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김상임 코치(엄마의 자기혁명 저자)로부터 코칭의 세계를 맛보앗다.한동안 바쁘다고 미뤄두었던 코칭을 이번에야말로 자격증을 따겠다는 목적으로 다시 시작했다. 고수들로부터 시험을 앞두고 코치받으면서 새삼 코칭의 파워풀함을 다시 생각한다. 그분들 앞에서 코칭을 시연하려니 잔뜩 기장만 되고, 오히려 내가 코치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토요일 오후 6시에 전화로 코칭 실기시험이 이뤄졌다.진행코치와 관찰코치 그리고 두명의 수험자로 구성되는데 내가 할 때는 3명의 수험자가 되어서 코칭 시간이 30여분 길어졌다. 수험자의 이름을 확인하고 코치 윤리, 코칭의 목적 등을 인터뷰하고 2명씩 짝을 이뤄 코칭을 받고, 코칭을 하는 세션이 이뤄졌다. 내가 코치인증시험에 도전하는 이유는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