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다움 인터뷰 76

[300프로젝트 인터뷰] 세상에 던지는 물음표로 성장하는 청년 김중수

750만 재외동포의 허브 재외동포신문(회장 이형모)과 브랜드매니지먼트사 (주) 엠유(대표 조연심)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300프로젝트. 100권의 책을 읽고 해당 분야의 지식을 축적하고, 100명의 인터뷰를 통해 인생의 지식을 쌓고, 100개의 칼럼을 통해 전문가적인 안목을 키운다. 1년 300명만이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젝트에 현재까지 약 200여 명의 참여자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2013년의 절반을 앞두고 부분 100편의 목표치를 달성한 참가자가 나타났다. 책쟁이 브랜드로 활동하는 대학생 강연가 김종오 씨와 물음표로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김중수 씨가 그 주인공이다. 엠유는 이 지면에서 그들의 목표달성 전략과 노하우를 인터뷰로 다루었다. 다음은 칼럼 100편을 완성한 물음표..

[저자 인터뷰] '경매 부자들만 아는 절세의 비밀' 김명석 저자

1. 현재 하시는 일 조세 전문가(세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영 컨설턴트 및 자산관리, 세금 강의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세금 강의는 주로 양도세, 상속세 및 증여세 강의를 하고 있구요. 경매 전문 학원인 지지옥션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캘리그래피_석산 진성영 작가 2. 책을 쓰게 된 이유와 독자에게 전하는 말 요즘 부동산 경매에 대한 인기가 좋습니다. 현재 안전한 재테크 방법이기 때문이지요. 경매는 이제는 대중적인 자산 증식 방법이므로 이를 통한 합법적인 절세 방법이 많이 요구되고 있는 것도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입니다.경매를 통해서 수익을 남기기 위해서 반드시 세금을 공부해야 합니다. 강의 현장에서 경매를 통해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질문 받습니다. 이에 대한 시원한 답을 하기..

[저자 인터뷰] '희망콘서트' 한기범 저자

1. 현재 하시는 일을 알려주세요.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대표로서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지원 등을 목표로 재능기부 관련 행사를 주최함으로 소외된 계층의 문화, 및 생활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스포츠라는 재능을 통해 많은 행사에 그분들을 초청하여 참여시키고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은 자존감을 높이고 부모들은 살아 갈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또 가정의 소중함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매개체로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책을 쓰게 된 이유와 독자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요?저는 열등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 났습니다. 남 보다 뛰어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남보다 머리가 좋았던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저는 지금도 열등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서운..

[저자 인터뷰] '회심의 일격 프리젠테이션' 남기만 저자 by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

1. 현재 하시는 일 저는 지난 10년 동안 프레젠테이션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해왔습니다. 이 일이 독자분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정부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나 기업 공공기관의 VIP프레젠테이션부터 작게는 개인의 창업 프레젠테이션까지 고객분들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기획 및 내용구성, 발표자료 디자인&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 스토리텔링 연출, 전달스킬 코칭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몇 해 전 탈북대학생들에게 강의기부를 하면서 강의라는 것이 한 사람의 인생은 물론 그 가족들의 삶 까지도 완전히 뒤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후 나의 이런 특별한 경력과..

[박현진의 쇼쇼쇼] 달선생 박월선을 만나다

요새 블로그에 티칭칼럼을 연재하는 걸 잘 보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잘 틀리는 오답 노트 자료를 만들어 알려주기도 하는 등 수업에 공이 많이 들지 않나? 원어민 영어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준비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하는데, 우리 아이들이 문장의 마침표를 잘 빼먹는다고 한다. 영어는 마침표가 없으면 어디서 끝나는지 모르기에 세심하고 꼼꼼하게 가르치려고 한다. 한국 아이들도 빨리 배우고 잘하는데 많은 아이가 문장부호를 빠뜨린다. 빠르게 결과를 내는데 익숙하나 꼼꼼한 완성도가 부족한 게 한국 교육인 것 같다. 내가 워낙 성격이 꼼꼼하다 보니 애들이 잘 틀리는 내용을 파워포인트로 정리해서 보여준다. 아이들 자극하고 틀리더라도 시도하게끔 해야 하는데 한편으로는 작은 것에 트집을 잡는 게 옳은지 생각하기도 한다. 교육..

연극 '유추프라카치아' 산드라 역,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싶은 배우 박선미를 만나다 by 인터뷰어 박현진

산드라 역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악녀죠. 어느 공연에나 등장하는 악역. 악역이 있어야 또 재밌잖아요. 목소리도 그렇고 인상도 강한 편이어서 극단에선 전문 악역을 맡고 있어요.(웃음) (악역을 많이 하는 게 불만스럽진 않은지..) 오래 전엔 그런 생각도 했었는데 이젠 인정하게 되었어요. 나의 역할로 다른 배우들을 돋보이게 하고, 오히려 제 역할이 개성이 있어 인정하고 만족해요. 저에게 맞는 귀한 배역이라 좋기도 하고. 즐기면서 하고 있어요. 이 역할만 7년째인데 할수록 재미있어요. 하면서 아직까지도 역할의 새로운 발견을 해요. 사진_북투니스트 조하나 공연하면서 잊을 수 없는 실수가 있다면요? 공연하다보면 수도 없죠. 실수는. 대사 실수가 대표적이고 애드립으로 처리 하는 경우가 있고요, 유추프라카치아에서는 ..

연극 '유추프라카치아' 루시 역, 순수한 열정 배우 오영주를 만나다 by 인터뷰어 박현진

루시역이 이번 공연이 의미하는 바가 특별할 것 같아요 극단에 입단한 게 두달 째인 신입배우예요. 한달 지나고 루시 오디션을 봤고 한달 연습하고 올랐어요. 그 전엔 배우를 꿈꾸는 학생이었고요. (머리까지 노랗게 탈색하셨다고 들었는데..) 모든걸 쏟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어요. 평생 하고 싶어하는 직업이니까요. 나에게 배우란 직업은 어떤 의미인가요? 배우를 할 때 가장 기뻐요. 다른 배우들과의 소통, 관객과의 소통을 할 수 있다는게 기쁘고, 메세지가 전달 됐을 때. 피드백 들을 때, 제가 하는 일에 보람을 느껴요. 사진_북투니스트 조하나 예술가로서 영감은 어디서 받아요? 연기를 못한다고 스스로 최면을 걸어요. (오 의외의 방법이네요? 보통 자신감을 키우려고 하는데) 잘 한다고 생각하면 게을러 지는 것 같아요...

연극 '유츄프라카치아' 리틀애니 역, 무대 위의 설렘을 사랑하는 배우 류하은을 만나다 by 인터뷰어 박현진

리틀애니 역이 어떤 의미인가요? 제가 프로무대는 처음이었어요. 어렸을 때의 상처를 끄집어내 준 역할이라 애정이 많이 가요. 배우로서 어떤 점을 끌어내야 하는지 배웠어요. (어렸을 때 상처가 어떤건지 물어봐도 되요?) 어렸을 때 아버지와의 사이가 좋지 않았어요. 아버지와 다투고 났을 때의 느낌이랄지. 극 중에 '나같은 건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라는 대사가 있잖아요. 자신의 존재를 비웃는 듯한 말. 그 경험들을 대변하는 애니였어요. 관객과 그런 마음을 보듬고 싶었어요. 무대 위에서 잊을 수 없는 실수 첫 공연 때였어요. 암전 때 바쁘게 움직이거든요. 의사와 부딪혀 코피가 났어요. 코피가 막 흐르는데 다음 씬이 다행이 자전거 뒷좌석에 앉아있는 거였어요. 앞의 배우 등에 얼굴을 파묻고 흐르는 코피를 으면서 연..

[저자 인터뷰] '은밀한 마케팅의 유혹' 유성목 저자 by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

1. 현재 하시는 일 “특별한 기업으로 특별한 상품을 특별한 고객에게” 저는 그 특별함을 찾아 강자로서 사업하는 마케팅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케팅 교육/코칭/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기업이 세상을 향해 도약하는 발판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저는 5가지 키워드를 중점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동행. 온전히 기업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가치. 내면의 잠재된 가능성을 끄집어내고 스토리. 기업 고유의 콘텐츠를 구성하고 에너지.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여 마인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다 2. 책을 쓰게 된 이유와 독자에게 전하는 말 스마트시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전반적인 변화가 왔습니다. 그렇다면 그에따른 마케팅도 변화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작은기업은 경험에 의존한 마케팅, 학문에 의..

[저자 인터뷰] '프리랜서처럼 일하라' 이근미 저자 by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

1. 현재 하시는 일 작가, 기자, 강사로 달리는 중입니다. 소설가와 기자를 겸업하고 있어 소설과 자기계발서를 번갈아 내는, 픽션과 넌픽션을 넘나드는 글쓰기를 하고 있죠. 두 군데 매체에 객원기자와 편집위원으로 기사를 쓰고, 작가로서 에세이와 칼럼을 기고하는 중입니다. 대학에서 소설창작과 미디어 글쓰기 강의를 하면서 젊은 친구들과 호흡하고 있죠. 기업체와 공공기관에서는 성공학, 소통, 애사심 등 주로 자기계발과 관련된 강의를 합니다. 다양한 활동은 책을 내는 데 소중한 자양분이 되어줍니다. 5월에 장편소설 『서른아홉과 열다섯』이 나올 예정이고, 7월경에 자기계발서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프리랜서처럼 일하라 국내도서 저자 : 이근미 출판 : 쌤앤파커스 2012.09.05상세보기 2. 책을 쓰게 된 이유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