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라이프 7일차 (01.03) - 공복감이 서서히 줄어듬
아침 - 치아바타 샌드위치, 라임차, 아메리카노 카페에 미팅 왔는데 햄, 치킨 샌드위치를 시키자니 난감한다. 계란,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치아바타 빵에 고기는 빼달라고 부탁한다. 고기 빠진 샌드위치 맛을 걱정했는데생각보다 맛이 있다. 점심 - 바나나2, 곳감2, 귤1, 생고구마2, 현미강정 어제의 아점과 같음. 심하게 허기지거나 하지 않음. 이 현상이 신기함. 저녁 -생쌀, 현미밥, 마샐러드, 치커리샐러드, 생호박, 생땅콩, 늙은 오이 무침, 비트, 배추, 양상추, 시금치나물 힐링스쿨 2주차. 식사하고 강의 들었다. 주변에 전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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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라이프 4일차 (12.31) - 평온하게, 자연스럽게
아침 - 과일과 장발장빵 1/2 웬지 그렇게 먹고 싶다. 점심 - 현미밥, 순두부, 구운김, 상추샐러드, 김치, 홍대에 약속 생긴다. 자연스레 만남의 장소는 카페 슬로비다. 그때그밥상 채식용으로 따로 나온다. 저녁 - 현미찰밥, 생식, 쪽파말이, 시금치나물, 유채나물, 우엉조림, 들깨버섯볶음 휴일에 만든 반찬으로 비로소 포식하는 하루. 밥먹고 바로 30여분 졸았더니 속이 더부룩하다. 앞으론 밥먹고 소화될때까지 활동해야지. 건강하게 살겠다고 결심하고 시작하는 마당인데 이래서야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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