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트림 23

[북TV365_#11] '건축, 생활속에 스며들다' 조원용 저자편

[북TV365_#11] '건축, 생활속에 스며들다' 조원용 저자편 2013.05.16 7:30PM @엔터스코리아 ▲ 절단구조의 원리. 속을 비우고 주름을 잡아서.패트병의 주름, 컨테이너 박스 등이 그러함. 동굴은 건축이 아니나 처음 사람이 살았기에 건축이다. 사람이 한조각 퍼즐로 맞춰야 완전해진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인명을 구조했다. 그 계기를 통해 사랑 없이 지어진 건축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는구나. 사람을 살리는 건축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인간 생활의 삼대 필수조건, 의식주. 영문권에서는 food, cloth, sheld라고 표현하며 두 문화권 다 주거공간이 가장 나중이다. 식생활, 패선을 스타일대로 선택하지만 '주거공간'만큼은 살고싶은데로 사는게 아닌 지어준대로 산다. 획일..

[북TV365_#10] '위대한 IT벤처의 탄생' 양준철 저자편

[북TV365] '위대한 IT벤처의 탄생' 양준철 저자편 2013.05.09. 목요일 @망원역 엔터스코리아 온오프믹스라는 브랜드 가치를 알고 인수. 트위터 사용자 모임.테드엑스,청춘모임 사회의 중요 이벤트를 모으는 서비스 7살 때, 컴퓨터를 보고 반함. 생일에 선물받게 됨. 혼자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그때부터 책을 찾아 보게 되었음. 컴퓨터가 더러워서 그런거란 생각에 물에 씻었다. 부모님은 자기 것이니 스스로 고치기를 바라서 두었다. 그리고 고쳤다. (말려서) 그때부터 컴퓨터와의 길을. 컴퓨터와 관련된 사고는 아버지가 믿어주심. 전화비가 20만원이 넘더라도. 컴퓨터가 좋은걸 알게된 건. 모든걸 컴퓨터로 하고 싶어함. 책도, 일도, 공부도…컴퓨터로 하고 싶다. 중학교 때 집에 사업이 기울자 독립을 해야 ..

[북TV365_#9] '은밀한 마케팅의 유혹' 유성목 저자편

[북TV365] '은밀한 마케팅의 유혹' 유성목 저자편 2013.05.02.목요일 PM7:30@망원역 엔터스코리아 공대출신의 마케터. 유성목 저자.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였으나 대학입학 후 아무도 나를 아는 사람이 없다는 생각으로 활동적인 성격으로 변신하게됐다. 무조건 나서서 해보고 도전해보니 성격까지 바뀌었다. 평범한 대학생의 그가 세상에 자신만만하게 뛰어든 다단계. 무슨일이든 시작하면 최소 6개월은 버틴다는 정신에10개월 무모한 도전을 계속했다고. 게다가 빚까지 진게 1200만원!!! -주변의 외면속에 힘든 생활.이후 웹에이전시에 들어가 계약을 따내며 반전을 시도했으나, 그 업을 모르는 상태에서 고생.액션만 하면 될줄 알았으나 그 시장을 모르고 뛰어 드는것은 무모한 일이었음을 크게 깨달음. 현실과 이..

온라인 소셜방송 300프로젝트 홍보대사 온라인 트랙터 여행가 강기태의 응원인터뷰

온라인 자가발전시스템인 300프로젝트. 오프라인 모임을 월 1회씩 진행했지만 분기별로 크게 행사를 진행하고 이슈가 생길때마다 특강이든 인터뷰든 온라인 소셜방송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 이슈. 트랙터 여행가 강기태 군이 300프로젝트 홍보대사를 맡게 되면서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즉석 인터뷰가 바로 온라인 방송으로 중계되는 세상. Video streaming by Ustream

[북TV365_#8] '프리랜서처럼 일하라' 이근미 저자편

[북TV365] '프리랜서처럼 일하라' 이근미 저자편 2013.04.25. 목요일 @망원역 엔터스코리아 강연자, 소설가, 인터뷰어, 기자.... 글쟁이 이근미 작가의 '프리랜서처럼 일하라'가 김태진의 북스타쇼에서 진행했다. 프리랜서처럼 일하라국내도서저자 : 이근미출판 : 쌤앤파커스 2012.09.05상세보기 글쓰기의 재능은 창작소설과 자기개발서 두 가지로 나뉜다. 오늘은 자기개발서인 '프리랜서처럼 일하라'로 토크쇼를 연다. 고등학교 검정고시 출신이다. 부모님이 공부를 강요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울산에서 자유롭게 자랐고, 공부를 잘했으나 고등학교 진학대신 취직을 했다. 1등으로 들어간 직장에서 10대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고등학교 졸업하는 사람들이 일하는 곳에 10대로 현장에서 일함. 그때는 마침 변화하..

[북TV365_#7] '나의 치유는 너다' 김재진 저자편

* 재능 발견? 첼로소리를 듣고 반함. 내 길은 이것이다. 손이 현에 익어야 연주가가 되는 것을 깨닫고 좌절. 좌절감을 글로 쓰기 시작했다.신춘문예 시 당선. '시인님 돈 버는 방법좀 알려줘요~~' 라는 청년의 질문에 해줄 대답이 없다. 직장을 박차고 나와 돈이 없어 몇년 힘들었다. 돈을 가지는 건 기준의 문제다. 전신마비 청년. 눈만 깜밖일 수 있는 사람이 시를 썼다. 그 사연에 감동받아 책의 계약금을 다 줬다. 돈이란 내가 쓰는 만큼 내게 돌아오게 되었다. 그게 내 원동력이라는 말. kbs에서도 PD를 잘했는데 왜 나왔다. 안정적이고 좋은 직장인데 경제적으로 소유의 측면으로 못한 곳으로 옮긴다. 그런 삶이 내겐 익숙하다. 나에겐 도전이 아닌 삶의 방식일 뿐이다. 그가 말하는 시인의 정의는? 소유에 얽..

[북TV365_#4] 커리어코치 윤영돈의 자기소기작성법 특강

커리어코치 윤영돈의 자기소기작성법 특강 3.28 PM 7:30 @망원역 엔터스 코리아 자기소개서는 시나리오다 영화가 잘 되는 첫번째 조건은 좋은 시나리오다. 본프로그램을 보기 전에 가장 먼저 보게 되는게 자기소개. 소개서에 오타가 있으면 꼼꼼하지 못한 인상. 자기소개서나 이력서는 요식행위가 아니다. 11년째 어렵게 나온 첫 책이고 아직까지 인쇄되는 스테디셀러. 취업이 왜 이렇게 어려울까? 바로 흉내내기 때문이다. 합격한 사람의 자기소개를 짜집기 한다. 자기 목소리, 진정성이 없는 소개서는 면접관들도 눈치챈다. 취업이 어려운 이유는 내 내면을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하는걸 찾아라. 자기 감정에 솔직해 져야 글이 잘 된다. 정보만 찾아 나열하면 죽을 글이 되어버린다. 공부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써라. 자기..

[북TV365_#3] 강기태의 '180일간의 트랙터 다이어리' 후기

[북TV365] 이호선의 북콘서트 '180일간의 트랙터 다이어리' 2013년 3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 엔터스 코리아 이벤트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nts/437775912968230/ 트렉터를 타고 전국, 터키를 누비는 농촌총각 강기태. 이호선 MC의 축하합니다를 통해 만나다. 농촌의 문제를 알리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트랙터를 타고 전국일주를 도전했다는 강기태씨. 그 일이 커져 터키로까지 진출했다고 한다. 수천만원 트랙터? 기업에게 협찬을 받는 도전 정신. 수천만원짜리 트랙터를 자비로 마련하긴 어려웠을거고. 기업의 협찬을 시도했다. 38장 짜리 여행계획서를 만들어 편지와 함께 트랙터회사에 젊은이의 열정과 도전정신 담은 메일을 보냈다. 한 회사에 경쟁..

[북TV365_#2] 송수용 저자의 '꿈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1% 정성' 후기

오늘도 후딱 세팅. 매주 긴장하게 된다. 참여자들이 한 둘씩 모여든다. 먼저 송수용 저자의 DID강연이 시작된다. 음식물 분쇄 건조기 영업 부사장이던 시절. 최고의 성능을 가졌으나 디자인이 이노베이터 김영세 사장의 책을 읽고 무작정 찾아간다. (미리 연락하면 안만나 주니까) 감동을 전하고 결국 그의 디자인을 제품에 입혔다. 가전제품 cf 모델로 이재룡, 유호정 부부를 섭외하기 위해 온갖 들이대를 선보인다. 회사 직원들과 부부에게 손으로 편지쓰기, 꽃다발 보내기... 그러다 어느 여직원의 정성이 성공했다. 바로 유호정씨의 데뷔때부터 모은 CF를 분석해 이 광고 모델로 적합한 이유를 분석한 보고서가 통했던것.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의 '1미터만 더 뛰어봐'를 읽고 무작정 꽃바구니를 보냈고, 전화를 받았다. 그..

[북TV365_#1]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고혜성 저자편 후기

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 시즌 2. 최은정의 북 쇼핑 쇼 고혜썽의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 3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망원 엔터스코리아 북카페 드디어 방송날이다. 장비세팅, 음향테스트 등. 방송준비에 여념이 없다. 며칠 전 까지만해도 나와는 전혀 상관 없을 듯한 장비들이 책상 위에 있다. 책상위에 저 내용만으로 인터넷 방송이 가능하다니. 좋은 세상이다. 개편 후 첫번째 방송. 최은정의 북쇼핑이다. 쇼 호스트는 쇼핑해야 할 대상을 셀링 포인트를 잘 찍어 소개하는 사람이다. 두 명의 보조 진행자를 초대 한다. 드디어 고혜성 저자 등장. 한편의 개그콘서트를 보고 난 느낌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장점을 찾아 긍정하는 힘, 그리고 자신을 향한 긍정의 자신감이 오늘의 그를 있게 한 힘인듯하다.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