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 일요일이자 추석 연휴기간. 그동안 못만난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다. 우선 코칭 실습을 해주기로 한 친구와 오전시간을 보냈다. 직장생활 이후로 새로운 커리어를 갖기 위한 계획은 앞으로 컨설팅으로 조언을 주기로 했다. 오후에는 비너스로드 멤버, 보라와 함께 이태원 산책을. 맛집을 많이 아는 그녀덕에 이태원 구석구석을 탐방하였다. 우리의 첫번째 끼니는 이탈리아식 피자. 얇은 도우에 토핑하고 화덕에서 후르르 구워내다.다음엔 샌드위치를 먹어야 하므로 한조각씩만 맛보다. 이태원 트레비아 02-794-6003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557 모로코 샐러드. 송송 채 썬 고수가 들어간 모로코식 샐러드. 2천원. 렌틸콩 스프. 2천원. 야채 기본 샌드위치 5천원. 생각보다 맛있다. 쫄깃한 빵에 카레 감자튀김.소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