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을 명품답게. 명품가방의 가죽 테닝제와 방수제를 생산 유통하는 플뤼에이다. (http://www.pluie.co.kr) 20대 남녀 3명이 창업해서 지금까지 잘 운영하고 있다. 친분이 있어 사무실에 방문했다가 이들의 일상적인 생활에 반해버렸다. 복층으로 이뤄진 오피스텔은 낮에 이들의 사무실이었다가 저녁이면 카우치 서퍼들의 침실공간으로 내어준다. 카우치 서핑(Couch Surfing)은 여행하고자 하는 곳의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무료 숙박 및, 운이 좋다면 가이드까지 받을 수 있는, 여행자들을 위한 비영리 커뮤니티이다. 무료로 잠만 자고 가겠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일종의 문화교류 활동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꼼꼼히 본인의 정보를 기록하고 신뢰를 쌓으면 된다. 특히 페이스북 같이 실명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