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강연.모임후기 135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3주차 - 인상학전문가 김은주의 개인브랜드 VI (비쥬얼아이덴티티)

플랫폼이 있다면 상상하는 모든것이 이뤄진다. 원데이 원칼럼 사례, 하루 하나 쓰는것이 힘들다 해도 이것이 모이면 시너지를 발휘한다. 블로그 칼럼도 기획해서 코너를 만든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것이 다 코너의 소재가 될수 있다. 이번 브랜드 사관학교에 모인 각 전문가들. 강원도 옥계 한국여성수련원 김영녀 원장님, 전주 리움웨딩의 최고책임관리자 김세희님, 해외 취업을 연결하는 잡매니저 오형숙님, 휘더스트래블의 박순천 대표님, 그리고 여행문화기획자를꿈꾸는 나. 이들과 어떤 코너를 기획할수 있을까. 재미난 작업을 할수 있을것 같은데 두근두근. 예를 들어 모녀가 함께 가면 좋은 여행지를 만든다던지. 웨딩고수가 추천하는 혼수보석 칼럼 소개 등. 보석 트렌드도 주도할수 있다. 책을 쓰는 작가들의 아지트 상품을 기획,..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2주차 -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고, 해야하는 것을 결정한다. 내가 잘 하는 것 20가지를 3분동안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소한 즐거움부터 평생하고 싶은 일까지. 그리고 그것을 옆사람과 서로 이야기했다. 그 중에 단연코 한가지를 잘한다고 생각하는것을 골라 발표한다. 내가 잘 하는 것을 타인에게 알리고 격려받고 인정받아 '확신'의 에너지를 받는다. 자신이 정말 잘하고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서로 알아야 부족한 것을 누구와 어떻게 네트워킹해야 할지 함께 고민한다. 이것이 집단지성 네트워킹의 힘이다. 그리고 이렇게 해서 명확하게 그 사람의 본질이 드러나면 타인의 기대를 얻고 끊임없이 훈련하고 완벽한 일처리에 성취감을 느끼고 브랜드를 가진 자로 거듭나는 것이다. 나는 아이디어로 공상하기를 꼽았다. 생각을 실천으로 결과..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1주차 - 오리엔테이션

지식소통전문가 조연심 대표가 메인강사로,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이 조교로 기획한 퍼스널 브랜드 프로그램인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2기에 합류했다. 이 수업을 통해 내 비전과 미래를 단단히 벼르려고 한다. 10주간 매주 벌어질 이야기가 기대된다. 현대인들이 불안한 이유중 하나가 인생 100년이라는 최초의 사건이 아닐까. 가끔 은퇴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는데, 60에 은퇴한 지금 앞으로 40년간 뭘 해야할지 고민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들도 인류 최초의 이 사건에 적지 않게 당황하고 있다. 호모헌드레드 시대의 미래를 예측한 2002년 UN 보고를 보면 앞으로 15년 내에 현재의 90% 직업이 사라진다고한다. 2002년 기준으로 15년을 카운팅 하면 2017년이다. 앞으로 5년 남았다. 이런 ..

1타 3피 경영설명회에서 얻은 수학 3가지

상반기 경영설명회를 치렀다. 그저그런 회사의 행사가 아니라 알찬 시간을 보내도록 강연시간과 사초와의 토크도 마련하는 시간으로 큰 시도를 했다. 작은 내공의 위력, 개선의 힘 - 한국개선협회 원종진 원장 개선이란 자기의 일을 바꾸는 것. 그래서 내가 좋아지는 것이다. 개선제안 이렇게 하라. 나내바 - 나부터, 내 일부터, 바꾸자. 93 년 삼성경영 혁신 - 신경영 운동 의식을 바꾸긴 어려우니 행동을 먼저 바꾼다. 자연스러운 의식의 변화. 그렇다면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바로 어렵지 않은, 사소한 것들. 그것이 쌓여서 나의 경험치가 될 것이다. 인생 100세 시대, 나의 미래 설계하기 - 미래에셋투자연구소 강창희 소장 정년 후의 8천 시간 하루 11시간 *365*20년 돈은 입구관리보다 출구 관리가 중요하다..

5월의 허스토리 - 기획자냐 사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남자들 술 한잔 걸치며 인맥도 형성하고 정보도 나눈다는데, 술도 안하는 여성들은 어떻게 그들의 네트워크를 만나나. 이런 여성들의 내성적인 성향을 간파한 남성이 그녀들의 모임을 만들었다. 이름하여 허스토리. 스타트업을 하는 기업가 여성, 혹은 스타트업의 정신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의 모임. 여성들에 의해 여성이 추천되고 참여하는 여성의 모임이다. 한달에 한번 씩 모여서 네트워킹을 하는데 참 똘똘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성들은 이곳에 있다. 참으로 멋진 여성들이 아닐 수 없고나. 이 모임에서 얻게 되는 것은 멋진 여성들과의 만남 뿐 아니라, 낫선 이들의 네트워킹을 자연스럽게 지원하는 진행방식을 배울 수 있어 좋다. 여고 이후 이렇게 많은 여자들과 만나는 것도 드문 일이다. 성별만 같을 뿐 나이도 하는 일도 제각..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이기봉 - 흐린방] Cloudium 을 보고

2012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이기봉 - 흐린방] Cloudium 색이 없다. 어둠과 빛만이 있을 뿐. 경계가 없다. 흐림과 아닌것만이 존재한다. 다가갈 수 없는 흐린 것에의 열망 절망하는 마음으로 인내로 기다리면 안개가 걷히고 흔적을 보여줬다. 섬득했다. 산발한 채 흔들리는 여인의 머리카락 같기도 했고, 부분적으로 거대한 코끼리의 움직임 같기도 했다. 혹은 그저 버드나무 가지의 살랑거림 같았다. 완전한 심연, 인내를 갖고 관찰해야 그 형상을 조금 내어주는. 그 노력이 없다면 안개 속에서 꿈처럼 사라져버릴.. 나머지는 실루엣을 미루어 내가 만들어 상상한다. 화창한 날, 마로니에 공원을 찾았다. 아르코 미술관에서 전시를 봤다. 입구가 반지하이기도 한데다가 작품이 빛을 별로 필요로 하지 않았는지 어두웠다..

브랜드업 프로젝트 1차 모임

6월 40라운드 네트워크에서는 개인브랜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자기를 보여주는 14분 짜리 자기소개 동영상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형식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인생의 터닝포인트 3가지와 그로인해 얻은 교훈으로 재능 발견의 과정일 수 있고 현재의 길을 걷고 있는 스토리일 수 도 있겠다. 나란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를 소개하는 것인지,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하는것인지 고민했다. 그러다가 조연심 대표님이 명쾌한 정의에 수긍했다. 누군가를 알기 위해서는 그의 과거 스케닝이 필요하다. 그의 삶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한번에 정리해서 보여준다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는 알수 있게 된다. 늘 내가 뭘해야 행복한지 아는것이 행복한거라고 생각하기에 짧은 인생 되돌아 봤다. 인생에 크나큰 시련과 좌절 고통은 겪어..

[박현진의 쇼쇼쇼]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이미지&스피치 컨설팅

이번 톡톡톡과 쇼쇼쇼에서는 약간의 진행에 변화를 주었다. 톡톡톡에서는 토크쇼 진행이 끝나고 질문을 받기로 했고, 쇼쇼쇼는 쇼를 마치고 이미지와 스피치 피드백을 받기로 한 것이다. 극작가 손현미 & 인상학전문가 김은주의 현장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터닝포인틀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기회도 소중한데 두분의 전문가가 이미지와 스피치 피드백을 해준다니. 박현진의 쇼쇼쇼의 게스트는 무조건 지원하고 볼 일이다. 이 포스트는 두분의 피드백을 정리해둔다. 청바지에 하얀 재킷을 입고 발표시에는 초록 파일을 들었다. 인상학 전문가 김은주 대표의 전반적인 이미지& 인상 코멘트 자기만이 이야기할 스토리가 있다는것이 중요하다. 아직 다듬는 중이라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

새벽을 사랑하자 단군의 후예 Kick off 후기

잠이 너무 사랑스러워 잠과 사랑에 빠졌더니 인생이 울고 있었다. 나는 늘 잠잘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었다. 피곤하니까 자고, 우울하니까 자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잔다. 그러면서도 다섯시에 일어나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라고 생각만 했다. 이대론 안되겠다. 강제적으로 안할 수 없게 장치를 하는 수 밖에. 방법은 내 돈을 들여 같이 하는 사람을 찾는 거다.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진행하는 '단군의 후예'프로그램에 들어갔다. 첫날 Kick off는 홍승환 연구원의 진행으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함께할 분들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 홍승완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시스템은 이렇다. 무려 300일간의 대장정 프로젝트다. 1단계 1~100일 새벽기상의 습관화 2단계..

북티비 365 나승연의 프레젠테이션

작년에 80명 정도 되는 사람들 앞에서 3분 스피치를 할 일이 있었다. 대충 할 말을 생각하고 떠들면 되겠지 했다가 1분이 지날무렵 말이 엉키면서 속된말로 개망신을 당했다. 사전에 연습을 제대로 안한 내 탓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다수 앞에서 말하는 것.일이 꽤 발생하는데 그 자리가 설득을 해야하거나 이해를 시켜야 하는 경우는 좀더 곤혹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앞에서서 말을 한다는건 또 참 매력적인 것이다. 내 말에 귀를 기울이게 하려면 내가 전달해야 할 콘텐츠도 꽤 좋아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검증을 받고 싶어서라도 기회를 잡으려 하는 것 같다. 더반의 여왕 나승연의 북토크에 참석했다. 무엇인가를 이루고 성장하여 그 노하우를 들려주는 자리는 자극이 되어 좋다.. 영어프리젠테이션에 관한 노하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