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치 박현진43

서울 하프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며 서울하프마라톤대회 공식우편물이 왔다. 이번이 하프출전으로 공식기록을 갖게 된다. 작년 동아마라톤 신청은 못해 그냥 참여해서 뛰었고, 10KM를 1시간 45분에 들어왔다. 얼마전 한의원에서 인바디를 쟀는데, 1년 전에 비해 체중도 늘고 근육도 늘었는데. 매일 10분 달리기를 시작하고 얻은 효과인 듯 하다. 섬세한 기관지를 가진것인지 목이 아프다 싶은 날은 영락없이 미세먼지 기준이 높다. 야외 조깅은 조심스럽고 결국 지하 헬스장에 가게 된다. 폐에 좋다는 맥문동차와 꿀을 주문해 맥문동 꿀물을 만들어 마신다. 열흘간 잘 유지해서 하프마라톤 3시간 안에 들어오자. 아자아자!! 2017. 4. 20.
[100일 글쓰기] #20 호모쿵푸스로 인연이 된 한국학자 마크피터슨 교수님 4월 19일 새벽 1시 좀 넘었을 때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다가 EBS초대석에 마크 피터슨 교수님이 출연한 방송을 보았어요. 작년 9월 호모쿵푸스 1회 게스트로 인연이 되었네요. 흔히 한국 역사는 전쟁과 침략이 많다고 배웠는데 박사님은 다른 관점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 역사에서 제대로 된 외부의 침략은 몽골 침략과 임진왜란밖에 없습니다. 병자호란도 인조가 항복문서까지 쓰긴 했지만 큰 침략이라 보기 힘들죠. 임진왜란을 보세요. 왜·명·조선 3개국이 참전했는데 일본과 명나라는 전쟁 이후에 왕조가 바뀌었어요. 그런데 조선은 피해 당사국인데도 무너지지 않았어요. 이건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한국이 안정과 평화의 역사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배웠던 우리의 역사와 다르지 않나요? '한국인도 모르는 한국 이야기'.. 2017. 4. 20.
해밀학교 준공식&개교기념일 해밀학교 준공식&개교기념일 2017.04.18 @홍천해밀학교 해밀학교 준공식 & 개교기념일에 다녀왔다. '비온 뒤 맑게 개인 하늘'이라는 뜻을 가진 해밀학교 이름처럼 개교 기념일에는 늘 비가 온다고 한다. 이날도 폭우가 쏟아져 실내 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해밀학교를 짓는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이 참석했고, 마을의 축제같기도 했다. 해밀학교는 가수 인순이 선생님이 사비를 털어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중학교이다. 현재 아이들이 20명으로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전액 무상교육으로 운영된다. 안타깝게도 아직 정식학교 인가를 못받았다. 정식 학교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아직 갈길이 멀다. 학교 부지를 못구해 고민하고 있을 때 최문순 도지사님이 강원도에 부지를 마련해주었고 학교인가를 위해 국회.. 2017. 4. 19.
[100일 글쓰기] #15 미션이 있어야 하는 이유 어제 다큐멘터리 영화 '더 플랜'을 보았다. 극장에서 개봉하기 전 유투브 무료공개로 봤다. '더플랜'은 2012년 대선 부정개표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원래 계획대로라면 올 12월 대선을 겨냥해 개봉 되었어야 할 영화다. 그러나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으로 5월 조기대선국면에 급하게 촬영하고 개봉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도 개봉일을 앞두고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유투브 무료공개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영화 '더 플랜'은 '프로젝트 不'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기획자는 김어준으로 국내에서 벌어진 주요 이슈를 기록하고 부정부패와 부조리를 파헤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일들, 너무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을 시민들의 힘을 모아 진실을 밝혀보자는 취지였다. 그리하여 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여 20억의.. 2017. 4. 15.
[100일 글쓰기] #10 코칭의 전제 지난주는 마음이 무척바빴다. 일요일에 코칭강의를 시연해야했기 때문이었다. 평소 자존감의 작동방식에 관심 있었던 나는 강의의 주제를 자존감으로 잡았다. 자존감의 원리, 드라마의 인물로 보는 자존감의 상태, 자존감을 헤치는 요소,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할수 있는 활동을 흐름으로 구성했다. 자존감 코칭 강의를 해야하는 나는 아이러니 하게도 강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두려움을 극복할 방법은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직접봐야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여러 전문가들이 말해왔지만 그것만큼은 피하고 싶었다. 무의식적으로 항상 무관심한 관객을 그리고 두려워 했던 것 같다. 발표 당일이 되었다. 스킬이 들어가지 않은 심플하고 정직한 발표였다. 나는 중간중간 말을 더듬어가며 청중들의 반응 하나하나를 솜털로 느끼며 긴장된 시.. 2017. 4. 10.
[100일 글쓰기] #9 내 갈길을 가자 요즘 꿈작업이 참 신비롭다. 다음은 꿈의 내용이다. 길을 걷는데 자가용이 내 앞을 막아 서면서 지난다. 화가난다. 차를 손으로 쳤다. 저만치 가던 차가 멈추더니 뒷자석에서 누가 위협적으로 내린다. 내린 사람의 성별은 여자인데 손에 문구용 가위가 들고 나를 위협한다. 혹시 조폭이 나오면 어떻하지?하며 쫄았다가 그 가위를 보고 피식 웃음이 났다. 현실에서의 나는 종종 횡단보도에서 차가 내 앞길을 가로막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나는 차를 퍽소리 나게 친다. 횡단보도는 엄연히 보행자 우선이니까 그게 안지켜지면 화가 난다. 운전자가 더 우위에 있다고 여기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횡단보도에서는 그들이 양보해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비록 우회전 신호를 받을지라도. 꿈에서도 내 길을 방해한 차에 화가 났고 .. 2017.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