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 15

[북TV365_#13] '경매 부자들만 아는 절세의 비밀' 김명석 저자편

[북TV365_#13] '경매 부자들만 아는 절세의 비밀' 김명석 저자편 2013.05.30 PM 7:30 @망원동 엔터스코리아 세무사가 되기까지 공부의 맛을 늦게 알았다. 집이 너무 가난해서 국립대학교를 선택했다. 1년을 보상받듯 열심히 놀고 자원입대. 진로를 고민하던 중 회계사시험에 도전. 1차 6번을 합격하면 2번의 유예를 준다. 그래서 총 12번을 떨어짐. 총점1점, 0.5점 0.8점으로 떨어진다. 그 해에 헤무사 시험을 치고 단번에 합격. 그 해에 2차를 치고, 그 다음에 공무원 7급 합격, 경영지도사 합격. 그래서 이 길이 천직이구나 싶어서 안산에서 개업함. 사업을 접고 서울로 이전함. 세무사는 전문가다 전문가적 자질 그리고 꼼꼼함이 필요하다. 세무사들이 모여 6명이 모여 술값5만원이 나오면 ..

[저자 인터뷰] '에밀리' 문준성 작가

현재 하시는 일을 알려주세요. 현재 전업작가로써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3권의 책을 냈습니다. 2010년에 낸 “사랑의 끝”(장편소설)이 있고 2011년에 낸 “시간의 중지 2020”(소설집)이 있습니다. 최근에 에밀리라는 역사소설을 냈습니다. 고종황제와 미국여자와의 사랑을 쓰시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궁금합니다. 2012년 서대문에 있는 한 카페에서 제가 바리스타를 하고 있었습니다. (나름 커피 전문가^^) 그때 손님으로 87세의 노인 한 분이 오셨습니다. 저는 커피를 대접하면서 그분과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교수님이셨고 역자학자이셨고 특히 개화기역사의 대가였습니다. 저는 그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 분이 사진 한 장을 가져오셨는데 고종황제와 에밀리가 결혼하는..

40라운드 5월 정기모임 - '정'을 나누다

오늘의 사회는 2013년부터 본격 합류하게된 젊은 피, 최병현 씨가 진행을 맡았다. 5월은 정을 나눌 기회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알게 모르게 벽이 생겼어요. 정을 누구와 나누고 싶은지요, 정을 나누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지 공유해볼까요? 박현진 - 관심, 그가 관심을 갖고 있는, 그와 관계된 키워드 정보를 보면 메일이나 카톡을 보내준다. 작은 관심을 갖고 나눠주기. 김영필 - 사랑은 많고 우정적 관심은 적은거 같다. 주변에 마음 가는대로 나눔을 하겠다. 백작가 - 너무 욕심부리지도 너무 급하지도 않은 천천히. 그 천천히란 시스템이 정을 단단하게 만든다고 본다. 박상준 - 한번 웃어주고 이웃에 인사하니까 정이 쌓이더라. 김경호 - 내가 먼저 친구가 되어주는게 좋은 방법이 아닌가. 박월선..

[북TV365_#12] '회심의 일격 프리젠테이션' 남기만 저자편

[북TV365] '회심의 일격 프리젠테이션' 남기만 저자편 05.23 PM7:30 @망원역 엔터스코리아 손대희의 리얼북톡 그 첫번째 시간. 대희씨의 대뷔작이다. 그리고 프리젠테이션의 프로 남기만 저자도 생방송 첫 데뷔. 두 남자의 떨림이 모니터를 통해 지켜보는 내게도 전해져왔다. 오늘은 새로운 시도로 온오프믹스에서 질문을 받아보았다. 방송을 진행하며 그때그때 궁금함 이 생기면 즉시 보낼수 있어 편하다. 게다가 좋은 질문을 뽑아 선물까지 준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면 좋겠다.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은? 설득이다. 그리고 사전에 기획한 목표가 이뤄지는 것이 성공한 것이다. 비즈니스프레젠테이션은, 말재주 등으로 되는거 아니다. 겉이 아니라 내용이 중요하다. 프리젠테이션은 목표한 것에 대한 성과다. 기획 - 발..

난 버스가 타고싶어

기회일수도 있는 어떤 틈을, 눈을 빤히 뜨고 안한다. 놓친다는 표현은 옳지 않다. 쥐려고 하지 않았으니까. 문제는, 그래놓고 자학한다. 후회는 아니다. 후회는 다음에 같은 상황이 오면 절대 같은 선택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동반한다. 그러나 나는 다음에 똑같은 상황이어도 눈을 빤히 뜨고 놓을것이다. 그래놓고 자학 직전까지 간다. 자학은 옳지않아, 그 생각을 떨치고 싶어, 오랜 선배에게 전화한다. 성심성의껏 듣고 이윽고 그녀, 한마디 한다. 넌, 버스가 타고 싶구나. 지하철을 타면 목적지에 더 빨리 갈 수 있는걸 안다. 그런데도 굳이 버스를 탄다. 그리고 버스를 탄 채로 '아, 지하철을 탔으면 벌써 도착했을거라' 생각하며 답답해한다. 그럼에도 다음에 지하철과 버스가 오면 넌 또 버스를 타겠지. 버스를 타고..

[저자 인터뷰] '불황을 이기는 세일즈 전략' 김효석 저자

1. 현재 하시는 일 김효석아카데미에서 쇼호스트지망생에게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고 있으며 10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던 노하우로 스피치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설득력있는 목소리 화술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기업체에서는 주로 세일즈맨들늘 대상으로 '짧고 간결하게 말하는 법','유쾌하게 설득하는 방법'을 강의합니다. 직업은 많습니다. 1.교수(한국영상대) 2.영화배우(식객,내가 살인범이다 등 출연) 3.가수(팔로우 발표) 4.아나운서(전 평화방송국) 5.쇼호스트(전 CJ홈쇼핑) 6.사업가(허브컨설팅 대표이사) 7.홍보대사(체어렉스,석세스TV,등) 8.사회사업가(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운영위원 부회장) 9.강사(한국강사협회 부회장) 10.저자(10권 집필) 2. 책을 쓰게 된 이유와 독자에게 전하는 말 맛있는 ..

[북TV365_#11] '건축, 생활속에 스며들다' 조원용 저자편

[북TV365_#11] '건축, 생활속에 스며들다' 조원용 저자편 2013.05.16 7:30PM @엔터스코리아 ▲ 절단구조의 원리. 속을 비우고 주름을 잡아서.패트병의 주름, 컨테이너 박스 등이 그러함. 동굴은 건축이 아니나 처음 사람이 살았기에 건축이다. 사람이 한조각 퍼즐로 맞춰야 완전해진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인명을 구조했다. 그 계기를 통해 사랑 없이 지어진 건축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는구나. 사람을 살리는 건축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인간 생활의 삼대 필수조건, 의식주. 영문권에서는 food, cloth, sheld라고 표현하며 두 문화권 다 주거공간이 가장 나중이다. 식생활, 패선을 스타일대로 선택하지만 '주거공간'만큼은 살고싶은데로 사는게 아닌 지어준대로 산다. 획일..

아메리칸 스타일 퓨전 차이니즈 레스토랑 명동 홀리차우

이미 내 속은 지난 생선회로 속을 채운 뒤. 안타깝게도 어버이날 기념을 늦은 주에 하느라 점심에 횟집 예약을 했다. 그러나 소문난 잔칫집 먹을거리 없다고, 널다란 홀에 늦은 저녁 사람도 많았으나, 아르바이트 생은 생기가 없이 하얀 얼굴로 떠다녔다. 시든 샐러드를 도저히 먹을수 없다. 아 내돈 내고.... 이건 아니자나. 5식구에 상추 다섯장 들은 채소바구니를 한개 갖다주는 성의를 보인다거나, 애초 주문한 맥주는 잊어버리는 정신머리까지. 아, 저는 직원이 아닌 아르바이트생일 뿐이라구요. 한시간에 최저생계비+@를 받는 사람이라니깐요. 그러니 대충 좀....이라는 티를 팍팍내는 것이었다. 말라비틀어진 생선회에 결정적으로 비늘이 섞여나오면서 모처럼 가족외식의 흥은 깨지고 말았다. 그리고 이 흥은.... 엉뚱하게..

[300프로젝터 인터뷰] 책을 통해 매일 성장하는 책쟁이 김종오

750만 재외동포의 허브 재외동포신문(회장 이형모)과 브랜드매니지먼트사 (주) 엠유(대표 조연심)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300프로젝트. 100권의 책을 읽고 해당 분야의 지식을 축적하고, 100명의 인터뷰를 통해 인생의 지식을 쌓고, 100개의 칼럼을 통해 전문가적인 안목을 키운다. 1년 300명만이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젝트에 현재까지 약 200여 명의 참여자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2013년의 절반을 앞두고 부분 100편의 목표치를 달성한 참가자가 나타났다. 책쟁이 브랜드로 활동하는 대학생 강연가 김종오 씨와 물음표로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김중수 씨가 그 주인공이다. 재외동포신문에서는 그들의 전략과 노하우를 인터뷰로 다루었다. 다음은 책리뷰 100편을 완성한 책쟁이 김종오 ..

[300프로젝트 인터뷰] 세상에 던지는 물음표로 성장하는 청년 김중수

750만 재외동포의 허브 재외동포신문(회장 이형모)과 브랜드매니지먼트사 (주) 엠유(대표 조연심)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300프로젝트. 100권의 책을 읽고 해당 분야의 지식을 축적하고, 100명의 인터뷰를 통해 인생의 지식을 쌓고, 100개의 칼럼을 통해 전문가적인 안목을 키운다. 1년 300명만이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젝트에 현재까지 약 200여 명의 참여자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2013년의 절반을 앞두고 부분 100편의 목표치를 달성한 참가자가 나타났다. 책쟁이 브랜드로 활동하는 대학생 강연가 김종오 씨와 물음표로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김중수 씨가 그 주인공이다. 엠유는 이 지면에서 그들의 목표달성 전략과 노하우를 인터뷰로 다루었다. 다음은 칼럼 100편을 완성한 물음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