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책리뷰61 나는 자본 없이 먼저 팔고 창업한다 무자본 창업가들은 10만 명, 100만 명의 고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하지 않는다. 1000명의 열렬한 고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일단 사업을 하고 고객을 점차 늘려나간다. 그 고객들은 창업가와 비슷한 점이 많고, 코드가 맞는 사람들이다. 세일즈맨은 고객에세 상품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이다. 질문을 잘하고 고객의 문제에 공감을 잘하면서 대화를 주도해왔을 때 가능하다. 고객이 문제 해결 방법을 먼저 물을 때까지 당신의 상품을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다. 역순으로 상상하는 것을 겸해야한다. 이미 세일즈가 성공한 상황부터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때의 기쁜 감정을 선택해서 느껴보는 것부터 상상해야 한다.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고 그 감정을 느낀 상태에서 역으로 재생하면서 막혔던 문제.. 2021. 1. 15. 기록의 쓸모 기록의 쓸모 국내도서 저자 : 이승희 출판 : 도서출판북스톤 2020.05.21 상세보기 저자는 기록광이다. 일을 잘하기 위해 여러 방식의 메모를 하다가 기록에 대한 책도 한 권 쓰게 되었다. 영감을 모으는 인스타채널, 손으로 쓰는 일상의 메모 등, 저자가 기록하는 방식도 작소 소소하게 시작한다. 내가 주로 하는 기록들을 정리해봤다. 모닝페이지 - 아침에 무의식 상태에서 손으로 써내려가기. 일기쓰기 - 블로그로 100일을 목표로 68일째 쓰는 중이다. 독서노트 - 책의 와닿는 문장과 소감 정리해두기 코칭노트 - 손으로 마구 쓰는 메모, 워크플로위로 순차 기록 등 혼용이다. 여기서 정리가 되면 별도의 문서로 만든다. 블로깅 - 진행중인 일이나 한 일들을 정리해서 기록해둔다. 나의 업무 포트폴리오가 된다. .. 2020. 12. 30. 운동 뽐뿌를 부르는 책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 내 근육들은 나의 일상을 야무지게 받쳐주고 있다. 근육 덕분에 허리와 등을 곧게 펴고 책상 앞에 앉아 있고, 좋아하는 음악이 나오는 공연장에 가서 방방 뒤논다. 친구들과 함께 나눌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가스레인지 앞에 서 있을 때도 허리를 손으로 받치지 않는다. 나를, 나의 일상을 무탈하게 지탱해준다. 무탈함에 투자하자. 그렇지 않으면 더 많은 비용이 소모된다. 근육이 채워지자 자연스럽게 삷이 다시 채워졌다. 몸이 건강해지니 덩달아 마음도 회복되어 갔다. 당신이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면, 어떤 길도 당신을 그곳에 데려다주지 못한다. 특정한 목표가 없다면 그 시간 동안의 훈련은 무작위 활동 모음에 불과하다. 여자들이 세지면, 힘에 대한 성취가 있다면 다른 성취도 함께 커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생.. 2020. 11. 25. 엄마의 명리공부 /김학목, 최은하 (판미동) 십년도 전이다. 직장 동료들과 분위기에 휩쓸려 철학관에 사주를 보러 갔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을 맞춰 엄청나게 유명해진 분이라고 했다. 한참 만에 내 차례가 되었다. "물어보고 싶은거 물어봐." "뭘 물어봐요?" "왜 그런거 있잖아, 언제 돈 버는지, 언제 승진하고 성공하는지..." "그걸 지가 젤 잘 알지, 왜 남한테 물어봐요?" "그렇게 궁금한게 없는데, 여긴 왜 왔어?" "그러게요....." 나는 철학관에 간 목적이 분명하지 않았다. 내가 잘 되는지 못되는지를 왜 남한테 돈을내고 물어봐야할까. 그건 내가 젤 잘 알 거 아닌가. 10분 만에 복채로 내 돈 5만원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고는 사주를 보러가지 않았다.그때와 달리 나는 이제 명리학에 매우 관심이 높다. 이성적인 사람으로 여겨지는 내가 명리학에.. 2019. 2. 13. 엄마의 반성문 (이유남) 입 밖으로 꺼낸 말은 빙산의 일각일 뿐 그 안에 어마어마한 덩어리가 숨겨져 있었을 텐데..아이들은 왜 자살까지 이르게 될까요?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원하는 일을 선택하여 스스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자기주도성을 키울 기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고 싶은 일 대신 부모가 시키는 일만 하면서 인정, 지지, 칭찬을 못 받으니, 그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여 우울증이 생기고 자살까지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자녀가 다니는 학원에 아이가 정말 원해서 다니는 것인지, 아니면 마지못해 다니는 것인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엄마 반성문국내도서저자 : 이유남출판 : 덴스토리(Denstory) 2017.09.01상세보기 청소년 코칭을 하면서 관련책들을 읽고 있다. 이 책도 그러한 책 중에 하나였다. 가장 .. 2019. 1. 27. 스몰스텝 / 박요철 / 뜨인돌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을 것인가. 나 자신이 삶의 주인이어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철이 들고 어른이 된 후로도 오랫동안 나는 주인으로 살지 못했다. 그리고 그것이 진짜 루저의 삶이라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어쩌면 언어 공부는 '공부'의 대상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의 '필요'를 깨달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나는 '영어' 자체를 '공부'하려 들지 않았다. 나의 목적은 '일어'가 능숙해지는 데 있지 않다.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것이 진짜 목적이다. 자신만의 고유한 관심과 취향, 개성과 질문을 소유한 사람은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을 통해 고유한 스토리들을 만들어간다. 좋은 글이란 결국 이런 과정을 텍스트로 옮긴 것에 다름 아니다. 그냥.. 2018. 9. 2.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