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소박한 나의 휴식일인 화엄음악제와 화엄사 템플스테이. 
작년 색깔이 확 바뀐 음악제에 아쉬움이 많았으나 음악제는 차치하고
화엄사에서의 오붓한 일박의 여유를 느끼고 싶어서 다시 찾았다. 
올해는 일정이 있어서 1박만 하기로 했다.
당일 음악제에 왕복 셔틀버스를 운영하길래 편도로 편하게 내려갔다.


일단 작년처럼 저렴해 보이는 등을 설치 하지 않아 안도감을 느낀다. 
개그감을 주는 불상이 말하고자 하는 뜻을 읽으며 템플스테이 사무처로 들어간다. 

초가을 치고는 무척이나 뜨거운 햇살이었다. 이른 추석이었나보다. 감나무에 감이 모두 초록이다. 
무튼 일년만에 찾은 화엄사 구석구석을 산책하자 허기가 밀려온다. 

 

절에만 오면 왜 그렇게 배가 고픈지. 공양시간 보다 무려 20분을 앞서 와서 기다린다. 
절밥 맛있게 먹겠다고 아침도 안먹고, 휴게소에서는 떡볶이로 대충 때우고 온 터라 더욱 배고파~~ 

 

템플스테이 숙박객들을 위한 사랑스러운 한 끼. 

 

그리고 화엄음악제의 시작....
난 알고 있었다. 작년에 화엄음악제의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음을.... 
5년 연속 본 바에 의거해 말을 하는데, 관람객이 지난 공연 때의 70% 정도도 안되는 것 같다.

아쉬운 점을 몇개 적어보자면, 
1. 미디어 파사드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바뀐 무대 배치. 
악단의 규모를 늘리다보니 도저히 예전같은 무대 배치가 이뤄질 수 없었나보다. 
각황전이 무대 배경이 아닌 보재루가 배경이 되어 관객석은 어쩔수 없이 가로로 길게 퍼졌다. 
그리고 각황전 미디어 파사드가 아름다웠는데  배치가 바뀌다 보니 무대와 파사드가  따로 논다. 
대부분 관객은 파사드가 있는지도 몰랐을 듯...

 

2. 손발 안맞는 오프닝 
예불을 마치고 타종과 함께 스님들이 걸어내려오는 장관을 연출한 때가 있었다.
내려오셔서도 좌석을 어디에 앉아야 할지 따로 안내도 업속, 우후죽순 후루륵. 
가만 이게 오프닝이었어? 

3. 리플랫? 컨셉이 뭔가? 
리플랫 순서도 안맞아. 리플렛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없다. 
날짜와 음악 순서도 다름. 


내가 지금 본 공연이 재즈 페스티벌인지,
인디 음악제인지,
창극 경연대회인지,
국악 한마당인지,
열린 음악회인지,
심히 헛갈리는 시간이었다. 
 
공연의 완성도를 비하하는 게 아니다.
위에 장르를 합한 무대를 보러 굳이 이 먼곳까지  찾으러 올것 같지 않다는 것이다. 
영성음악제라는 타이틀을 달기에는 색깔이 뭔지를 모르겠다. 
거기다 공연중에 비가 와 ...ㅜㅜ 나도 울고 하늘도 울고...


혼합장르 영성음악제 다음날이 밝았다. 
그냥 가기 너모 아쉬워 건축가가 설명하는 화엄사 건축가의 투어를 받았다.
한국의 건축의 특징은 <하나이면서도 전체>이다.
산자락은 그 넘어를 바라보게 한단다.
화엄사도 그렇다고, 건물 한 채를 짓더라도 산자락을 가리지 않고, 어우러지게, 
중요한 중심 건물도 그 건물만 돋보이지 않게 주면 건축물과 자연을 고려해서 흐름을 만들어낸다. 
알고 바라 보는 것은 또 다른 묘미였다. 

구례읍에서 유일하게 맛집으로 알려진 목월빵집. 
아버지가 농사짓는 호밀로 아들이 빵을 만든다고 하는데 그런 스토리가 있어서 그런지 아주아주 유일하게 유명한 것 같다.
문앞에 번호표 뽑는 기계가 있는걸 보고 한번 놀라고, 시간이 되자 어디선가 몰려드는 손님들을 보면서 또 놀라고. 
포기하고 가려다가 이동네에 유일한 관광명소 같아서 그냥 기다렸다. 
그리고 건너가서 유일하게 문을 연것 같은 식당 만리장성 가서 탕수육 세트 시켜먹었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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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화엄음악제 <진혼>
2018.9.14-16 @화엄사 



2015년 화엄음악제 10주년 공연 이후로 매년 화엄제를 관람하러 지리산에 온다. 
올해는 여름휴가도 다녀온 터라 고민을 했으나, 사찰에서의 2박이 그리워서 갔다. 
4년차가 되다보니 어느정도 요령이 생겼다. 
보통 구례버스터미널에서 택시타고 들어가는데 나는 시내버스 이용 후 종점에서 산책하듯 걸었다. 
일주문에 들어가면 화엄음악제 현수막이 걸려있을 것이고, 나는 그 현수막이 입장권인양 들뜨겠지. 


이런 풍경을 기대했는데, 현수막이 없다. 
대신 전등축제에 쓰이는 등신대의 전등이 나열되어있다. 
이때부터 나는 예감을 했다. 뭔가 이전과는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을.
그리고 승가대학에서 스님을 모집하다는 팝업에 4대보험과 상조회 안내 문구를 봤을 때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  

숙소 체크인 하면서 관계자에게 혹시 총감독이 바뀌었냐고 물었더니 그렇단다. 
나의 예리한 관찰력에 스스로 흠짓 놀랐다.
과연 원일 총감독이 아닌 사람이 연출하는 화엄음악제는 어떨까 염려가 되었다.
나의 강력 추천으로 지인이 일정조율하고 조인하기로 했기에 더욱 그런 마음이 들었다. 

날씨는 무척이나 좋고, 절밥은 절밥대로 맛있고...








한방에서 묵게 된 여행작가님과 친해져서 다음날 산행도 함께 했다. 




오후 3시에 괘불탱화를 거는 의식이 시작되었다.
작년에는 공연 중에 스님들이 공연을 하더니 
올해는 아예 스님 공연을 2시간 가량 하더라. 
이건 두고두고 아쉽다. 화엄음악제는 절에서 열리는 영성음악제로 종교색이 없어 좋았다.
그런데 올해는 아예 불교 행사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심지어 저 그림 때문에 무대가 다 가려진다!!!! 





때가 되어 공연은 시작되고...



비소식이 있더니 진짜로 공연내내 비가 내렸다. 
10주년 때의 추억이 떠올랐다. 공연 2시간 내내 맑다가 끝나자마자 후두둑 소나기가 쏟아졌는데...
2시간 공연 중에서 1시간 30분은 비를 맞은 듯. 



올해의 총평.
<진혼>이라는 무게감 있는 타이틀은 이번 행사에 어울리지 않았다.  
연주자들은 정말 정말 훌륭했다. 그러나 행사의 컨셉이랑 따로 논다.
영성음악제에서 피아졸라가 웬말이냐....
노영심은 또 웬말이냐....

내년에 여기서 열린음악회 한다고 해도 안 이상할 것 같다. 
뭐, 내년에는 안갈 수도 있겠다. 열린음악회는 TV로 봐도 되니까. 

원일 감독을 돌려줘라!!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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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조경철 천문대에서 별보기

2018.7.20금 @화천조경철천문대 

  



과학책방 갈다에서 진행한 <코스모스 끝까지 읽기>를 참여했다. 

책을 읽었으니 직접 별을 봐야하지 않겠냐는 취지로 1박 2일로 천문대 투어가 기획되었고

금요일 밤 화천 조경철 천문대에 방문하였다. 




원래 강연을 듣고 별을 봐야하는데, 

이날은 달이 환하게 떠서 달부터 보고 강의를 듣는 일정으로 바뀌었다. 

오 망원경으로 보는 달이라니. 






열강해주신 화천조경철 천문대의 유주상 대장님. 

코스모스를 읽으면서 망망한 우주를 상상은 했는데 

이 강의에서는 천문 프로그램으로 우주의 크기를 직접 보여주면서 강의를 진행했다. 

확실히 확실히 느낄수 있었다. 인간의 언어로 설명하기 힘든 그 망망함을...




수만 광년 떨어진 손톱만한 토성도 보고...







갈다팀을 위해 특별히 마련해주신 자리. 

7월 한여름인데도 천문대의 밤은 쌀쌀했다. 

여름에 모두 천문대로 피서온다는데 그 말이 확 와닿았다. 






천문대 연구원들의 밤하늘의 이야기에 새벽이 깊어가고

우주의 티끌 태양계, 그 중 지구의 어느 한곳에 붙어있는 티끌의 티끌의 티끌의.... 존재. 

광활한 우주와 옆 사람의 온기를 느끼며 

나는 끝내, 행복하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하고 말았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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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여성발전센터 창업보육센터 상반기 워크숍 

2018.06.27 Am10시@ 불암산 숲체험




년 2회 입주센터 대표들에게 제공하는 전체 대표자 모임이자 워크숍을 한다. 
올해는 불암산 숲체험을 하기로 했다.
숲해설을 해주실 분은 노원느티나무협동조합원 구성원이 진행해주었다. 



숲 초입에서 발견한 현수막. 아파트 단지에 서식하는 야생 멧돼지라니. 
주변엔 아파트 숲인데 한발짝 들어가면 놀라운 숲의 모습이 보인다. 

장소만 보면 강원도 어디쯤 와 있는 듯.  






숲해설사가 동행하는 산책의 좋은 점은 숲의 숨은 이야기를 들어볼수 있다는 것이다. 

이곳은 상수리(도토리) 나무가 많다. 
열매를 맺기까지 2년이 걸린다는데 위에 열매는 수분만 되고 수정이 되지 않은 상태. 
멀쩡한 가지가 많이 떨어져 있다. 그런데 그게 1cm도 안되는 벌래의 짓이라고 한다. 

왕거위벌래가 상수리 열매에 알을 낳는고 땅에 떨어뜨려 자리잡게 하는데
안전하게 떨어뜨리기 위해 나뭇잎의 공기저항을 최대한 이용한다고 한다.  




쪽을 진 머리 뒷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쪽동백이다.
기름을 짜서 머리기름으로 사용했다고. 동백기름은 비싸~~






반바지 입고 갔더니 조금씩 물렸다. 
이 이름은 까먹었는데, 벌레가 싫어하는 향을 가졌다.
이 잎을 따서 앞면에 침 묻혀서 붙여놓으면 벌래한테 덜 물린다. 



얼굴만은 모기로 부터 사수하려는 나의 몸부림. 얼굴에 음청 붙여놓음. 





메타세콰이어 열매로 팔찌만들기 체험도 소소하게 한다.  





센터 뒷자락에는 맹꽁이 우는 소리가 들린다. 
서울에 이런곳이 있다니. 자주 방문하고 싶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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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산정호수에 마실가듯 놀러가서 
억새나 보고 오자는 스님의 제안에 
다홍색 재킷에 하늘하늘 스카프를 맸다. 


호수가를 걷는줄 알았는데 
억새는 산정호수 옆 명성산에 있다고 해서 
졸지에 산을 오르게 되었다. 

한참을 가도 억새 한 줄기 안보이는 와중에 
나의 하늘한 스카프가 축축히 땀에 젖어간다.

내려오는 등산객에게 
얼마를 올라가면 억새를 볼 수 있냐는 물음에
20분만 가면 된다는 소리만 두 시간째 듣고
산 정상에 도착해 만난 억새군락.


반나절 예상했던 마실이
하루종일 투자하는 등산이 되었지만
불타는 단풍과 솜사탕처럼 피어난 억새꽃 덕분에 힐링한 날.


덧.
늪지, 즉 평지에서 피는 것은 갈대. 
산 에서 볼수 있는 것은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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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화엄음악제 + 늦은 휴가
2017.9.15-17 @화엄사

화엄음악제 10주년인 2015년에는 1박 2일
그 다음해에는 숙소를 미리 예약하지 못해 버스로 당일치기, 
그리고 올해는 오랜 벗 지나정과 2박 3일의 늦은 휴가를 화업사에서 보내기로 했다. 


부산과 서울에서 출발해 화엄사 입구에서 조우. 
2박을 묵을 숙소를 찾아 종무소로 가는길.  
방 배정을 받고 옷갈아 입고 수다 삼매경.  


지나가던 길에 스님께 차 한 잔 얻어마셨다. 
이날 이후로 나는 다도의 취미가 더 깊어졌다. 




새벽예불과 저녁예불할 때 잠깐씩 참여했다. 






이곳은 식사하러 공양간을 가는 길이다. 
이런 풍경을 보다가, 산책하다가, 때 되면 밥먹고, 수다 떨다가 산책하다가의 무한 반복.
그렇게 첫날이 지났다. 





올해는 조금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작품도 전시한다. 
그림에서 빛이 나오는 것같은 느낌이 드는 신비한 그림이다. 
거기서 작품을 만드는 작가의 설명을 들었는데, 이 작업은 워터브러쉬로 그리는 그림이라고. 
이런 기법을 사용하는 작가는 유일하다고 한다. 
작업을 대하는 작가의 진지함과 당당한 태도다 좋았다. 






내 눈에 딱 들어오는 그림을 구매했다. 
인생 최초의 컬렉팅 경험이다. 


화엄음악제 기간동안 탱화를 걸어둔다. 



화엄사 대웅전을 파사드로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음악 감상. 
자세한 평은 전문가들에게 맡긴다. 
아 정말 자연스러워서 행복했다. 




다음날은 연기암 산책 코스를 갔다. 
지리산자락의 화엄사라 작년 백두대간 타면서 천왕봉을 가던 무박 3일이 생각났다. 

산책 다녀오면 다시 또 방에서 망중한. 
방 안에서 바라보는 산과 하늘이 아주 환상적이다. 




다도 체험도 신청했다. 






매년 늦은 휴가를 화엄사에서 보내자고 다짐한 지나정과 나 ㅎㅎ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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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은 슬로우를 시연하며 보냈다. 
매일 하기로 했던 호텔 피트니스에서 10분 달리기를 하고 아침을 먹었다.

3일째 까지 체력이 되는한 힘껏 움직이는 바람에 여행 파트너와 이야기 나눌 시간이 없었다. 
마지막 날 오전은 느긋하게 호텔에 머물러 수영을 할 계획이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근처 쇼핑몰에 가서 시원하게 노닥거리다가 식사를 하고 호텔로 돌아와 late  check-out를 했다. 

함께 한 여행파트너와 여행이야기 외에 다른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
바에서 음료 한잔으로 수다 떨고, 저녁에는 근처 로컬 식당에 가서 간단한 저녁을 먹었다.
호텔- 공항 픽업은 보통 3,5시에 있는데 대부분 새벽비행기인 회원들을 고려해 8시로 시간 변경을 해주었다. 
이런것들이 융통성 있게 진행되어 참 좋다. 


 1일차

  • 공항-호텔 픽업
  • 웰컴 디너 (부페)

 2일차

  • 조식
  • 사원 방문. 
  • 쿠알라룸프르 전망대 + 점심부페
  • 전통공연을 보며 저녁 부페 

 3일차

  • 조식
  • 주석공예체험 + 애프터눈  (플래티넘 회원에 한함)
  • 자유일정

 4일차

  • 조식
  • 자유일정
  • 호텔-공항 픽업 (저녁 8시)


대만, 제주에 이어 쿠알라룸프르가 3번째 드림트립이다. 
하면 할 수록 드림트립 회원을 안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다. 

2월 성수기 3박 4일 쿠알라룸푸르의 여행경비는
에어아시아 409,304 + 드림트립 356,850 = 766,153 이다.

100달러를 현지 화폐로 바꿨고 대부분 먹고 마사지 받는데 썼다. 


모든 식사는 최고급 부페로 이뤄졌고 대기시간이 없게 시간적 편의를 봐주었다.
플래티넘 회원에 한해 주석공예를 체험은 어떤 여행사에서도 기획하긴 힘들 것 같다. 

완전한 자유여행 이었으면 이 정도 퀄리티로 여행을 못즐겼을 것이다.
그렇다고 패키지 여행을 선택했다면 각종 옵션과 쇼핑에 시달렸을 것이다. 

그리고 드림트립이라는 회원으로 여행에 참여한 터라
서로 끈끈한 유대감도 있다. 그러니 자유여행때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음번 드림트립은 어디로 떠날까? 슬슬 기다려진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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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 설립된 말레이시아는 주석생산에 주력했다.
주석공예하면 맥주잔 정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공예품이 많았다.
은공예품을 능가하는 듯 하기도. 



직접 주석판을 두드리는 공예작업 체험도 했다.
접시를 오목한 나무판에 놓고 나무 망치로 두들기면어느새 접시 완성!


드림트립 여행을 함께 한 박진영 샘. 
2010년 나의 첫 기획인 '책이 되는 내 이야기가 탐험캠프' 참여자로 알게 되었는데
함께 여행하는 인연이 되었다. 


체험을 마치면 애프터눈 티 타임.
주석으로 만든 화병에 놓인 국화가 아름답다.




차를 즐기다 보면 인증서까지 ㅎㅎ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주석잔.




이어서 말레이시아 왕궁으로 와서 함께 사진 찍기 놀이를 하고.. 








호텔에서 쉬고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우리가 묵은 Hotel Istana는 쇼핑몰과 시내 편의시설과 가까이 있었다. 
버스 타거나 걸어서 충분히 갈 정도. 



전날 하루 종일 고급음식에 지쳐, 점심은 시장표 로컬음식을 먹었다. 
오히려 더 맛있어~~~




드림트립의 장점은 헤쳐모여가 가능하다는 점. 
각자 취향에 맞게 자유시간을 갖되 식사는 함께 하기로 했다.
함께 식사를 하면 다양한 메뉴도 맛볼수 있고, 외롭지도 않고 ^^
 




배불리 먹고, 쇼핑몰 내에서 몰링을 즐기다가,
호텔 근처에서 발마사지 받고 일정을 마쳤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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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2.27 3박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일정 

Day 1


Arrive at the airport and transfer to the hotel at 10 a.m., 1 p.m., 4 p.m. or 6 p.m.
Check into the hotel any time after 2 p.m.
9 a.m. – 6 p.m.: Visit the welcome table in the hotel lobby.
Welcome drink upon arrival.
7-10 p.m.: Welcome buffet dinner in the hotel’s function room with unlimited complimentary soft drinks.

Day 2

6:30-8:45 a.m.: International buffet breakfast at the hotel. 
9 a.m. – 5 p.m.: Full-day cultural tour; includes lunch, transportation and gratuities for the guide and driver.
• Visit the Batu Caves.
• Stop at Istana Negara, Malaysia’s former national palace and now the Royal Museum.
• Visit the observation deck at Kuala Lumpur Tower for panoramic views of the city.
• Enjoy a buffet lunch at Atmosphere 360 Revolving Restaurant, KL Tower.
• Visit Dataran Merdeka (Independence Square) and see the Victoria Fountain, St. Mary’s Cathedral and the famed 328-foot (100-meter) flagpole. 
• Visit Kuala Lumpur City Gallery (also in Independence Square).
• Stop at the Petronas Twin Towers for a photo opportunity.
7-9:30 a.m.: Buffet dinner at a local restaurant; includes a cultural performance.

Day 3

6:30-10:30 a.m.: International buffet breakfast at the hotel. 
A day at your leisure.

Day 4

6:30-10:30 a.m.: International buffet breakfast at the hotel. 
Check out of the hotel by noon.
Transfer to the airport at 9 a.m., noon, 2 p.m. or 4 p.m.




겨울에 따듯한 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었다.
따듯한 곳, 안가본 곳을 중심으로 찾다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상품을 봤다.
드림트립이 몇 년 전에 비해 주말을 낀 출발일이 많이 생겼다. 
그러나... 앞으로는 금요일 출발 상품을 피하고 싶다. 
인천에서 11시 출발해 비행시간이 6시간 반.
지옥같은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고 나면 금요일 저녁의 트래픽 잼이 아주 화려하게 펼쳐진다. 
금요일은 그냥 이동하다가 사라진걸로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호텔에서 마련한 웰컴 디너는 이동하는 동안의 피로감을 잊게 해줄만큼 만족스럽다. 


Batu Cave in KL


12월 부터 3개월 간 겨울을 겪으면서 좀 힘들었나보다. 
쿠알라룸푸르의 뜨거운 햇살을 맞으니 기운이 났다.
물론 땀도 났지만 후덥지근한 여름의 활기찬 기운이 좋았다.

쿠알라룸푸르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힌두사원이 있다. 
274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석회 동굴이 있는데 그 안에 자리 잡았다. 
입구에서 비둘기 떼를 가로질러 올라가면 첫번째 계단이 끝나는 지점에서 닭이 운다. 
그리고 두번째 계단 끝에 가면 원숭이가 바나나를 야무지게 까서 먹고 껍질은 던저버린다.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 시내 전경을 바라보며 식사 KL Tower 

Batu Cave 관광으로 더위에 익숙해져 갈 무렵 점심 시간이 되었다.
다음 장소는 쿠알라룸푸르 타워 전망대였다. 어느 관광지나 타워의 인기는 높다. 
이미 전망대로 올라가는 승강기 탑승 줄이 두바퀴 반이다.
어차피 호텔에서 봐도 되는 시내 전경 보겠다고 굳이 KL Tower 까지 올라가야 하는가에 대해 
짜증이 슬슬 올라 오려는데 드림트립의 혜택. first pass로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KL Tower 전망대에서 시내 전경을 보며 점심 식사를 한다. 
이곳은 결혼 피로연 등을 여는 고급레스토랑이다. 
360도 회전하는 탑에서 풍성한 점심 식사를 만족스럽게 했다. 
심지어 베지테리언 메뉴가 궁금해서 별도 인폼을 했는데 
베지터리언을 위한 카운터가 따로 준비되어서 감동했다. 


Royal Museum in Kualar Lumpur



이후에는 시티 갤러리에서 말레이시아의 100년사를 훑어봤다.
저녁도 전통 공연이 있는 뷔페로...
관객을 초대해서 함께 즐기는 시간이었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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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자 여행 후 예상되는 육체 및 정신적 후유증 

- 해가 뜨면 하루를 잘 마감한 것 같다.
- 춤을 추고 있으면 스모그든 꽃가루든 머든 뿌려줄 것만 같다.
- 반짝이는 발광체만 보면 써먹을 궁리를 한다.
- 공사장의 육중한 기중기 소리도 베이스 비트로 들리며 몸이 따라 리듬을 탄다.
- (밤새 놀아야 하는데) 밤이 되어 졸리면 불안하다. 
- 아침이면 멍 때리고 싶다 (직장인에겐 치명타)
- 아침 조식이 저녁만찬처럼 느껴진다.
- 비트 빠른 음악을 듣고 있으면 누군가가 피쳐링(featuring) 해줄 것 같다. 
- 시도 때도 없이 귀에서 클럽음악 같은 이명이 들린다. 
- 거품을 보면 흥분한다.





모범생활자에게 클럽의 장벽은 매우 높다 


'특종. 명문대 여대생들 일탈현장 사진유출. 전 국민 충격에 휩싸여' 이런 식의 인터넷 기사를 몇 번 접하고, (나중에 그게 새로 생긴 클럽에서 모델을 고용한 노이즈 마케팅 일환인건 밝혀졌다.) 혹은 홍대의 부비부비 클럽 이야기를 듣고 나면 자연스럽게 편견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다 언젠가 정말 우연히 클럽을 한번 가보고 나는 내가 가진 편견의 벽이 얼마나 견고했는지를 알았다. 
클럽이란 게 생각보다 재미난 곳이구나 싶을 무렵(그러고도 감히 홍대 클럽에 출몰은 못했다. 심히 뻘줌하여.) 이비자라는 섬을 접하게 된다. 전세계 클러버들이 한번은 가보고 싶어한다는 곳. 세계적인 디제이들이 자기 음악을 틀어보고 싶어하는 곳.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큰 클럽이 모였다는 곳…. 




[ CLUB 'SPACE' 2011 OPENING PARTY 홍보 영상 ]



섹시 웨이브, 개나 줘버려 

이비자를 탐험할 기회가 주어졌고, 클럽가기엔 뻘줌한 30대 모범생활인의 센티는 나처럼 뻘줌한 사람들에게 뻘쭘의 벽을 깨주겠다는 생각으로 이비자를 경험하러 떠났다.
정신 없는 자유분방함으로 인식되는 이미지와 달리 막상 내가 본 이비자의 느낌은 자유롭고, 자유롭고 자유로웠다는 정도. 그것은 이비자라서 뿐이 아닌 유럽의 전반적인 인상이었다. 남녀노소 몸매 관계없이 비키니 혹은 상의 탈의로 온몸으로 햇살을 만끽하는 모습이랄지. 키스 정도는 연인의 기본 애정 표현으로 치는 문화랄지. 남의 시선에 내 자연스러움이 구속 받지 않고 삶을 즐기는 태도 그거다. 

클럽도 그렇다. 꼭 멋진 춤 솜씨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자기 필 충만하게 음악을 즐겨보는 것. 심장이 쿵쿵대는 스피커에 가슴 가는 대로 움직여 보라는 것. 예뻐 보일 필요도 예뻐야 할 필요도 없는 것. 섹시 웨이브는 개나 줘버려!!!
타인의 시선에 지배당해 살아온 모범생활자인 센티로는 처음부터 얼마나 눈치를 보았을지 상상이 되시려나. 그러다가 나도 음악에 몸을 까딱여보고, 소극적인 탱크탑을 구입해서 입고 해변에 누워보기도 하고 그랬다.
후유증이 결코 좋은 의미가 아닌 것은 안다. 그러나 이비자 클럽투어 휴유증은 평생에 한번은 가져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언젠가는 그 후유증을 호소할 날을 기대한다.



위의 글은 2011.07.27 (16N/17D) - 스페인 이비자에 다녀와서 작성한 정보입니다. 

당시의 정보와 다를수 있습니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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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북을 뒤져봐도 이비자는 한 페이지 분량만 소개된다. 휴양을 즐기기 좋은 섬. 그리고 밤에 클럽은 가볼 테면 가보라. 정도의 멘트. 이비자에 단지 휴양만을 즐기러 오는 것 같진 않다. 이비자의 차별점은 바로 전세계 날고 긴다는 DJ들이 여름 한 철 공연을 위해 온다는 점 아닌가. 
바로 클러빙 이라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일년을 벌어 한 달간 이곳에서 살겠다는 유럽 청춘들이 떼로 몰려온다. 때론 크레이지 섬(crazy island)이라 불리는 곳.

밤에는 클럽을 꼭 가봐야 한다. 이왕이면 웬만해선 경험할 수 없는 엄청난 규모의 클럽을 찾아가보자. 이 섬에 머무는 하루 이틀은 올빼미 족이 될 수 밖에 없다. 새벽 2-6시 사이 피크타임을 향하는 시간을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야밤에 길을 나서는 클러버들을 위한 디스코 버스가 클럽이 운영 될 동안 클러버들을 실어나른다. 이름만으로도 엉덩이가 들석이는 디스코 버스를 타보며 클럽으로 가는 체험 꼭 해보자. 대표적인 클럽을 소개한다.



1. 섬의 주요 클럽을 운행하는 디스코 버스 노선 / 2.손목에 걸어주는 프리티켓 / 3. 레스토랑마다 티켓을 판다.



클럽 입장권 어떻게 구하나
클럽 티켓박스에서 직접 사는게 가장 비싸다. 해변가나 거리에서 그날 사용하는 프리티켓을 손목에 걸어준다. 
프리티켓이 있으면 어느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혹은 바나 레스토랑에서 할인가격으로 살 수있다.

클럽 어떻게 가나
디스코 버스
 - 새벽에 각 클럽을 순회하는 디스코 버스가 다닌다. http://www.discobus.es/
시내버스
10번 버스가 공항에서 플라야 덴보사를 거쳐 이비자 타운의 항구까지 운행한다.
14번 버스가 플라야 덴보사와 이비자 타운을 30분마다 운행.
3번 버스가 이비자 타운과 샌 안토니오를 30분마다 운행.
택시 - 이비자 타운에서 산 안토니오까지 20-30 유로정도 나온다. 일행이 있다면 생각해볼만한 교통수단.

클럽 정보 안내 
이비자 2014정보 https://myibiza.tv/
클럽 정보 http://www.ibiza-clubbing.com/ 





이비자의 주요 클럽소개 



암네시아 AMNESIA
1970년대 오픈한 세계적으로도 손가락안에드는 규모의 거대한 클럽. 

초기에는 대규모 야외클럽으로 명물이었다가 최근엔 지붕이 생겼다. 유수의 음악을 전한 유명 클럽이다.

위치_이비자타운과 샌 안토니 중간 지점, 디스코 버스 순환 있음
홈페이지_ http://www.amnesia.es





프리빌리지 PRIVILEGE
천문관과 같은 큰 돔형 외관이 우주 정거장 같은 분위기를 낸다. 

25m에 달하는 높은 천장과 넓은 댄스 플로어, 수영장 위에 뜬 DJ 부스가 라이브 쇼를 즐기기 최적의 장소다.

위치_이비자타운과 샌 안토니 중간 지점, 디스코 버스 순환 있음
홈페이지_ http://www.privilegeibiza.com




파챠 PACHA
히피 시대부터 클럽을 만들어 리뉴얼을 거듭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거듭된 리뉴얼로 실내는 미로같은 구성이지만 방바마 다른 분위기, 음악으로 즐길수 있다.

위치_이비자타운에서 도보 15분.
홈페이지_ http://www.pacha.com




스페이스 SPACE
이비자에서 역사가 오래된 클럽. 여러 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다. 

일요일 아침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계속되는 22시간의 파티인 'We Love'가 유명하다.

위치_프라야 덴 보사 중심. 
홈페이지_ http://www.spaceibiza.com




ES 파라디스 ES PARIDISE
로마 시대의 건축, 유리 피라미드, 열대 팜트리의 아름다운 장식이 돋보이는 클럽.
화요일에 열리는 waterparty가 유명하다. 암네시아 거품파티처럼 물을 퍼붓는다.

위치_샌안토니오에 위치 
홈페이지_ http://www.esparadis.com





위의 글은 2011.07.27 (16N/17D) - 스페인 이비자에 다녀와서 작성한 정보입니다. 

당시의 정보와 다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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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자 지도 다운받기 : http://www.ibiza.travel/img/descargas/1_en_mapa_playas.pdf

이비자 시티맵 다운받기: http://www.ibiza.travel/img/descargas/2_en_2_es_mapa%20ciudad%20Ibiza.pdf

이비자 해변 정보 : http://www.ibiza-spotlight.com/beaches_i.htm




이비자의 주요도시 


이비자 타운 Ibiza Town 

이비자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교통의 중심지. 바로 앞에 항구가 있어 주변의 포멘테라 섬까지 가는 페리를 운행한다. 이비자 타운에는 비치가 없기 때문에 해수욕을 즐길 수는 없고 해수욕을 하려면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걸리는 피게레스나 탈라망카, 플라야 덴보사 지역으로 가야 한다. 이비자에 있는 유명한 클럽으로 가는 디스코버스가 이비자 타운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클러빙을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


플라야 덴보사 Playa d'en Bossa 

해안을 따라 숙박지가 형성되어있다. 근처에 Space와 Usuaia, BoraBora Beach club 등이 있어 낮에는 해수욕을 즐기고 밤에는 클러빙을 하기에 좋다. 대신 다른 클럽으로 가기에는 교통이 약간 불편하다. 1시간에 1대씩 출발하는 클럽차량을 타거나 또는 디스코버스를 타고 이비자타운으로 가서 거기서 또 다른 디스코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센 안토니오 San Antonio 

해안을 따라 숙박지가 형성되어있다. 근처에 Space와 Usuaia, BoraBora Beach club 등이 있어 낮에는 해수욕을 즐기고 밤에는 클러빙을 하기에 좋다. 대신 다른 클럽으로 가기에는 교통이 약간 불편하다. 1시간에 1대씩 출발하는 클럽차량을 타거나 또는 디스코버스를 타고 이비자타운으로 가서 거기서 또 다른 디스코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TIP : 클러빙이 주 목적이라면 이비자타운에 숙박하는 것이 좋다. 모든 클럽을 돌아보는 게 목적이 아니라면 플라야 덴보사나 샌안토니오 쪽에 머물면서 해수욕도 즐기고 밤에는 클러빙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이비자의 주요관광지


포르멘테라 Formentera 

휴양을 원하는 사람은 이비자섬에서 숙박하면서 포멘테라 섬을 다녀오는 것이 좋다. 페리 왕복 43유로. 페리 회사마다 가격은 조금씩 다르다. 이비자 타운 항구에서 출발하는 페리를 타고 40분 정도 이동하면 갈 수 있다. 활기 넘치는 거리도 웅장한 요새도 찾아볼 수 없지만 오랜 자연의 역사를 짐작할 수 있다. 해안절벽과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이 해안 마을을 잘 설명해준다.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이고 가족단위의 휴양객들이 많다. 바다색이 아름다운 비치들이 즐비하다. 선착장에서 차량, 자전거, 오토바이를 렌탈하는 서비스 업체가 있다. 해안가를 따라 자전거로 돌아보며 선텐을 즐기는 이들도 많다. 


↑ 이비자 타운 항구에서 배표를 구입할 수 있다.




↑ 휴양을 위한 평온한 해안가.




달트빌라 Dalt Vila

이비자를 상징하는 유적지는 뭐니 뭐니 해도 구 시가지다. 16세기 지어진 르네상스양식의 성벽으로 둘러 쌓여있고 내부는 미로 같은 골목길이 꼭대기까지 이어진다. 해안 절벽 위에 세워진 요새는 도시를 감싸고 어떤 공격에도 지켜낼 것처럼 보인다. 곳곳에 방어를 위한 포대가 있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들이 있다. 해질 무렵에 올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식사를 하고 노을을 보기에 좋다. 





히피마켓 Hippy Market 

1973년에 처음으로 열리기 시작한 이 시장은 매주 수요일에만 문을 연다. 이비자에 거주하고 있는 히피들이 그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악세사리 등을 팔고 있다. 이비자 타운에서 13번 버스를 타고 Santa Eularia로 가서 18번 버스로 갈아타고 Es Canar로 간다. 해변 쪽으로 걸어가서 도로를 따라 약 10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히피마켓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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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냐어로 이비자(ibiza), 까딸루냐어로는 에이비샤 (Eivissa) 로 불린다. 발렌시아에서 동쪽으로 약 80km떨어진 이 섬은 발레아리스 제도의 여러 섬들 중에서 마요르카(Mallorca), 메노르카(Memorca)에 이어 3번째로 큰 섬이다.
면적이 571.6㎢ 이라고 하니 제주도보다는 좀 작겠다.




유네스코 세계복합문화유산

기원전 10세기 페니키아인의 무역 중계지로 발달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비자 타운에 있는 구시가지인 달트 빌라를 보면 알 수 있다. 이비자는 복합문화유산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어있다. 
문화 유적 뿐 아니라 잘 보존된 해초지역과 산호초 지대에는 멸종위기 생물들이 서식할 정도로 청정지역이기 때문이다. 일부는 세계중요 습지대 목록에도 올라 있다. 


↑ 가파른 해안절벽위에 세운 성벽, 해안가의 풍성한 소나무 숲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집합지 

1960년대 정부의 구속을 피해 이비자로 몰려든 히피들이 그들 방식의 삶을 누릴 터전을 짓고 그들의 문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누드 비치, 클럽 파티 등. 자연스럽게 이들을 겨냥한 자본이 몰려들었고 사업가들은 이곳에 대규모 클럽을 짓기 시작했다. 이후 관광과 결합 되어 오늘날의 이비자가 되었다. 
히피 문화를 배척하지 않은 섬 주민들의 배려와 다양성이 오늘 날 유럽의 젊은이들의 선망의 휴가지가 되었다. 낮에는 조용히 휴가를 즐기다가 밤이 되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사람들과 어울려 각 클럽을 순회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 히피스타일의 의상, 소품 등을 판매하는 샵이 많다.





헐리웃 스타들의 은밀한 휴양지 

청정자연과 파티 문화 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이비자의 매력은 헐리웃 유명 스타들에게도 인기다.
지금은 레이디가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시에나 밀러 등 헐리웃 스타, 영국 왕가,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휴양지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비자 정보 사이트 모음

항공사 정보
스페인 주요도시에서 이비자로 취항하는 저가항공사들을 이용한다. 
요금은 45~110 유로. 여행박사에서 예약 대행 해준다. 
http://www.vueling.com/EN/
http://www.spanair.com/es_pos/en_GB/Portal/Start/Home
http://www.iberia.com/

관광지 정보
이비자 관광정보 http://www.ibiza.travel
리조트 정보 http://www.ibiza-spotlight.com/

교통정보
이비자 버스 http://www.ibizabus.com/
디스코 버스 http://www.discobus.es/

클럽정보
이비자 정보 https://myibiza.tv/
클럽 정보 http://www.ibiza-clubbing.com/




위의 글은 2011.07.27 (16N/17D) - 스페인 이비자에 다녀와서 작성한 정보입니다. 

당시의 정보와 다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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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화엄음악제 10주년에서 만난

'한승석&정제일'의 퍼포먼스의 여운이 잊혀지지 않아 

11주년에도 음악제를 찾았다. 

일찌감치 화엄사 템플스테이는 마감되었는데 

운좋게도 주최측에서 당일왕복버스를 운행한다고해서 신청했다. 

서울-구례를 왕복하는것 자체로 피곤이 예상되었으나, 

산사의 영성음악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영혼이 정화될 것이니까. 






눈을감고 꼼작을 안하길래 장님고양인줄 알았다. 

도를 닦는 것인지, 중생을 무시하는 것인지 알수 없는 고양이다. 




여유롭게 도착해서 공양도 하고, 

본관 뒷편 암자까지 올라가 산책할수 있었다. 

밭에선 작물이 자라고, 빨간 감이 나무에서 툭툭 떨어지고 있었다. 







작년엔 템플스테이와 연계해서 앞쪽에 지정석이었는다, 이번엔 뒷쪽 자리에 앉았다. 

아가씨니깐 우리 마누라보다 환영한다며 옆자리를 내줄때부터 예감했다. 

공연 내내 영감의 진상이 있을 것임을...


- 지루하구만....

- 홍신자가 아리랑을 망쳤구만...

- 원일이는 어디에 있는거야?

- 여보세요? 나 산사음악제에 왔어. [산사음악제] 왔는데 왜 전화한겨?


영감이 내는 염소 울음같은 잔기침을 공연내내 듣기도 힘든데, 

전화 통화와 휴대폰에서 발사되는 후래쉬에 앞, 뒤 관객이 항의한다. 

자칫 말다툼으로 확대될 찰나, 

친구와 나는 영감의 계도를 포기하고 스텐드 석으로 옮겼다. 


영감의 무지한 에티켓에서 해방되어 나머지 음악을 듣고는 

돌아오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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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그리울 땐 바다를 담은 면 

[쉐프들의 향연, 전복데이 10人 10色 미니컨퍼런스] 1일차 

2016.7.5-7.6 @ 완도 바다를 담은 면  




폭우가 쏟아지는 새벽 5시에 택시를 타고 잠실도착. 

과연 완도에서의 일정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까 싶게

남쪽으로 내려오자 거짓말같이 쨍한 날씨!


전라도 땅을 밟고 첫 끼니는 바로 '바다를 담은 면'에서 면시식을 하였다.

완도 대표맛집으로 알려진 바다를 담은 면은 면이 중심메뉴다. 

이름에서 암시하든 모든 면에 해조류가 들어가있다. 

메뉴는 시원함이 가득한 비빔변, 톳 회국수로 결정했다.


 


메뉴 가격이 착하고 양도 많다. 





전복이 토핑된 물회 톳냉면과 비빔면 

이 면에 미역, 다시다, 톳이 담겨있다고 한다. 

개별로 구매할수 있게 전시도 한다. 면을 생산하는 공장이 오픈되어 있다.

각종 가공품 판매도 함께 하고 있다. 




시원하고 배부르고, 건강에도 좋을 듯한 기분에 쇼핑은 시작은 여기서~ 













마당의 잔디 촉감이 폭신하고 싱그럽다. 

발 위로 청개구리가 폴싹 뛰어 다닌다. 

오후가 되면 개구리 잡아먹으러 새들이 이 잔디에 내려 앉는다고 한다. 

바다를 담은 면은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 완도 수목원 입구에 위치해있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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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전복이다 - 노화도 복고리 완도 전복 양식장 체험

[쉐프들의 향연, 전복데이 10人 10色 미니컨퍼런스] 2일차 

2016.7.5-7.6 @ 노화도 북고리 



서울은 연 이틀 폭우가 지속된다는데 이곳은 거짓말 같이 맑은 여/름/날이다.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전복양식장 방문은 맑은 날씨로 전혀 무리 없이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아침식사를 하고 노화도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약 40여분 배를 타고 가면 노화도 복고리 마을의 전복양식장에 도착한다. 

위 사진은 정연호 포토그래퍼가 찍은 사진인데 마치 전복을 먹겠다는 투지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선착장에 내려서 마을 버스를 타고 복고리에 도착하자  

북고리 이장님과 직판장 사무장님 외 청년회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양식장 가기 전 전복의 먹이인 다시마를 크레인으로 건져서 보여줬다. 

여름엔 다시마, 겨울엔 미역이 주요 먹이라고 한다.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해서 갖 건져낸 다시마를 먹어봤다. 

마른 다시마를 보다가 실제 바다에서 직접 따서 맛을 봤는데 통통하고 짭짤한 새로운 맛이다. 








그리고 썬크림도 못바른 터라 목이 화끈거려서 임시방편으로 다시마를 감아뒀다. 

일단 진정효과는 있었구려...




칸 하나 하나에 전복 양식 트레이가 있다.

여기서 3-5년간 전복을 양식한다. 




드디어 전복양식장에 정박해 크레인으로 전복 트레이를 들어올려 배에 옮겼다. 

"드시고 싶은 만큼 따세요"

다닥 다닥 붙어있는 전복을 날이 없는 나이프로 떼어낸다. 




전복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겁을 먹은채로 두마리 획득.




이렇게 전복을 떼어 놓으면 숙달된 청년회 분들이 전복 회를 만들어주신다. 

마치 밭에서 생고구마 캐내서 썰어먹는 수준이랄까....






그리고 한쪽에서는 전복회 파티가 벌어진다. 

장모님이 담궈 주셨다는 복분자와 호텔아띠에서 협찬한 맥주와 함께 즐거운 파티타임.

장마를 피해 내려온 이곳에서 맑은 날 전복밭을 앞에 두고 충분히 흥이 나기도 하였으나  

흔들리는 배 위에서 너무 많은 알콜 흡수는 곧 참사를 부르므로 자제를~~~




이것으로 쉐프들의 향연, 전복데이 10人 10色 미니컨퍼런스 리얼 전복 체험 완료!!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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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들의 향연, 전복데이 10人 10色 미니컨퍼런스>
2016.7.5-7.6 1박 2일 @ 장보고기념관 




2016년 완도군 전복데이 행사에 블로거, 홍보전문가로 초대되었다. 

10명의 셰프는 새로운 전복요리를 개발하고 홍보전문가들은 자신의 재능을 더한다. 



<복날엔, 전복데이 프로젝트 행사를 총괄기획운영하는 플랜미B&C 신영석 대표>


복날엔, 전복데이 프로젝트 행사를 총괄기획운영하는 플랜미B&C 신영석 대표님의 

프로젝트 소개가 있었다. 한시간 분략의 PT를 핵심만 압축하여 10분 만에 전달했다.


MOU(업무협약식)을 통한 완도지역과 쉐프들의 상생 구조를 모색한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전복을 기증하는 등 대대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 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 완도를 세계적 해조류 메카로 인식시킨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원래는 서울에서 간략하게 MOU 체결식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전복생산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여 완도전복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방향으로 
기획이 수정되고 불과 2주만에 미니컨퍼런스 행사를 만들어냈다. 

완도군의 적극성과 셰프, 플랜미B&C, 다이어리알의 완벽한 하모니라 할 수 있겠다.
덕분에 나는 이렇게 날 좋은 완도에서 전복을 먹는 호사를 누릴수 있다. 



<다이어리알 대표이자 식문화컨텐츠개발자 이윤화 대표>






<건강의 섬 완도, 열정가득한 신우철 완도 군수님>





[10인 10색 쉐프들의 향연, 전복데이 미니 컨퍼런스] 참여한 10인의 쉐프 or 레스토랑

  1. 초록바구니 (오너쉐프 김기호) - 지중해식

  2. 김치버스 (오너쉐프 김승민) - 퓨전음식  

  3. 떼레노 (원장 명경화) - 스페니쉬 

  4. 수라선 (오너쉐프 김세훈) - 한식 

  5. 수불 (대표 김태영, 총괄쉐프 김효철) - 한식주점 

  6. 아따블르 (오너쉐프 김수미, 보조쉐프 김수진) - 프렌치 

  7. 이화원 (총괄쉐프 전영승, 이사 정권식) 

  8. 홍보각 (오너쉐프 여경래, 담당자 잉수화/여민) - 중국식 

  9. 7PM (오너쉐프 김태윤) - 지중해식 

  10. 호텔아띠 (CSO 우세용, 이사 이대환) - 양식 



<초록바구니 이기호 오너쉐프>



초록바구니 이기호 오너쉐프의  '전복삼계탕' 요리 시연이 이어졌다. 

김치에 넣어 시원한 국물을 내는데 쓰이는 청각과 닭을 넣어 국물을 우려냈다. 

닭의 살을 발라내 찹쌀밥과 버무려 주먹밥 형태로 만들고 전복 껍질에 담고, 

전복 살은 얇게 저며 밥을 감쌌다. 




전복 삼계탕이라고 해서 늘 접하던 걸죽한 국물에 닭뼈를 발라내느라 먹는가보다 했는데, 

이번 요리의 형태에서는 감탄을 하고 말았다. 상식을 깬 보양식이라고 할까?

18년째 레스토랑을 유지하는 저력이 느껴지는 내공이었다.




전복 내장은 튀김옷을 입혀 얇게 튀겨냈다. 

내장은 죽으로 끓인다는 상식을 전복시키는 전복요리다.




컨퍼런스 하는 동안 배경음악으로 나온 전복쏭. 
UCC 공모전으로 총 3곡을 선발했다는데 은근 중독성있다. 
평소에 생각나면 들으려고 신영석 대표에게 요청해서 음원파일을 받았다. 
듣고 싶은 분들은 요 링크로 http://sentipark.com/1823


완도군은 '10인 10색 쉐프들의 향연, 전복데이 미니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완도군은 수도권의 유명 쉐프들과 MOU를 맺고 전복의 유통과 소비를 적극적으로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MOU의 내용은 쉐프들은 삼복과 같은 특별한 날에 '전복데이'를 정해 전복을 이용한 메뉴를 쉐프가 직접 발굴하고 매장에서 판매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완도군은 쉐프와 영업장의 대표들에게는 완도군의 청정 해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 재료가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도록 하는 것이다.


함께 홍보단으로 참여했던 이향선 기자님이 작성한 기사 중 

http://www.nextdaily.co.kr/news/article.html?id=20160706800001








장보고 기념관 앞 전경. 확트인 바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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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복날엔 전복'이라는 주제로 

전복데이 로고송 만들기 UCC공모전을 개최했다.


복날에 1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에 원기회복을 위해 전복을 먹자는 취지를

 대중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해서 이름하여 '전복쏭' 총 3곡이 선발되었다.  

그냥 흘려듣자니 은근 중독성있다. 

급기야 행사를 총괄기획한 

신영석 플랜미 B&C대표에게 음원파일을 받기까지 했다. 

이제 내 블로그에 공개되었으니 더울 때 종종 찾아 들어야지. 


초복 7월 17일 일요일

중복 7월 27일 수요일

말복 8월 16일 화요일


복날엔전복, 전복데이 

이제 전복쏭을 들으며 전복요리를 먹는 계획을 잡아야지.

여러분도 들어보시라~~

참고로 난 2번째 곡 '전복이 좋아'가 좋다. 







1등 [건강을 챙기는 기념일 전복데이] 이종민








2등 [전복이 좋아] 안용진









3등 [삼복 더위엔 전복데이] 김요한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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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trips in Jeju

2016.05.30 - 06.02 (3N4D) 

[Dreamtrips in Jeju] 4일 마지막날 회고 


 


제주도는 그동안 자유여행으로만 다녀서

한번쯤 유명 관광지, 박물관을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음

국내 여행사 패키지와는 조금 다른 외국인 호스트와 한국+중국인으로 이뤄진 투어팀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이렇게 여행기를 쓰다보니 오랫만에 여행콘텐츠 작업을 해보는 기분도 나서 좋다.


드림트립 직접 경험 후 결론을 회원을 쭈욱~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 

그리고 이 혜택을 널리 알리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 내용은 아래 총 상품가 $199에 포함된 내역을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일차

포함내역 

 1일차

  • 공항 - 호텔 픽업 (4,500+택시기본)
  • 웰컴디너 

2일차 

  • 조식 (15,000) 
  • 잠수함 (56,000) 
  • 점심 전복뚝배기/고등어조림(15,000) 
  • 유리박물관 (성인9,000/단체7,000) 
  • 염색체험(10,000) 
  • 용머리해안(성인1,000/단체700)

 3일차

  • 조식 (15,000) 
  • 성산일출봉 (성인2,000/단체 1,200) 
  • 에코랜드 (성인12,000/단체10,000) 
  • 저녁 전복/삽겹(30,000)

 4일차

  • 조식 (15,000) 
  • 공항-호텔 픽업 (4,500+택시기본)



1. 첫날과 마지막날 공항-호텔간 픽업이 포함되는데 섬오름 호텔 웹사이트를 찾아보면 픽업비가 별도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리무진 버스 요금 4,500+택시 기본요금을 내야 하는 것이다.




2. 드림트립에서는 호텔에서의 조식이 포함되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호텔 숙박시 조식 비포함인가보다. 

해장국, 미국식조식, 전복죽, 성게미역국 4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각 15,000원이다. 


평균적인 가격이 이런데 조식이 불포함이다.







드림트립스의 특징

1. 패키지 여행의 3대 폐단 가이드팁, 쇼핑, 옵션이 없다. 

2. 돈을 쓸 곳과 시간이 없다. 식사를 포함 시키고 관광지 입장료가 다 포함된다. 


개별적으로 틈날때 쓴 돈 

1일차 택시 타고 동네마실간거 3,000원

2일차 저녁은 지인이 사주고, 나는 커피를 사는데 7,000원

3일차 스타벅스에서 커피 8,000원, 저녁 식사 후 마신 차 10,000원 

전부 써서 28,000원!!



총 경비 : 여행결제 230,000 + 왕복항공 73,800 + 현지 비용 28,000 = 331,800원



그런데, 내가 여행한 날짜 가격을 
호텔예약 사이트에서 검색한 결과 호텔 이용 3박만 395,454원이었다.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호텔 3박 비용보다 더 화려하게, 제주를 한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

어찌 드림트립스의 회원을 거부할 수 있겠는가...





제주 드림트립스 관련 포스팅 보기


[Dreamtrips in Jeju] 1일 범섬을 바라보며

[Dreamtrips in Jeju] 2일 잠수함, 주상절리대 그리고 아홉굿마을

[Dreamtrips in Jeju] 3일 성산일출봉, 에코랜드

[Dreamtrips in Jeju] 4일 호텔서 먹고 자고 마시고 여행한 총 경비 331,800원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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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trips in Jeju

2016.05.30 - 06.02 (3N4D) 

[Dreamtrips in Jeju] 3일 성산일출봉, 에코랜드 




오늘 일정은 12시부터 시작되기에 아침은 그만큼 여유롭다. 

섬오름 호텔 조식은 성게미역국, 전복죽, 해장국, 미국식 조식 단 4가지의 단촐한 메뉴다. 

선택하면 가져다 준다. 




범섬이 바라다보이는 호텔 조식의 풍경은 여유롭다. 




오늘의 일정

  • 성산일출봉
  • 에코랜드 
  • 저녁식사

플래티넘 회원을 위한 3일차 반일관광 되시겠다. 

성산일충봉은 몇 번 가봤고, 에코랜드는 처음 듣는 이름이다. 

12시 픽업이므로 그시간까지 나는 호텔의 로망을 구현중. 

아침 수영과 동네산책 둘 다 하기로. 




고백하자면 나는 수영을 못했다. 

근 10여년 여행을 다니는 동안 찾은 수영장에서 조금씩 잠수를 익혔댜. 

2년 전 방콕 호텔에서 물먹지 않고 첫 호흡을 해냈고 

그리고 이제는 개헤엄을 터득했다. 

호텔 수영장의 로망은 내게 그런 것이다.

물장구도 어려웠던 내가 수영을 가능하게 한 가능성의 장소!!





첫날 버스타고 들어올 때 본 간판. 도형삼담 무료! 

내가 하는 도형상담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해서 찾아가 봤다. 



약 오분간 매우 좋은 덕담만 듣다가 왔다. 

도형심리가 궁금한 사람들에게 강추한다. 

훌륭한 자아를 가진채로 자신감이 채워질 것이다. 

혹시 마음의 위안을 넘어 코칭이 필요하사면 나에게 오세요... 박코치가 상담해드릴께요~~





12시 차량 픽업으로 제주성산일충봉에 왔다. 

점심이 애매한데 가이드가 오메기떡을 준비해서 뭉터기로 안겨주셨다.

하루종일 먹을 양을. 무려. 




바람막이가 필요할 정도의 센 제주의 바람. 

해녀 물질 공연이 있다는데 오래된 해녀들을 보고 있는게 괜히 안스러운 마음이 들어서 돌아나왔다. 

성산은 몇번 방문하기도 했고, 성산일충봉을 오르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 있었다. 




어제 하루 관광버스 활동을 해서 그런지 혼자서 멍때리는 시간이 간절했다. 

제주에 와서 늘 하던 일이 일정시간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림의 시간으로 영혼의 해방을 느끼는 거였는데 어제는 그걸 못했네.

성산일충봉을 둘러보고 오라고 준 자유시간 두 시간 여를 나는 홀로 멍때림으로 보내기로 했다.

시간보내기 딱 좋은곳, 스타벅스 제주 성산일출봉점. 


마침 나보다 먼저 멍때림을 즐기는 자가 있었나니, 

바로 우리 호스트 Marzia. 

들어오는 나를 보고 자기 옆자리를 비워준다. 


+ 내가 영어를 잘 못해. 이해하삼. 

= 내가 한국어를 못하는 거에 비하면 너는 짱이야. 나는 심지어는 6개국어를 할줄알아. 그런데 아무 소용 없다고. 

+ 헉 6개국어를? 

= 나 이탈리아에서 온 유럽인이야. 이탈리아어, 지금은 영어를, 그리고 불어, 스페인어, 발리에서는 인도네시아어와 발리어를 써. 

그런데 한국어, 중국어를 못해서...

+ 그래... 안습이다. 


유일한 서양인인 그녀와 멍때림의 시간을 함께 하며 제주도 스타벅스의 휴식을 마친다. 





다음은 제주 에코랜드 방문. 

완전 신세계. 땅이 하도 넓어서 걸어서 못다니니 열차를 타고 다녀야 한단다. 

이런곳이 있었다니.  











 


왼쪽은 화산송이 맨발체험길. 맨발로 다녀도 될만큼 보드라운 흙길이다. 

숲길을 지나면 어린 고라니가 뛰어다닐만큼 자연숲이다.  








저녁은 섬오름 호텔 근처의 식당에서. 전복과 흑돼지 삼겹살이다. 

2일간 낮익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식사라 그런지 좀더 친근해진 기분이다. 

한국인 중국인 그리고 유일한 서양인 우리 호스트. 

그녀가 친히 Fides 박순천 대표님께 부탁해 통역으로 건배사를 제의하기도. 




저녁 만찬을 마치고, 우리는 호텔의 아기자기한 카페를 찾아 차 한잔하며 제주 여행의 마무리를 이야기했다.

무척 편안한 자세의 드림트립퍼 박순천 대표님. 






제주 여행의 마지막 밤. 

섬오름의 밤은 이렇게 깊어간다.




제주 드림트립스 관련 포스팅 보기


[Dreamtrips in Jeju] 1일 범섬을 바라보며

[Dreamtrips in Jeju] 2일 잠수함, 주상절리대 그리고 아홉굿마을

[Dreamtrips in Jeju] 3일 성산일출봉, 에코랜드

[Dreamtrips in Jeju] 4일 호텔서 먹고 자고 마시고 여행한 총 경비 331,800원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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