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강연.모임후기 135

2012년 송년모임 집밥 후기

집밥 연말정산모임. 일시: 12월 11일 (화) 오후 7시 ~ 9시 장소: 삼성역 위메프 (Wemakeprice) 본사 지하 1층 접견실 집밥의 연말정산모임 스타트업의 고민도 공유하고 의견/자문을 듣고, 더불어 각자의 질문과 고민도 함께 이야기하는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엔 어머님들 도시락 사업단과 연계해서 도시락 사업도 하는데 밥맛이 꽤나 좋았다. 인맥도도 그려보았다. 이렇게 보니 스타트업끼리의 협업 구도도 떠올라서 좋다. 그간 집밥 서비스의 발전과정도 들어보고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집밥 행동대장 박인대표, 풀타이머 덕, 강덕형씨. 자기소개 열심이고 보는것도 열심. 모임의 주제는 '어떻게 하면 지속적인 창업질이 가능할까'였다. 대기업 자본에 밀리는 쓸쓸한 현실, 하고싶은 ..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 300 설명회

평생지식근로자가 되기 위하여 한다. 온라인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를 프로젝트 300 설명회가 있었다. 나는 이 프로젝트에서 서울청년창업센터 출신의 전도유망한 대표를 인터뷰했고 온, 오프라인 기사가 나왔다. 제외동포신문 이형모 회장님의 인사가 있었다. 꿈꾸는 여자 김수영은 이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지난 1년간 22개국 67도시, 14개의 교통수단으로, 사흘에 한번 꼴로 새로운 도시를 갔다. 마음만 먹으면 세상에 못할게 없을것이라고 일갈했다. 경험하고 행하고 나만의 고유 콘텐츠가 생길거고, 그것들이 쌓일것이다. 이제 실행하자. 오늘 연사 및 후원으로 참여하신 분들의 인증샷. 안계환 한비야 - 일년에 백권 읽으라고 했으나 나는 내 분야의 백권을 읽으라고 권한다. 꼭 일년이라는 기한을 둘 필요가 없다. 어..

루브르 천 번 가본 남자 윤운중의 아르츠 콘서트 이탈리아편

루브르 천 번 가본 남자 윤운중. http://sentipark.com/541 지난 위즈돔의 인연으로 이번 콘서트마스트 무대에 갔다. 통섭의 시대, 예술 통섭의 실체라고나할까.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로마, 피렌체, 베테치아, 밀라노 4군데의 도시여행을 떠났다. 지리 위치를 확인하고 여행지를 사진으로 살피고 대표그림 설명을 듣는다. 약 이십여분 재미난 이야기를 듣고 그 시대의 음악을 감상한다. 영화음악부터 피아노 독주, 오페라 아리아까지 그 범위도 다양하게 편성했다. 지휘자 금난새가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꾸민적은 있어도 음악과 그림 여행을 종합적으로 한 무대에 구현한 적은 없었다. 특이한 점은 음악연주보다 이십여분 그의 입담이 더 듣고 싶었다. 확실히 재밌다. 무대 뒷편으로 가니 여성 팬들이 ..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10강 퍼스널 브랜드 특강, 출간기획서 발표

9월 13일 목]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2기 10강 @ 홍대 가톨릭 청년회관 p.m 7:00 지식소통 조연심,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여행소통전문가 박순천, 웨딩의고수 김세희, 잡매니저 오형숙,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 써포터즈/극작가 조민아 조연심 대표의 퍼스널 브랜드 특강 액팅(몸이 움직임)이 아닌 무빙(마음의 움직임) 경영을 하라. 감사일기를 써라.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되면 세상이 아름답다. 의사결정 빨리한다. 고민을 계속하면 별로. 회의를 너무 많이 해. 시간을 지배하라 - 데드라인, 고도몰입, 적절한 휴식, 긍저의 확신, 내 곁의 사람. 위임하기. 지금 하는 일이 싫으면 빨리 잘해라. 그럼 그 다음 걸 할 수 있어. 회사 업무가 괴롭다면 얼른 성과를 보여 승진을 빨리해서…다른걸 해라. 동사형 목표..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9강 리뷰 -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2기 9강 2012년 9월 6일 목 @ 서울대역 az스토리 p.m 7:00 with 지식소통 조연심,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여행소통전문가 박순천, 웨딩의고수 김세희, 잡매니저 오형숙,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 써포터즈/극작가 조민아 20분 리뷰 - 찰스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 by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 포트폴리오 인생이란, 일의 작은 조각들을 모아 나의 전체일을 만드는 것. 찰스 핸디가 저자이자, 강연가이자, 라디오 코너 진행자인것처럼. 여러 일들을 나누어 구성한다. 리뷰 http://sentipark.com/555 곧이어 오늘의 핵심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3가지 각자 준비해온 대로 한번의 리허설과 코치 후 촬영에 돌입. 리허설때는 10분씩 사용하다가 막상 큐 들어가니까 7분의..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8주차 - 나의 콘텐츠로 책을 쓰려면

응원차 들러준 소통테이너 오종철 씨.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인증샷은 필수 아니겠는가. 양병무 도서 20분 리뷰 by 박순천대표 양병무 - 일생의 한번은 책을 써라. 만나는 사람들에게 책을 쓰게 했다는것에 큰 감동. 1. 독서사랑은 글쓰기의 전제조건이다. 좋은 책을 읽는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데카르트 2. 글쓰기가 고통인 이유. 너무 큰 욕심, 앞선 의욕, 멘토의 부재, 두려움.. 3. 글쓰기 요령 5단계 계획하기 - 내용생성 - 내용조직 - 생각한 구조에 따라 써내려가기 - 고쳐쓰기로 쓴 글을 읽으며 고치고 또 고치기 여행소통전문가 박순천 대표의 계획 및 전략 계획: 블로그 업데이트 1데이 1칼럼 100 전략: 1. 책 제목 : 세상의 빛을 찾아 떠나는 CEO 여행 ..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7주차 - 인터뷰의 기술

인터뷰는 왜 하는걸까. 누군가와 일상적인 대화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인터뷰라는 툴을 사용하면 좀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터뷰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상대를 열심히 관찰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에 맞는 질문을 고심해서 만들고, 또 질문 받는 사람은 곰곰히 생각해본다. 서로 관찰하고 생각하고 더 깊이 알게되는 쌍방향 윈윈 소통 전략이다. 특히 나 같은 경우 내가 갖고자 하는 브랜드인 '여행문화기획자'라는 것이 명확하다면 만나야 하는 사람도 명확해진다. 그들을 내 블로그 공간에 소개를 하는 것이다. 브랜딩은 내 삶과 무관하지 않다. 내 삶을 기획하는 것이다. 내가 여행문화기획자로 살기로 작정햇다면 그에 관련된 일을 계획한다. 어떤 내용으로 어떤글을 쓸지. 계획을. 인터뷰도 그러하듯 일도 그렇게 대해..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6주차 - 브랜드스토리텔링

필독서발표 린다그래튼의 잡플래너 오형숙 인생은 4컷의 만화다. 평범한 인생 - 노력하며 현재를 진 머지않은시간까지 - 클라이막스 - 뒤돌아보니 잘 살아왔다는 그림. 준비하고 열망하라, 그것이 미래가 된다. 미래의 지도 기술발전이 만든 스마트 세상 세계화의 명함 인구통계와 수명증가 요동치는 사회 화석 연료의 종말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준비하나?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버리기-파고들기-발견및 수집-분류하기-패턴 찾아내기 협력과 참여 창조가 만들어냄. 나의 시간당 몸값은? 나이 이야기를 시간당 얼마에 팔고 있는가? 연봉이 두배로 뛰어서 7천이 되었다. 10년이 지나면 어떻게 될까요 10년 후에도 이 조직에 있을까요? 날카로운 질문 시간이 갈수록 그대의 미래가 기대되는가? (그래요, 이대로 살면 기대가 안되더라..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5주차 - 당신은 온라인에서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강좌는 온라인 브랜드 진단 및 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강좌의 주제에 맞게 이날도 책리뷰 작업이 진행되었다. 매 시간 20분씩 자기가 필독서를 읽고 한사람이 발표한다. 발표의 요건은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책 내용으로 요약 설명해주는 것이다. 오늘은 내가 덴 쇼빌의 ME 2.0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리뷰는 앞서 포스팅에서 정리했다. http://sentipark.com/520 이 책의 내용을 한눈에 정리하는건 저자의 홈페이지다. 엠씨 해머와 나란히 찍은 사진을 대문짝에 걸어놓으며 그가 얼마나 영향력있는 사람인지를 내세우고, 그가 활동하는 소셜 네트워크의 촘촘한 리스트로 온라인의 네트워크가 건재함을 보여준다. 각종 기고, 연설, 출판, 컨설팅등 그가..

잡코리아 힐링토크콘서트 - 너의 꿈을 소리쳐

리엑터스 오MC 잡코리아 기획 오MC의 기획 첫 무대이기도 하고 40라운드 백작가님의 세바시에 이은 강연무대이기도 해서 응원과 자극받으려고 참가. 사회가 이만큼 변했는데 학생들의 꿈을 들어보면 의사, 검사, 변호사... 수십년전과 같다. 그들이 이런 직업을 꿈꾸는 이유는 분명한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의사는 의대가면 되고, 검사는 사시를 패스하면 되는거다. 만약 다른 일의 세계를 안다면 꿈을 꾸는 사람들을 만난다면, 청소년들의 꿈도 달라지지 않을까. 꿈PD, 포토테라피스트... 생소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꿈을 이야기 한다. 더구나 이들은 자신의 꿈을 파고들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오종철 mc의 편안한 사회와, 4분의 연사들의 꿈 이야기 시작. 백작가님의 '도전'에 관한 이야기가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