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박현진 2071

매일달리기 (3/21 - 1.9km)

​​ 오전 10시에 달리다. 미세먼지 경보가 울린 어제 달렸더니 목이 따끔거린다. 숨도 안차고 쉬지 않고 15분은 달릴 수 있지만 목이 아프다. 설마 그깟 15분에 호흡기 영향을 받을까 싶기도 하고 걱정도 되서 이래저래 자료를 찾아보니 보통 심각한게 아니다. 오늘도 뿌연 하늘이지만 달리기를 했더니만 황사의 중심에 같혀있다 온 느낌이다. 달리기를 하며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날이 오다니.

양방향 소통 세미나를 위한 도구 심플로우를 소개합니다

병원 설계 전문회사 위아카이와 함께 하는 [민트병원 오픈하우스]의 PM으로 기획과 진행을 맡았다. '어떻게 하면 70명 가까운 분들이 긴밀하게 소통하는 현장을 만들 수 있을까?' 성공적인 세미나를 위해 셀프코칭으로 문답하다가 스마트한 툴을 발견했다.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양방향 소통 세미나를 위한 툴인 심플로우. http://www.symflow.com/ 심플로우는 양방향 소통을 도와주는 스마트한 솔루션이다. 특히 매력적인 부분은 모바일을 통해 청중이 연사에게 질문할 수 있다는 점이다. 궁금한 내용을 강연 도중에 바로 전송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질문을 추천하여 공감할 수 있다. 무료로 기본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민트병원 오픈하우스 행사에 100여명 가까운 분들이 오셔서 베이직 요금을 결제했다.

강의&워크샵 2017.03.20

위아카이와 함께 하는 민트병원 오픈하우스 @문정동 민트병원

위아카이와 함께 하는 민트병원 오픈하우스 2017.03.17 Pm7시 @문정동 민트병원 위아카이에서 [민트병원 오픈하우스]의 총괄 PM과 진행을 맡았다. 이날의 행사는 첨단의학의 민트병원과 병원설계 전문회사 위아카이가 만나 서비스 제공자와 사용자가 경험하는 병원공간을 탄생 시키기까지 즉, 설계에서 시공까지의 과정을 세미나를 통해 살펴보고 병원 곳곳을 직접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를 마치고 병원이 가동되면 방문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디자이너, 사용자, 시공자가 함께 모이게 되는 일은 더 쉽지 않기에 더욱 의미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세미나 후에는 실제 공간을 투어해 보는 시간도 있어 발표자로부터 들은 것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공간을 통찰해보는 시간이 되기 바라면서 오프닝을 열었다. 예정..

강의&워크샵 2017.03.20

매일 10분달리기 (3/19 - 2km)

​ 15분 달리기를 하면 2km를 뛰게 되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꽤 있다. 일요일 오전에 달리는 기분이 좋다. 공복 달리기가 몸도 가볍고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듯하다. 단, 기미를 걱정할만큼의 광량이 걸린다. 일어나서 선크림을 바르거나 중년 어머니들의 외출 필수품인 얼굴을 다 가리는 선캡이라고 착용해야할 판. 자연스럽게 해가 강렬함이 덜한 이른 아침 달리기로 마음을 먹어가는 중.

여행교 교주 조은정 작가와 함께 하는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 출간기념회

얼마 전 멋진 여성들과 성수동 저의 아지트 북카페초록에서 와인 한 잔 하면서 근황을 공유했네요.곧 새로운 여행책이 출간을 앞두었다는 여행교 교주 조은정 작가님,여행을 가서 가장 먼저 찾는건 재즈라는 에어비엔비 홍보총괄 홍종희님,그리고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이라면 아이디어가 샘솟는 오지라퍼 코치 박현진,사람 좋아하고 와인 좋아하는 북카페초록의 안주인 최은광 대표님~어쩌다보니 책좋아하고 여행좋아하는 이들과 떠들다보니 급! 작당모의가 됐습니다.여기서! 출간기념회를 하면 어떨까?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일사천리로 기획이 시작되었죠!웬지 30명 금방 마감이 예상됩니다. 함께해요~ 즐거울거에요 :) 여행교 교주 조은정 작가와 함께 하는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 출간기념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2017.03...

강의&워크샵 2017.03.16

매일 10분 달리기 (3/16 - 2km)

​2017.03.16 - 2.0km내일 행사를 준비한다고 마무리 확인을 하느라, 오후에 예약된 코칭 일정 때문에 신경쓰이는 하루였다. 그 사이에 햇살은 어찌나 좋은지 중간에 나가서 뛰고 싶었다. 결국 다 늦은 6시 50분에 나왔는데, 일몰이 남아있었다. 불과 몇달 전에 일몰 보겠다고 5시 반에 뛰쳐나온걸 생각해보면 그렇게 조금씩 우주는 변해왔구나. 우리는 하루도 같은 세상을 살지 않는구나. 오늘부터 오분을 늘려 십 오분을 달려보려고 한다. 매일 달리는 습관을 만들고 4월 부터는 매일 글쓰기 습관을 함께 들이려고한다. 쓰고싶은 주제의 글이 있는데 시작을 못하고 있다. 달리기처럼 온라인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글쓰기도 수월하게 매일의 습관을 정착시킬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몸과 정신을 트레이닝하는 상..

서울산업진흥원, 『희망설계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SBA 신직업에듀센터에서 시니어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청년창업기업과 비즈니스 분야에 자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연다고 합니다.교육과정은 보통 일방향 전달식일텐데, 이번 교육은 '코칭'이 반영된 교육과정이라 매우 궁굼합니다. 게다가 무료!! 저부터 먼저 지원하고 싶지만, 연령 미달이라 지원 조건이 안된다는. 인생이모작에 관심 많은 분들이 지원하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산업진흥원, 『희망설계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모집대상 ❍ 대 상 : 비즈니스 자문 및 멘토링에 관심있는 자 (만 40세 이상) ❍ 연 령 : 1977. 12. 31. 이전 출생자 ❍ 주 소 지: 접수 마감일 기준으..

10분이 되면 자동으로 멈춘다 (3/13 - 1.4km)

3/13 오후 6시 낮에는 기온이 꽤 올라가서 뛰고 나면 땀이 흠벅할것이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뒷감당이 안될듯하다. 오늘로 매일 10분 달리기를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다. 무료 어플은 얼마나 좋은지, 걸음수까지 기록해 준다. 10분 달리기를 하면서 몸으로 느끼는게 많다. 조금씩 달라지는 계절의 변화 조금씩 변하는 기록, 그리고 더는 10분 정도 뛰는걸로 숨이 차지 않는다는 놀라운 사실과 이제는 두 배로 달려도 되겠다는 도전과 안도감이 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