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고기를 못먹게 된다는 생각에 보상심리로 일주일을 내리 고기만 먹었다. 고기를 먹었으니 꽤 비장한 마음으로 갔다. 현미와 야채만으로 과연 배가 부를까 싶은 의구심도 들었다. 6시 30분 부터 와서 체중과 키를 혈액을 뽑고 7시부터 식사를 한다. 강의만이 아닌 식사를 같이 하는 이유는 직접 경험해보며 습관을 들이기 위함이다. 한끼를 시작으로 일주일을 실행할 힘을 얻는 것이다. 음식의 특징은 국탕찌게가 없고 매우 싱겁다. 또한 소금에 절인 김치가 없다. 그리고 완벽한 식물성 식품이다. 실제 밥대신 생쌀을 드시는 원장님. 어린아이에게 밥을 처음 알리는것 처럼 일일이 설명을 해주신다. 첫술은 무조건 밥, 반찬은 입에 하나만, 백번씩 씹어서 물이 될 때까지 드셔야 합니다. 한시간을 드셔야 합니다. 황원장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