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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

토마스 레너드 비대면 상황이 익숙해지면서 코치들은 어떻게 이 환경에 적응할 것인가? 여기 토나스 레너드의 사례가 있다. 코칭을 발견하고 1:1 전문코칭의 시작을 열고 집대성화한 코칭의 아버지. 그 놀라운 업적을 비대면으로 이뤄냈다. 비대면 상황에서 코치가 가야할 길을 미리 보여준 선구자이다. 이 내용은 대한민국 코칭 컨페스티발 영상을 듣다가 유충열 교수의 을 듣고 인상적이어서 내용을 정리한다. 1980년대 재무설계사였던 토마스 레너드가 최초로 라이프코칭을 발견했다. 그 전에 코칭의 개념은 스포츠 감독이 선수를 트레이닝 하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1955년 생인 토마스 레너드는 대학을 다니지 않고 통신과정으로 독학할만큼 선구적인 학습자였다. 이후 재무 설계사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공인 재무 설계사로 재정 조언과 설계하는.. 더보기
팔로우업 인터널코치 육성과정 FT를 3기째 진행했다. 수료증 발급기준은 총 20시간을 이수하는 것이다. 오프라인 강의는 16시간을 충족하고 별도로 4시간 팔로우업을 진행한다. 그전 기수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경험자와의 코칭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 접한 선배코치들을 섭외했다. 기꺼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주말 아침 9시에 온라인 출석. 주말 아침에도 공부하고자 모인 분들과 4시간을 알차게 디자인했다. 교육을 마치고 3주만에 다시 만났는데 그간의 하이라이트 공유, 코칭 공부 후 일상에서 활용한 사례와 어려운 점 나눔. ICF 11가지 핵심역량 공부하면서 사례 나누기 이후 잠시 휴식하고, 중간중간 소감을 나누고 경청게임을 하면서 긴장감을 유지한다. 2인 1조 세션으로 상호코칭을, 3.. 더보기
꽃, 저마다의 향기 #1 한달에 두 번 내게로 꽃이 온다. 일상의 작은 이벤트다. 꽃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청하고 5개월째다. 그 계절에 어울리는 작은 꽃다발을 보내준다. 어차피 며칠 보고 시들어버릴 꽃, 쓸데 없는데 돈 쓴다는 소리가 들리지만, 이번엔 어떤 꽃을 받을지 내심 기다리는 재미가 있다. #2 오늘도 정기 배송이 왔다. 꽃가위로 줄기 끝을 사선으로 자르고 꽃 영장제를 푼 화병에 담았다. 화병에 잘 꽃아서 책상 앞에 놓아두었다. 작은 오아시스를 의지해 배송된 꽃이 물병에 담아두고 좀 지나니 맑게 피어났다. 소국, 장미, 카네이션, 왁스플라워가 왔다. 왁스플라워는 처음 보는 꽃인데 이름처럼 꽃잎이 왁스 먹인 것처럼 빳빳하니 단단하다. #3 꽃 하나의 향을 맡아보았다. 익숙한 냄새였다. 소국은 한약의 쌉쌀한 냄새가 났고.. 더보기
단기목표관리 올해의 10대 뉴스도 정리하고 내년도 버킷리스트를 틈틈히 메모하면서 느낀게 있었다. 지금처럼 하면 내년이면 이미 다 이뤘을 목표였다. 그것은 목표가 아닌 일상 계획인 거였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눈빛에서도 활기가 느껴진다. 나의 내년도 버킷리스트가 일상이 아닌 도전욕구를 일으키는 목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숫자로 만들면 된다. 특히 코칭으로 한달의 수입을 얼마 만들겠다고 말하고 나니 버킷리스트로 이뤄야 할 목표들이 숫자화 하여 분량과 순서 전략이 세워졌다. 숫자의 힘을 느끼는 며칠이었다. 건강검진 하는 김에 추가 대장 내시경도 해볼까 해서 의사 면담을 하러갔다. 이것저것 건강 상담을 하는 중에 내가 평균치 혈압보다 높다는 사실을 짚어주었다. 지금은 괜찮지만 이런 상태로 20년이 지나면 혈관성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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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커뮤니티의 진정성 조셈 캠벨의 을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도반들과 함께 읽고 있다. 책 내용이 어려워 자료를 검색하다 이해하기 쉬운 영상을 발견했다. (캠벨 아카데미 : 조셉 캠벨을 찾아서 https://youtu.be/t-tP0kqgl30) 한시간 넘는 영상을 정말 재미있게 봤다. 영상 자체도 훌륭했지만 번역이 잘 된 덕분이었다. 책은 번역이 좀 어렵고 바로 이해가 되지 않는 한자어는 사전을 찾아보기도 해야했다. 이 영상은 캠벨 아카데미에서 제공한 것을 캠벨을 공부하시는 분이 번역작업을 해서 올려둔 것이었다. 감사하게도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는 분이었는데 이름도 '영웅의 여정을 떠나는 사람들'이다. 카페에 가입하면 이후의 변역 작업을 마친 영상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신규 영상을 보려면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회원 등.. 더보기
2020년 올해의 10대 뉴스를 정리하다 오전에 버디코칭을 하다가 내가 보기보다 좌뇌형이란 관찰 피드백을 들었다. '코치로서 나의 콘텐츠 갖기'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코칭인데 나를 코칭하다보면 우뇌적 상상을 한 후에 액션플랜까지 손에 잡히게 나와야 그 코칭에서 만족을 얻는다고 했다. 강점으로 정리하면 발상으로 충분히 사고를 확장하고 그걸 실현할 전략까지 정리가 되어야 한다. 나같은 경우 사고 확장만 하고 말면 그냥 질 좋은 포도당 주사 한 팩 맞은 효과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동안 코칭세션에서 충분히 사고확장은 했으니 중장기적인 액션플랜이 나오는 것으로 명확한 주제와 목표를 합의했다. 다음 시간동안 할 것 하나를 꼽으라고 해서 올해 나의 10대 뉴스(성과)를 정리해보겠다고 했다. 1. 사무실 오픈 올해 8월쯤은 구해야겠다고 계획했는데, .. 더보기
<2차>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 코칭 코칭컨페스티벌 발표 마치고, 바로 북부여성발전센터로 이동했다. 오늘은 커리어코칭 오프닝하는 날이다. 얼마전까지 오프라인의 가능성이 있었지만 그냥 마스크 쓰고 강의실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4번째 진행하는 사업이라 담담 선생님과는 이제 척하면 착이다. 김상임 코치님이 바쁜 와중에도 커리어 특강을 수락해주셔서 같이 왔다. 낮에는 실시간 방송으로 소통하고 저녁에는 코칭의 현장에서 함께 뭉치고 오늘은 종일 코칭 프로젝트로 동분서주한 날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