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획&기록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의 드림보드 3T To be 무엇이 되고 싶은가 - 여행을 하며 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람. -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 To have 무엇을 가지고 싶은가 - 도시농업이 가능한 아름다운 옥상, 파티 로비가 있는 건물. - 자잘한 병치례 없는 건강한 몸 - 여행문화를 기획하는 컬티스트 그룹 - 내 이름으로 발행한 책 - 원할때 여행할수 있는 돈과 시간 - 평생의 업을 찾은 행복한 마음 - 수천명 대중앞에 서도 떨지 않는 자신감 - 나 스스로를 꿰뚫어보는 객관적인 시각 - 나만의 플랫폼 To do 무엇을 해야하는가 (Before) - 주 1회 독자가 읽어주는 칼럼 쓰기 - 주 1회 독서하고 리뷰남기기 - 나의 브랜드와 관련된 일상의 경험 블로깅 하기 - 분기별로 내 이름을 건 여행을 기획하여 프로세스.. 더보기
당장 생긴 목표 40라운드 브랜드 네트워크 모임이 있다. 한달에 한 번 정기 모임에서 내가 한 꼭지를 맡아 운영한다. 이름하여 [박현진의 쇼쇼쇼] 게스트를 초대해 그의 현재까지 지내온 브랜드 과정을 인터뷰 하고 인터뷰 결과는 '미리 인터뷰'라는 꼭지로 그를 대표하는 말과 함께 소개된다. 이번달 게스트와 미리 만나기 위해 독서경영 안계환 대표를 만났다. 그를 만나러 오는동안 걸려온 전화로 인해 약간 짜증이 났던 나는 그가 삼성출신이라는 것이 생각났다. "삼성의 직원들이 보는 웹사이트에 여행칼럼을 쓰기로 했거든요. 진즉 원고 기획과 더불어 프로모션 아이디어를 메일로 보냈는데 피드백 없다가 갑자기 오늘 수정요청이 왔어요." "돈 받고 하는거야?" "그렇죠..." "그럼 당연히 수정해야지, 지금 돈 안받고도 하게 생겼는데 돈두.. 더보기
조연심의 <나는 브랜드다> 리뷰 by. 박현진 나는 브랜드다 - 조연심 지음/미다스북스 이 책을 읽고 기록한 지도 벌써 반년이 지났다. http://sentipark.com/276 조연심 작가와는 그 이후로도 연이 길게 이어져 개인의 브랜드를 완성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 '개인브랜드 사관학교'의 학생으로 그녀의 수업에서 앞으로 10주간을 또 만나게 되었다. 첫 과제로 포스팅이 주어졌는데 '나는 브랜드다'의 책 리뷰다. 지난 번 리뷰와는 또 어떻게 달라졌는지 점검해보는 계기로 삼기로했다. 개인브랜드를 갖기 위한 법칙은 심플하다. 개인브랜드 = (재능 + 훈련 + 소통 ) x 시간 x 타이밍 Personal Brand = (Talent +Traning +Talk) x Time x Timming 해석은 쉽다. 나의 재능을 발견하고, 트레이닝하고, PR하며.. 더보기
[이비자 클럽투어] 크레이지 섬 이비자에서 보낸 휴가 I♥IBIZA 대체 언제 부터였던가. 대한민국 여름이 일렉트로닉의 쓰나미다. 올 휴가 시즌은 세계 각국의 내놓라 하는 DJ들이 속속들이 내한한다. 그것도 7,8월에 걸쳐 무려 3건이나 된다. 마치 여름 휴가 대신 이 페스티벌에 같이 휩쓸려 보라는 신호 같다. 1 - 07.21 Sensation Korea @일산 킨텍스 2 - 8.3~8.4 UMF (Ultra Music Festival) @올림픽경기장 3 - 8.10~8.12 WEC (World Electronica Carnival) @ 가평 자라섬 캠핑장 일레트로닉 뮤직. 실은 아직도 잘 모른다. 기계가 만들어내는 건조한 소리.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후크. 애초 이런 음악에 관심이 없었다. 이 음악이 소비되는 클럽에는 더더구나 내 인생과는 무관할거란 생각... 더보기
여행테라피스트 오래전 일하던 동료에게서 오랫만에 연락이 왔다. 지인의 여행 상담을 잘 해줄만한 사람을 찾고 있다고. 부탁할 일행은 고등학교를 둔 아들과 심각하게 갈등하던 부부였다. 최근에 극적인 화해를 한 모양인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 여행을 선택한듯 하다. 그래서 문득 내가 기획하던 치유여행을 떠올렸나보다. 내가 여행을 기획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인터뷰를 하고 시간을 나눈것이 헛 일이 아니었구나. 이렇게 생각해주는 사람 덕에 힘이 솔솔 나는구나. 나 이 길을 확신을 갖고 가도 좋을 것 같아. 더보기
집밥, 소셜 다이닝 분당 보정동 카페 이야기 http://www.zipbob.net/ http://www.zipbob.net/?p=545 분당도 처음 가보고 보정동 카페골목은 어떤지 궁금도 하여 집밥을 통해 신청했다. 강남에서 분당선을 타면 시속 100km에 가까운 속도로 12분이면 간다는 사실은 모른 채 그저 택시가 빠르겠거니 해서 3만원 돈을 잡아먹고 결과적으로 지각했다.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식사를 하면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데 무려 3-4시간을 보낸 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보기보다 사람들이 사람과의 만남을 그리워 한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보기
서촌 위즈돔 벙개 후기 Share Your Story를 슬로건으로 지혜를 나누는 플랫폼 위즈돔. http://wisdo.me 지난날 '서촌'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서촌 마을 잡지 시옷을 발행하는 최용훈 편집장의 위즈돔을 했었다. http://sentipark.com/482 그것이 인연이 되어 6월의 첫날 우리는 벙개를 하게 되었다. 지혜를 나눠준 사람, 나눠받기를 원하는 사람을 위즈도머- 위즈도미로 명명한다. 한번 만난 이들은 자연스럽게 이곳 커뮤니티로 흡수(?)된다. 페이스북에서 이들을 만날 수 있는데 벙개를 올리기도 하고, 위즈돔을 경험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벙게에도 참석할 수 있다. 처음에 나와 용훈씨, 인경씨, 지훈씨로 채식향이 가득한 한식과 막걸리 한 잔을 걸치고 2차는 맥주 한잔을 하러 간다. 위즈돔 한상엽 대표가 .. 더보기
현수막으로 본 동네 점집의 고군분투 골목 구석 눈에 띄는 현수막 '성주암'. 파란색 페인트를 칠한 집이 신당인가보다. 신내림 받은 무당의 전통 무속 신당과 유럽에서 유래된 점술카드인 타로가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으나 전통적인 무속신앙은 최근 트렌드에 맞게 생존을 고민했으리라. 이 골목을 지나다니는 객의 호기심이라도 잡아야 했을거다. [B級 생활_ Life style B/생활의 발견] - 과일 믹스 박스를 통해 본 동네슈퍼의 고군분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