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셔닝 

 

1. 포지셔닝이란 무엇인가?

 

      최선의 소재 선별
      상품의 실체에서 눈을 떼고, 잠재고객의 인식에 집중하라. 상품자체나 당신 자신의 마인드에서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 말고,
잠재고객의 마인드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존 린지 : 정치에서는 인식이 현실이다.

 

2. 마인드에 대한 공격 : 메시지 실종의 이유?


 정보홍수

 매체의 폭발

 상품의 폭발

 광고의 폭발

 

3. 마인드에 대한 진입


* 첫번째가 되어라

사진의 코닥, 컴퓨터의 IBM, 복사기의 제록스, 전기의 GE,

광고를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업계에서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더 좋은 방법은 첫번째가 되는 것이다.

 

4. 마인드의 작은 사다리


① 기대한 대로 보게 된다. – 뉴 코크의 사례 (p. 52)

기대한 대로 맛을 느끼게 된다.

코카콜라는 자체 조사로, 이미 확립된 제품의 맛을 개선하려 애쓰는 바보짓이 실패의 원인이었음을 밝혀냈다. 눈을 가리고 하는 시음 테스트에서는 분명히 소비자들이 3 1정도로 뉴코크를 선호했으나 실제로 상표를 보고 나서 마실 때에는 4 1 정도로 기존의 코카콜라를 선호했다.

 

 상품의 사다리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는 경우, 그 상품이 어떠어떠 하다는 점을 말하기 보다는 그 상품이 어떠어떠 하지 않다는 점을 호소하는 게 때로는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사례) : 최초의 자동차는 말이 없는 마차 라는 컨셉 제시, 장외 배팅, 무연가솔린, 무가당 소다, 

 

 대항 포지셔닝

업계 2위임을 인정한 AVIS 사의 성공마케팅

 

5.  불에는 물로 맞서라. ( p. 65 )

IBM과 경쟁하는 불운을 겪은 7개의 컴퓨터 회사들이다. 그럼 IBM과의 경쟁에서 가장 선전한 회사는 어디였는가? 결국 세계 2위의 컴퓨터 기업이라는 위치를 차지한 회사는 디지털 이큅먼트 사였다. 이 회사는 아멜리아 이어하트 접근 방식을 이용했다. 그들이 최초로 인식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인 소형 컴퓨터 분야를 창출해낸 것이다.

 

6. 업계리더의 포지셔닝

 

무엇이 리더를 만드는가? (p. 71)

그것은 바로 추격자들이다.

리더는 절대로 그들의 경쟁자들을 업계에서 완전히 밀어내려 애써서는 안 된다. 모종의 범주 혹은 영역을 창출하려면 그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폴라로이드는 코닥을 소송을 제기해 몰아내는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 결국 두 기업 모두 손해를 보았다.

 

 쌍대성의 법칙

모든 영역에서 궁극적으로 두 개의 브랜드가 시장을 지배한다.

 

 리더의 실패

코카콜라의 미스터 피브 Vs 닥터페퍼

코카콜라의 파워에이드 Vs 게토레이

IBM의 복사기 사업 진출

 

 모든 가능성에 대응하기

l       GM의 왕켈 엔진 구매 경우

l       코닥과 3M 그리고 제록스 케이스

l       데이트릴에 맞춘 타이레놀의 가격인하 케이스

l       MS의 밥소프트웨어 실패 케이스

 

 One position Multi-brand

l       프록터 앤 갬블 : 아이보리 비누와 타이드 세제

l       도요타와 렉서스

 

7. 추격자의 포지셔닝  빈틈을 찾아라


 폭스바겐 : Think small !!

 고가의 빈틈

 저가의 빈틈

 기타사례

l       남성적 포지션 말보로, 여성적 포지션 버지니아 슬림

l       레브론의 찰리의 성공

 기술의 함정

연구소나 실험실에서 위대한 기술 혁신이 성취된다 해도 마인드에서 받아들일 빈틈이 없다면 실패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사례) 71년 브라운 포먼 디스틸러스의 프로스트 8/80(드라이화이트 위스키) 실패


 모두에게 호소하려는 함정

이미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잡고 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GE의 경우)

하지만 이제서야 포지션을 확립하려는 경우라면 모두에게 호소하려는 전략은 피해야 한다.

 

8. 경쟁상대에 대한 재포지셔닝 (사례)

 

      아스피린과 타이레놀

      레녹스와 로열 다울턴

      미국산 보드카와 스톨리크 나야

      프링글스와 와이즈

      리스테린과 스코프

 

9. 이름이 갖는 위력 (사례)

 

      마가린-> 콩버터

      Colored -> Negro -> Black or American African

      이스턴 항공의 실수

      굿리치와 굿이어 : 굿리치가 발명하고, 파이어스톤이 개발하면, 굿이어가 판다.

      탭과 다이어트 코크 : 이름이 너무 적절해서 실패한 사례

      미드존슨의 메트리컬 Vs 카네이션의 슬렌더 : 다이어트 식품임

 

10. 의미없는 이름의 함정 (p 128 인용)


우리는 <비즈니스 위크>의 정기구독자를 대상으로 이름을 사용하는 기업과 이니셜을 사용하는 기업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결과는 이름이 가지는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니셜을 사용하는 기업에 대한 평균 인지율이 49%인 반면, 이름을 사용하는 기업들의 인지율은 68% 19%나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11. 무임승차의 함정


 GE와 같다면 이 책의 내용은 쓸모 없는 것? (p 140)

어째서 제너럴일렉트릭은 당신들이 책에서 말하는 원칙들 대부분을 위반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성공적일 수 있나요? 이것이 아마 우리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일 것이다. 이에 대한 대답을 하고자 한다. 실제로 제너럴 일렉트릭이 성공을 구가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1)    GE 108년된 회사다. 경쟁이 치열하지 않던 시절에 마인드를 점유한 회사라는 의미다.

(2)    GE는 미국에서 다섯번재로 큰 기업이다. 기업의 위력만으로도 종종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음을 뜻한다.

(3)    GE는 오직 1위나 2위가 될 수 있는 분야에만 초점을 맞춘다.

(4)    GE의 경쟁자들 또한 GE와 같은 유형의 포지셔닝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는 복합 기업들이다.

(5)    GE는 심각한 경쟁으로 도태될 우려가 있는 미래형 사업 분야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또한 그들은  NBC GBC로 바꾸지 않았다.


, 당신의 기업도 위와 같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주저 말고 GE의 전략을 따라 하라.

 

 시소의 원리

하나의 이름을 서로 다른 두 상품에 사용할 수는 없다. 한쪽이 맞으면 다른 한쪽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사례) 제록스가 컴퓨터 사업에 뛰어들어 복사기 포지션을 흔들리게 할 뻔한 사례나,

하인즈가 피클 외에 캐첩사업에 뛰어들어 피클 최고의 포지션을 잃은 사례

 

 

12. 라인확장의 함정


 개념

본래에 있던 상품명을 신제품의 이름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무임승차 함정의 궁극적 결말이다.


 기업이 라인확장을 하는 이유

경제성, 업계의 수용, 소비자의 수용, 광고비 절약, 소득증대, 기업이미지 제고, 

그러나 이런 근거들은 자기합리화의 결과일 뿐이다.

 

 라인확장 사례


 바이엘의 비아스피린계 아스피린(아세트아미노펜계 제품)

 다이얼 방취제

 유니온 카바이드 사의 알칼리 전지와 듀라셀 그리고 에너자이저

 제너럴 푸드의 멕스웰하우스 그리고 맥심 Vs 테이스터스 초이스

 

13. 라인확장의 이유  단기적 매출신장(p. 166)


이와 같은 라인확장은 즉각적인 매출 신장으로 이어진다. 알카셀처가 알카셀처 플러스라는 신제품을 발표하면 모두가 그것을 사들이기에 바쁘다. 소비자가 사는 것이 아니라 소매점이 산다는 얘기다.

따라서 초기의 매출 수치는 성공적으로 보인다.

유통망을 확보하는 최초의 6개월 동안 사업은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뒤 상품의 재주문이 없을 때 갑자기 모든 상황이 암흑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20. 자기자신과 경력의 포지셔닝

 

 자기 자신을 정의하라

나는 댈러스 최고의 변호사 입니다.

정말 그렇게 자신할 수 있는가? 댈러스 법조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면 과연 당신의 이름은 얼마나 많이 언급될까?

이런 식의 업계 최고의 포지션은 일정한 양의 재능과 일정한 양의 행운, 그리고 수많은 전략에 의해서만 성취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첫번째 단계는 그러한 장기적 포지션을 확립하기 위해 사용할 컨셉을 분리하는 것이다. 쉽지 않은 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로 인해 얻는 보상은 매우 클 것이다.


 실수를 두려워 마라

134회 도루를 시도해서 96,  70%의 성공률을 기록한 타이콥 선수는 기억해도 53회 도루를 시도해서 51,  96%를 성공한 맥스 케리는 기억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적의 이름을 선택하라


 자기가 탈 말을 찾아라

회사, 상사, 친구, 아이디어, 신념, 자기자신이 우리가 탈 말이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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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작업의 개념 및 계획서 
 

시민 참여 프로젝트 "Be thke Reds" 
 

오인환  

  
프로젝트의 배경 
본인의 프로젝트 "Be the Reds"는 2002 년 월드컵 기간 동안 붉은 악마로 대표되는 시민 응원단의 붉은색 물결의 시각적 경험과 이의 다읮거인 문화적 의미에 대한 성찰로부터 출발한다. "Be the Reds"라는 구호가 적힌 붉은색 T-셔츠로 도시의 곳곳을 붉은으로 장악햇던 시민응원단들의 모습은 월드컵이란 축구행사를 뛰어넘느 문화적 의미와 질문들을 남긴 사건이다.  
인터넷 세대로 지칭되는 "붉은 악마"로부터 야기된 시민응원단을 그 자발성에서 많은 의미들을 부여 받았고 이러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축제라는 문화적 코드와 연결되어 긍정적 해석을 남겼다. 특히 붉은 악마가 남긴 시각적 경험은 주목할 만 하다. 정치적인 문맥에 제한되었단'붉은/빨강'색에 대한 오랜 편견을 극복했다는 성과 외에 수백만의 시민들이 만들어낸 붉은색 물결이 회색의 도시와 경기장을 장악하는 풍경은 크리스토의 "포장"을 뛰어넘는 시각적 충격이었으며 일상성 속에서 형성된 미술 이벤트로 여겨진다. 
한편 이러한 긍정적 의미 부여와 함께 붉은 악마에 대한 부정적 목소리를 듣게 된다. 붉은 악마 현상은 우리 문화의 집단의식과 민족조의를 드러내는 집단서의 스펙타클이라는 점에서 새로울 것이 없으며 시민사회가 지향하는 다양성과 자발성과는 거리다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동일한 붉은색 T-셔츠(대부분의 시민들은 동일한 디자인의 T-셔츠를 구입해서 입었다)는 일종의 유니폼으로 집단에 편입하려는 내재적인 집단성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본인에게 붉은 악마의 최대의 송과는 바로 이러한 문화적 논쟁과 담론을 남겼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월드컵이란 일회적 행사 내에 제한되기 보다는 지속적인 문화적 담론 생상의 가능성을 지니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누가 어떤 방식으로 의미의 재생산을 차조적을 실현하는가이다. 본인은 본인의 프로젝트 "Be the Reds"를 통해 그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한다. 


오 인 환의 시민 참여 프로젝트 "Be the Reds" 
붉은 악마의 시각적 경험과 연결되는 본인의 프로젝트 "Be the Reds"는 그 의미에서는 차별적인 계승을 하고자 한다. 특히 앞에서 언급된 논쟁 속에서 쟁점이 됐던 집단의식에 의지하지 않는 다양성과 개별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대상 : 집단 주택(아파트 또는 다세대주택) 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프로젝트 진행 :
 
 참여자는 자신의 집에 있는 종류와 품목에 상관없이 붉은색 물건모두를 찾아내는  "붉은색 물건 찾기"를 한다. "붉은색 물건 찾기"를 통해 찾아낸 붉은색 물건들은ㄹ 베란다에 진열(채워) 베란다를 최대한 붉은색으로 채운다(페인트 칠 등 인위적인 행위 배제). 즉 획일화된 공동 주택 디자인과 붉은색의 공통분모와 대조적으로 각각의 베란다를 채우고 있는 붉은색 물건들의 다양성과 차이들은 개별성을 드러낸다. 동일한 집단 주택(아파트 또는 다세대)에 거주하는 다수의 참여자들이 동시에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집단성을 드러내는 공공 주택의 획일화된 디자인과 붉은색의 공통 분모와 개개의 베란다에서 진행된 "붉은색 물건 찾기"의 차이와 다양성의 대립 및 공존을 극대화 한다.  

사진 다큐멘테이션 : 참여자들에 의해 실현된 붉은색 베란다는 사진을 촬영 기록된다.  

왜 집단 주택의 베란다인가?
아파트라는 집단 주거 양식은 한국의 도시 풍경을 장악하고 있다. 종전의 주거공간은 적극적으로 다세대 주택 혹은 아파트 등의 집단 주택으로 전환되므로 집단 주택은 한국의 도시 생활의 시각적 기호가 되고 있다. 획일화된 주거 공간, 건축 공간의 의미를 삶의 방식과 분리시킬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획일화된 건축 디자인 속에서 집단적 속성을 탈피하기 위한 개개인의 다양성을 찾아내기란 역부족이며 경제 우선 논리만이 획일화된 시각 문화를 설명하면서 재생산된다.  
본인은 베란다가 집단 주택에서 개별성/다양성을 드러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라고 판단한다. 안과 밖의 경계가 되는 베란다는 격자 공간 안에 거주하는 다양한 개인들의 차이들을 드러내곤 한다. 베란다를 통해 슬쩍 슬쩍 노출되는 실내풍경 및 개인들의 삶은 물론, 베란다에 널어놓은 빨래의 종류와 색, 진열된 화분이나  일용품의 크기와 종류는 획일화된 건축 디자인과 결코 동일화 될 수 없는 개인들의 선택, 취향과 기호의 결과물이다. 본인이 베란다에 주목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개인들의 차이와 다양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열려진 사적 공간으로서이다.  

"빨간색 물건 찾기"의 의미는?
오늘날 개인들이 소유하는 물품들의 대부분은 대량 생산되는 소비품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량 생산된 물건들은 이를 소비하는 개인들의 사적인 기호, 관심, 취향과 연결되며 이를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상이한 의미들을 담게된다. 
"붉은색 물건 찾기"는 빨강색 류의 공통분모 안에 존재하는 차이들을 발견하기이다. 동일한 색을 공유하지만 기능과 다른 의미들을 담고 있는 일상 생활의 물건들을 베란다를 통해 공공의 공간을 향해 전시함으로 적극적으로 개별성을 시위함과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다양성과 획일성이 이분법적 관계에 있기 보다는 공존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관찰 되도록 한다.  
붉은 악마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획일화된 T-셔츠를 구입함으로 유니폼이란 집단적 코드를 소비했다면  본인의 프로젝트에서 "붉은색 물건 찾기"를 통해 미술사에서 오랫동안 차지하고 있는 수동적인 관객의 위치에서 탈피하고 작가와 관객이라는 이분법적 분리관계를 극복하고자한다. 일반 시민들은 본인의 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하므로 창작의 의미를 부여하는 창조자로서의 적극적 체험과 일상 생활 속에서의 미술을 실천하는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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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 때 두 학기 동안 끊임없이 지적 자극을 주셨던 선생님의 작업기획서.
감성을 지배한다는 예술가라는 사람이 자신의 작업을 설명하기 위해 작성한 글.
자신이 의도하고자 하는 바를 매우 명쾌하고 쏙쏙 핵심이 읽힌다. 

가끔 저 글을 찾아 읽곤 했는데, 
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쓰기와 사고는 어떤 일을 하든지 필요한 덕목같다.
내 일에 비추어서 어떤 서비스를 생각하고 운영하더라도 (비록 감성을 겨낭한 서비스일지라도)
그 바탕에는 명확한 이유와 논리가 깔려있어야 한다.

오늘 하루 나는 우리 서비스 웹의 질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던가?
노력하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정리해보고 하는 과정중에 나타나는 것이
나의 철학이 아닐까.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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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를 잘하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의 경과와 최종적인 상태에 대한 점검으로 하루를 마감하는 기본자세가 필요하다. '귀찮은데 내일 하지...'하는 습관으로는 절대 안 된다. 오늘 전화해야 할 곳, 오늘 방문해야 할 곳, 오늘 처리해야 할 이른 반드시 오늘 마감해야 한다. 또한 일에 대한 모든 관점을 성과와 결과 중심으로 바꾸어야 한다. 과정이 힘든 일일수록 성과는 크게 마련이다. '여기까지가 한계야...'하고 스스로 물러서고 싶을 때마다 돌아올 성과를 생각하며 한 걸으만 내딛어라, 대부분 그 한 걸음에 성패가 결정된다.....(중략)

 간혹 '손발이 바쁘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거나 스스로 위안하는 직원들이 있다. 그러나 일이라는 것은 결과로 얘기해야지, 과정으로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100번의 슈팅도 골과 연결시키지 못하면 소용없다. 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맺고 끊는 마무리 습관이며, 오늘 할 일을 절대 내일로 미루지 않는 마음가짐이다. 그리고 남들이 '이쯤이면 됬다'하고 포기할 때 한 걸음 더 집요하게 파고드는 근성이다.』
  

위 구절을 읽고서는 나의 단점들을 다시 되돌아 보았다. 분석하는 능력과 집요함은 내가 가지지 못한 부분이다.  이 부분은 앞으로 내가 개선해 나가야 할 과제이다. 일의 결과도 무척이나 중요하겠지만, 얼마나 성실하게 일을 하는가와 그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했다. 책 한권을 읽고 뭐 그리 대단한 진리를 발견했겠느냐마는 현실의 내 상황을 살펴본다면 참 많은 부분 적용해 볼만 하다.  무슨 일을 하든 제대로된 결과는 잘 짜여진 계획과 칼같은 시간관리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나도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는데, 팀구성의 변화가 있었다. 인원도 늘어나고 각자 사무실에서 메신저로 만나던 사람들을 책상을 나란히 마주하고 앉았다.개성 만발한 사람들은 만나게 되어 즐겁다. 앞으로 우리가 어떤일을 꾸밀지 어떤 생산물이 나올지에 대한 기분좋은 설렘도 있다. 

항상 생각은 많지만, 추진력이나 치밀하게 구성해보고 실천에 옮기는 작업은 항상 만만치 않는 내공이 필요했다. 이 책에서 더 부각되었던 나의 단점들과 함께 새로운 눈으로 일을 해나가봐야겠다. 그래서 다음달 도서는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로 정했다. 밑도 끝도 없이 일을 만드는 것이나, 깔끔하게 정해진 시간내에 처리하는 것은 결국 내가 얼만큼 계획을 잘 짜서 진행했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알뜰한 나만의 시간 사용법과 프로젝트를 내 안에 두는 전략을 같이 고민해보면서 다음달 도서모임 주제인 [시간관리] 관련 주제와 함께 2 달간 센티팍의 프로젝트에 착수해 나가보려고 한다.  

1. 지금 맡고 있는 콘텐츠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한다. 
2. 나만의 콘텐츠 브렌드를 기획한다. 
3. 새로 구성된 팀원들과 일하는게 즐거운 팀의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한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글귀를 덧붙이면서 마무리 할까 한다.

『 현업에서의 공부가 즐거운 이유는 바로 검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배운 것을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해 도출하고 그 결과를 통해 또다시 지식을 축적해가는 과정만큼 흥미로운 일은 없다. 혹여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공부가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뭔가 그럴듯한 명함을 얻기 위함'인지 잘 판단해보라! 현대사회가 환영하는 인재는 실제 현실에서, 자기 전문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지식이 많은 사람, 즉 실용지능(PQ, Practical Quotient)이 높은 사람이다.』  


내가 경험한 우리 회사는 하고 싶다는 데 막는 회사도 아니고, 일단 질러봐~라고 말해주는 회사다. 그래서 얼마든지 내가 생각한 것들, 배운 것들을 적용해볼 기회가 있다. 배운것이 무용지물이 되지 않게 되는 회사. 그래서 미루지 않고 게으르게 살지 않으면 즐겁게 일하는 것이 가능한 회사다.  책 한권을 읽고 끝나지 말고 이 불끈함을 바탕으로 나도 계획과 끈기로 시간을 지내보고자 한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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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김용우의 공연을 보러갔다.
소리꾼 데뷔 10년 기념 공연,
어떤 분야든 십년을 꾸준히 지켜온다는것,
그리고 그 날을 기념하며 앞으로의 더 성숙한 작업을 다짐하는것, 아름답고 부러운 일이다,

그가 멋진 또 하나의 이유..그의 공연을 보러갈때마다 
기대하게 되는 ,,오늘은 뭘입고 나타나려나,,
이번 공연은,,
청바지에,,깜장색 난방에 핫 핑크 넥타이라니,,
38살 남자의 매력이 물씬~나는것이다,

공연시간 다가오는데 예술의 전당가는 길은 미친듯한 교통체증에 돌아버리기 일보직전이었으나,,
그의 각설이 타령을 듣고 진정되었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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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어떤 분야의 책을 읽는다면,

그것에 관심이 있거나,

지적인 정보를 얻고 싶기 때문이겠지.

그래서 그 사람의 현재 상황을 알고 싶거든,

어떠한 책을 읽느냐를 보라고 했던가,,



최근의 내 독서경향을 보면,

캄보디아 역사책을 읽다가,

앙코르에 관한 역사와 유적을 다룬 여행기를 읽다가,

인도의 신화를 읽다가,,

파울로 코엘료의 신비주의 성향의 소설들을 읽다가,

배수아의 독한 자의식을 읽다가,

나도 재태크를 할 수 있다는 류의 재테크 관련이론서를 읽다가,

갑자기 내가 사는 시대의 정치적 상황을 

하나도 모른다는 아주 부끄러운 마음에 

근현대사 정치의 흐름을 다룬 책을 읽다가,

현재 대통령과 리더십에 관련한 정치관련 도서를 읽고 있다.

그리고 책상 옆에 놓아둔 책으로는

백지연의 설득일지 나의 설득의 파워가 될지 알 수 없는 

자기설득파워와, 이어령씨의 디지로그가 있다.



단 두달 사이에 나는 이리도 관심이 다양했던가,

그리고 그 관심은 오랫동안 나를 알고싶은 욕망으로 부터 채워줄 틈도 없이 또 다른 관심으로 옮겨갔던가,



바꿔말하면,

나는 캄보디아와 앙코르유적에 관해 대강의 관심만 있었고,

인도의 그 많은 신들에 짜증이 났으며,

파울로 코엘료의 11분을 제외한 다른 소설엔 그닥 흥미로운구석이 없었으며,

배수아의 단편엔 그저그런 쪽수 넘기기의 감동밖에 받지 못했으며,

재태크에는 머리빠지는 짱돌 굴림과, 정보를 수집해야한다는걸 깨달았으며,

정치와 리더십간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다는것을 대충 알게됬다.



그리고 지금 내 현재 관심분야와 지적욕망은 

넘의나라 역사와 신화도 아니고, 

흥미로운 이야기 구성을 가진 소설도 아니고,

부동산을 사니, 주식, 증권, 펀드를 하는것도 아니고,

앞으로 다가올 대선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잉간관계다,

나를 표현하고, 나를 말하며, 나를 의지하며,

그래서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포기하지 않는

그런 관계.



아 잉간관계가 무슨놈의 망할 지식이라고,

먼저 책에서 찾으려 하는 나도 참 어이없다,

그런데 나같이 소심하고, 소극적이면서,

속은 소심한 욕망으로 가득차 꿈틀거리는 잉간은

퇴근무렵 또 어슬렁거리며 ,,,

또 교보문고를 찾게 되는 이 비극을

어쩌란 말이옵니까.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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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정확이 의미하면,

그건 말이라기보단, 

광체였지, 눈의 광채...



어느날 문득 지하철말고, 거리를 걷고싶은 충동에

길을 걷다가 발견했지, 아니 내가 발견당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홀린듯이 찾았던 세종문화회관,



배우 유오성은 극을 이끌어가는데 무리없어 보였다.

스핑크스를 이긴 지혜, 단단한 몸, 거칠 것 없는 권력,

아름다운 왕비의 남자, 테베의 왕, 



어머이에게 한없이 의지하고싶던 자아와

욕정의 대상이던 여자이기도 했던 

이제는 싸늘히 식어간 이오카스테 앞에서 

오열하던 오이디푸스를 잊을 수 없다,



두눈을 찌르는 대신,

두눈을 부릅뜨고, 

자신의 두쪽 불알을 잘라내버렸다,

오이디푸스,

그는 내가 알던 그인가?



운명을 피하는대신 운명에 맞선다,

신들이 내린 운명의 저주와 똑같은 방법으로...



소금무대, 

아 누구야 저 무대를 디자인한 사람은..

알고보니, 그사람이다, 가끔

생각나는 인물.

이제는 먼 기억이 되어버린, 

한때는 허영심에 잠시 착각했었던 시절이 있었더랬지.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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