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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박현진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법:간판에 속지 마시오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 과정중에 꾼 꿈인데, 나의 이슈와 관련해 풀어볼만한 꿈이어서 꿈쓰기 재료로 사용했던 꿈이다. 버스를 타고 마을을 지난다. 마을은 높은 지대가 많은 부산 같은 지형이다. 풍경을 구경하는데 언덕 위에 있는 건물에 간판이 보인다. 백남준 기념관인가 싶어서 내려서 구경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버스가 이동하면서 건물의 앞면을 보니 백남준이 나온 고등학교라는 걸 알게 되어 흥미를 잃었다. 그러다 어느 동네에 내렸고, 구멍가게에 들어가게 되었다. 어쩌다보니 거기서 하룻밤 묵어야 하는데 주인 아저씨 혼자 사는, 살림집과 구멍가게를 같이 유지하는 그런 곳이었다. 나는 손님이고 방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아저씨는 바깥에서 가게를 본다. 방의 살림을 둘러보는데 낮은 천장, 몇 벌 안되는 검소한.. 더보기
미라클모닝- 할엘로드 룸미러 증후군 - 과거의 한계에 근거해 지금 내가 가진 가능성을 제한 한다. 이 룸미러가 우리를 평범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다. 계속해서 말하다 보면 잠재의식이 긍정과 확신의 말을 받아들이기 시작할 것이다. 두려워할 필요 없다. 당신은 실패할 수 없으니까. 오직 배우고, 성장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이면 충분하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은 '과거에 내가 있었던 곳'의 결과지만, '앞으로 가게 되는 곳'은 바로 지금부터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라는 선택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평범함에 안주하게 되는 원인들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삶의 목표가 필요하다. 책임감은 그러고 싶지 않을 때조차 행동하게 하고 결과를 만들어내게 하는 지렛대가 된다. 미라클 모닝은 10등급의 성공을 이룰 수 있는 10등급의 .. 더보기
[백두대간 프로젝트] 벌써 3주년 기념파티 백두대간 빼재 - 상봉산 소사 소개 7.5km 해밀 산악회 18년도 백두대간 가는길 산행 안내1. 일시 : 2018-04-05(목) 백두대간 상봉산 코스(1,255m) 2. 코스 : 백두대간 10구간 빼재에서 소사고개까지(7.5km) □ 빼재 → 상봉산(4km) → 소사고개(3.5km) 3. 뒷풀이 장소 : 협의하여 현지에서 결정함 4. 준비물 안내 □ 개인 준비 - 봄 여벌옷(긴팔, 긴바지), 바람막이, 렌턴(건전지 A급), 장갑, 스틱, 1L이상(500mlX2), 수건, 보조배터리, 모자, 버프, 컵, 개인 기호간식, 무릎보호대, 등산의자, 선글라스 등 개인적으로 가감할 수 있습니다(선택) - 간식 및 주류는 개인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별 점심 식사 준비 □ 버너, 코펠. 라면은 만약의 경우를.. 더보기
인순이 데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인순이 데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2018.3.31 Pm6:00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 인순샘의 데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에 다녀왔다. 공연장으로 향해 관객이 삼삼오오 모여들고 있다. 40년, 한 분야의 탑으로 40년을 지켜온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40년의 세월만큼 관객 연령층도 20-80까지 다양하다. 전세대를 다 아우를 수 있는 대한민국의 가수로 인순샘이 유일할 듯하다. 드디어 오프닝. 막이 오르고 밴드의 합동 연주가 울리면 관록의 카리스마 가수 인순이가 등장한다. 첫 장면 부터 울컥이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인순샘도 걸그룹 출신이다. 데뷔곡 '실버들'을 부르면서 오프닝을 시작한다. "인순이가 결혼했다, 아이를 낳았다, 기사로만 보셨죠? 그 아이가 이 아이예요." 팬들에게 처음.. 더보기
몽골 ‘나를 만나는 여행’을 위해 승마레슨을 받다 몽골 ‘나를 만나는 여행’을 위해 승마레슨을 받다 2018.3.11 pm2시 @라온승마아카데미 8월 중순, 블루밍경영연구소에서는 열흘간 몽골로 ‘나를 만나는 여행’을 계획중이다. 유목의 땅 몽골에서 말을 타는 일정도 있다고 하는데, 이왕 가는거 제대로 훈련해서 가자는 취지로 한달에 한 번 승마교육을 받기로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진선 코치가 이끌어주었다. 이진선 코치는 프랑스 외인부대 출신으로 능숙하게 승마를 할 수 있는 실력자다. 올해 말 개봉예정인 영화 에서도 기마장군으로 출연 할정도로 말 다루는 솜씨가 능숙하다. 세상에 태어나 말을 가까이서 보고, 만지고, 타보는 기회였다. 막상 생각보다 큰 말들을 보고는 긴장했다. 저 거대한 동물을 고삐 하나로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전달할 수 있을까? 걱정.. 더보기
[꿈을 만나는 글쓰기] 꿈에게 안녕 & 나의 꿈 투사 @치유하는글쓰기연구소 첫날, 7명의 참여자가 모였다. 두달간 함께 할 각자의 닉네임을 정하고 꿈투사의 기본을 숙지한다. 첫날부터 자신의 꿈을 투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덥석 내 꿈을 투사받고 싶어 먼거 꺼내 놓았다. 김민식 PD가 나와서 길 안내를 해서 따라오라고 한다. 나는 자율성에 제약을 느껴 답답해 한다. 알고보니 그는 여러가지 샘플을 보여 줬던 것이었다. 수동적으로 따라가는게 아니고 내가 직접 자율적으로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꿈에 드러났다. 김민식 PD의 역할은 내 자율성을 제약하는 보디가드가 아니라 가이드였다. 전쟁이 된 페허. 세 명이 살아남는다. 아이 하나에 어른 둘인데 내가 어른인것 같은데 성별을 모르겠다. 길을 가면서 만약 적에게 우리가 노출되면 어떻게 죽은 척을 할지 시뮬레이션을 해 본다. 날씨는 전쟁의 폐.. 더보기
군 복무를 마친 청년 오늘은 제대한지 한 달 가량 지난 청년을 코칭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드디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제대 전의 포부와는 달리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무기력에 시달린다고. 한시간 동안 코칭 대화를 나누며 스스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가 평소라면 생각하지 못했을 솔루션을 꺼내고 실행계획을 세웠습니다.답은 그 스스로 갖고 있었고, 그 답을 본인이 말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고는 놀랐다. 들어올 땐 무표정한 얼굴이더니 찾아오길 정말 잘했다며 감사를 전하고신나서 가는 뒷모습을 보니 보람있고 참 뿌듯하다. 코치는 질문을 던졌을 뿐 답은 이미 고객에게 있다. 나는 코칭의 이런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 더보기
[꿈을 만나는 글쓰기]를 신청하다 @치유하는글쓰기연구소 분석심리학에 관심이 많다. 특히 그룹으로 하는 꿈투사에 흥미를 느낀다. 평소 꾼 꿈들을 기록해 두는데 꼭 한두가지는 그룹투사 작업을 해보고 싶은 꿈이 있다. 그러던 차에 박미라 작가가 운영하는 에 프로그램이 있어서 신청했다. 2달간 펼쳐지는 내 꿈의 파노라마가 어떻게 펼쳐질까? ◉ 일정1주차 / 2월 21일 – 오리엔테이션 & 꿈에게 안녕! 2주차 / 2월 28일 – 꿈 이름 불러주기 (반복되는 꿈 or 기억나는 꿈) & 꿈 투사 ① 3주차/ 3월 7일 – 꿈의 등장인물 새롭게 만나기 & 꿈 투사 ②4주차/ 3월 14일 – 꿈의 배경 살펴보기 & 꿈 투사 ③5주차/ 3월 21일 – 핵심단어로 만나는 나의 꿈 & 꿈 투사 ④6주차 / 3월 28일 – 꿈 이어서 쓰기 & 꿈 투사 ⑤7주차 / 4월 4일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