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과일과 장발장빵 1/2 웬지 그렇게 먹고 싶다. 점심 - 현미밥, 순두부, 구운김, 상추샐러드, 김치, 홍대에 약속 생긴다. 자연스레 만남의 장소는 카페 슬로비다. 그때그밥상 채식용으로 따로 나온다. 저녁 - 현미찰밥, 생식, 쪽파말이, 시금치나물, 유채나물, 우엉조림, 들깨버섯볶음 휴일에 만든 반찬으로 비로소 포식하는 하루. 밥먹고 바로 30여분 졸았더니 속이 더부룩하다. 앞으론 밥먹고 소화될때까지 활동해야지. 건강하게 살겠다고 결심하고 시작하는 마당인데 이래서야 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