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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획&기록

[Dreamtrips in KL] 1-2 일 와, 여름이다! 쿠알라룸프르 사원, 타워, 갤러리 2.24-2.27 3박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일정 Day 1 Arrive at the airport and transfer to the hotel at 10 a.m., 1 p.m., 4 p.m. or 6 p.m. Check into the hotel any time after 2 p.m. 9 a.m. – 6 p.m.: Visit the welcome table in the hotel lobby. Welcome drink upon arrival. 7-10 p.m.: Welcome buffet dinner in the hotel’s function room with unlimited complimentary soft drinks. Day 2 6:30-8:45 a.m.: International bu.. 더보기
쌩초보, 이비자 클럽을 탐험하다 이비자 여행 후 예상되는 육체 및 정신적 후유증 - 해가 뜨면 하루를 잘 마감한 것 같다. - 춤을 추고 있으면 스모그든 꽃가루든 머든 뿌려줄 것만 같다. - 반짝이는 발광체만 보면 써먹을 궁리를 한다. - 공사장의 육중한 기중기 소리도 베이스 비트로 들리며 몸이 따라 리듬을 탄다. - (밤새 놀아야 하는데) 밤이 되어 졸리면 불안하다. - 아침이면 멍 때리고 싶다 (직장인에겐 치명타) - 아침 조식이 저녁만찬처럼 느껴진다. - 비트 빠른 음악을 듣고 있으면 누군가가 피쳐링(featuring) 해줄 것 같다. - 시도 때도 없이 귀에서 클럽음악 같은 이명이 들린다. - 거품을 보면 흥분한다. 모범생활자에게 클럽의 장벽은 매우 높다 '특종. 명문대 여대생들 일탈현장 사진유출. 전 국민 충격에 휩싸여' 이런.. 더보기
이비자 클럽정보 가이드 북을 뒤져봐도 이비자는 한 페이지 분량만 소개된다. 휴양을 즐기기 좋은 섬. 그리고 밤에 클럽은 가볼 테면 가보라. 정도의 멘트. 이비자에 단지 휴양만을 즐기러 오는 것 같진 않다. 이비자의 차별점은 바로 전세계 날고 긴다는 DJ들이 여름 한 철 공연을 위해 온다는 점 아닌가. 바로 클러빙 이라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일년을 벌어 한 달간 이곳에서 살겠다는 유럽 청춘들이 떼로 몰려온다. 때론 크레이지 섬(crazy island)이라 불리는 곳. 밤에는 클럽을 꼭 가봐야 한다. 이왕이면 웬만해선 경험할 수 없는 엄청난 규모의 클럽을 찾아가보자. 이 섬에 머무는 하루 이틀은 올빼미 족이 될 수 밖에 없다. 새벽 2-6시 사이 피크타임을 향하는 시간을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야밤에.. 더보기
이비자 관광하기 이비자 지도 다운받기 : http://www.ibiza.travel/img/descargas/1_en_mapa_playas.pdf이비자 시티맵 다운받기: http://www.ibiza.travel/img/descargas/2_en_2_es_mapa%20ciudad%20Ibiza.pdf이비자 해변 정보 : http://www.ibiza-spotlight.com/beaches_i.htm 이비자의 주요도시 이비자 타운 Ibiza Town 이비자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교통의 중심지. 바로 앞에 항구가 있어 주변의 포멘테라 섬까지 가는 페리를 운행한다. 이비자 타운에는 비치가 없기 때문에 해수욕을 즐길 수는 없고 해수욕을 하려면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걸리는 피게레스나 탈라망카, 플라야 덴보사 지역으로 가야 한.. 더보기
about 이비자 알아보기 에스파냐어로 이비자(ibiza), 까딸루냐어로는 에이비샤 (Eivissa) 로 불린다. 발렌시아에서 동쪽으로 약 80km떨어진 이 섬은 발레아리스 제도의 여러 섬들 중에서 마요르카(Mallorca), 메노르카(Memorca)에 이어 3번째로 큰 섬이다. 면적이 571.6㎢ 이라고 하니 제주도보다는 좀 작겠다. 유네스코 세계복합문화유산기원전 10세기 페니키아인의 무역 중계지로 발달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비자 타운에 있는 구시가지인 달트 빌라를 보면 알 수 있다. 이비자는 복합문화유산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어있다. 문화 유적 뿐 아니라 잘 보존된 해초지역과 산호초 지대에는 멸종위기 생물들이 서식할 정도로 청정지역이기 때문이다. 일부는 세계중요 습지대 목록에도 올라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클.. 더보기
2016년 화엄음악제<알아차림>에 다녀오다 작년 화엄음악제 10주년에서 만난'한승석&정제일'의 퍼포먼스의 여운이 잊혀지지 않아 11주년에도 음악제를 찾았다. 일찌감치 화엄사 템플스테이는 마감되었는데 운좋게도 주최측에서 당일왕복버스를 운행한다고해서 신청했다. 서울-구례를 왕복하는것 자체로 피곤이 예상되었으나, 산사의 영성음악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영혼이 정화될 것이니까. 눈을감고 꼼작을 안하길래 장님고양인줄 알았다. 도를 닦는 것인지, 중생을 무시하는 것인지 알수 없는 고양이다. 여유롭게 도착해서 공양도 하고, 본관 뒷편 암자까지 올라가 산책할수 있었다. 밭에선 작물이 자라고, 빨간 감이 나무에서 툭툭 떨어지고 있었다. 작년엔 템플스테이와 연계해서 앞쪽에 지정석이었는다, 이번엔 뒷쪽 자리에 앉았다. 아가씨니깐 우리 마누라보다 환영한다며 옆자리를 내.. 더보기
더운 여름에 생각나는 완도 물회 - 바다를 담은 면 바다가 그리울 땐 바다를 담은 면 [쉐프들의 향연, 전복데이 10人 10色 미니컨퍼런스] 1일차 2016.7.5-7.6 @ 완도 바다를 담은 면 폭우가 쏟아지는 새벽 5시에 택시를 타고 잠실도착. 과연 완도에서의 일정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까 싶게남쪽으로 내려오자 거짓말같이 쨍한 날씨! 전라도 땅을 밟고 첫 끼니는 바로 '바다를 담은 면'에서 면시식을 하였다.완도 대표맛집으로 알려진 바다를 담은 면은 면이 중심메뉴다. 이름에서 암시하든 모든 면에 해조류가 들어가있다. 메뉴는 시원함이 가득한 비빔변, 톳 회국수로 결정했다. 메뉴 가격이 착하고 양도 많다. 전복이 토핑된 물회 톳냉면과 비빔면 이 면에 미역, 다시다, 톳이 담겨있다고 한다. 개별로 구매할수 있게 전시도 한다. 면을 생산하는 공장이 오픈되어 .. 더보기
이것이 진짜 전복이다 - 노화도 복고리 완도 전복 양식장 체험 이것이 진짜 전복이다 - 노화도 복고리 완도 전복 양식장 체험[쉐프들의 향연, 전복데이 10人 10色 미니컨퍼런스] 2일차 2016.7.5-7.6 @ 노화도 북고리 서울은 연 이틀 폭우가 지속된다는데 이곳은 거짓말 같이 맑은 여/름/날이다.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전복양식장 방문은 맑은 날씨로 전혀 무리 없이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아침식사를 하고 노화도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약 40여분 배를 타고 가면 노화도 복고리 마을의 전복양식장에 도착한다. 위 사진은 정연호 포토그래퍼가 찍은 사진인데 마치 전복을 먹겠다는 투지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선착장에 내려서 마을 버스를 타고 복고리에 도착하자 북고리 이장님과 직판장 사무장님 외 청년회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양식장 가기 전 전복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