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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노믹스 & 문화스토리텔링 마케팅 관련 책을 접하다보면 '김민주' 저자의 저작이 자주 눈에띈다. 마케팅의 기본개념부터, 트랜드용어집까지 총망라하여 수십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최근엔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에 관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한다. 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의 활용에 관심이 치솟고 있는 요즘 김민주 대표가 운영하는 이마스에 유료 회원으로 가입했다. 사례중심의 마케팅 사이트로서, 매일 한 편의 사례를 분석한 case study를 올린다. case study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작성하는 사람들은 '사례분석가'라고 부르며 검토를 거쳐 온라인에 서비스하게된다. 유료회원은 이 콘텐츠를 제한 없이 열람할 수 있다. 며칠 전 메일로 리드앤 리더로부터 사례분석가 모임 초대를 받았다. 김민주 대표의 시티노믹스 강의를 듣고 식사하며 이야기 할 수 .. 2010. 2. 23.
김수환 추기경 선종 1주년 추도 음악회 당일로 전시 관람티켓을 받아들고 퇴근 후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로 달려갔다. 루틴한 일상 생활에 '음악'이야말고 활력소가 되거늘, 얼마나 오랫만에 찾는 공연장인가. 오페라관을 지나치는데 십수년간 지나기만 했구나란 아쉬움이 든다. 전시나, 공연은 여러번 보러 갔으나, 다른 공연장은 다 가봐도 예술의 전당 오페라 관은 발도 못 들여봤다. 어데 오페라티켓 끊어놓고 데이트 신청하는 남자 없나요... 콘서트 의의가 추도음악회이기도 했고 선택된 음악도 종교와는 뗄 수 없지만, 종교적 관심을 넘어 종교가 낳은 예술의 힘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Gabriel Faure의 'Requiem' 에서 Libera me 솔로이다. 배경지식, 오케스트라 편성 이런 지식을 넘어 가슴을 울리는 물컹한 것.. 2010. 2. 19.
산티아고 서비스 산티아고 여행같이 특수한 경험을 얻으려면 우선 상황이 되어야 하고 그에 맞춰 계획을 세워야한다. 동기와 의지가 있다면 반은 달성한 셈이지만, 여기서 한가지를 더 추가 하자면 그것은 바로 데드라인, 배수진 곧, '마감'이다. 나는 정말 해야겠다는 일은 결심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하기로 결심하면 어떻게든 데드라인을 그었다. 단기적인 계획은 아니었고 최소 1년은 두고봐야 하는 것으로. 카미노의 길도 일년 정도 슬슬 구슬러 보고 떠났다. 가끔 지인들에게 내 아이디어로 구상된 서비스를 해주곤 하는데 그야말로 내 시간과 관심을 나눠주는 서비스이다. 이거 웬만큼 애정을 갖지 않고서는 하기 힘들다. 사람들은 계획은 세우고 실행은 안한다. 강압이 없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나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서 탄생했.. 2010. 2. 17.
내 계획에 데드라인을 적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사람들은 계획은 세우고 실행은 안한다. 특히나 쉽게 시작 할 수 있으나 꾸준히 지속되어야 하는 일일수록 그렇다. 예를 들어 '어학을 마스터 한다'라는 위대한 목표 아래 작은 계획을 잡아나가지. 어학책 2페이지를 학습하여 한 달 후에는 한 권을 마스터 한다는 것 처럼. 가끔 지인들에게 내 아이디어로 구상된 서비스를 해주곤 하는데 그야말로 내 시간과 관심을 나눠주는 서비스이다. 이거 웬만큼 애정을 갖지 않고서는 하기 힘들다. 데드라인을 정하고 때마다 한 번씩 체크해 주는거다. 나에게 털어놓긴 했지만,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과 다르지 않은 이야기들 (예를 들어 러닝머신을 오늘도 20분 뛰었어, 이번주는 소설 한 권을 다 읽었어) 타인이 한번쯤 상기시켜 주는 것으로 선언이 지켜지지 않을 것에대한 불편함의 감정이 .. 2010. 2. 17.
말과 실력의 상관관계 어떤 일을 이루든 동기와 의지가 있다면 반은 달성한 셈이다. 한가지를 더 추가 하자면 기한이 정해질수록 목표에 좀 더 빠르게 다가간다. 나는 정말 해야겠다는 일을 결심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하기로 결심하고부터는 데드라인을 그었다. 다이어트와 금연은 주변 지인들에게 선언하면서부터 시작하 듯. 마음에 품은 계획을 실행할때는 선언을 하든, 본보기를 만들던 어떤식으로든 배수진을 쳤었다. 창피해서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게끔 만들었다. 한 번 선언하면 꽤나 피곤한 일이었기에 선언따위는 쉽게 하지 않았다. 자연히 일을 진행이 소심할 수 밖에 없었다. 어느날부턴가 내 꿈을 밖으로 내뱉는 일이 잦아졌다. 생각대신 말로 정리하고, 글로도 정리했다. 주변의 의견도 자주 구하고 스스로 말하면서 정리가 되기도 했다... 2010. 2. 17.
그랜드 투어 - 관광을 넘어선 여행의 목적 ▶ 이벤트 페이지 상세보기 그랜드 투어란 17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유럽, 특히 영국 상류층 자제들 사이에서 유행한 교육여행을 말한다. 괴테, 애덤스미스 같은 저명한 학자들은 상류층 '도련님'을 모시고 교육을 수행하는 가정교사를 지냈을 만큼 필수 요소로 이 그랜드 투어를 꼽았다. 같은 이름으로 책이 나왔다. 요새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의 등장으로 입시지도에 꽤 혼란을 주는 가운데 출간된 책이다. 수세기 전의 귀족여행과는 형태는 다를지라도 여행을 통해 공부를 해야하는 의미와 낮선 환경에서 모험을 통해 한층 성장하려는 목적은 같다. 이 책이 아니어도 관광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다양한 시도를 하려는 움직임이 많이 보인다. 몇 해전 휴가기간 동안 평생을 꿈꾸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여행상품.. 2010.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