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박현진 2071

상대도 나도 윈윈하는 피드백 기법으로 말하기

직장에서 상사와의 문제가 있는데 말을 못하고 속앓이를 하던 지인에게 피드백 기법으로 말하기를 속성 코칭해드렸다. [동의구하기 - 사실말하기 - 감정전달하기 - 원하는 바를 요구하기 - 의견 듣기] 위의 피드백 프로세스를 설명해주고 역할 설정해서 연습도 했다. 사실 잘 같은 조직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자 하는 마음일텐데 상대가 외곡해 들을까 싶어서 그냥 참는 경우가 적지 않다.그렇게 감정이 쌓이다가 어느날 폭발하고 돌이킬수 없는 일도 생기고. 결국 잘 말하는게 참 중요한데, 이런 피드백 말하기를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나도 직장생활을 더 유연하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과연 코칭한대로 될까 걱정을 한가득 안은 채로 헤어졌는데 다음날 바로 이런 문자가 와서 보람된다. 마법 같은 코칭의 힘을 ..

블루밍경영연구소 코치님들과 함께한 비건 다이닝 @스윗솔키친

11월 우아한 비건다이닝을 싸랑하는 코치님들과 함께하고 싶어 비건다이닝을 기획했다.제가 음청 좋아하는 비건크리에이터 박솔지 세프에게 특별 메뉴를 부탁했다. 자연에서 온 건강한 음식을 먹고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시길 바라며!! 요리 마무리에 여념이 없는 박솔지 셰프 당근과 토마토를 갈아 만든 따듯한 스프. 콩고기 꼬치구이. 은제 먹어도 맛있다. 다들 고기인줄 알고 드셨는데, 나중에 콩고기인걸 알고 깜짝 놀란 후문이... 모듬 버섯 발사믹 야채구이. 버섯의 쫄깃함과 각종 야채의 질감이 살아있다. 빵과 함께 먹어줘야함. 아삭한 양배추와 새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코울슬로 샐러드 가지와 콩패티로 만들어낸 스테이크. 아래 플레이팅 된 잎사귀는 시금치라는데 나물로 무쳐먹던 시금치의 새로운 발견이다. 한국사람들은 꼭 밥을..

스타일PD 이진영의 스타일 컨설팅 - 세번째 만남, 메이크업을 배우다

첫번째 만남에서 스타일을 정리하고, 두번째에서는 직접 옷을 사보고, 세번째는 만남인 오늘은 나에게 어울리는 데일리 메이크업을 배운다. 패완얼이라는 말이 있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 한껏 멋을 내 차려입고 얼굴이 핏기 하나 없는 생얼이면 곤란할 것이다. 굳이 고백하자면 나는 메이크업을 못해서 아예 포기하고 거의 생얼로 다닌 적이 많다.오늘은 기본 메이크업을 배워 내 스타일을 완성해보련다! 진행순서는 이렇다 원하는 이미지를 체크.내가 가진 메이크업 도구, 색조를 점검한다.나에게 맞는 피부톤을 알아본다.실제로 내가 가진 화장품으로 메이크업을 한다. 한쪽만.나머지를 따라하면서 익숙해지도록 한다. 그간 내가 메이크업을 한걸 본적이 없기에 그녀도 마음을 비워둔 것 같다. "의외로 갖고 있는게 많네요. 있을건 다있어..

자기다움 코칭 2016.11.15

부서내 원활한 소통을 통한 업무 역량 향상 그룹코칭

부서내 원활한 소통을 통한 업무 역량 향상 그룹코칭 강사: 민병우&박현진 2016.10.26 @한국보육진흥원 오늘은 공기업 그룹코칭 강의 진행하는 날~ 블루밍경영연구소 민병우 수석코치님과 함께한다. 팀워크와 리더십 그리고 소통하는 조직으로 만드는 코칭의 힘을 발휘해보련다. 오프닝 진행중인 박코치. 교육전 자유로운 생각을 할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열강중인 민코치님. 기업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며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이끌어가고 있다. 팀과 팀워크, 리더십 등을 정의하며 진정한 조직의 소통을 고민해보는 시간. 조직의 솔루션을 블루밍경영연구소의 ROIC 기법으로 풀어보는 중. 인정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미덕의 언어를 사용하여 마..

백두대간프로젝트 3rd - 가을 조령산 단풍구경

백두대간프로젝트 3rd - 가을산 단풍구경 2016.11.05 @충북조령산 참여자: 자뻑, 고동, 블랙, 감대, 주유, 자왕, 땡비, 늦꿈, 고래, 무고, 몽벨 새벽첫차를 타고 정자역에서 모여서 달리고 달려 도착한 이화령 앞. 날씨 약간 흐림. 8월 5일 지리산 종주때의 설움을 씻겠노라며 3개월 동안, 마라톤 종주 1회, 수영강습받기 1달, 크로스핏 체험하다가 토하기 1회, 한동안 쉬다가 문득 이대로 있을수 없다 싶어서 헬스클럽 등록해서 3일 연속 스퀏을 하고 근육통으로 시달리다 이러다 산에 못가겠다 싶어 마사지를 받았는데 하필 그것이 경락마사지였던 것이었다. 부분부분 멍이든 뒷태로 다음날 산행에 도저언.설욕을 예감한 시작이었다. 약 11km로 가뿐하다는 대장님의 말에 또 속아보기로 했다. 가뿐하지만 우..

쌩초보, 이비자 클럽을 탐험하다

이비자 여행 후 예상되는 육체 및 정신적 후유증 - 해가 뜨면 하루를 잘 마감한 것 같다. - 춤을 추고 있으면 스모그든 꽃가루든 머든 뿌려줄 것만 같다. - 반짝이는 발광체만 보면 써먹을 궁리를 한다. - 공사장의 육중한 기중기 소리도 베이스 비트로 들리며 몸이 따라 리듬을 탄다. - (밤새 놀아야 하는데) 밤이 되어 졸리면 불안하다. - 아침이면 멍 때리고 싶다 (직장인에겐 치명타) - 아침 조식이 저녁만찬처럼 느껴진다. - 비트 빠른 음악을 듣고 있으면 누군가가 피쳐링(featuring) 해줄 것 같다. - 시도 때도 없이 귀에서 클럽음악 같은 이명이 들린다. - 거품을 보면 흥분한다. 모범생활자에게 클럽의 장벽은 매우 높다 '특종. 명문대 여대생들 일탈현장 사진유출. 전 국민 충격에 휩싸여' 이런..

이비자 클럽정보

가이드 북을 뒤져봐도 이비자는 한 페이지 분량만 소개된다. 휴양을 즐기기 좋은 섬. 그리고 밤에 클럽은 가볼 테면 가보라. 정도의 멘트. 이비자에 단지 휴양만을 즐기러 오는 것 같진 않다. 이비자의 차별점은 바로 전세계 날고 긴다는 DJ들이 여름 한 철 공연을 위해 온다는 점 아닌가. 바로 클러빙 이라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일년을 벌어 한 달간 이곳에서 살겠다는 유럽 청춘들이 떼로 몰려온다. 때론 크레이지 섬(crazy island)이라 불리는 곳. 밤에는 클럽을 꼭 가봐야 한다. 이왕이면 웬만해선 경험할 수 없는 엄청난 규모의 클럽을 찾아가보자. 이 섬에 머무는 하루 이틀은 올빼미 족이 될 수 밖에 없다. 새벽 2-6시 사이 피크타임을 향하는 시간을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야밤에..

이비자 관광하기

이비자 지도 다운받기 : http://www.ibiza.travel/img/descargas/1_en_mapa_playas.pdf이비자 시티맵 다운받기: http://www.ibiza.travel/img/descargas/2_en_2_es_mapa%20ciudad%20Ibiza.pdf이비자 해변 정보 : http://www.ibiza-spotlight.com/beaches_i.htm 이비자의 주요도시 이비자 타운 Ibiza Town 이비자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교통의 중심지. 바로 앞에 항구가 있어 주변의 포멘테라 섬까지 가는 페리를 운행한다. 이비자 타운에는 비치가 없기 때문에 해수욕을 즐길 수는 없고 해수욕을 하려면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걸리는 피게레스나 탈라망카, 플라야 덴보사 지역으로 가야 한..

about 이비자 알아보기

에스파냐어로 이비자(ibiza), 까딸루냐어로는 에이비샤 (Eivissa) 로 불린다. 발렌시아에서 동쪽으로 약 80km떨어진 이 섬은 발레아리스 제도의 여러 섬들 중에서 마요르카(Mallorca), 메노르카(Memorca)에 이어 3번째로 큰 섬이다. 면적이 571.6㎢ 이라고 하니 제주도보다는 좀 작겠다. 유네스코 세계복합문화유산기원전 10세기 페니키아인의 무역 중계지로 발달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비자 타운에 있는 구시가지인 달트 빌라를 보면 알 수 있다. 이비자는 복합문화유산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어있다. 문화 유적 뿐 아니라 잘 보존된 해초지역과 산호초 지대에는 멸종위기 생물들이 서식할 정도로 청정지역이기 때문이다. 일부는 세계중요 습지대 목록에도 올라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클..

위즈돔@마이스쿨 토평고 - 퍼스널브랜드전문가

위즈돔 마이스쿨에 퍼스널브랜드전문가로 학생들과 만나다 2016.11.10.목 @구리토평고 인천의 연수여고에서 위즈돔@마이스쿨을 하고 왔다. 위즈돔@마이스쿨은 위즈돔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최대사람도서관 위즈돔에 등록된 3천여명의 사람책 중 청소년들이 직접 만나보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하면 사람책이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습득하고, 자신의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다. 지난번 마이스쿨에서는 30여명의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강의를 할수 밖에 없어 아쉬웠다.이번에는 10명의 소규모 그룹이어서 좀더 세세한 질문과 답을 할수 있었다. 특히 사전 질문지를 활용해 서로에 대해 기본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만난상태라 현장에서 시간을 잘 배분할수 있었다. 현..

강의&워크샵 201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