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장을 읽고 7주차 아티스트웨이 모임에 참여했다. 진행자 코치가 제안을 한다. 를 참여자들과 공유해보자, 그리고 3주 후 10장에서 그 후일담을 나눠보자는 것이었다. 나는 지난주 7장을 읽을 때만 해도 유투브를 해보겠다고 썼지만, 그 사이 마음이 바뀌었다. 유투브를 위한 유투브가 되서는 곤란할 것 같았다. 그 보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바로 불렛저널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이다. 오늘 주문한 몰스킨이 왔다. Coach, Park Hyun Jin 이라고 각인까지 새겼다. 이 녹색 몰스킨을 받기까지도 엄청 오래 고민했는데 막상 써보려고하니 또 아닌것이다. 2년을 쓰고 3년째 새노트에 시작하려고 지난 노트를 보는데, 뭔가 허술하다. 요즘의 불렛저널을 보니 하루 성찰 없는 목록의 나열일 뿐이었다. 목록과 완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