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리진 44

인턴강사 100기 오리엔테이션 특강 '나답게 사는 길, 자존감 코칭'

인턴강사 100기 오리엔테이션 특강 '나답게 사는 길, 자존감 코칭' 2017.09.21 @북부여성창업센터 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 첫 특강을 했다. 인턴강사 양성 100기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특별히 맡겨 주었다. 사무실과 창업지원을 받고 있는 센터에서 강의를 하는 내게는 의미가 크다. 건강한 자존감이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기꺼이 도전할 수 있다. 강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참여자들에게 필요할것 같아 준비한 자존감 코칭 강의였다. 특히 2년 전 자존감이 바닥을 치던 때를 겪고서 회복한 나의 리얼사례가 있어서 좀더 편하게 다가갈수 있는 강의로 만들었다. 어둠의 터널을 지날 때는 대체 왜 이런 상황을 내가 겪어야 하나 싶었는데, 돌아보고 나니 그게 내 강의의 한 꼭지가 되어 있었다. 꼭 하나씩 남겨주..

강의&워크샵 2017.09.22

부산지역 일자리정책 기획역량강화 팀빌딩 워크샵 by 박현진 코치

부산지역 일자리정책 기획역량강화 팀빌딩 워크샵 by 박현진 코치 2017.08.25 @경성대 콘텐츠코리아랩 서브센터 부산시 일자리 정책과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기획역량강화를 위한 팀빌딩 워크숍 5시간을 진행했다. 그룹코칭 워크샵을 통한 팀빌딩으로 부산시의 일자리 정책 담당자들과의 원활한 네트워킹이 이뤄지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부산사람도서관의 구직자들을 인터뷰함으로서 현실적인 일자리정책 디자인을 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워크샵의 취지였다. 프로그램 구성은 첫째, 나의 이해와 서로 다른 성격을 알아봄으로 통해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이해하고 둘째, 현장의 소리를 잘 듣기 위해서 경청의 자세와 잠재성을 개발하는 '질문'의 기술을 익히고 셋째, 인터뷰로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팀의 중심 주제를 잡는 것으로 기획했다..

강의&워크샵 2017.09.03

[공지] 호모쿵푸스 9회 - 꿈이 없어도 괜찮아 KBS공채개그우먼 조승희

성적을 위해서가 아닌 자기 자신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의 강연토크쇼 호모쿵푸스. 7월의 강연자는 KBS공채 개그우먼 조승희 선생님입니다. 어릴적부터 '내가 무엇을 해야 즐거울까?"를 고민했고 그 고민을 따라 살아온 결과 지금의 개그맨/MC 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승희 선생님은 꿈꾸는 것 보다 중요한 건 나에 대한 관찰이라고 강조합니다. 토크쇼 호모쿵푸스는 홍천의 고1-3학년 들에게 넓은 세상을 들려주기 위해서 (사)인순이와 좋은사람들에서 준비하고 있어요. 7월 13일 목요일 저녁 7시 해밀학교에서 만나요~~ 문의: 해밀학교 사무국 070-4837-2239 (담당자 신지현 사무국장) 신청하기 : http://onoffmix.com/event/105397

2017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도형으로 보는 심리건강코칭 - 비오리진' @광화문 중앙광장

2017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도형으로 보는 심리건강코칭 - 비오리진' 2017.07.01 @광화문 중앙광장 세종대왕님의 비호를 받아 광화문 광장에서 '도형심리코칭'부스를 열었다. 서울시 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여성창업가들의 홍보부스를 마련해주었다. 각종 체험, 제품 판매 부스가 대부분이었다. 우리 부스는 코칭체험 부스라서 도형지와 필기구, 스티커 명함으로 매우 간단했다. 준비 완료. 어서들 오시와요~~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한 각 부스 대표님들 바쁜 시간들. 가장 먼저 도착한 이진선 보이스코치. 코칭하는 모습을 담아주는 센스를 발휘하심. 10시 첫 내담자를 시작으로 5시간을 쉬지 못하고 코칭을.... 자녀와 함께 나들이한 부부, 주말 오후를 보내러 나온 직장인, 지나가다 들르신 어르신... 모두 이..

[공지] 호모쿵푸스 8회 - 보이스코치 이진선

성적을 위해서 하는 공부가 아닌 자기만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호모쿵푸스! 6월의 강연자는 보이스코치 이진선입니다.목소리는 한 사람의 이미지, 신체적 특성과 성격까지 추측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그만큼 목소리를 잘 가꾸는 것은 필수겠죠.변성기를 지나서 자신의 목소리를 만들어가는 청소년이 만나야할 코치예요!보이스코칭의 새로운 세계로 인도할 이진선 보이스코치와 함께 해요. 멋진 목소리를 가꾸는 팁도 줄거에요.토크쇼 호모쿵푸스는 홍천의 고2-3학생들에게 넓은 세상을 들려주기 위해서 (사)인순이와 좋은사람들에서 준비하고 있어요. 6월 19일 월요일 저녁 7시 해밀학교에서 만나요~~ 문의: 해밀학교 사무국 070-4837-2239 (담당자 신지현 사무국장) 신청하기 : http://onof..

박현진의 Be-Origin 인터뷰 [행복한 의료인이 되는길 탁종석 간호사]

박현진의 Be-Origin 인터뷰 [행복한 의료인이 되는 길 탁종석 간호사]이제 더이상 남자간호사는 생소한 직업이 아니다. 입시 시즌 전국의 간호대학에 지원하는 남학생 비율률이 늘고 있다는 뉴스도 새롭지 않다. 그런 세태를 반영하듯 요즘 의학 드라마에서는 남자 간호사도 등장한다. 전화기를 통해 들려온 쾌할하고 유쾌한 목소리의 소유자 탁간호사와 인터뷰 약속을 하고 분당서울대병원 로비에서 만났다. 듬직한 체격의 그는 얼굴 한가들 미소를 띄고 있었다. 그런 미소는 살뜰히 환자를 살피는 간호사의 몸에 밴 습관 같았다. 행복한 의료인으로서 살고 있는 간호사 탁종석씨를 만나 간호사로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해주세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에서 불우환자돕기후원기금 운영 및 ..

[공지] 무엇이 도시를 움직이는가? - 자본과 권력 vs. 시민 by 정석 교수

2016년 11월 29일 (화) pm7:30주최 Wearekai / 주관 공간디자이너 노미경 / 진행 박현진 HSS는 Human Space Society를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 이란 주제를 깊이있게 탐구하고 인사이트를 나누는 그룹입니다.한달에 한 번 세미나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발전시키는 장으로 키워가고 있습니다.11월의 세미나는 정석교수님을 모시고 도시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일시: 2016년 11월 29일 (화) pm7:30장소: 위아카이 LAB (서울 강남구 선릉로 111길 42, B1) HSS그룹가입: https://www.facebook.com/groups/humanspacesociety/HSS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HssCoworking/강의 신청하기: http..

강의&워크샵 2016.11.07

박현진의 인터뷰 Be Origin _ 청년목수 김동혁을 만나다

박현진의 인터뷰 Be Origin _ 청년목수 김동혁을 만나다 폐허의 공사현장에 양복을 입고 한 손에는 묵직한 공구를 든 남자. 청년목수 김동혁씨에게 관심을 가진 것은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때문이었다. 목수라는 직업이 저렇게 섹시한 거였나?이후로 그의 SNS를 발견했고, 메시지를 보내 그와의 인터뷰를 요청했다. “주차난으로 차는 작업장에 두고 바로 출발하느라 작업복 차림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10월 단풍이 무르익던 어느날 서촌의 고즈넉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작업장에서 바로 출발했다는 그는 본인 회사의 로고가 새겨진 검은색 작업복에 검정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다. 오른쪽 귀에는 노란색 연필이 선명했다. 서른 두살, 목수로 살아온 시간이 16년이란다. 작업복과 미팅복을 구분해서 입는다는 그에..

폴앤마크 공개강의 아이스브레이커 2기 후기

폴앤마크 공개강의 아이스브레이커 2기2016.09.24 pm2:00 @폴앤마크 일을 하다보면 기획자가 진행자가 되야하는 일이 생긴다. 작년에는 청소년 캠프랑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요즘은 고정적으로 한달에 2-3번은 진행해야한다. 그러다보니 심지어 어떤 이들은 나의 일을 MC로 알고 있기까지 하다.자주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무사히 넘어가는것을 넘어 이젠 좀 더 잘해보고 싶어진다.진행자가 망가지지 않으면서 관객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품위가 유지되는 내 스타일의 아이스브레이킹을 하고 싶다. 그러던 차에 발견한 폴앤마크 박지웅 대표의 공개수업이 눈에 똭 들어왔다. 4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나 슈퍼진행자가 될수 있다는 이 문장을 믿어보기로 한다. 참여자들은 4인 1그룹으로 앉게 되었다.눈인사로 시작해 자기소개..

강의&워크샵 2016.09.28

감사를 받는 느낌

요즘 대학생에게 시간을 내서 코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주 일요일에 코칭멘티에게 온 메시지. 뜬금없이 이런 감사메시지가 왜 왔을까 생각해보니 그날이 스승의 날이었던 것이다. 당연히 나의 스승들을 챙기는데 생각지도 못한 감사 메시지를 받으니 기분이 묘했다. 보람되고, 내가 시간을 할애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메시지 하나만으로도 보상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감사를 받는다는 느낌 때문이리라.요런 보람을 느끼게 해주신 나의 코칭 멘토 김상임 왕코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