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엑터스 오MC 잡코리아 기획
오MC의 기획 첫 무대이기도 하고 40라운드 백작가님의 세바시에 이은 강연무대이기도 해서 응원과 자극받으려고 참가.
사회가 이만큼 변했는데 학생들의 꿈을 들어보면 의사, 검사, 변호사... 수십년전과 같다.
그들이 이런 직업을 꿈꾸는 이유는 분명한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의사는 의대가면 되고, 검사는 사시를 패스하면 되는거다.
만약 다른 일의 세계를 안다면 꿈을 꾸는 사람들을 만난다면, 청소년들의 꿈도 달라지지 않을까.
꿈PD, 포토테라피스트... 생소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꿈을 이야기 한다.
더구나 이들은 자신의 꿈을 파고들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오종철 mc의 편안한 사회와, 4분의 연사들의 꿈 이야기 시작.
백작가님의 '도전'에 관한 이야기가 첫 스타트.
사진작가들이 인물을 찍을 때 나는 개를 찍었다. 그것이 나의 블루 오션이었다.
그것으로 예기치 않은 전시 제안이 오고 현재는 '여성'이라는 키워드로 작업한다.
앞으로 메이크업, 패션, 사진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워크숍 프로그램을 런칭하는 것이 꿈이다.
(그 워크숍에 여행파트를 기획하는게 내 꿈이다. ^^)
간단하게 연사들이 모여 관객들의 질문을 나눈 시간이었다.
이번에 잡코리아가 CI도 변경했다.
CI가 공교롭게도 말풍선 같다. 이 곳에 꿈을 그려 넣자.
백작가님의 뒤를 이어 40라운드 막내, 강정은양이 당당히 8월의 무대에 서는구나.
호호, 다음번엔 나도 꿈을 외칠 준비를 해야겠구나.
DID 마스터 송수용 대표. DID는 들이대의 약자.
무조건 들이대는게 아닌 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 보고 자신의 꿈을 향해 들이대자.
그러면 꿈이 점점 커져버린다.
포토 스마일, 치즈~ 대신 들이대~ 로 통일해서 인증샷 찍다.
150석 만석. 첫 스타트 대성공. 오MC 현재 식스팩 나오는 중.
작년에 처음 봤을때는 살집이 있었는데 나날이 복근이 생기는 중.
오MC 처음 기획제안시 기업측에서는 '누가 남의 꿈을 듣겠어요'라며 부정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꿈이라는 건 좀더 자신을 발견하고 꿈을 실제로 말하고 적는 과정에서 좀더 현실돠 된다고 한다.
최근 뉴욕으로 토크쇼 녹화를 하러 다녀온 오MC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한다.
몇년 심심풀이 삼아 드림보드를 만들었다.
잡지에서 좋아하는 이미지를 오려 붙여 놓고 잊었다가 얼마전 그때의 드림보드를 찾았다.
놀랍게도 80%정도는 이루어졌다고 한다.
혼자만 아는 것은 그냥 혼자 아는것이다.
꿈을 꾸고 꿈을 말하고 꿈을 같이 꾸자.
같이 성장해요.연예인과 팬클럽의 관계가 아니다. 발전적인 꿈을 꾸고 나누고 성장하는 것.
이것이 오MC 함께하는 리액터스들의 모토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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