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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박현진2071

일의 목적 신규 코치를 양성하기 위한 멘토코치 전담팀을 꾸렸다. 본격 돌입에 앞서 참여 코치들 미팅을 가졌다. 그동안 각 코치들이 지도하는 방식 등을 리뷰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이 과정이 코치 자격 시험을 합격 시키기 위해 쪽집게식 코칭 지도로 편중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수단이고 목적이 아니었다. 이 팀을 꾸리고 코치를 양성 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코치다운 코치로 성장시키기 위해 프로세스, 역량, 태도, 스킬을 가져가도록 돕기 위함이다. 시험에 합격시키는게 목적이 아니다. 그 결과 중 하나가 시험 합격인 것이다. 그렇게 우리가 이 팀을 꾸리고 프로젝트를 하는 이유를 정립하고 나니 멘토코치로서의 역량과 활동이 좀 더 구체화 되었다. 일에 있어서 우리의 why를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2021. 1. 28.
비대면 데이트 "저 요새 비대면 데이트해요." 지인들이 모인 단톡방에서 어떻게 지내냐는 안부에 이렇게 대답했다가 졸지에 연애사업으로 바쁜 사람이 되었다. 코로나 시대에도 연애사업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지로 비접촉 소개팅으로 영상통화하는 설정을 담은 영상이야기다. 이라는 유투브 채널에서 개그맨이 캐릭터 컨셉을 갖고 연기한다. 중고 자동차 딜러, 무명의 래퍼, 다단계 영업사원, 카페사장 이렇게 4명의 남자가 출연진이다. 누군가가 추천 링크를 올린걸 보게 됐다. 처음엔 이게 뭔가 싶다가 결국 끝까지 보게됐다. 이들이 개그맨이고 캐릭터를 연기하는걸 다 아는데, 영상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일반인 인터뷰를 하는 것 같다. 영상도 영상이지만 팬들의 덧글 읽는 재미가 있다. 개그콘서트도 종영되고 대학로 공연도 할 수 없어 개그맨들이 .. 2021. 1. 27.
목적과 수단 를 일다가 문장을 마주했다. 올드타입은 과제를 마주하지 않고 혁신이라는 수단에 집착한다. 뉴타입은 수단에 집착하지 않고 과제의 발견과 해결에 주목한다. 이노베이션, 혁신 자체는 과제가 될 수 없다. 혁신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수단인 혁신이 목적이 되어버리는 상황은 오늘날 비즈니스를 둘러씬 침체와 혼란을 상징한다. 오늘 코칭을 받다가 비전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숫자로 명확해지면 이룰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걸 경험하고 있다고. 내가 을 외치다보니 이제는 그걸 어떻게 달성할까 여러 실행안들이 보이고 있고 머지않아 달성하게 될것 같다고.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냥 이대로 하면 그건 될거 같아서 가슴이 뛰지 않는다고. 그러자 이런 질문을 받았다. 정말 궁극적으로 하고 원하는게 뭐냐고. 월천이 .. 2021. 1. 26.
아프면 다 귀찮다 주말 내내 관절부상 겸 근육통으로 누워있다가 월요일 외출을 했다. 운동하다 생긴 근육통과 달리 부상으로 인한거라 회복하는데 오래 걸리면 어쩌나 걱정을 했다. 다행이 걷는데 무리는 없을 정도여서 외출은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몸이 불편하니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데 그 중 제일 눈에 띄는 것은 마음이 귀찮아지는 것이다. 빨리 회복하려면 잘 챙겨먹어야 하는데 몸을 움직여 밥 챙겨먹기가 번거로운 것이다. 100일 글쓰기로 연속적으로 94일째 쓰고 있는 블로그 글을 올리는게 귀찮아질 정도로. 나의 일상은 나의 몸을 소중히 할 때 유지되는 것이다. 무엇이 되었든 평소 무리하지 않은게 중요하다. 2021. 1. 25.
24시간 후 근육통 일요일 시간의 대부분을 누워있었다. 어제 등산휴유증으로 회복하는 시간이 거의 온종일 걸렸다. 자다가 몸을 뒤척이다가 통증에 놀라 깨곤 했다. 왼무릎 관절을 펴거나 굽힐수가 없었다. 급한대로 두터운 운동용 무릎보호대를 찾아 착용하고 잠들었다. 움직임을 잡아주어 통증은 덜했으나 새벽에 종아리가 부어서 보호대가 꽉 조였다. 간밤에 일어나 빡빡하게 조이는 보호대를 빼느라 애먹었다. 자면서 몸의 컨디션이 돌아오길 바랬다. 해가 중천에 떠서야 관절통이 나아졌다. 배가 고파 밥을 챙겨먹었다. 앉아 있다보니 이제는 허리로 근육통이 몰려온다. 어제 아이젠을 하고 눈길 등산을 하다보니 허리와 골반 무릎이 중심을 잡느라 애를 많이 쓴 것 같다. 결국 근육통 핑계로 또 누워있었다. 신기한건 그렇게 아프다가도 밥먹고 잘자고하면.. 2021. 1. 24.
태백산 겨울 산행 2021.1.23 강원도 태백산(1567m) with 자뻑, 감대, 반반, 고동, 땡비 유일사 – 쉼터 – 천제단 – 장군봉 – 당골(8.8km) 2016년에 처음 산에 갔을 때 현수막을 만들었었다. 매년 그해의 동물을 등장시켜 현수막을 제작했는데 이번이 2021년 6번째다. 산악회의 역사가 깊어지고 있다. n년차 산행인의 경험과 경력자들의 조언을 받아 이제는 겨울산의 어느정도 무장을 해야하는지를 아는 차림. 잠깐 걸었는데 이미 온몸은 땀으로 흠뻑....산 초입부터 안개가 가득했다. 안개에 얼음씨앗이 들어있는지 머리카락 엉겨붙었다. 장군봉에 도달했으나 추워서 기념사진 찍는 것 포기. 올라가면 갈수록 상고대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풍경이 가득. 잠시 상고대 풍경 구경. 이 겨울에도 푸르던 나무가 유독 눈에 띔.. 2021.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