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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획&기록250

골목생활자의 '아저씨 골목 투어' 영화 '피에타'를 보려고 상영관을 찾아헤메다. 토요일 오후 늦은 저녁 종로 서울극장을 찾다. 웬지 속을 든든히 하고싶어 마땅한 밥집을 찾다가 서울극장 옆 골목을 들어가봤다. 번화한 종로는 무색하게 좁은골목은 밥집으로 성업중이었다. 설렁탕류나 족발류등의 '아저씨' 취향의 음식을 주로 취급했다. 씨국물이라 표현하는 약재를 넣어 오래 졸인듯한 갈색의 족발삶은 국물이 자작하게 고였다. 의외로 젊은 층들도 모여 술판을 벌이는 듯해 신기했다. 슬슬 나의 아저씨 본능이 올라오며 저기서 따끈한 탕 종류를 먹고싶었다. 참을성 있게 골목을 다 둘러보고 어느 설렁탕 집에 들어간다. 애초 상영관 찾기도 어렵고 이영화 를 같이 볼만한 취향을 가진 친구도 못찾아 종로까지 온 것이었다. 그러나 어느새 나는 설렁탕집에서 감자탕을 주.. 2012. 9. 15.
캐리커쳐를 받아보다 자화상도 그려보고 남의 얼굴은 그려봤으나 정작 내 얼굴을 그리게 하는 건 처음이었다. 심하게 예쁘게 그려줬다는 평이 있었는데, 나라고 못알아보면 어떻하지? 2012. 9. 14.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영상공개 개인드랜드 사관학교에서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3가지를 발표하며 촬영한 영상이 나왔다. 자기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으면 그 낫설음에 놀란다. 영상촬영은 더하다. 대중앞에서 말할때의 온갖 문제점들이 객관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봐야 보완이 될것이다. 작년 가을 가나자와 여행 편에서 예쁘게만 찍어주던 촬영과는 또 다른 경험이었다. 늘 업데이트 되는 모습으로~~ 2012/09/08 - [컬럼&리뷰/강연 후기] -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9강 리뷰 -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2012. 9. 14.
옛 동네 여행하기 - 내 기억속의 초등학교 운동장은 아직도 거대할까? 언젠가는 열한살까지 살았던 동네를 가볼 생각이었다. 누군가의 말처럼, 어릴적 상상과 그토록 다른지, 하늘같던 초등학교 운동장은 얼마나 쪼그마한지, 고무줄놀이 하던 골목길은 또 얼마나 아기자기했는지 기억속의 느낌 그대로인지... 서울에서 나고 자랐기에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를 가보는건 어렵지 않았다. 그런데도 이십년이 넘도록 찾지 않았던 것은 그냥 좀 더 오랜 시간 상상놀이를 즐겼던 것 아닐까. 나는 이태원과 무척 가까운 동네에서 살았다. 지금은 핫플레이스가 된 곳이지만 이십년 전 어린이였던 내겐 무척 낫선 동네였다. 까만 사람들이 자주 보였고 온몸이 황금 털로 뒤덮힌 외국인들이 많았다. 게다가 온몸을 천으로 감싸는 것도 모자라 머리에까지 터번을 쓴 또 다른 외국인들도 넘쳐났으니까. 학교를 마치고 교문 밖으.. 2012. 9. 12.
타인이 본 나의 강점 지식소통가 조연심 대표가 최근 펴낸 저서에 소개된 내용중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 실행해봤다. 'Chapter2. 퍼스널 브랜드 제2 법칙 : 스토리' 중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어라'에 소개된 내용이다.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첫번째는 스스로 20가지의 장점을 찾아 그룹핑 해보며 자신의 장점들을 묶어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한 강점을 발견할 기회가 생긴다. 두번째는 불특정 다수를 향해 SNS를 활용해보는 것이다. 가까이 있지 않지만 오히려 이들을 통해 새로운 강점을 발견하기도 한다. 세번째는 나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SNS를 활용하기가 있었다. 나는 SNS에 노출된 불특정 다수를 통한 강점 찾기는 정확도가 떨어질 듯하여 주변 지인에게 도움을 받았.. 2012. 9. 12.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싶다 매주 수요일 조찬모임에서 만나는 40round 맴버들. 이날 지식소통가 조연심 대표는 따끈따끈한 신간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다'를 갖고 나왔다. 받자마자 목차를 한번 보고 페이지를 넘겼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내용이 나온다. 내 이야기다. 어쩜. 딱 한번에 펼친 페이지가 이럴수가!! 내가 서울시 청년창업지원에 서류를 넣을까 말까 할 때, 지원한다고 다 붙는거 아니며, 붙고 나서 고민해도 늦지 않는 다는 말에 도전했다가 덜컥 붙어버렸다. 회사 그만 뒀다는 말도 가장 먼저 전했었다. 이제 시작단계인데 이런 격려를 받고나니 힘이난다. 이제 대표네, 라며 싸인도 달리해주시네. 성공사례로 기록되고 영향력의 중심으로 함께 가는 날까지, 화이팅. 2012.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