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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프로젝트 필리핀 더 포럼 이상명 멘토 서면 인터뷰

300프로젝트 필리핀 더 포럼 

이상명 멘토 서면 인터뷰 





멘토님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해주세요. 
-글로벌인재전문가 
-국제공인시험 센터장 및 감독관 
ETS TOEFL-iBT
미국대학입학수능시험 ACT
유럽대학(원)입학시험
Pearson Vue 주관 국제공인자격시험:미국·캐나다 검정고시
▪국제 의사▪국제 간호사▪영연방 회계사···
서울대 TEPS
연세대 주관 국제영어글쓰기대회 IEWC
영국대사관 주관 국제 대중 스피치대회
국제영어 말하기대회···
-외교통상부 주관 세계 한상네트워크 (YBLN) 정회원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회의 대통령 자문위원 
-영국문화원/싱가폴 국립-사립대학/유럽-북미 명문대학 공인 에이전트 
-필리핀 상공회의소/한인총연합회/한국대사관 안전대책협의회 이사 








핵심키워드 세가지는 무엇인가요? 
-가치철학 (동기부여와 동기의 정당성) 
-지식소통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한 비소모적 교육방법의 모색) 
-자아실현 (꿈과 커리어의 완성) 



프랑스 GGSB 총장과 함께



300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멘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2권의 필독서와 그 이유를 이야기 해주세요. 

학교 없는 사회
국내도서
저자 : 이반 일리히(Ivan Illich) / 심성보역
출판 : 미토 200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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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거울에 비추어 (이반 일리치) ‘학교 없는 사회(Deschooling Society)’란 글에서 이반 일리치는 
학교는 사회의 하층계급들이 교육을 통해 평등을 꿈꾸도록 만들었고, 
교회는 사람들에게 하늘나라에서 평등과 안식이 이뤄질 것이라고 믿게 만들었으나 
이는 배움의 길을 ‘학교화’시켰을 뿐이고 종교를 ‘교회화’시켰을 뿐이라고 말한다. 

독실한 카톨릭 신부이자 급진적 사상가였던 신부. 철학자이자 교육가였던 그의 생각과 가르침들은
이미 절판되고 품절된 책들로 인해 젊은이들과 만날 수가 없다. 
‘과거의 거울에 비추어’는 과거 속에 묻힌 시대를 앞서간 지식인의 사상을 오롯이 만날 수 있는 그의 강연 모음집이다. 


생각에 관한 생각
국내도서
저자 :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 / 이진원역
출판 : 김영사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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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관한 생각 (다니엘 카너먼) 
노벨 경제학 상을 수상한 유일한 비경제학자 다니엘 카너먼.
그는 심리학자로서 왜 인간이 합리적이고 경제적으로 행동하지 않는가? 에 촛점을 맞추어 
그에 기인한 독특하고도 냉철한 그만의 식견을 통해 이 사실들을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에게 전달한다.
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한 가정인 합리적이고 경제적으로 의사선택을 하는 인간’에 대해서 
왜 현실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엉뚱한 짓을 하는지에 대해서 그는 그 이유를 고찰하고 있다.
 
교육이 무너져 가고 있다고 하고 사회가 윤리를 배반해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길러내는 인재가 그 엉뚱한 일의 중심에 설수 밖에 없는 
이 구조적인 문제를 우리는 궂이 끄집어내려 하지 않는다. 
왜? 치부라서? 우리가 아무리 방법론을 들먹인다고 해서 쉬 해결될 일은 아니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비경제학자. 교육을 이야기하는 비교육학도. 거꾸로 선 나무. 상식 밖의 생각. 
왜 이런 것들이 자꾸만 내 마음을 붙잡는 걸까? 
생각이 크는 공간, 더 포럼에서 생각이 커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는 것이 
얼마나 뿌듯할 수 있는지 깨닫게 해주는 감사한 책이다. 



아시아청년컨퍼런스-인도네시아




멘티들이 개인미션 10-10-10을 수료 할 수 있게 할 비법이 있다면? 
10주+2주 과정의 주1회 Book & Discussion Club 
-(책/영화/다큐/시사이슈토론) 온라인 소통공간을 통한 노하우 공유 
 주 2회 준비된 글로벌 인재를 위한 세미나 

유학정보 세미나를 진행중인 이상명 원장




도전하는 멘티들에게 짧고 굵은 응원 한마디 남겨주세요. 
램프를 만들어낸 것은 어둠이었고, 나침반을 만들어낸 것은 안개였고, 
탐험을 하게 만든 것은 배고픔이었다. 
그리고 일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기 위해서는 의기소침한 나날들이 필요했다. 

싱가폴-최고의 사립대학 MDIS총장과 함께


그래도 못다한 이야기가 있다면요?
‘아웃라이어(Outlier)’란 원래 통계 용어가 있다. 
검출된 값 중 다른 값들에 비해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값을 말한다. 
실험결과 분석시 ‘아웃라이어’는 보통 제외한다. 이상한 결론을 만들기 때문이다. 
비틀즈나 빌게이츠 모두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아웃라이어’다. 
보통 사람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사람들이다. 
‘블랙스완’이니 ‘롱테일’이니 하는 시대를 포괄하는 단어들을 우리는 많이 사용한다. 
나도 그 중 하나다. 
대련 아시아 청년 포럼에서도 ‘블랙스완’이란 단어를 사용했었다. 
한결 같은 평균값이 도출한 미래가 오늘이다. 
우리의 아웃라이어들을 모아 이상한 결론을 만들어보고 싶다. 
기대된다. 우리의 내일이… ^^


일로일로에서 아이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