국내도서
저자 : 김미경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20.07.01
상세보기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국내도서
저자 : 조셉 캠벨(Joseph Campbell) / 이윤기(Lee EyunKee)역
출판 : 민음사 2018.03.30
상세보기
심미안 수업
국내도서
저자 : 윤광준
출판 : 지와인 2018.12.14
상세보기

 

 

 

[코칭/강의/프로젝트]

2건의 기업 코칭을 잘 마쳤다. L기업 팀장 대상으로 그룹코칭, A기업 기술팀 리더분과 1:1 코칭이었다. 

 

한국코치협회에서 청소년 대상 공익 코칭이 시작되었다.  

 

브랜드 웹페이지 작업을 사용자 교육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11월 코칭컨페스티벌 코칭 우수프로그램에 블루밍경영연구소의 마음코칭을 응모하기로 했다. 코로나 시국인 이 때 마음코칭으로 평온을 찾는 사람들의 많아지면 좋겠다. 

 

KPC를 준비하시는 코치님들과 멘토코칭을 운영한다. 늘 리얼이슈를 가져오시는데, 늘 그 과정이 경이롭다. 한시간 남짓의 시간에 고객과 코치는 성장한다. 

 

코치활용백서 같은 책쓰기 프로젝트는 구성을 다시해 정리해야 할것 같다. 올해 안에는 출간 되어야 할텐데....

 

코치협회 신입코치 대상 그룹멘토링을 줌으로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어떤 노하우를 전해드리면 좋을지 욕심 생기는 중. 

 

 


[일상]

 

지난달에 이어 셀프피딩을 충실히 지키고 있다. 자극적인 양념이 들어간 외식을 하지 않고 채식 베이스의 음식을 섭취한다. 탄수화물 (쌀, 밀가루)를 매우 줄였다. 커피는 끊고 차로 대체한다. 그러다 보니 즐겨 가던 카페 출입도 덩달아 줄었다. 체지방과 붓기가 정리되면 11월부터 운동하러 가야지. 

 

이맘때는 가을 산 한번 갈 만한데 코로나 정국이라 못가고 있었다. 온라인 회식이라도 해보자고 해밀산악회 불러모아 진행했다. 말로만 듣던 온라인 회식을 직접 하다니, 산에서 보낸 시간이 그리워지는 회식이었다. 

 

꿈공부하는 모임도 단절이 되어 온라인 모임으로 만나자는 아이디어가 있었다. 만나지는 못해도 온라인에서 주고 받는 인사이트가 역동적이다. 꿈의 역사를 풀어보니 최근 꿈은 속이 시원할 정도로 묵은 감정을 털어버린 것 같다. 나의 내면의 모양도 조금식 단단해지는 것 같다. 

 

 

 

[배움]

올해도 4/4분기에 들어선다. 내 사업에도 리부팅이 필요할거 같아

코치들과 함께 하는 '리부트' 독서 스터디 모임에 들어갔다. 같은 업에 있는 분들과 함께 공부하니 서로 인사이트도 얻는게 많아 유익하다. 

 

조셉 캠벨을 알아가는 중이다. 진성리더십 커뮤니티 분들과 함께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을 읽는다. 책이 어려워 도반들이 유투브 영상을  공유해주었는데 조셉 캠벨을 연구하는 카페에서 번역해 올려둔 것이다. 캠벨의 follow your bliss 메시지와 내가 코치로서 어떤 연결을 지을지 묵상해본다. 

 

'일상의 기록 > 월간 보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9월을 보내며  (0) 2020.10.02
2020년 8월을 보내며  (0) 2020.09.01
2020년 7월을 보내며  (0) 2020.07.31
2020년 6월을 보내며  (0) 2020.07.01
2020년 5월을 보내며  (0) 2020.05.31
2020년 4월을 보내며  (0) 2020.04.30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말로만 듣던 온라인 회식을 해봤습니다.

백두대간을 5년째 함께 하는 팀과

온라인으로나마 얼굴을 보자며 기획해봤어요.

 

드레스코드는 등산복.

저녁 9시 (하의는 안보이니까) 상의만 등산복으로 갈아 입고

맥주 한잔 들고 카메라 앞으로 모였네요.

 

두 달에 한 번은 산에서 보던 사람들이

몇 달째 집콕 생활을 하다보니 다들 그리웠습니다.

 

근황공유를 하다보니 집콕 생활중에도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네요.

확진자가 주변에서 발생해서

재택근무가 강화되기도 하고

2.5단계 격상으로 힘든 일도 겪고요,

저는 지난 2주간 개인적인 일로

마음의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오늘 그 롤러코스터에서 내려오게 되면서

오랫만에 마음 편한 회식을 했어요.

 

그 와중에 인순샘은 부캐릭터를 갖게 되셨다는데요,

20세 아이돌 <영순이>가 되어서

아이돌 훈련을 받고 계신다네요.

유투브에서 방송하는 프로그램이라는데

곧 20세 영순이를 만날 날을 기대해봅니다.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는 인순샘입니다.

야간에 만나니깐 야간산행이라고

헤드랜턴에 스틱에 장갑까지 준비한 디테일에 박수를 ㅎㅎㅎㅎ

 

자유롭게 산에 가는 그날이 어서 오길 기원하며,

오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 :)

 

 

온라인 회식 재밌다고 세인이가 촬영하더니, 
요로코롬 재미난 영상이 탄생했네요.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휴가기간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로 몸살이다.
다행스럽게도 4.5일 집체교육이었던 강점 고급과정을 마치자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었다.
지금은 2단계에서 한층 강화된 2.5로 격상되었다. 
평소에 오프라인으로 하던 강의, 행사, 수업이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되었다. 
8월은 집콕하여 온라인 모드로 전환하는 달이었다 기록될듯 하다.  


[독서]

 

 

 

[코칭/강의/프로젝트]

커리어 코칭이 끝났다. 진행중이다. 모여서 성과공유회를 해야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고 온라인으로 의미있게 진행했다. 

 

코로나 특별 편성으로 1회기 커리어 상담을 진행, 1회기라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  


L사의 팀장들을 대상으로 그룹코칭을 진행중이다. 250명의 리더를 17명의 코치진이 함께한다. 성장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어서 A사의 리더들 대상으로 1:1 코칭을 진행하게 되었다. 

KAC, KPC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2:1 코더코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딱 2번의 인증시험이 남았다. 적극 지원해드려야지.


홈페이지 2개를 개발중이다. 한동안 금했지만 논컨텍트 시대에 온라인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내가 가진 역량을 좀더 개발해보기로 했다. 

 

한국코치협회에서 의료인들 대상으로 하는 <덕분에 코칭>에 최종 코치로 선발 되었다.

 

또한 청소년 코칭 10회기에도 합류하게 되었다. 하반기도 코쳐블하게 지내보자. 

 

 

 

[일상]

8월 첫주 이후로 운동 수강권이 끝나고  강정과정을 드는 일주일이 지나고, 2.5단계 격상으로 체육관이 문을 닫았다. 마침 여러 일정으로 체육관을 갈 시간 확보를 못하고 있던 와중 작업실에 간단하게 홈트레이닝 할 수 있는 장치를 해두었다. 9월에는 홈트모드로 지내볼 생각이다.

 

지속적인 체중관리를 위해 '자조모임'에 들어갔다. 셀프 피딩이라는 단어가 꽤 인상 깊었다. 애완동물에게 먹이를 줄때 적정량의 좋은 품질을 주려고 무지 애를 쓰지 않나. 스스로에게도 적정량의 품질 좋은 먹이를 급여하자.

 

 

[배움]

갤럽고급과정 4.5일을 무사히 마쳤다. 8월에 가장 큰 이벤트였고 가장 집중한 시간이었다. 이후에 바로 필기 시험 치르고 실습시간에 틈틈히 매진하고 있다. 9월 첫주에는 자격을 받는게 목표.

블루밍경영연구소 마음코칭 과정 역량프로그램에 참여했다. 9시간을 온라인 줌으로 진행하는데 우려와 달리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음에 놀라웠다. 이렇게 온라인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 

 

소크라테스 북클럽으로 격주로 한번씩 하는 책모임이 즐겁다. 아주. 

'일상의 기록 > 월간 보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9월을 보내며  (0) 2020.10.02
2020년 8월을 보내며  (0) 2020.09.01
2020년 7월을 보내며  (0) 2020.07.31
2020년 6월을 보내며  (0) 2020.07.01
2020년 5월을 보내며  (0) 2020.05.31
2020년 4월을 보내며  (0) 2020.04.30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엄마 생일을 기념하며 
2020.8.17  

주말에 엄마 생일상 차려드림.

엄마의 생일에 미역국을

직접 끓이는게 늘 마음에 걸려서

이번에는 내가 끓여드리기로 했다.

 

한국인의 잔칫상에 소갈비찜과 잡채를

빼놓을 수가 없어 그걸 만들기로 계획했다.

주말까지 갤럽 강점 과정을 빡시게 이수해야 해서

남은 시간은 토요일 저녁 뿐.

 

갈비찜과 잡채는 난생처음 하는 메뉴다.

그걸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건

바로 유투브의 힘이 컸다.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를 몇 번 보다보니

머릿속에 시뮬레이션이 똭 그려진다.

 

내가 왜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지를

강점과정을 이수한 시점에서 보니 설명이 된다.

전략과 적응테마의 결합인 듯 하다.

 

전략은 일의 순서를 꿰고 가장 빠른 길을 찾는 테마이고

적응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테마이다.

요리에는 순서가 있고, 한 요리를 완성하기까지

겹치는 재료와 양념이 있다.

이걸 잘 기억했다가 중복되는 일을 한번에 해치우는거다.

요리의 대부분의 시간은 재료를 다듬고 준비하는데 든다.

예를 들면 잡채에 들어가는 당근은 채썰어야하고,

갈비찜에는 깍뚝썰어야 한다.

당근 한 개를 각 용도에 맞게 분리해서 미리 손질해서

각 용기에 분리해두면 요리를 할 때 바로바로 대처가 가능하다.

거기다 간맞추기 불의 세기에 따라 재료가 변하는 것을

관찰했다가 적절히 넣었다 빼기도한다.

 

앞으로 강점테마 탐구가 재밌어질 듯.

이렇게 하고 오늘까지 넉다운 된건 안 비밀.

울엄마를 비롯, 주부님들 존경합니다.

 

'일상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 생일을 기념하며  (0) 2020.08.26
밀당하더니 드디어 오다  (0) 2018.04.04
올 여름 첫 피서  (0) 2017.08.10
[100일 글쓰기] #99 백일 전야  (0) 2017.07.08
매일 달리기 (3/20 - 2km)  (0) 2017.03.20
성수동 북카페 초록에서 보낸 저녁  (0) 2017.02.02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오늘처럼 성실하게 비가오는 날이면
창 밖에 새 한마리가 전선에 날아와 머문다.
멧비둘기 같은데. 꼭 한마리, 꼭 저 자리에.

다른 동료들처럼 어느 지붕 밑이라도 찾아
비를 피할법한데, 굳이 왜 저렇게
비를 쫄딱 맞는건가 싶네...

얘는 샤워를 좋아하는 아인가?
보아하니 오늘은 겨털 청소중인 듯하다.
장마내내 만나니 정들겠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BLOG main image
자기다움을 디자인하는 박현진 코치입니다. KPC/강점코치 sentipark@gmail.com by 코치 박현진

공지사항

카테고리

코치 박현진 (1902)N
About (26)
자기다움 코칭 (44)
강의&워크샵 (167)
자기다움 인터뷰 (76)
프로젝트 (238)
칼럼 (98)
브랜드 네트워크 (217)
일상의 기록 (760)N
여행기획&기록 (250)
Total : 1,057,234
Today : 73 Yesterday : 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