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아티스트를 회복하러 떠난 강릉 2박 3일 [2탄] - 일하며, 먹으며, 즐기며...
발음 주의해야한다. 불량 아니다, 불!향!이다. 엄청 맵다고 해서 예약하신 분이 덜 맵게 해달라고 주문해두셨다. 나올때부터 짙은 불의 향기를 품고나오 쭈꾸미 볶음. 센불에 바로 익혀서 그런지 하나도 질기지 않았다. 쿨피스, 쭈꾸미, 새우 8마리에 44,000원. 밥 (쌀밥, 보리밥)은 1,000원. 매운맛을 가시게 할 새우 튀김. 한입 베어물고 놀랐다. 부드러운 튀김옷에 통통한 새우살이란.튀김옷이 그냥 밀가루가 아닌, 찹쌀인것 같았다. 부드럽고 쫀득한 찹쌀 튀김옷으로 인해 새우의 식감이 더 맛있다. 그리고 달달한 간장소스도 예술임. * 불향쭈꾸미 (강릉1호점)강원 강릉시 성남동 110-7 033-648-8222 커피로 유명한 강릉. 또 그만큼 유명한 커피전문점이 있다하여 방문. 요런 아지트에서 봄햇살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