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박현진 2071

[2014 토요 진로캠프] '꿈 사관학교' TFT 사전 미팅 @ 홍대 여행카페 모나타

2013년 11월 2일 인천디자인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꿈 사관학교. 토요캠프 "나의 꿈을 찾아서" 를 진행하기 위한 TFT미팅. 2주 전에 확정되어 후다닥 스텝 모집하고 이런 사전 모임까지 시간이 훌쩍 갔다.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홍대 여행카페 (대표:조범동) 모나타에서 진행되었다. 하루 6시간 동안 진행되는 꿈사관학교 드림SMP과정의 성공적인 진행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11월 2일 토요일 7:30am 인천디자인고등학교에서 만나게될 아이들이 궁금해진다. [꿈사관학교 참여 스탭] 특강: 조연심 조교: (1) 강정은, (2) 손대희, (3) 이준호, (4) 김우식 스탭: (1) 권성옥, 김중수, (2) 이경민, 김종환 (3) 윤빛나, 정원우, (4) 박현진, 김진아 (사진촬영) 박영주 조교..

[북TV365_#29] 김태진의 라이브쇼 '외로울 땐 카메라를 들라' 백승휴 저자편

북TV365 김태진의 라이브쇼 2013.10.31 @봄온아카데미 강남캠퍼스 '외로울 땐 카메라를 들라' 백승휴 저자편 외로울 땐 카메라를 들어라국내도서저자 : 백승휴출판 : 끌리는책 2013.09.24상세보기 외로울 땐 카메라를 들어라(30분) 김태진의 라이브쇼. 오늘은 파격적으로 노란머리를 하고온 세바스찬 킴. * 카메라를 든 모든 이들은 포토테라피스트다. 책 시작하고 12개월. 프로젝트의 결과가 책이 나오는 것이라 초상권, 저작권 문제로 시간이 꽤 걸렸다. 외로울 땐 카메라를 들어라. 카메라 협찬을 노렸다. 읽기 쉽게 쓴 이유는 외로운 사람들이 읽고 이해가 안가면 더 외롭기 때문에 쉽게 썼다. 그래야 자존감이 높아진다. (웃음) 이 책의 모든 컨텐츠가 작가의 행위의 결과물이다. *최근의 근황이 궁금하..

[운동일지] 허벅지 운동을 하고 현기증 유발 (PT 8 회차)

PT 8회차. 다음 일주일은 휴가를 가야하기에 PT를 받았다. 어제 저녁식사 때 종합비타민을 복용하고나서 뻗치는 힘을 주체 못하고 잠을 설쳤다. 잠잘 때 회복되어야 할 것이 잠 들기 전 회복이 되어 밤새 잠을 못잤다. 잠을 제대로 자려면 비타민은 낮에 먹어야 한다. 그러고 새벽에 조찬 회의하러 나와 샌드위치 한 조각과 야채주스를 마시고 빈 공복을 유지했다. 위가 차 있으면 운동할 때 경쾌한 맛이 안나더라. 피곤하고 졸립고 깊은 공복감으로 오늘은 운동하기에 그닥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다. 출처/ http://blue-paper.tistory.com/586 이번엔 스쿼트부터 시작이다. 응용편. 허벅지 바깥쪽에 힘이 들어간다고 하니 안쪽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을 알려준다. 스쿼트 한참하고 나니 운동 시작하고 처음..

상도동의 숨은 레스토랑 헤븐네이쳐

상도동 주택가에 의외의 장소를 발견했다고. 오랫만에 만난 친구가 숨겨진 보물을 찾듯 알려준 레스토랑에 갔다. 평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아 스파게티를 먹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친구가 나에게 사주고 싶은 메뉴는 따로 있었던 것 같다. 바로 라클렛. 스위스 가정식이라는데 테이블 위에 불판을 놓고 각종 재료를 구워먹는다. 코팅된 판이라 눌어붙지 않고 잘 떨어진다. 여기서 라클렛은 좍좍 늘어난다는 뜻으로 치즈가 늘어지는 걸 표현한다고. 한번 삶은 감자에 녹인 치즈를 얹어 먹는거라고 한다. 빵 조각 위에 얹어먹기도 하고. 어찌보면 구절판같기도 하고, 물없는 샤브샤브 같기도 한. 냉장고에 있는 어떤 재료든 썰어 구워먹어버리면 되는 편리한 요리 같았다. 스위스 가정식이라는 메뉴를 들여왔지만, 실제 스위스 가정에는 ..

[300프로젝트] 하반기 중간결산 @강북청년창업센타

300프로젝트 하반기 마지막 점검 2013.10.25 PM 7:30 @강북청년창업센터 세팅하면서 두근두근.... 이 행사의 기획과 진행은 300프로젝트 매니저이자 북TV365의 박현진 PD가 맡았다. 책리뷰를 어느새 200권을 훌쩍 넘겼다. 제주에서 활동하기에 5분간의 간증영상을 보내달라고 했다. 새벽에 일어나 3-4시간을 책을 읽었다고 한다. 역사책을 읽고 리뷰를 쓰고 오사카 역사탐방을 갈 기회를 얻었다고 한다. 기록과 습관의 승리였다. 다 듣고 난 청중들이 박수를 보내왔다. 이어진 송수용 저자의 DID특강. 책쟁이 김종오 이야기를 하셨다. 종오는 인생의 학습을 모두 끝냈다고. 정체성을 정립하고, 습관을 정복하고, 방향과 틀을 잡으면 기회가 온다. 6개월에서 1년 한가지에 도전에 뿌리를 뽑고나면 자신감..

[운동일지] 코어가 무너지면 균형이 무너집니다 (PT 7 회차)

PT 7회째. 단백질은 잘 먹냐는 체크 후, 운동에 들어간다. 늘 들던 무게보다 조금 더 올렸다. 10키로 아령을 들고 계단 오르내리기 20회. 이후 말로만 듣던 코어강화 운동을 배웠다. 플랭크(plank)자세. 온몸이 널빤지 형태가 되어 두 팔꿈치로 버티는 운동이다. 이것만으로도 부들부들 떨리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다!! 손을 번갈아 들어주어야 했다!!! 1세트 하는데 두어번 퍼지다 다시 일어나는... 트레이너는 중간에 뻗지도 못하게 한다. 힘겨운 사투끝에 온 몸을 비틀어가며 3세트를 끝내고 퍼져있는데, 트레이너 왈. 근육이 앞 뒤만 있는게 아니에요. 옆에도 있어요. 온 몸을 팔꿈치 하나로 버티는 사이드 플랭크를... 시키었다. 엄살이 아니라 단 1초도 못 버티겠더라. '회원님, 아예 안되네요. 일루 ..

[북TV365_#28] 최은정의 북쇼핑쇼 '세상을 이기는 힘 들이대 DID' 송수용 저자편

[북TV365_#26] 최은정의 북쇼핑쇼' 세상을 이기는 힘 들이대 DID' 송수용 저자편 2013.10.24 AM 10:00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 (강남캠퍼스) 사람들의 인생반전을 돕는 DID마스터 송수용 대표와의 토크쇼. * 들이대 정신, 들이대기만 하면 되는가? 열정과 비전의 힘. 생각없이 막 들이대다 세번만 하면 인생 끝나요. 최종 목적은 들이대서 상대의 마음을 얻는것이다. 책에서는 들이대의 실제 스토리를 공개한다. * 다양한 업을 많이 경험하셨는데? 육사,제지회사, IT회사, 가전제품, 식당, 음식물 쓰레기 변환회사. 분야는 달랐지만 하는 일은 같았다. 아이템과 환경 그 사이에 사람이 있다. 아이템을 사람들이 어떻게 마음에 들어야할까를 연구. 음식물 쓰레기 제거제. 로얄티 방식으로 기획. 글..

40라운드 10월 정기모임 '미룰수 없는 한가지'

40라운드 10월 정기모임 '미룰 수 없는한 가지' @ 보나베띠 공덕역점 2013.10.22. 화요일 PM 6:30 박기완의 아이스브레이킹. 매회 조금씩 자연스러워진다. 아이스 브레이커의 요청에 따라 *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책은 어떻게 하면 쓰는건가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달라 음식관련 칼럼 음식점 소개, 맛집 안내를 넘어선 정보를 주고싶었다. 칼럼기고 하며서 콘텐츠가 쌓였고,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리산 관광개발원 둘레길 개발 프로젝트를 했다. 남원장수구례 하동하남곡성... 전라도와 경상도 향토음식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지자체공무원과 함께 진행. 사람냄새나는 책. 출판기획사를 통해 출간절차가 수월했다. 소개해준 조연심 대표에게 감사한다. * 책을 집필하는데 중심을 둔 것은? 음식 정보 뿐 아닌 연관성을 고려..

[운동일지] 대체 뭘 드시는 거에요! (PT 6 회차)

PT 6회 째. 무려 한 달 만에 인바디 스캔. 체중 1kg 빠진거 빼면 변한 게 없다. 그마저도 지방이 아닌 단백질이 빠졌다. 트레이너는 대체 뭘했길래 단백질이 빠지는 것이냐며 나의 식단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대체로 나는 동물성 단백질 보다는 현미와 채식에 포인트를 맞추는 편이다. 최근 한달간은 토마토,브로콜리,당근, 양배추를 푹 삶아 갈아놓은 일명 해독주스를 마시면서 몸의 가벼움을 만끽하는 중이었다. 나의 야채 주스 이야기를 듣자마자 트레이너는 곤란함을 표하며 거기에 다른 영양소를 같이 먹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 하루에 단백직 40g은 먹어야 합니다. = 주먹 만큼의 고기를 어떻게 매일같이 먹어요. + 단백질 40g을 섭취하려면 그 이상의 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부담스러우면 닭가슴살을 두 쪽 드세요..

낙산공원 가을산책과 이화동 미술박물관

가을은 짧고 훌쩍 가버린 가을을 아쉬워 하기 전에 가을 산책을 많이 하기로 한다. 의외로 서울은 갈 곳이 많고, 서울에서만 산 나는 놀랍게도 가본 곳이 많지 않다. 낙산공원 성곽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동대문에서 내려 마을로 들어섰다. 의외로 성곽까지 쉽게 나온다. 벽화마을로 유명하다고 들어본 이화동도 있다. 티켓값이 1천원을 무려 7군데의 갤러리를 돌수 있다. 생활사를 둘러볼수 있는 갤러리였다. 어디선가 들어는 본 듯한 물건들이 정겹다. 인상깊었던 작업.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만남. 이화동의 추억을 담은 인터뷰를 보기 위해선 전화기의 다이얼을 돌려야 한다. 이렇게 건축가 승효상씨의 추억과, 동숭 정육점 사장 조미남 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화동을 배경으로 한 에니메이션도 있고, 어릴적 꼬맹이들과의 추억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