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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북TV365

[북TV365_#7] '나의 치유는 너다' 김재진 저자편


* 재능 발견?

첼로소리를 듣고 반함. 내 길은 이것이다.
손이 현에 익어야 연주가가 되는 것을 깨닫고 좌절.
좌절감을 글로 쓰기 시작했다.신춘문예 시 당선.  


'시인님 돈 버는 방법좀 알려줘요~~' 라는 청년의 질문에 해줄 대답이 없다.
직장을 박차고 나와 돈이 없어 몇년 힘들었다. 돈을 가지는 건 기준의 문제다.
전신마비 청년. 눈만 깜밖일 수 있는 사람이 시를 썼다.
그 사연에 감동받아 책의 계약금을 다 줬다.
돈이란 내가 쓰는 만큼 내게 돌아오게 되었다. 그게 내 원동력이라는 말. 


kbs에서도 PD를 잘했는데 왜 나왔다.
안정적이고 좋은 직장인데 경제적으로 소유의 측면으로 못한 곳으로 옮긴다.
그런 삶이 내겐 익숙하다. 나에겐 도전이 아닌 삶의 방식일 뿐이다. 

그가 말하는 시인의 정의는? 소유에 얽매이지 않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시인이다.
한편의 시를 쓰지 않더라고 시인인 사람이 있다. 

정목스님을 시인계의 DJ로 만든다.
세계최초로 비구니 스님을 방송인으로. 



안나푸르나를 간다.
직장을 그만두고 안나푸르나를 감. 힘들던 시절의 벗. 첫사랑 같은.
카메라 팔고도 가고, 음악회 수익금으로…



* 훈련

글쓰는데 방법? 그냥 미쳐서 쓰는 거지.
음악방송의 음악 피디로 오래 일해서 음시디만 케이스만 봐도 느낌이 온다.
정독끝에 마음을 움직이는게 좋은 책이다.
유나방송은 마음공부 전문방송.
5만2천명. 전세계 42국에서 들음. 외국에서 견학을 온다. 뒤에 3천평의 정원이 있다. 명상할수 있도록.
DJ로 활동도 한다. 가슴에 남는 음악이라는 코너 운영. 7년이 지났네요.
그냥 책을 펴서 오프닝 멘트를 연다. 


시인인 그가 소개하고 싶은 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린왕자, 홀로그램 우주, 


책 제목을 짓는 데에도 일각연이 있는 듯하다.
정목스님의 책. 달팽이를 넣어서 짓고 싶다는 소망.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 순간 떠오른 책 제목이다.



*소통

방송으로 온라인 소통을 하고 오프라인은 애니어그램 강좌를, 마음공부 소통법으로 강의, 북콘서트와 음악회.
또한 음악으로도 소통한다.
즉석 하모니카 연주. 안나푸루나의 민요를 들려준다. 그 곳에 가보고 싶어 듣는 사람이 숨이찬다.
삶 자체를 즐기는 시인이란 생각이 든다.


*시간
현재에 충실하라. 몸은 여기 그러나 마음은 과거로. 지금 이 찰라에 머물라. 


*때
지금 이 순간, 조연심 대표와 함께 하고 있는 이순간이 나의 최고의 때. 



마음공부 왜 중요한가요?

가져야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가지기 위해 불행할 준비가 되있는 사람들.
지금 이순간 나를 여기에 데려다 놓을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
불안, 슬픔, 분노 했을때 내려놓기 위해 나아가는 것이 마음공부. 

분노하게 하는 대상도 사라지리라. 


추천하고 싶은 음악? 자닌토의 음악이죠.
슈베르트가 그랬다. 나의 슬픔으로부터 나온 음악이 타인에게 기쁨을 주더라.



나의 치유는 너다
국내도서
저자 : 김재진
출판 : 쌤앤파커스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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