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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 인터뷰76

[박현진의 쇼쇼쇼] 문화아이콘개발자 신영석 대표 미리인터뷰 '문화를 유통하는 남자' 첫인상은 '저 사람 재밌을 것 같다'였다. 얼굴에 '명랑'이 쓰여있었다. 사람 좋아보이는 동글동글한 인상이 특히 '문화 아이콘기획자'라는 이름과 잘 어울렸다. 문화는 즐겁고 재밌어야 한다는 말을 온몸으로 대변하는 것 같았다. 이번에 그와 만남을 준비하면서 '인터뷰이'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료 좀 보내 주면 좋겠다고 했더니 며칠 후 장장 67페이지짜리 PDF파일을 보내왔다. 거기에는 인간 신영석을 소개하였으며 그가 하는 일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다. 십 년의 세월을 기획자로 살아온 사람의 포트폴리오였다. 새로 발견한 카페로 인터뷰 장소를 잡았다. 퇴근 무렵이라 차가 막힌다고 알려왔다. 약속시간보다 꽤 늦었다. '어우, 늦어서 미안해요.'라는 그에게서 상쾌한 민트향이 훅 뿜어나온다. 센스있는 향내다. 인터뷰.. 2012. 10. 14.
[박현진의 쇼쇼쇼] 지식소통가 조연심 대표 live show 지식소통가 조연심 대표 깔때기 프로필 미리인터뷰를 통해 깔때기를 대고 쭉 빨아본 그녀의 특성을 발표합니다. - 시간을 아끼는 방법은 몰입뿐이라던 그녀는 몰입녀. - 책만 보면 빠져 든다는 그녀는 활자 중독자. 영문으로 된 원서가 한글로 보이게 된다는 능력자. - 남들은 고민할때 나는 한다. 단무지를 지향하는 그녀는 진정한 행동파. - 시간도 쪼개고, 일도 쪼개는 그녀는 쪼개기의 달인. - 할일 리스트를 사소한 부분까지 리스팅하고 엑슥표를 좍좍치면서 쾌감을 느낀다는 그녀는 삭제녀. - 이것저것 일하다보면 우울할 짬이 없다는 그녀. 우울하면 그녀에게로 가세요. 우울할 틈을 안주는 그녀는 우울증 치료자. - 말한대로 하고, 한 대로 쓰고, 쓴대로 사는 그녀는 피곤한 인생 3세트 지향파. 에우다이모니아. 아리스.. 2012. 9. 21.
[박현진의 쇼쇼쇼] 지식소통가 조연심 대표 미리 인터뷰 '말한대로 행하고 행한 대로 쓰고 쓴대로 사는 여자' 그녀를 안건 몇 년 전이다. 서로 알았던 건 아니고 나 혼자만 알았다. 여행관련업에 있는 어느 분을 검색하다가 '지식소통가 조연심'이라는 사람이 인터뷰한 내용이 검색됐다. 조연심이 만난 e-사람 인터뷰란 섹션이었다. 그때부터 이 이상한 직업과 인물이 하는 일을 즐겨찾기 해두고 지켜봤다. 어느 날 최 카피 선생님의 초대로 왔더니 세상에, 그녀가 있었다. 셀마 토크쇼라는 진행자로서. 그리고 지금은 내가 진행하는 '쇼쇼쇼' 프로그램에 인터뷰 한다. 온라인의 영향력을 새삼 실감한다. 이제 그녀와의 미리 인터뷰를 하며 지식소통가 조연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그녀는 사장이다 오늘 뭐했어요? 라는 가벼운 질문에....회사를 만들었다. 라는 답이 돌아온다. 세무사를 만나 엠유라는 회사의 개인사업자에서 법인회사.. 2012. 9. 14.
여행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 소통테이너 오종철 우리 사무실로 소통테이너 오종철씨가 방문했다. 비타 500을 들고. 외부 손님은 최초이자 최초의 음료박스다. 역시 센스쟁이. 오종철씨는 쇼와 강연은 별개라는 인식의 변화를 주도하며 소통테이너로서 토크콘서트 하면 오종철이라는 등식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작년 10월에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을때 나는 여행키워드를 갖고 어떻게 새로운 경험을 만들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그는 토크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중이었다. 여행+@를 생각하던 나와 토크쇼+여행을 생각하던 그와는 그래서 통했다. 그리고 일년이 채 못된 지금. 나는 그 고민을 본격적으로 실행해보려고 홀로서기를 감행했고 그는 소통테이너로서 최고의 역량을 선보이는 중이다. 우리는 신나게 할만한 일꺼리를 찾아 어떻게 고민할지를 상상해댔다. 그는 톡투어를 구상하고.. 2012. 9. 11.
[지인열전]두 눈이 반짝반짝 부산의 '속살여행가' 양화니 속살여행가. 처음듣는 직업이에요. 설명해주시겠어요? 여행지에서 놓치지 쉬운 숨은 이야기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캐치해내고 속살을 알아보는 여행이예요. 쉽게 말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찾아내는 여행가라고 할까요? 숨은 보물 찾기 하듯이요. ^^ 여행을 가서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꼭 가보는 곳이라거나 경험하는 것들이요.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공원을 주로 많이 가봐요. 나무그늘 아래서 낮잠을 꼭 자보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여행을 가면 평소보다 많이 걷게되잖아요. 피곤한 체력을 보충할 수도 있고, 산책나온 주민들과 이런저런 말을 걸기도 좋답니다. 그러다보면 현지 정보도 많이 들을 수 있고, 운이 좋으면 길거리 연주자들의 공연도 볼 수 있어요. 살면서 잊지못할 경험이 있다면요? 어릴 때 등산을 많이 다녔는데 .. 2012. 8. 30.
[지인열전]책읽고 사진찍고 여행하는 여자 - 외교통상부 사서 유인경 하는일을 소개해주세요? 외교통상부에서 사서(Archivist)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행 좋아하시죠? 여행 가서 나반의 방법이 있다면? 꼭 가보는 곳이라거나 경험하는 것들같은. 시장이 있으면 꼭 들러봅니다. 집사이의골목길이나... 잠시 뒤쳐져서 입을 닫고 눈을 열어 머리에 새기려 합니다. 안되면 카메라에다가도.... 살면서 잊지못할 경험이 있다면요? 사고친 경험이 너무 많아서 ^^;;;; 베트남에서 보트2층에서 떨어진 남자와 부딪쳐 기절하고, 태국에서 물에빠져 기절한일, 유럽에서 달리는 기차 세우거나 놓칠뻔한일, 카메라 퍽치기 당한일,... 등등.... 이 모든 일들의 원인은 호기심이에서 비롯된게 아닐까 싶네요. 15분 나의 이야기를 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하시겠어요? 책을 많이 읽으라고 .. 2012.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