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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강연.모임후기

인순이의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콘서트 인터파크와 함께하는 출간기념 인순이의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콘서트 2013. 3. 3. 일요일 @올림푸스홀 일요일을 풍요롭게 해줄 희망콘서트를 보러 왔다. 이호선 MC의 진행으로 안정적으로 진행. 좋은 사람이 되기를 고운 사람이 되기를 너의 손길 필요한 곳들에 아낌없이 손 내미는 사람이 되기를 ... 인순이 중에서. 이번 공연은 가족동반 관객이 많았던 것 같다. 특히 모녀관계가. 한가지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즉석에서 선곡한 '아버지'를 들려줬을 때였다. '나는 가수다'에서 보였던 그 무대 그대로 울림이 전해진다. 엄마와 딸이야기 뿐 아니라, 이 시대의 아버지를 위로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준 인순이 선생님의 사려깊음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총각네 야채가게의 이영석 대표가 나와 짧고 굵은 이벤트를 하.. 더보기
1인 회사 1인 지식기업가란 본성에 따라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며 '밥과 존재실현'을 함께 이루는 사람. 그런 점에서 수희향 저자의 첫 멘트는 꽤 위로가 된다. 여러분. 회사를 나와서 일인기업을 할때, 그냥 자기가 받던 연봉정도만 받아보자. 이정도면 되지 않나요? 그래도 사회적 지출이 줄어요. 사회에서 부장이면 거기 맞게 밥도 사야하고 술도 먹고 골프도 쳐야하고요.. 연봉 한 십억씩 버는 분들이 있다면 또 달라지겠지만요... 9to6 생활을 접고 내 일을 선택하겠다고 마음먹고 이것저것 알아볼 때에 스타트업을 경영하는 사람들과 관련 모임을 찾고 시간을 많이 보냈었다. 경영과 하고 싶은 일은 별개라는 말을 참으로 많이 들었다. 특히 제일 혼란스러웠던 부분은 회사를 만들고 엑시트를 통해 큰 돈을 번다는 것이 벤처의 최종목.. 더보기
SBA 미래학자 최윤식 소장의 청년창업강의 미래학자 최윤식 소장의 2030세대를 위한 미래예측과 경영전략 20013.02.25 PM2 @강북청년창업센터 미래학자 최윤식 소장은 한국에선 최초의 미래학자이다. 미래의 패권은 아시아에 달려있다고 예측. 아시아의 미래를 연구한다. 지인의 추천으로 그분이 주말마다 강연하는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고 꽤 도움을 많이 받아 SBA에서 진행하는 강연에 반가운 마음으로 신청했다. 여러분은 지금 최고의 경제난 속에서 창업했습니다. 소비가 일어나질 않아요. 웬만하면 그냥 일년 교육받고 회사로 돌아가세요. 대부분 못버티고 망합니다. 첫 마디가 꽤 쇼킹하다. 나름 큰 마음먹고 창업했을텐데 초반부터 이런말이란. 그러나 여러분은 모두 잘 될겁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이런 류의 강연보단 현실적이어서 좋았다. 꼭 창업을 해야 .. 더보기
인순이 '딸에게' 출간기념 조연심의 브랜드 쇼 조연심의 브랜드 쇼 '인순이'편에 참석했다. 브랜드 쇼는 일반 토크쇼와 다른점이 있다면 브랜드를 이루는 5가지 T방정식을 토대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재능(Talent), 트레이닝(training),소통 (talk), 시간 (time), 때 (timing) 재능의 발견 아직도 내가 가수로서 '재능'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는 말문을 열었다. 오오, 이 시대의 디바에게서 이런 말이 나오다니. 객석 원성이 자자하다. 희자매로 데뷔 했을때 오디션을 보고 재능을 발견해 발탁된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룹에서 조금 다른 외모였기에 발탁된 것이었고, 당시 집안에서 가장노릇을 해야 했기에 돈을 벌 수 있는 이유로 가수의 길을 가게된다. 트레이닝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니 돈을벌려면 잘해야 겠더란다. 미친듯이 연습하고 밤새 앓았.. 더보기
클럽 디제이의 세계에 관해 내 인생의 DJ이게 있다면 단연코 DJ smile Tony다. 그와의 추억은 예전에 칼럼에도 써먹은 적이 있다. 2012/04/28 - [컬럼&리뷰/칼럼기고] - [월간 VIVID BNT] 지루한 일상, 그녀가 도망갔다 http://www.seoulitelearning.com/ 이제는 돌아와 일상을 지낼 무렵, 위의 강좌를 발견했다. 디제이의 세계를 알고 싶어 신청한다. seoulite learning 는 대학생들이 주측이 되어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다. 누구나 가볍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모임이고, 어떤 주제로도 강의가 가능하다. 오늘 강의를 맡은 디제이 최리안씨도 전문강사가 아니었다. 그러나 클럽음악의 세계에 전혀 문외한인 나로서는 오늘 들을 것만해도 꽤 만족스럽다. 클럽의 장르는 다르지만 크게 일렉.. 더보기
300프로젝트 특강 인터뷰의 기술 - 조연심, 이근미 저자 특강 by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 2012.12.18 오후 7:30~9:30 @강북청년창업센터 온라인 포트폴리오로 아웃품 내기위한 300 프로젝트. 인터뷰100개, 칼럼100개, 리뷰100개. 참여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인터뷰 특강이 진행됐다. 전문 인터뷰어가 아닌채로 여러가지 시도를 통해 인터뷰어로 성장하는 과정을 들려준 조연심 대표 현대는 다 열심히 산다. 유니크한 삶이 주목받는 시대다. 여성리더십도 선덕여왕 리더십 이런게 아니었다. 3M 리더십으로 정리했다. 멀티젠더 Multigender(Multiple+Gender) 맥너지 Maknergy(Make+Synergy) 미다스팩트 Midaspect(Mida+Respect) 전문가는 전문가와 일하려 한다. 핵심에 집중하고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일에 관해서는 예측가능한 사람이 되라. 그.. 더보기
2012년 송년모임 집밥 후기 집밥 연말정산모임. 일시: 12월 11일 (화) 오후 7시 ~ 9시 장소: 삼성역 위메프 (Wemakeprice) 본사 지하 1층 접견실 집밥의 연말정산모임 스타트업의 고민도 공유하고 의견/자문을 듣고, 더불어 각자의 질문과 고민도 함께 이야기하는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엔 어머님들 도시락 사업단과 연계해서 도시락 사업도 하는데 밥맛이 꽤나 좋았다. 인맥도도 그려보았다. 이렇게 보니 스타트업끼리의 협업 구도도 떠올라서 좋다. 그간 집밥 서비스의 발전과정도 들어보고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집밥 행동대장 박인대표, 풀타이머 덕, 강덕형씨. 자기소개 열심이고 보는것도 열심. 모임의 주제는 '어떻게 하면 지속적인 창업질이 가능할까'였다. 대기업 자본에 밀리는 쓸쓸한 현실, 하고싶은 .. 더보기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 300 설명회 평생지식근로자가 되기 위하여 한다. 온라인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를 프로젝트 300 설명회가 있었다. 나는 이 프로젝트에서 서울청년창업센터 출신의 전도유망한 대표를 인터뷰했고 온, 오프라인 기사가 나왔다. 제외동포신문 이형모 회장님의 인사가 있었다. 꿈꾸는 여자 김수영은 이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지난 1년간 22개국 67도시, 14개의 교통수단으로, 사흘에 한번 꼴로 새로운 도시를 갔다. 마음만 먹으면 세상에 못할게 없을것이라고 일갈했다. 경험하고 행하고 나만의 고유 콘텐츠가 생길거고, 그것들이 쌓일것이다. 이제 실행하자. 오늘 연사 및 후원으로 참여하신 분들의 인증샷. 안계환 한비야 - 일년에 백권 읽으라고 했으나 나는 내 분야의 백권을 읽으라고 권한다. 꼭 일년이라는 기한을 둘 필요가 없다.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