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나온 이후로 나는 쭉 아이폰만을 고집했다. 
2009년 즈음, 아이폰이 화제였고 폴더폰에 만족하던 나는 아이폰이 만들어내는 혁신에 동참했다. 
노트북 구매를 해야 했을 때 자연스럽게 맥북으로 손이 갔다.
맥북 에어 11인치, 2011년 모델인데 2012년 하반기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고장 없이 잘 쓰고 있다. 
특정 키캡이 닳아 키보드 전체를 한번 갈고, 수명이 다 된 배터리를 두 번 교체했다.
몇번 떨어뜨린 적도 있었는데 튼튼하다. 그 외에는 소프트 웨어는 고장 없이 잘 쓰고 있다. 
고장이 안나니 굳이 교체할 필요가 없다. 심지어 8년 전 모델인데 전혀 촌스러움이 없다.
아직도 노트북을 열면 한가운데 사과가 영롱한 불빛이 들어온다.  
 
아이폰3, 아이폰5, 아이폰6까지 업데이트를 했고, 
내 기억에 2015년쯤 아이폰6를 사용해왔다.
아이폰6는 꽤 많은 수리를 했다. 배터리 교체, 홈버튼, 카메라, 액정 교체.
몇 달 전에는 아예 메인보드가 나가는 바람에 아이폰6s 중고폰으로 리퍼했다. 
심지어 128G의 용량을 자랑한다. 거의 5년 동안 내 손발이 되어주고 가장 수명이 긴 모델이다. 

문서, 간단한 이미지, 웹사이트 제작 등,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온라인 상의 퍼포먼스들은 아이폰6s와 2011년산 맥북에어로 내고 있다. 
그리고 오늘, 잘 돌아가던 폰이 다시 사망했다. 
하필 그 시점이 웹 브라우저에서 쿠키를 삭제한 직후였다. 
재로그인 하려면 모바일에서 이중 인증해야 한다. 
아이폰의 전원은 먹통이고 모든 작업이 스탑되었다. 
이 새벽에 혈압 오르는걸 애써 심호흡으로 돌보고 있다.
당장 아침부터 업데이트 해야할 사이트에 모바일 인증을 못해 로그인을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일기의 결론은 뭐냐 싶은데, 
결국은 애플 브랜드에 대한 나의 애정인 것 같다. 
아이폰이 고장난건 중고 리퍼폰을 판 수리점의 문제일 뿐 애플사의 문제가 아니다. 
아이폰과 맥북 외에 대안을 생각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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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진성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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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정구
출판 : 라온북스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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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박창선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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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강의/프로젝트]

작년에 이어 커리어코칭 프로젝트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담당자가 바뀌고 처음 합을 맞춰보는 과정에 염려도 있었으나 순항중이다. 담당 선생님이 내 일정을 배려해 새로운 강의도 연결해주심. 올해도 코칭과 강의로 좋은 인연이 맺어질 것 같다. 

북부여성발전센터 창업보육매니저 과정에 2주 강의를 맡았다.  투명보호막에 마스크 쓰고 강의하느라 호흡곤란이 왔다. 코로나로 생전 처음 겪는 일이 많다.  

한국코치협회와 대외협력위원 자격으로 월정사의 업무협약식에 함께 했다. 템플스테이 참여자들에게 코칭을 경험하게 하여 코칭의 순기능을 알리자는 취지였다. 코칭이 널리 알려지는 한발이 되길 소망해본다. 

인터널 2기를 사무실에서 열었다. 격월로 진행할수 있겠다. 작은 그룹으로 알차게 진행할수 있어서 계속 이 방식으로 운영할까 싶다. 

블루밍에서 작년 말에 기획했던 북극성 찾기 프로그램을 오전 시간을 맡아서 진행했다. 연말 연초 진행을 하는데 코로나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 하게 된 것. 자신의 이정표를 따라가는 여정에 계절이 중요한가. 잘만 찾으면 되지. 

공동 집필 원고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가을쯤에는 출간되는걸 목표로. 쓰다보니 코칭에 대해 좀 더 공부하고 많은 사례를 쌓고 싶은 욕심이 든다. 

작년 대학교 특강 갔다가 개인적으로 코칭을 받고 싶다고 찾아온 학생이 있었다. 고민하던 일이 잘 해결되었고 정말 멋진 성과를 내었다고 얼마전 연락이왔다.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음을 코칭하면서 자주 확인한다.  

나를 코칭의 세계로 이끌어준 김상임 코치님의 신간이 나온다. 자발적 홍보 기획위원이 되어 여러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그 중 첫번째가 책 표지도 안나왔을때 진행한 <얼리리뷰어 이벤트> 먼저 저자의 워크숍을 경험하고 책이 나오면 리뷰를 쓰기로 한다. 치열한 경쟁 끝에 남산의 무경계 스테이에서 성공적인 워크숍을 마쳤다.  

이어서 책 표지가 나오자 기획한것은 14일간 3줄 마음일기 쓰기 프로그램이다. 마음관련 5분 영상과 스텝코치들의 마음일기 피드백이 있다.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나도 배우는게 많다. 내가 배울려고 기획한 듯 ㅎㅎ

 

[일상]
6월은 6시대 아침에 일어나는 습관이 장착되었다. 해도 일찍 뜨고 잠자기도 선선해서 컨디션도 좋다. 아침 기상 시간 함께 인증하고 체크해주는 유료 프로그램도 결제 했다. 다들 미라클모닝을 체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유료로 참여한 만큼 목적이 분명하다. 다른 커뮤니케이션 없이 아침이면 인증 시간이 찍힌 이미지가 쭉 올라온다.  심플한 이 커뮤니티가 맘에 든다. 그동안 습관 들이기 관련으로 했던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듯. 

[배움]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12기에 참여하고 있다. 말하기보다 듣는데 집중하고 있다. 마지막 시간을 향해 하고 있는데 수료의 조건이 자기만의 진성리더십 모델을 세우고 발표하는 것이다. 나의 모델은 어떻게 만들어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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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TV를 보는데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코미디언 장도연이 나왔다. 선배 코미디언 신동엽이 해준 조언을 수년째 실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 조언이란 '매일 신문을 읽고 매일 일기를 쓰고 일주일에 한 권의 책을 읽는다면 인생이 달라질다'였다. 
블로그에 일기를 쓰겠다고 며칠 전에 공표하고 그때 뿐이었는데 마침 채널에서 딱 저 이야기가 나에게 꽃히는걸 보니 일기와 신문읽기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자극되었다. 많은 신문 중에 뭘 봐야 할까 고민하다 내가 제일 취약한 부분인 경제신문 구독을 하기로 했다. 생각난 김에 인터넷으로 구독 신청까지 완료했다.

신문을 구독하기로 한 데에는 나의 모닝 루틴을 좀더 구체적으로 만들고 싶어서였다. 6월부터 시작한 미라클 모닝은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6시 30분이면 이제 자동으로 눈이 떠지고 더는 이부자리에서 밍기적 거리지 않게 되었다. 물 한잔 마시고, 바디체크와 심호흡명상, 하루 일정계획 등을 한다. 쓰거나 읽거나를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연속된 내용의 책을 읽기엔 시간이 짧아 흐름이 끊긴다. 이런 상황 가운데 신문 읽기라는 옵션이 떠오른 것이다. 

예전에도 종합 신문 구독을 했었다. 문화면만 열심히 보다가 쓰레기 분리수거로 직행하곤 했다. 지금 필요에 의해 읽기로 했으니 이번에는 좀더 적극적으로 신문 구독을 할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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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찍 일어나는 것이 괴로웠다. 낮보다 밤에 집중이 잘 되었다.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잠을 늦게까지 안자고 버티는게 더 수월한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아침형 인간을 향한 동경은 늘 있었다. 딱 한 번 아침 기상을 즐겼던 적이 2년 전 요맘때 쯤이었다. 내 생활 패턴과 체력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코치다움을 유지할 수 있겠다는 각성으로 시작했었다. 이대로 쭉 그 마음이 유지됐으면 좋겠지만, 2-3달 관리, 2-3달 헤이해지는 흐름을 탄다. 그래도 연말까지 잘 관리를 했다가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고 일상의 균열이 일어났다. '멍~'하게 보냈던것 같다. 시간은 흐트러지고 의미없는 폰 사용을 많이 했고, 불규칙, 야식이 가득한 생활이 중심이 되었다. 

그리고 5월이 다가오자 다시 한 번 여름의 상쾌함을 즐겨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조금 더 절실함이 있어서 올해는 몇가지 외부의 장치들을 이용했다. 온라인으로 목표한 것을 체크해주고 피드백을 해주는 코칭 서비스를 신청했다. <의지는 돈으로 사는 거다>란 말도 있듯이 이렇게 해서라도 꼭 만들고 싶은 습관이 글쓰기와 새벽기상이었다. 둘의 습관을 위해 두가지 서비스에 가입했다.

첫번째는 글을 써야하는 사람을 위한 그룹코칭을 신청했다. 논문, 집필 등 글을 써야하는 분들과 함께하는 그룹이었는데 함께 한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 구속력이 생겼다. 아침에 쓰기 공약을 한다. 공약 내용은 분량과 집필 장소와 시간, 몰입을 위한 장치 등을 선언하고 약속한 시간에 인증을 한다. 운영자는 공약 부분을 구체적으로 세분화 시키고 성공할 수 있도록 확언과 지지를 보내준다. 나는 쓰고자 하는 글이 있었는데 얼마 못가서 전략을 바꿔야 했다. 우선 내부의 저항이 너무 컸다. 써야하는 글의 주제나 내용이 나를 압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제를 내가 접근하기 쉬운 글 일상의 소소한 성찰 등을 쓰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로 두번째 블로그 일기를 쓴다. 부담없이 일기를 쓰면서 쓰기 루틴을 만들고 그에 적응하고 싶다.

또 하나나는 미라클모닝 인증 그룹이었다. 전날 공약한 기상시간에 맞춰 일어나 시간인증을 하는 서비스다. 15일을 완수하면 보증금도 돌려준다. <미라클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이유는 아침에 일어나 해야할 일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저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해야할 6가지를 모닝루틴화 하면서 삶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의 모닝 루틴은 명상/ 확신의 말 / 시각화 / 운동 / 독서 / 기록이었다. 나도 아침의 루틴을 만들었다. 기상-화장실- 혈압체크 - 이불개기 - 물한잔 마시기 - 5분명상- 하루일정관리- 독서로 만들고 있다. 요즘 혈압이 높아서 관리를 하고 있다. 일단 왜 혈압이 높은지 원인을 알고 싶어서 아침 저녁 규칙적으로 체크하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아침 일어나는 시간과 자는 시간이 규칙적으로 맞춰지고 있다. 기록이라는게 그렇더라고. 눈으로 숫자가 보여지고 나니 이걸 맞춰야 겠더라. 일찍 일찍 일어나려면 전날 일찍 자야한다. 제시간에 편안하게 누우려면 뱃속이 차있으면 안 된다. 그러니 일찌감치 식사를 마치고 속이 편한 식물식을 찾는다. 자연스럽게 과식도 삼간다. 

루틴을 만들고 싶어 시작한 일이지만 결국 기록의 힘을 느낀다. 글쓰기 루틴을 위해 블로그에 일기를 적겠다 결심했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혈압을 측정한 기록을 남긴다. 측정한 시각이 일어난 시간과 자는 시간인 셈이다. 다음 일기는 일주일간 기록을 하며 일어난 변화에 대해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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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한지 10년 정도 되었다. 처음 시작은 2009년에 다녀온 산티아고 여행기를 공유하고 싶어서였다. 이후에는 회사에서 만들어낸 컨텐츠들을 블로그로 옮겨 모아두었다. 블로그 조회수로 돈벌겠다는 목적도 아니고 파워블로거가 되어 유명해지고 싶다는 욕망도 없었다. 그저 내 역사를 내가 기록하고 나중에 찾아볼 수 있는 추억과 자료의 창고 같은 것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다보니 하는 일에 대한 기록이 블로그가 되었다. 이 블로그의 최대 독자는 나다. 누가 찾아서 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온라인데 공개된 글이니까 조금 신경을 써서 쓰는 훈련터가 된 듯하다. 

이제 이 블로그에 매일 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이렇게 생각한지는 2년 넘었고 실행하기로 결심하기로 한건 며칠 새이다. 2년간 망설인 것을 드디어 행동에 옮기기로 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글쓰기가 힘들어서이다. 올해 7명의 코치들과 공저를 쓰고 있다. 원고 쓰기가 힘들더라. 왜 그런가 봤더니 나에게 글을 쓰는 습관이 없었던거다. 글 쓰는걸 좋아한다는 '착각'과 잘 쓰고 싶다는 욕망이 있는 것일 뿐, 그것을 실제로 해낼 노력과 시간 투자는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글쓰기 습관을 먼저 들여야 겠다고 드디어 결심한 것이다.

그 원고가 왜 쓰기 어려웠을까? 이 질문에 앞서 나는 어떤 글을 쓸수 있나를 살피면 내가 경험한 것들, 그로 인해 성찰한 것들을 기록하는것은 할수 있고 즐길수 있었다. 이 원고는 그 보다는 설명에 가까운 글이었고 내 경험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기에 마음의 부담과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경험한 것을 성찰하는 것의 글쓰기 장르는 '일기'라는 결론이 내려졌고 그를 습관화 하기 위해서는 공개 성찰일기를 쓰겠다는 결심이 선 것이다. 심사숙고형 행동 패턴이 있는 나로서는 이렇게 공표한 이상 일정시간 블로그를 쓸 것이다. 습관을 만든다는 것은 일정시간을 할애하고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나는 이 글들을 오전 시간에 써보려고 한다. 일기라면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자리에 들기 전에 쓰는 거 아닌가 싶은데 성찰 보단 루틴으로 인한 습관을 쌓아가고 싶으므로 오전 모닝 루틴에 치르려고 한다. 

그동안 코로나로 일정이 한가했다. 그럴수록 뭔가를 하면 좋은데 그 핑계로 무기력한 날들이 이어졌다. 여름이 다가오는 무렵에도 해가 중천에 떠야 일어났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6월 여러가지 코칭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매일 글쓰기 코칭, 미라클모닝 인증모임, 하루 성찰 나누는 밴드 등, 모닝콜 해주는 서비스 등. 이런 각고의 노력끝에 이제는 안정적인 새벽기상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더해 아침 글쓰기 습관을 위해 블로그 일기를 연다. 당분간 기록으로 인한 변화와 효과에 대한 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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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천마스크로 기억될 것 같다. 일회용 마스크가 답답하여 천마스크로 전면 교체. 
5월의 화두. 온라인을 활용한 비즈니스 점검, 나의 핵심역량에 집중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칭,
어떻게 일상을 지킬 것인가? 어떻게 주체적으로 살 것인가?
 


[독서]

언컨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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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용섭
출판 : 퍼블리온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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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의 여정 Self On
국내도서
저자 : 이창준
출판 : 플랜비디자인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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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강의/프로젝트]
이번달은 내 핵심 역량에 집중해보는 한달이었다. 온라인 클래스 홈페이지를 제작하는데 주력하고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빠르게 실행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운영해보자. 

작년에 이어 커리어코칭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장시간 대면은 어려워서 주말 대신 평일 저녁 2시간 특강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그래도 다들 강의와 모임이 취소되는 와중에 진행할수 있어서 감사하다.  

원고 합평을 하고 다시 쓰기로 했다. 마음 가다듬고 다시 한 번 잘 정리해보자.

 

[일상]
5월 5일 어린이날 속리산 자락을 다녀왔다. 완곡한 코스라서 편안했고 초록초록한 봄 산을 만끽할수 있었다. 마지막엔 촉촉히 비가 왔다.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둘째주부터 시작했다. 2주 정도는 전신 근육통을 앓다가 3마지막 주에 접어들면서 완화되었다. 총 12번 출석. 이정도면 선방했다. 

글을 쓰고 인증하도록 도와주는 코칭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외부에 의지라도 하고 싶었는데 글 쓰기 전 내 안에 있는 저항이 큰걸 다시 확인했다. 마감 며칠 전에 또 쓰긴 쓸거다. 늘 미루는걸 괴로워하는데 괴로워 하면서 미루는 이 괴로움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 

남향으로 난 창문을 등지고 책상에 앉는다. 주변에 정원이 있는 오래된 단독주택이 몇 채 있고, 세월만큼 여물은 나무를 찾아 새들이 많이 오나보다. 창 밖으로 하루종일 짹짹 쟁알쟁알 하는 새소리가 들린다. 낫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요즘 코로나 여파로 일상의 루틴이 많이 무너졌다. 특히 해가 뜰때 하루를 시작하려는 타이밍을 놓치는데 이제라도 바로잡아야할 것 같다. 다음달은 습관 코칭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배움]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12기에 참여하고 있다. 말하기보다 듣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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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팔리는 나를 만들어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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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창선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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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팀 페리스(Tim Ferriss) / 박선령,정지현역
출판 : 토네이도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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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국내도서
저자 : 김범준
출판 : 비즈니스북스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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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강의/프로젝트]
이번 코로나로 나는 내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코칭역량에 더해 IT를 활용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었다. 한동안 그 능력이 자칫 코치로서 살고자 하는 나의 계획에 방해가 될거라 생각해서 숨기는 기능이었는데 이번 사태를 대응하는데 있어 강력한 역량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벌서  몇 군데에서 기획 자문 요청도 있었고 기꺼운 마음으로 응하고 있다. 앞으로 이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보려 한다. 

불렛저널을 21일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평생 활용해볼만한 새로운 툴을 얻었다는 반응이 제일 기뻤다. 조금 더 수정보완해서 기업용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봐야겠다. 

블루밍경영연구소 파트너 코치로 온라인 클래스를 제안해서 기획중이다. 5월 런칭을 목표로 코칭 펌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모델을 제시해보기로. 

인터널 1기 팔로우업을 진행했다. 한달 보름 만에 다시 만나 코칭 복습하는 시간. 5-6월에 인터널 과정이 무사히 개설될 환경이 왔으면 좋겠다. 

한 코치님과 일주일에 2회씩 코칭을 주고 받는다. 첫번째 요일은 내가 고객으로만 참여하고, 두번째 요일은 상대가 고객이 된다. 온전히 자신의 역할과 주제에 몰입하는 효과가 있다. 적어도 3개월 과정을 할 것이라 주제를 고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코치로서 자신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정해졌다. 각자의 브랜드가 어떻게 다듬어질지 기대된다. 

공저로 책쓰기 과정이 마무리 되어간다. 퇴고를 하고 실물로 책이 나오면 어떤 기분일까?

 

[일상]
백두대간 팀들과 캠핑을 다녀왔다. 대부분 당일치기 산행이고 종종 일박하는 일정이었는데 산행 후에는 바로 골아떨어졌다. 비예보가 있었는데도 강행한 이유는 우중 캠핑도 좋았기 때문이다. 다행이 캠핑 가는 당일은 비, 다음날은 맑게 개인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도란도란 모닥불 피고 새벽까지 이야기하는 시간이 잉여롭고 풍요로왔다. 

근력 운동을 안한 채로 두 달을 보냈더니 신체 발란스가 무너지는 느낌이다. 몸 여기저기에서 뻑뻑하다는 신호가 온다. 5월에 크로스핏을 다시 재개해야만 하겠다. 

 

[배움]
온라인 스쿨 프로젝트와 관련해 유투브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촬영, 편집, 기획 등 분야별 전문가도 많고 콜라보도 할 수 있겠다 싶다. 재미있게 접근해보고 싶어 스터디 그룹도 만들어질 듯. 

작년부터 기다려온 <진성리더십>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오프닝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라 온라인 미팅으로 대신했다. 2회부터는 오프라인으로 만난다니 처음 마음먹은 대로 성실하게 내 리더십 모델을 완성해야겠다. 

요즘 같이 경제적 위협이 오는 때에 미리 나의 머니프레임을 점검해보는게 필요해서 돈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는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질문과 답을 하다보면 나의 생각이 정리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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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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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콕 박혀있느라 카페에 언제 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오늘은 미팅이 있어 나온 참에 오랫만에 카페에 가리라 결심하고 나왔습니다.

백만년만에 스벅에 와서 오랫만에 스벅앱을 켜보니 이런 횡제가!!
녹차라떼 쿠폰이 똭!!

멘토코칭을 진행해 KAC합격한 코치님이 감사의 선물로 보내주신 쿠폰이었어요.
한달 동안 카페 근처도 못가서 까맣게 잊고 있다가 그때의 기쁜 기억이 한 번 소환 되네요.
코로나 덕분에 기쁨 더블로 받은거라고긍정 마인드를 만들어보렵니다.

카페는 2m 간격 유지한다고 테이블 절반을 들어냈네요...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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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사무실을 오픈하고서 코로나 사태가 터졌다.
세계가 멈췄고 무너진 일상에서 잠시 나의 움직임도 멈춰졌다. 
평소에는 늘 여유를 찾다가 막상 넘치는 여유시간을 갖게되니 한없이 잉여로운 3월을 보냈다. 
시간을 그렇게 흘려버리다가 월말에 가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 
잉여의 끝에 다다르니 뭐라도 해봐야지 하는 반동 에너지를 겨우 찾았다.

[독서] 

이 공식을 모르면 PT 하지 마라
국내도서
저자 : 이용찬
출판 : 마일스톤 2018.10.30
상세보기

 

[코칭/강의/프로젝트]
외부에서 오는 기회가 사라지면, 내가 만들어야 한다. 시간관리 습관 불렛저널 트레이닝 21일 온라인 수업을 열었다. 실습이 있는 수업이어서 오프라인을 고집했는데 전국적으로 온라인 개강을 선언하면서 나도 과감하게 온라인 수업을 시도하기로 했다. 

KAC인증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 멘토코칭으로 매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널 과정 문의가 있어 계획중이다. 이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우선 꾸준히 알리는건 필요할듯 하다. 

[일상]
코로나가 심해지고 내가 다니던 박스는 권장 휴업을 하는 중이다. 강도 높은 운동에 숨을 헐떡거리다보면 웬지 모르게 불안감이 올라오긴 했었다. 당분간은 못할 것이다. 대신 요즘엔 뒷산에 올라가서 둘레길을 걷는다. 광합성도 할겸 걷기 운동도 할겸 겸사겸사. 강도 높은 운동이 가끔 그립다. 

그 무엇보다 요리 실력이 늘었다. 역시 이렇게 잉여로운 때가 아니면 발휘하기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 검색하면 블로그 포스팅으로 동영상으로 마치 기다렸다는 듯 쏟아져 나오는 레시피들. 2020년 1분기는 요리하고, 먹는 일이 생활의 중심이었다고 할 것이다. 

[배움]
공부는 이럴때 해두면 좋을 것 같아서 코칭 교육을 신청했다. 설마 교육생이 있을까 싶었는데 이 와중에도 마스크 쓰고 코칭 교육을 받으러 온 분이 십여분이었다. 늘 멈춰있는 것은 아니구나.   


한번 해볼까 생각만 하던 일들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긴급생활자금을 융통해야하는 현실의 위기와 이 상황을 멋지게 헤쳐나가야 한다는 의욕으로 마무리 하는 3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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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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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코로나 사태로 갑자기 불안한 한가함이 가득한 2월을 보냈다. 
강의와 모임은 미루거나 취소되고 갑자기 시간이 많아졌지만 오히려 바쁠때보다 더 생산성은 낮다. 
돌아보니 2월은 손에 잡히는 일 없이 흘려보낸 달인것 같아 아쉬움이 깊다.

 

[독서] 

트렌드 코리아 2020
국내도서
저자 : 김난도(Kim Ran Do),전미영,최지혜,이향은,이준영
출판 : 미래의창 2019.10.24
상세보기
될 일은 된다
국내도서
저자 : 마이클 A. 싱어 / 김정은역
출판 : 정신세계사 2016.06.21
상세보기
나는 자본없이 먼저 팔고 창업한다
국내도서
저자 : 신태순,최규철
출판 : 나비의활주로 2018.05.14
상세보기

 


[코칭/강의/프로젝트]

불렛저널 2달 과정을 잘 마쳤다. 마지막 오프라인 특강은 코로나 사태로 취소되고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아쉬움이 있었지만 나에게도 참여자들에게도 의미있는 수업이었다. 

사무실 오픈하고 첫 수업을 인터널코치육성과정을 진행했다. 정원의 절반 이상이 취소했는데 강행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셔서 소그룹으로 운영했다. 소그룹이어서 더 만족도가 높았다. 매월 내 사무실에서 정기적으로 인터널 과정을 열기로 결심했다. 

블루밍경영연구소가 코치협회의 인증기관으로 등록되어 자체적으로 인증심사를 운영한다. 나는 책임 운영자로 활동한다. 코치로 트레이닝 한 분들이 2월에는 10분이나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일상]
운동 8회. 체육관 근처에 확진자가 나오고 지역에 8명의 확진자가 나오고부터 운동을 가지 않았다. 한번 아프면 오래 아플거 같아서 애초에 조심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코로나로 여럿의 일상이 바뀌는구나. 


[배움]
최동하 코치님이 진행하는 NLP강좌 7회를 마쳤다. 
최동하 코치님의 주관으로 한국코치협회의 코치님들과 NLP스터디 모임에 가입했다.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NLP를 코칭에 활용하는 배움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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