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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생활의 발견276

계획 없는 기획, 기획 없는 계획 계획 없는 기획, 기획 없는 계획. 어떤 쪽이 더 황당할까.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크게 세가지 단계로 볼 수 있다. 기획하에 계획하고 수행하는 것. 개인의 인생과 사업 등, 스스로 주체가 된다면 기획, 계획, 수행. 이 세가지 톱니바퀴는 훌륭히 진행될 것이다. 기획자와 계획자는 서로 불가분의 관계다. 기획자와 계획자는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역할을 다 할수도, 서로 역할이 뒤바뀔 수도 있다. 이런 경우는 공동체 조직으로 들어가면서 빈번히 발생한다. 여기 하나의 목표가 있다. 그런데 목표를 가진 기획자는 실행계획이 없다. (실행계획이 없는 기획자를 기획자라고 할 수 있는가.) 기획만 있고 실행계획이 없는 기획자는 수행자에게 목표를 이야기 해준다. 그리고 목표를 수행해 달라는 미션을 던져.. 2010. 5. 29.
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 애완묘에게 홀딱 반한 남자주인들의 한결 같은 말은 도도함 때문이라고 한다. 고양이의 관심을 얻고 싶어 온갖 회유를 다 해본 주인이 포기할 때쯤 슬쩍 다가와 무릎에 자리잡은 고양이라니. 여기 고양이 같은 여자가 있다. 자신을 향한 시선을 무심한듯 즐기는 그녀의 마음을 모르겠는 남자가 애가 닳아 궁금하게 만드는 그래서 한마디 더 말하게 만드는 관심과 공을 들이게 만드는 끝내 그가 애써 마음을 얻었다고 믿게 만드는 남자에세 성취감을 건네는 여자. 이렇게 고양이의 성향을 타고난 여자와의 연애는 재미있다. 모든 관심과 촛점이 주인을 향해 쏠려있는 강아지. 자기를 알아봐주는 주인에게는 충직한 동물. 여기 강아지 같은 여자가 있다. 언제나 상대의 관심을 궁금해하며 그 사람의 관심에 화제를 맞추며, 상대를 향한 호감이.. 2010. 5. 13.
콘텐츠 마케터 모집 인재 모집한다고 이곳저곳 홍보 씨앗을 뿌리고 다니면서 지원자격을 보여줬더니 한마디씩 한다. 그런 사람이 있겠냐...라는 염려의 말이 가장 많았다. 그런데 굳이 뽑고 싶은 사람이 저래야 하는걸 어째. '콘텐츠 마케터'라는 직종도 내가 갖다붙인 것이렸다. 채용자 입장이 되어보니, 다행이 내가 내건 요구조건을 잘 파악한 몇몇 지원자들이 눈에 띈다. 각설하고 온라인 + 여행 + 콘텐츠 이 세가지 키워드로 경력을 쌓고 싶은 분이 있다면 주저말고 지원하면 좋겠다. ------------------------------------------------------------------------------ ◆ 담당업무 : 콘텐츠 마케터 모집 (팀원) ◆ 모집인원 : 1명 ◆ 고용형태 : 인턴후 정규직 전환 (수습기간 .. 2010. 4. 26.
기업블로그와 커뮤니케이션 - 위젯 제작 과정에서 얼마전 회사에서 배포할 위젯을 제작했다. 현재 위자드 팩토리 위젯갤러리에서 배포중이다. 위젯을 기획한 건 벌써 반년도 전이었는데, 결과는 애초 구상한 기능과는 전혀 다른 단순한 배너형 위젯이 되었다. 처음 위젯을 구상할 때는 땡처리 특가와 여행정보를 서비스할 생각이었다. 그러다가 급모객 상품의 홍보 수단으로 위젯을 이용하기엔, 수단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에 미쳤다. 차라리 희망회원들에게 문자서비스를 하는 편이 빠르다. 그래서 이벤트, 프로모션을 알리는 정도의 기능의 위젯으로 굳혀졌다. 현재 배포중인 위젯 : http://wzdfactory.com/gallery/detail/555 그렇다면 이렇게 단순한 기능의 위젯 하나 기획하고 제작하는데 왜 6개월이라는 장구한 세월이 (IT비즈니스에서 6개월은 금수강산.. 2010. 4. 2.
보고하고 보고받기 회사생활을 하면서 원할한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중시하는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보고하기와 보고받기이다. 수평적인 조직에서는 '보고'라는 단어를 거부감있게 받아들인다. 일종의 위계질서를 세우는 것으로 자율스런 분위기의 적이라고 생각하기도한다. 그래서 '전달'이라는 완만한 단어를 써볼까 하지만 '보고'의 목적이 윗사람의 '판단'을 위한 행위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니 그건 아닌것 같고. 수평적인 조직에서 '보고하라'고 한다는 것을 시켜야만 할 때, 찌질한 결과가 나온다. 보고의 형식이 흐지부지 해질 때, 팀이 아닌 개인의 일거리일 뿐이다. 이것이 터부시 된다면 그 조직은 미래가 없다고 본다. 이런것마져 내가 시켜야 한단 말인가! 하는 상황을 겪을 때가 있다. 부하직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을 .. 2010. 3. 29.
진짜니까 질리게 써야지 가끔 이런 경우를 겪어봤는가. 나 편하자고 나 돋보이자고 비싼 물건을 마련했다가, 오히려 물건을 보호하는데 온 신경이 가는 경우. 주객이 바뀌어 물품의 노예가 되가는 느낌. 명품 백과 짝퉁 백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을 때, 백으로 가방으로 머리를 가리면 그건 짝퉁, 가방에 비를 안 맞추려 온몸으로 감싸면 그건 오리지널. 또 이런 말도 있다. 명품이 오래가는 이유는 애지중지 아껴쓰기 때문이라는. 청년시절에 입던 바바리 코트를 중년이 되어서도 멋지게 소화하는 것. 구김하나 없이 완벽한 그 옷은 버버리이기 때문이기보단 버버리를 아껴서 입은 결과에 다름아니다. 나이 좀 들면서 저렴한 가격의 여러 디자인으로 골라가며 기분을 내겠다 보다는 좀 비싸도 유행 안타는 좋은 물건을 갖고 오.. 201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