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강연.모임후기 135

여성기업가네트워크 '시작으로 배우는 내:일' @디캠프

여성기업가네트워크 '시작으로 배우는 내:일' 1월 21(화) p.m. 7:00 ~ 9:00 @선정릉 디켐프 5층 기업가정신을 뿌리내리는 교육을 실천하는 OEC장영화 대표의 초대로 여성기업가 네트워크 '시작으로 배우는 내:일'에 참석했다. 창업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실천하는 사람. 내 일을 먼저 하고 있는 사람, 하려는 사람, 그 여자들이 첫번째 모임이다. * 세부일정 해보니: 시작할 때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서미영(인크루트 공동창업자, http://durl.me/6iybue) 채수경(리블랭크 창업자, http://durl.me/6iybvp) 시작하니: 내가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 설보미(우아한언니들 창업자, http://durl.me/6iybwg) 정지연(에이컴퍼니, http://durl.me/6iybwv..

3인의 저자와 인생을 바꾸는 하루 - 조연심, 김잔디, 김진향 저자 @청년창업플러스센터

3인의 저자와 인생을 바꾸는 하루 2013.12.14 PM 1:00 @청년창업플러스센터 별관 3층 오늘 진행을 맡은 프리랜서 신근경 아나운서. 갑작스럽게 함박눈이 오는 통에 행사가 약간 지연되었다. 그 사이 자기 참여청중들의 자기소개가 있었다. 자연스럽게 진행을 이끌어준 심근경 아나운서. 첫번째 특강을 맡은 조연심 대표. 자기 이름으로 사는 법 특강을 1시간 가량 강의했다. 호모헌드래드시대. 문제의 사단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우리의 일터가 바뀌고 있다. 화이트칼라 업무의 90%가 15년 내에 사라질 것이다.(2002년) 내 이름으로 사는 법. 기록될(할)만한 일을 하고 그것을 온라인에 기록하라~ 300프로젝트라는 툴이 있어요! 총괄기획자 조연심 대표의 비법공개! 가젤과 표범의 질주. 이건 어제의 나와 오..

퍼스널 브랜드 탐험을 위한 무박 워크샵 - 채움과 비움 @ 청평 인스타랩

퍼스널 브랜드 탐험을 위한 무박 워크샵 2013.12.01 PM 5:00 ~ @ 청평 인스타랩 브랜드멘토 : 조연심 진행 : 박현진 with 강정은, 윤빛나, 김진아, 손대희, 이준호, 정원우, 김준수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싸나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고기를 굽는 동안 여성들은 다소곳이 테이블 세팅을 한다. 밤깨비 이준호 군의 자취 3단 김치찌게. 라면을 넣고 2차 부대찌개로 재탄생. 바닥까지 다 비움. 아이스브레이킹 후 자기 소개 원체 아이스한 상황은 아니라 브레이킹 할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준비해갔기에 한번씩 해본다. 퍼실리테이팅 기법 중 6*6 였는데, 준비해간 질문이 다양해서 좀더 이들의 면면을 알알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여행문화기획자, 북TV365PD 박현진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밤깨비 ..

우신고등학교 2,4기 합동 반창회 @서울프레스센터

조연심 대표님의 대학 선배인 성향경 대표님의 초대로 우신고등학교 동문회에 다녀왔다. 우신고 동문에게 조연심 저자의 책을 선물하고 저자 소개 하는 자리. 바로 어제 이자리에서 나는 저녁을 먹었다. 연달아 오다니 놀라운 우연이다. 조연심 대표님의 저자로서 평소 꾸는 꿈은, 본인의 저서에 싸인하다 손가락에 마비오는것이다. 약간 저렸다고 하니 소원은 쪼금 근접했을지도 모르겠다. 사인한 책은 요렇게 쌓인다. 가자마자 요리를 먹인다. 트레이너의 말마따나 고기로 단백질을 자동 섭취하게 되었음. 우신고 출신의 성우분이 사회를 맏아주셨다. 저자 소개 하옵고...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탈북민들의 연주를 들었다. 국내 유일의 서해금 연주자 박성진씨. 2006년에 탈북 해 현재 가수 겸 서해금 연주자로 활동한다. 서해금은 ..

미래 의료공간을 모색하다 - '코리아 헬스케어 ' 위아카이 노미경 대표

'2014 KOREA HEALTHCARE CONGRESS' 신뢰받는 병원, 근거중심 경영 2013.11.13 ~15 @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미래 의료공간을 모색하다' 위아카이 노미경(위아카이 대표 http://wearekai.com/)의 발표를 듣다. 그녀가 제안하는 미래 의료공간 디자인은 어떤 것일까? 종합병원 '확' 뜯어고치는 여자로 공간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위아카이 노미경 대표의 인상적인 첫 등장. 병원 인테리어는 리뉴얼이라는 명목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링이 강하다. 그렇기에 3년 정도 지나면 새로 리뉴얼에 들어가게 된다. 오랜세월 작업을 하며 겉만 고치는 것이 아닌 의료공간 디자인의 미래를 향한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노대표는 미래, 진화에 촛점을 맞춰 그녀의 일을 공간..

[2014 토요 진로캠프] '꿈 사관학교' TFT 사전 미팅 @ 홍대 여행카페 모나타

2013년 11월 2일 인천디자인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꿈 사관학교. 토요캠프 "나의 꿈을 찾아서" 를 진행하기 위한 TFT미팅. 2주 전에 확정되어 후다닥 스텝 모집하고 이런 사전 모임까지 시간이 훌쩍 갔다.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홍대 여행카페 (대표:조범동) 모나타에서 진행되었다. 하루 6시간 동안 진행되는 꿈사관학교 드림SMP과정의 성공적인 진행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11월 2일 토요일 7:30am 인천디자인고등학교에서 만나게될 아이들이 궁금해진다. [꿈사관학교 참여 스탭] 특강: 조연심 조교: (1) 강정은, (2) 손대희, (3) 이준호, (4) 김우식 스탭: (1) 권성옥, 김중수, (2) 이경민, 김종환 (3) 윤빛나, 정원우, (4) 박현진, 김진아 (사진촬영) 박영주 조교..

교보문고 주최 동감콘서트 박범신편 @광화문 교보타워

2013. 10. 18. 금 PM 7:00 동감콘서트 박범신과 함께하는 '사람 사는 이야기' 외교통상부에서 사서로 근무하는 친구의 초대. 교보문고 플래티넘 회원 대상으로 작가 박범신의 북콘서트 초대장이 왔다고 함께 하자는 제안. 작가세상에서 출간기념 토크쇼도 기획하기에 다른 곳의 기획도 보고 싶었고, 교보문고가 주최가 되고 명망있는 소설가의 북콘서트는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다. 교보문고 23층에 350석 규모의 홀이 있었다. 동시에 유스트림 생중계로 진행한다. 진행은 정지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맡았다. 늘씬한 팔등신 미녀가 등장하니 무대가 환했다. 박범신 소설의 '소금'을 오분가량 편집해 영상과 함께 정지영씨의 음성이 무대 뒤에서 들린다. 이후 그녀가 사뿐하게 등장하는데 임팩트 있는 인트로였다. 소설가..

콘서트마스터 윤운중 샘의 가이드로 보는 고갱전

지혜를 나누는 플랫폼 위즈돔 (wisdo.me) 의 파트너들에게 특별히 콘서트 마스터 윤운중 선생님의 고갱전에서 미술관 가이드를 받게되었다. 작년 회사를 그만두고 딱 하루 지나서 선생님의 위즈돔을 들었다. 그때 했던 조언, '하고 싶은 일 한다고 굶어 죽진 않다' 였다. 2012/08/26 - - 루브르 천번 간 남자와의 데이트 콘서트마스터 윤운중님 일년만에 제대로 뵙는데 여행관련 일은 잘 되냐고 물으신다. 내 안부를 길게 전해드렸다. 이어폰은 지참해오고 샘이 무선음성인식기를 가져오셨다. 두근두근... 시립미술관은 9시까지 오픈하는 터이고 전시일도 얼마 남지 않아 사람들로 미어터진다. 역시 교과서에 나오는 그림은 흥행성적이 높다. 고갱의 대척점에 있는 화가는 모네다. 모네는 철저하게 빛의 변화를 화판에 ..

일민미술관 '탁월한 협업자들' 전시 연계 - 정영두 <언어를 이용한 움직임 창작 워크숍> 참관후기

7월 더위가 한창일 무렵, 광화문에 나갔다가 정오를 갓 지난 무더위를 피할겸, 오랫만에 전시도 볼겸 해서 찾아간 일민미술관. 유독 눈에 띄는 영상 작품을 보고 그대로 꽃혀버린, 서도호의 '함녕전 프로젝트'에 퍼포먼스를 보인 정영두라는 아티스트를 발견했다. 안무가 정영두는 1990년대 극단 ‘현장’에서 마당극을 하며 연극배우로서 활동을 먼저 시작했으나 연극을 하는 과정에서 몸의 가능성에 관심을 갖게 된 후 무용을 전공하고 두댄스씨어터를 설립하여 많은 작품을 선보여 왔다. 안무가로서 스스로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협업 체제를 통해 작업해 오는 만큼, 그는 스스로 유연한 협업의 영역을 실천하고 이해하고 있으며 타인의 예술적 언어들을 이해하는 섬세함으로 김소라 작가, 정기용 건축가 및 기타 여러 전시 프로젝트들의..

[위즈돔] 향기 도슨트 센티스트의 후각 에피소드 첫 번째, 냄새 없는 오늘

향기 도슨트 센티스트의 후각 에피소드 첫 번째, 냄새 없는 오늘 @디자이너스 라운지 2013.07.20 PM3:00 http://www.wisdo.me/2750 독특한 제목의 위즈돔. 내용은 차치하고 '센티스트'라는 이름이 클릭을 불렀다. sentipark, sentimental과 내 성의 영문 Park 를 합성해 만들었던 인터넷에 첫 아이디. 나중엔 센티스트라고 불릴만한 직업을 만들어야지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나의 아이덴티티는 아이디만으로 표현할수 없다는 생각에 그 생각은 깨끗이 접었다. 작명의 호기심으로 시작된 클릭은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결제까지 이어졌다. 후각은 학습이 아닌 경험으로 배우고 발달한다. 30-60사이가 가장 좋은데 경험이 많기 때문에 가장 탁월한 후각을 갖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