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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박현진

[북TV365_#27] 조연심의 브랜드쇼 '지리산은 맛있다' 이윤화 저자편 [북TV365_#26] 조연심의 브랜드쇼 '지리산은 맛있다' 이윤화 저자편 2013.10.17 AM 10:00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 (강남점) 북TV365 시즌3. 그 첫 방송을 오늘 아침 9시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장소는 봄온아나운서 아카데미. 전문 장비부터해서 스튜디오가 무척 전문스럽다. 이후 북TV365 본 방송 카메라 테스트중. 간접 조명까지 설치되었더니, 평소보다 두 배는 예쁘게 나온다. 오늘의 책 지리산은 맛있다. 식문화컨텐츠 기획자 시대에 맞는 이름이 아닌가 싶다. 음식은 지역, 나라를 대표하는 경우가 많다. 음식에도 카피나 패키지 기획하는 그 역할이 필요한게 아닌가싶다. 고객에 따라 하는 포지션이 달라짐. 레스토랑 컨설팅, 맛 가이드 책발행, 교육 및 강연, 음식 전시기획 등. 음식에 .. 더보기
감성충동구매를 불러일으키는 오로시 향초 초의 심지가 특이해서 갔다가 향기와 상품명에 반해 충동구매했다.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 봄날의 꿈, 수수께끼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태양의 동쪽, 국경의 남쪽, 봄날의 화려한 예감, 해뜨는 나라의 공장, 같은 공기를 마시는구나 라는 것.... 여기 사장이 책을 많이 보는데 그 안에서 상품명의 힌트를 많이 얻는다고. 합성제품을 쓰지 않고 콩에서 추출한 기름에 꽃 블랜드를 섞어서 만든 제품이란다. 라벤더향이 물씬한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를 구입했다. 게다가 초의 심지도 천연 나무다. 불을 붙였더니 쉽게 붙는다. 향도 같이 은은히 퍼진다. 점점 노랗게 기름처럼 뜬다. 일반 향초와는 확실히 다르다. 보통 촛농은 뜨겁고 곧 굳는데, 이 향초는 오일 처럼 오래 남아 불을 끄면 응고가 바.. 더보기
비너스로드(VenusRoad) '아티스트웨이' 4회 - 자기 신뢰를 회복한다 @청계산 with 보라 비너스로드(VenusRoad) '아티스트웨이' 4회 - 자기 신뢰를 회복한다 2013.10.10 AM 11:00 @청계산 with 보라 전에 먹은 곤드레 나물밥을 잊지 못해 양재동까지 간 마당에 청계산까진 못가랴. 천상의 맛이라고 하는 청계산 곤드레나물 밥집. 청계산 입구에 작은 장터가 있다. 탐스럽게 다듬어놓은 총각무우~~ 이후 입구에 스포츠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이층 카페에서 아티스트 웨이를 한다. 덜익은 낙엽이 아직 초록여운을 붙잡고 있는 산 초입에서 약간의 땀까지 흘렸었다. 그래 아직 단풍이 들기엔 이르지. 지호가 급한 일이 생겨 떠나고, 보라와 둘이 한 워크샵인데 둘이서 노트에 필기까지 해가며 숙제를 알차게 해와서 최고로 알찬 시간이었다. 몇가지 문답을 꼽아보면... 1. 평소에 꿈꾸던 이상적인 .. 더보기
[운동일지] 회원님, 한숨 말고 호흡하세요. (PT 5 회차) 개인 트레이닝 5번째. 체력도 조금 늘고 해서 운동 할맛 나는 요즈음. 첫번째 난관에 봉착했다. 바로 스쿼트(squat)를 흉내도 못내겠다는 것. 맨손 운동중에 가장 기본이라는데 나는 이 동작을 할 때마다 트레이너에게 굉장히 말을 많이 하게 만드는 것 같다. '엉덩이를 쭉 뒤고 빼세요, 무릎도 굽히고, 허리 구부리지 마세요, 고개 들고, 앞에 봐요, 팔 펴고, 어깨 펴고, 허리에 힘 줘요, 꼬리뼈 내려요, 골반을 쭉 내린다고 생각해요. 등 지금 굽었어요, 엉덩이, 허벅지 앞쪽이 땡겨야 되요. 발바닥에 힘주고. 앉을 때 허벅지가 바닥하고 수평이 돼야 돼요. 호흡하세요, 한숨 말고' 이렇게 잠깐 앉았다 일어나는 동안 무수한 주문을 듣는다. 다리는 후들거리고, 정신은 혼미하다. 한숨 쉬지 말라는데 내려갈 때 .. 더보기
[방콕] 신비한 꽃 손질 @ 방콕 빡크롱 꽃시장 조화 아닌 생화다. 방콕 빡크롱 꽃시장을 어슬렁 거리다가 그 수많은 꽃들중에 유난히 눈에 띄었다. 생김도 특이했지만, 향기도 그만인 이 꽃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저자 인터뷰] '외로울 땐 카메라를 들어라' 백승휴 저자편 1. 현재 하시는 일을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원래는 인물사진을 찍는 사진작가였고, 10년 전부터 사람 심리에 관심을 사진과 접목하면서 사진을 찍고 찍히는 과정을 통한 치유를 접목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브랜드명이 포토테라피스트이다. 2. 책을 쓰게 된 이유를 알려주세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사진과 텍스트로의 정리이자, 지금까지 사진가로서 경험했던 내용을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서 책을 쓰게 되었다. 3. 책 한 줄 정의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것은 없다. 캘리그래픽 _ 석산 진성영 캘리그래퍼 4. 책 쓰기의 영감은 주로 어디서 받으세요? 혹은 소재를 찾는 나만의 저장 창고가 있으신가요? 책 쓰기의 영감은 현장에서 경험했던 것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다 보면 이미지와 텍스트가 융합되어 맥락을 찾아낼 수 있다.. 더보기
[6차] 퍼스널브랜드 연구소 '강촌유람' 퍼스널 브랜드 연구소 야외 워크숍 @ 강촌 레일파크 2013.10.05 AM 8:30 ~ 조연심, 최철규, 박현진, 윤빛나, 강정은, 이진아, 박종혁 퍼스널 브랜드 연구소 6회이자 마지막인 날. 야외 워크숍으로 장식한다. 서울 근교 ITX-청춘열차를 타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러 가는 코스로 내가 기획했다. 가장 큰 이벤트 레일바이크 타고 강촌- 김유정역 출발 김유정역 주변 산책 점순네 닭갈비 시식 후 카페에 들어앉아 책 PT및 조언을 하는 것으로 짰다. 아침 8시 30분까지는 와야 해서 제대로 못 챙겨 먹은 사람들. 그런 그들을 위해 최철규 샘이 컵라면 쏘심. 스타 박시의 센스있는 작명덕인지 유독 컵라면이 맛있었다는 후문이... 다행이도 모두 레일바이크는 처음타보는지라 유치원 소풍 온듯 설레는 마음. 4인.. 더보기
[북TV365_#26] 조연심 저자 '여자의 자존감' 출간기념회 @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 '여자의 자존감' 출간기념 북토크쇼 조연심, 김한규 저자 편 2013.10.02.PM 7:30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고 약 2시간여 진행되었다. 두근두근 출간 기념회를 공연장에서 하다니 MU멤버의 파워를 증명하는 날이다. [여자의 자존감 북콘서트] 진행에 말 잘하는 MC 이호선 공연에 피아니스트 공민,복화술사 안재우, 어쿠스틱 밴드 해오른누리 사진: 정광준, 정연호, 손대희 방송: 박현진 PD 스텦: 윤빛나, 김종환, 박기완 협찬: 인순이 18집 [Umbrella], 파코메리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 후원: 유스트림, 오디오가이, 중앙북스 주관, 주최: 브랜드매니지먼트 MU 피아니스트 공민씨의 리허설. 조율이 잘 된 피아노의 맑은 울림에 여심은 두근두근. 안재우 복화술사의 공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