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하면 국립시설로 국가가 운영하는 문화시설이 대부분인데 주밍미술관은 개인이 설립한 시설로는 최대 규모다. 미술관까지 가는데 직행버스가 없고 진산까지 도착해서도 셔틀버스가 없으면 따로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는 이동의 불편함으로 자유여행자들이 선택하기엔 까다로운 곳이다. 하지만 한번쯤 방문해서 후회하지 않을 곳이다. 추천대상 - 여행을 Refresh 라는 평소 생각으로 여행지 문화와 예술을 접하길 좋아하는 자 - 한 때 조각가 지망생, 현재 작가 지망생 - 천재 작가 1인이 만들어낸 예술적 스케일에 감동하고 싶은 자 비추천 대상 - easy card 하나면 대만 교통은 모두 해결될 것이라 생각하고 왕복 택시비 400元 이 못내 아까운 자. - 입장료가 250元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자. - 야외미술관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