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그리울 땐 바다를 담은 면
[쉐프들의 향연, 전복데이 10人 10色 미니컨퍼런스] 1일차
2016.7.5-7.6 @ 완도 바다를 담은 면
폭우가 쏟아지는 새벽 5시에 택시를 타고 잠실도착.
과연 완도에서의 일정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까 싶게
남쪽으로 내려오자 거짓말같이 쨍한 날씨!
전라도 땅을 밟고 첫 끼니는 바로 '바다를 담은 면'에서 면시식을 하였다.
완도 대표맛집으로 알려진 바다를 담은 면은 면이 중심메뉴다.
이름에서 암시하든 모든 면에 해조류가 들어가있다.
메뉴는 시원함이 가득한 비빔변, 톳 회국수로 결정했다.
메뉴 가격이 착하고 양도 많다.
전복이 토핑된 물회 톳냉면과 비빔면
이 면에 미역, 다시다, 톳이 담겨있다고 한다.
개별로 구매할수 있게 전시도 한다. 면을 생산하는 공장이 오픈되어 있다.
각종 가공품 판매도 함께 하고 있다.
시원하고 배부르고, 건강에도 좋을 듯한 기분에 쇼핑은 시작은 여기서~
마당의 잔디 촉감이 폭신하고 싱그럽다.
발 위로 청개구리가 폴싹 뛰어 다닌다.
오후가 되면 개구리 잡아먹으러 새들이 이 잔디에 내려 앉는다고 한다.
바다를 담은 면은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 완도 수목원 입구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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