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기록

위기에서 기회를 찾는 사람들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18927 올레길의 엽기적인 살인사건 후 여성혼자 걷기 좋은 길로 알려졌던 올레에 비상이 걸렸다. 사건이 있었던 길을 페쇄 하고 CDTV를 설치하는 등의 대책마련이 있었다. 물론 올레길을 만든 사단법인올레에서 공개사과도 포함 하고. 누군가는 여기서도 기회를 포착한다. 혼자 혹은 두엇이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걷는 길이 안전성문제로 도마에 오르니 올레길 지리에 훤한 가이드를 동반하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모쪼록 단체걷기대회처럼만 안되면 좋겠다. 더보기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6주차 - 브랜드스토리텔링 필독서발표 린다그래튼의 잡플래너 오형숙 인생은 4컷의 만화다. 평범한 인생 - 노력하며 현재를 진 머지않은시간까지 - 클라이막스 - 뒤돌아보니 잘 살아왔다는 그림. 준비하고 열망하라, 그것이 미래가 된다. 미래의 지도 기술발전이 만든 스마트 세상 세계화의 명함 인구통계와 수명증가 요동치는 사회 화석 연료의 종말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준비하나?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버리기-파고들기-발견및 수집-분류하기-패턴 찾아내기 협력과 참여 창조가 만들어냄. 나의 시간당 몸값은? 나이 이야기를 시간당 얼마에 팔고 있는가? 연봉이 두배로 뛰어서 7천이 되었다. 10년이 지나면 어떻게 될까요 10년 후에도 이 조직에 있을까요? 날카로운 질문 시간이 갈수록 그대의 미래가 기대되는가? (그래요, 이대로 살면 기대가 안되더라.. 더보기
이토록 사랑스러운 잉여력 치킨위크에 부쳐 별 의도 없이 시작했던 것이 의미가 생기고 마침내 형식미를 갖게되기까지. 그런것들이 꽤나 재밌는 작업이 되는경우를 봤다. 잉여아이디어- 재미로실행- 의미가 생기는 무엇. Chicken week 란 행사를 모임전문 사이트 온오프 믹스에서 발견. (http://onoffmix.com/event/8402) 팀원중에 닭을 먹지 못하는 상사로 인해 점심때 닭을 먹지 못하던 그들은 상사의 휴가기간동안 점심에 닭을 먹었다. 그 뒤로 주말까지 그들의 닭먹기 행위가 시작되었다. 행위의 증거는 당연히 인증샷. 인증샷 놀이를 하면서 그들의 놀이는 퍼져나갔고, 이름하여 치킨 위크라는 행사까지 발족됐다고 한다. 치킨 위크의 유래 http://chickenweek.tistory.com/entry/치킨위크의-유래 행사는 단 하루 .. 더보기
내 눈이 이상한건가? 성형 후의 모델이 두개 이미지로 선줄 알았다. 그런데 아래 before의 사진은 다른 인물이다. 뼈를 깎았는지 어쨌는지 얼굴형과 전체적인 분위기로 after가 비슷해 진것도 놀랍지만 메이크업과 뽀샵을 통해 찍은 사진은 거의 같은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할듯하다. 대한민국의 의료기술은 대단하구나. after 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서로 똑같아서 놀라지 않을까? 그나저나 지하철에서 매번 이런 성형광고말고 좀 참신한 광고판좀 보여주면 안되나? 더보기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5주차 - 당신은 온라인에서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강좌는 온라인 브랜드 진단 및 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강좌의 주제에 맞게 이날도 책리뷰 작업이 진행되었다. 매 시간 20분씩 자기가 필독서를 읽고 한사람이 발표한다. 발표의 요건은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책 내용으로 요약 설명해주는 것이다. 오늘은 내가 덴 쇼빌의 ME 2.0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리뷰는 앞서 포스팅에서 정리했다. http://sentipark.com/520 이 책의 내용을 한눈에 정리하는건 저자의 홈페이지다. 엠씨 해머와 나란히 찍은 사진을 대문짝에 걸어놓으며 그가 얼마나 영향력있는 사람인지를 내세우고, 그가 활동하는 소셜 네트워크의 촘촘한 리스트로 온라인의 네트워크가 건재함을 보여준다. 각종 기고, 연설, 출판, 컨설팅등 그가.. 더보기
우물가의 쑥덕공론 종종 해외 여행 지역 정보를 검색한다. 외국어 능통자가 아니기에 자연스럽게 크롬번역기를 쓴다. 일본어 홈페이지에서 필요 정보를 추출하던 중 자동번역된 페이지의 번역에 눈이 간다. 우물가의 쑥덕공론 실제는 숙덕공론이 맞다. 번역 한번 기가 막힌다. 이 페이지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모으려는 목적이다. 원문을 보자면 우물 옆(井戸端) 에서 모여 의논(会議) 한다는 뜻이다. 실제 한자어에서 유래된 [숙덕공론]의 뜻은 사람이 모여 저희끼리만 알아들을 수 있을 만큼 낮은 목소리로 의견을 나눔. 허무한 공론을 뜻한다. 거기에 우물이 등장하면서 여성들이 우물가에 모여 온갖 소문의 근원을 만드는 그닥 아름답지많은 안은 그림이 그려진다. 이 표현이 과연 공식적인 웹 페이지에서 쓰이는게 맞나 싶어 일본의 위키피디아를 찾아보았.. 더보기
심리검사 이야기 나란 인간은 어떤 인간일까. 왜 지금 나는 이런 반응을 하는 걸까. 길 건너 정신과 간판을 보면 한 번쯤 들어가 상담을 받아보고도 싶었다.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나일텐데 잘 모를때가 많았으니까. 모임에서 알게 된 언니가 있다. 심리치료사였고 내가 그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것만큼 우린 서로의 일에 궁금해했고 같이 해볼만한 일이 없을까를 논의했다. 그러다 아주 우연하게 심리검사 이야기가 나왔고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가 심리검사였던 터라 매우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았다. 심리검사 시작부터 괴롭힌 질문은 이걸 하는 목적이 뭐냐라는 거였다. 나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그냥 하고 싶다. 나를 좀 알수 있지 않을까 였는데 그것만틈 애매한 답이 어딨나. 보통 심리검사를 하는 배경은 '심각한' 이유가 있기.. 더보기
잡코리아 힐링토크콘서트 - 너의 꿈을 소리쳐 리엑터스 오MC 잡코리아 기획 오MC의 기획 첫 무대이기도 하고 40라운드 백작가님의 세바시에 이은 강연무대이기도 해서 응원과 자극받으려고 참가. 사회가 이만큼 변했는데 학생들의 꿈을 들어보면 의사, 검사, 변호사... 수십년전과 같다. 그들이 이런 직업을 꿈꾸는 이유는 분명한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의사는 의대가면 되고, 검사는 사시를 패스하면 되는거다. 만약 다른 일의 세계를 안다면 꿈을 꾸는 사람들을 만난다면, 청소년들의 꿈도 달라지지 않을까. 꿈PD, 포토테라피스트... 생소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꿈을 이야기 한다. 더구나 이들은 자신의 꿈을 파고들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오종철 mc의 편안한 사회와, 4분의 연사들의 꿈 이야기 시작. 백작가님의 '도전'에 관한 이야기가 첫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