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71 고객 이벤트 '진'을 찾습니다. 올 한해 지난 한 해 여행업게는 최고의 난해한 해였다. 유가상승으로 유류할증료 인상, 걷잡을 수 없이 치솟는 환율. 게다가 신종플루 확산으로 2009년 대미를 장식했다. 그 모든 시련을 뒤에 두고 이제는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으로 올 한해 회사에서는 '나아갈 진'을 내세웠다. 호랑이해 호랑이처럼 전진할 것을 다짐하며 종무식을 했더랬다. ▲ 이벤트 보러가기 도약의 해를 소망하는 '진'의 취지도 알릴겸 고객이벤트도 할겸 해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름에 '진'이 들어가는 회원이 응모하면 포인트 천 점 적립한다. 여행박사 포인트 ('포인트'라 적고 '노잣돈'으로 읽는다.) 1포인트당 1원의 가치와 같다. 결제시 포인트로 대체 가능하다. 2010. 1. 7. 산티아고용 센티표 초간단 생존 레시피 산티아고 도보여행은 식도락파의 입이 즐거운 여행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거기서도 창조요리 활동은 변함이 없었다. 산티아고에서 즐겼던 간단한 음식과, 생존요리를 소개한다. 코카콜라 카미노를 걸으면서 처음엔 콜라 생각이 간절했다. 실컷 걷고 나서 들이키는 콜라 한잔의 쾌감. 목구멍을 따끔하게 타고내려가며 가슴을 뻥 뚫는 듯한 콜라만 생각하면 아찔했다. 콜라 혹은 환타 한 캔에 2유로 미만. 매일 마셔대는 콜라에 지출되는 돈이 슬슬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할 무렵 새로운 대체제가 나타났다. 바로 물에 녹여마시는 비타민. 2유로도 안하는데 수십알이 들어있다. 맹물에 두알 넣고 두면 뽀글뽀글 자동 탄산발생. 오렌지 환타맛이다. 카페 카미노에 겨울이 찾아오고부턴 시원한 콜라는 더이상 구원이 될 수 없었다. 따끈한 에스.. 2010. 1. 6. 세월은 참, 정직해 도전과 발전. 경험과 발전. 발전할 것. 최소한 어제와는 똑같지 않을 것. 머 하나라도 다를 것. 경험으로 진리를 얻기를 두려워하지 말 것. 하루하루 생활이 쌓이고 시간이 흐르면 발전한다. 세월은 정직한 것이라고 결론짓는다. 그것이 내가 생활을, 삶을 대하는 자세이다. 세월은 참 정직해. 2010. 1. 3. 오늘 나는, 지독한 나르시스트를 만났다 - 99 Variations 강영호. 한때 한국영화 포스터의 90%를 찍었다는 상업사진가. 그가 어느날 미술관에 입성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보도자료에 내 건 몇 컷의 사진으로 미루어 보건데 '이건 내 코드다' 싶었다. 작가 퍼포먼스와 함께 봐야겠다는 생각에 토요일 한 날을 잡았다. 그리고 오늘, 나는 지독한 나르시스트를 만나고 왔다. 인간은 가슴에 저마다의 수선화 한 송이씩은 키우기 마련인데 오늘 99개의 수선화를 복제해대는 괴력의 사나이를 만났다. (실제 전시에서는 44개의 수선화만 걸려있다.) 내가 생각하는 self porait 의 요건은 나르시즘에 기반한,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이미지일 것, 그리고 스토리를 담을 것이다. 당당히 그는 '차별화가 나의 전략이다.' '남과 다르고 싶다는 과격한 욕망이 만들었다.' '내 작업의 컨셉은.. 2010. 1. 3. 짝이 없어 외로운 쏠로들에게 2007년,겨울,어느 날 →짝이 없는 시리즈 바로가기 그러고보니 벌써 2년 전이다. 송년회의 섭섭한 분위기와 다가오는 신년을 맞이하는 동안, 여전히 섭섭할 솔로들을 위해 막 퍼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은. 딱히 갈 것도 아니면서 허전한 가슴을 움켜지며 급출발 여행상품을 클릭하는 이들에게 작은 위안이라도 주고자 (사실은 나도 위안받아 마땅하면서!!) '짝이 없는' 시리즈라는 소박한 이벤트를 만들었다. 짝이 없어 외로운의 '짝이 없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의미로 '00하기 짝이 없는' 의 그 짝이 없는에서 보이는 언어유희를 발판삼아 짝이 없는 넔두리 하나씩 읽어가다보면 아래와 같이 짝이 있는 사람도 외롭다고 외치는 글도 있는가 하면 애초에 연애세포는 존재하지도 않았다며 주장하는 외기러기도 보인다. 은근 동감하는 이들의 동감게이지도.. 2009. 12. 29. 카미노, 컬투어 시작하기 직장에서 급여생활자로 생활에 만족하기 이전에 '일'에 만족하고 싶었다. 주어진 일은 임무로서 처리하고 거기에 더해 원하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 시작이 문화여행을 기획하기로 생각해 마련한 컬투어였고,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에 책쓰기 교실과 인연을 맺었고, 그리고 비로서 내가 하는 일의 본질에 대해 질문하기 시작했다. 내 일의 본질과 내가 담아야할 콘텐츠는 무엇이어야 할까. 어쩌면 이 여행도 그런 고민에서 출발한 것일게다. 여행관련 일을 하면서 제대로 자유여행을 즐겨 본 적이 없었다. 트렁크와 사진기는 기본으로 탑재하고 누구나 가는 관광지에는 기본으로 가야만했다. 계획없이, 일상에서 벗어나서, 나를 생각하는 여행. 그리고 그 선물을 다른 사람에게도 주고싶었다. 그게 이 문화체험여행을 기획하게 된 배경이다. 2009. 12. 28. 이전 1 ··· 334 335 336 337 338 339 340 ··· 3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