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운동일지 101

[운동일지] 02.28.금 큰일 하셨습니다~ (pt 22 회차)

2014.02.28. 금요일 am 7:50~9:10 (80min) bench press 벤치에는 두 다리를 벌려 균형을 안정감있게 잡고, 견갑골은 모아서 바닥에 단단히 고정한다. 평소 그냥 바만 하다가 1킬로씩 총 3번을 늘린다. 팔꿈치를 내렸다가 그대로 올린다. 어깨, 팔꿈치, 손목이 일직선이 되도록 신경쓴다. 가슴 위 3센티까지 팔을 천천히 내린다. 15회의 마지막에는 10초간 버틴다. 무게를 올리는 건 보조자가 있을 때 해야 하므로 양쪽에 3킬로를 강제로 올려준다. 전면삼각근의 통증이 마구 늘어난다. bent over row 다리는 어깨넓이로 11자. 무릎 살짝 굽히고 골반을 뒤로 뺀다. 허리는 아치형으로 긴장하고 굽힌다. 평소대로 상체를 굽히는데 트레이너 샘이 등을 밀어 확 굽혀버린다. 자연스레 ..

[운동일지] 02.27. 목요일 (50min)

2014.02.27. 목요일 pm 1:30~2:30 (1hr) running 10 min leg press(170/180/190p) 10 * 5 set row (30p) 15 * 5 set runge 10 * 4set 월요일에 pt를 하고, 화, 수 양일간 지방 출장을 다녔는데 근육통으로 꽤 고통스러웠다. 등이 가려운데 팔이 안 굽혀져 버둥거리다 옆사람이 긁어줬다. 두툼한 자켓을 입고 있기도 했지만 그 정도의 근육통. 이틀 회복하고 살짝 몸풀러 목요일 오후 시간을 내다. 근육통이 생겨도 회복속도가 예전 보다는 빠르다. 한 일주일 아팠는데, 요새는 이틀 지나면 회복된다.

[운동일지] 02.24.월 - 트레이너 샘에게 선언하다 (pt 21 회차)

02.24.월 am8:00일주일만에 트레이너 샘을 만난다. 지난 주 월요일 새벽 댓바람부터 운동을 하고 나서, 한 3일 근육통에 시달림. 이후 여러 사정으로 못오다가 딱 일주일이 지나 월요일 아침. 스쾃 맨손스쾃 + 와이드 스쾃 20회 (1세트) 스쾃 30p + 와이드 스쾃 15회 (1세트) 스쾃 40p + 와이드 스쾃 12회 (1세트) 맨몸스쾃, 발을 와이드하게 벌려 스쾃.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을 균일하게 자극하기 위함. 와이드 해도 안아프다고 열심히 했는데 나중에 아픔. 스쾃의 무게를 조금씩 올리고 있는데 제법 할만함. 덤벨 각 5p 15회+푸쉬업 바닥 (3 set) 덤벨 들어올리는 어깨운동. 팔꿈치는 90도를 맞춰 귀 까지 내려왔다가 11자로 맞춰 위로 들어올린다. 10번 넘어가면 어깨가 빠질 것 ..

[운동일지] 02.17.월 그동안 내가 한 런지는 야매인가? (pt 20회차)

02.17.월 AM 6:30 일요일 밤을 새고, 새벽 댓바람에 센터로 갔다. 6:30에 운동 준비가 됐다. 힘이 뻗쳐서 운동하러 간 건 아닌데, 또 운동할만한 체력이 되는것도 같아서이고. 며칠 아침에 운동 해보니 개운하더라. 몇 주간 새벽바람부터 나와 피곤에 부은 얼굴의 트레이너 샘과, 날밤을 세운 후 온 몸이 뻣뻣해진 트레이니가 만난다. 미리가서 10분간 달려 땀을 촉촉하게 내고, 할때마다 감동하는 팔굽혀 펴기를 30회 해서 몸을 풀어놨다. 맨손 스쿼트 & 프론트 스쿼트 (Front Squat) + 자세가 약간 불안정해요. 일어날 때 앞으로 쏠리네요. 프론트 스쿼트 해보죠. 20파운드의 바를 앞 어깨에 걸치다. 놀랍게도, 역시나 힘들다. 평소에는 10개 카운트 하더니 무려 15개로 조정한다. + 앞으로..

[운동일지] 02.16. 일요일 (55min)

running 5min leg press(170p/185p / 190p) 10 * 3 set-> 이것 역시 무게를 한단계 늘렸다. 가능하다. 케틀벨 스윙 30*5set -> 지난번 레슨 때, 무게를 한단데 높였는데, 오늘 작은 무게로 해보니 가벼웠다. 한단계 높였다. 악력이 약해서 마지막에 힘들었다. 몸이 흔들리는 건 버티겠는데 손아귀 힘이 빠져 케틀벨을 놓칠까봐 불안하다. dead lift (20p)10 * 3 setback squat 20p 10 * 3 setDumbbell bench press (20p)10 * 3 set

[운동일지] 02.14.화 (pt 19회 차)

2013.02.14. 화요일 am 8:00 아침으로 운동시간을 바꾸기로 한다. 새벽 바람부터 피곤에 부은 얼굴의 트레이너 샘과, 자고 일어나 온몸이 뻣뻣한 트레이니의 만남이라니. 데드리프트, 벤트로우, 케이블로 등근육이 자극 되는걸 느끼라는데 10번에 1-2번 샘이 말하는 그것이 느낄둥 말둥... 에라 모르겠다.등 짤방이나 올리자. 이렇게 만들어줘요~~

[운동일지] 02.04.월 (pt 17회 차)

입춘맞이 한파인가. 패딩점퍼를 벗을 때도 됐건만 목도리까지 칭칭 감고서야 피트니스 센터로 갔다. + 밖이 춥나요? = 네 추워요. + 많이 춥나봐요. = 왜요 한겨울 추위만큼은 아닌데... + 얼굴이 부었어요. 뜨끔.... (간밤에 야식 한 점 했지...) 케틀벨 스윙 나를 충격의 도가니로 빠뜨린 운동. 서서 팔만 휘둘렀을 뿐인데 100미터 달리기를 한듯한 숨몰아쉬기가 자동으로 된다. 팔은 들지 않고 골반의 앞으로 튕기되 복근으로 허리가 꺽이지 않게 버틴다. 데드리프트 + 무릎 위 까지는 잘 하다가 어느 순간 풀리네요. + 팔을 그냥 무릎에 붙이는게 아닌 안쪽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잡아줘야 등과 등 주변의 근육이 긴장합니다.' = 오 당긴다고 생각하니 되는것 같아요. 트레이너들 중에는 200kg도 든다고..

[운동일지] 02.02. 일요일 (50min)

스트레칭 pt체조/발바꿔뛰기/버핏(보조기구없이) 5회leg press(170p) 10 * 3 set -> 무게를 늘리고 세트 오를때마다 5p 증량. 단 1회 횟수는 10회로 줄임.arm walking & stretching * 3 set push up 10(20p) * 3 set bent over row(20p) 10 * 3 set dead lift (20p)10 * 3 setback squat 20p * 3 setfront squat 20p * 3 set 이틀 반을 거의 자고 먹고 했으나 몸은 쉽게 안 퍼지는 느낌. 오히려 가볍게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연휴 삼일째부터 온몸이 근질하더니 급기야 일요일에 운동하고 사무실에 앉아있다. 보조기구만 뺐을 뿐인데, 버핏 세번째에 지옥을 맛본다. 급하게 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