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유MU 44

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후회 없는 인생이다_김경수 지음 By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

# 사막레이서 10년 그는 소심한 생활인, 그리고 공무원. 그리고 직장인 모험가. 강북구청 공무원으로 일상을 살던 남자. 어느날 문득 사막을 달리고 싶어한다. 온갖 반대와 현실적 장벽을 극복하고 사막으로 떠난다. 대체 왜? 라는 주변의 만류와 '미친놈'이라는 질시어린 시선을 마다하고. 지독한 고생 끝에 완주.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성취감. 그리고 다음 사막을 위해 짐을 싸고 있다. # 산티아고에서의 나의 17일 사막을 달리는 남자의 스펙만큼은 따라가지 못해도 공감할수 있는 경험이 있다. 나도 몇년 전 순례길로 알려진 스페인 산티아고를 걸었다. 800킬로정도 되는 거리를 걷는게 기본 골자다. 한달여 쓸 짐을 메고 걸어야 하므로 가급적 짐을 줄이는게 좋다. 하루에 20~30km를 걷는데만도 발에 물집잡히고..

칼럼/책리뷰 2013.07.31

[1차] 퍼스널브랜드 연구소 - 첫 모임

퍼스널브랜드연구소 1차 모임 2013.07.27 PM 9:00 @ 토즈 강남점 진행: 강정은 멘토링: 조연심 참석: 윤빛나, 이병재, 박현진, 김현정, 이재영, 이경민, 최철규, 박춘기 처음엔 퍼스널 브랜드 관련 책을 읽는 소모임을 기획했으나 퍼스널브랜드 전문가 조연심 대표님이 파격적인 멘토링으로 브랜드 연구소 연구모임이 되었다. 격주로 총 6번 모이게 되며 1회는 3개월이 지난다. 토요일 아침 9시 모인 열정맨들. 1. -조연심 저 이젠 기업에서도 퍼스널브랜드 강의를 의뢰할 정도로 인지도가 생겼다. 자신의 이름으로 사는 법. 이 책으로 시작한다. 2. -린다 저 2025년 나는 누구와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미래사회 일은 어떻게 진행될까? 3. 포트폴리오인생 직업 하나로 생존하는, 기업이 개인을 책임..

[북TV365_#14] 김태진의 북스타쇼 '[Focus Debate] 포커스 디베이트' 박성후 저자편

2013. 06. 13. 목요일 PM 7:30 @ 망원역 엔터스코리아 북카페 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 김태진의 북스타쇼 기존의 디베이트는 누가 옳고 그른지를 따져 상대를 승복시킨다. 따라서 대립과 분열로 흐르곤 한다. 그러나 디베이트는 서로 윈윈하여 시너지를 내는 소통이어야 한다. 책 = 사람 = 삶 FOCUS DEBATE 포커스 디베이트 5단계 1단계 - Focusing 핵심추출 2단계 -Organize 생각의 구조화 3단계- Communication 토론 4단계 - Unite 지식의 통합 5단계 - Solve 적용 및 문제해결 최봉희 원장의 미니 강연이 후 박성후 회장의 북스토리가 이어졌다. 책은 사람이다. 책과 나와의 소통을 하는 것이다. 책 자체가 하나의 인격체와 같다고 강조한다. 그러므로 ..

[북TV365_#13] '경매 부자들만 아는 절세의 비밀' 김명석 저자편

[북TV365_#13] '경매 부자들만 아는 절세의 비밀' 김명석 저자편 2013.05.30 PM 7:30 @망원동 엔터스코리아 세무사가 되기까지 공부의 맛을 늦게 알았다. 집이 너무 가난해서 국립대학교를 선택했다. 1년을 보상받듯 열심히 놀고 자원입대. 진로를 고민하던 중 회계사시험에 도전. 1차 6번을 합격하면 2번의 유예를 준다. 그래서 총 12번을 떨어짐. 총점1점, 0.5점 0.8점으로 떨어진다. 그 해에 헤무사 시험을 치고 단번에 합격. 그 해에 2차를 치고, 그 다음에 공무원 7급 합격, 경영지도사 합격. 그래서 이 길이 천직이구나 싶어서 안산에서 개업함. 사업을 접고 서울로 이전함. 세무사는 전문가다 전문가적 자질 그리고 꼼꼼함이 필요하다. 세무사들이 모여 6명이 모여 술값5만원이 나오면 ..

[북TV365_#12] '회심의 일격 프리젠테이션' 남기만 저자편

[북TV365] '회심의 일격 프리젠테이션' 남기만 저자편 05.23 PM7:30 @망원역 엔터스코리아 손대희의 리얼북톡 그 첫번째 시간. 대희씨의 대뷔작이다. 그리고 프리젠테이션의 프로 남기만 저자도 생방송 첫 데뷔. 두 남자의 떨림이 모니터를 통해 지켜보는 내게도 전해져왔다. 오늘은 새로운 시도로 온오프믹스에서 질문을 받아보았다. 방송을 진행하며 그때그때 궁금함 이 생기면 즉시 보낼수 있어 편하다. 게다가 좋은 질문을 뽑아 선물까지 준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면 좋겠다.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은? 설득이다. 그리고 사전에 기획한 목표가 이뤄지는 것이 성공한 것이다. 비즈니스프레젠테이션은, 말재주 등으로 되는거 아니다. 겉이 아니라 내용이 중요하다. 프리젠테이션은 목표한 것에 대한 성과다. 기획 - 발..

[북TV365_#11] '건축, 생활속에 스며들다' 조원용 저자편

[북TV365_#11] '건축, 생활속에 스며들다' 조원용 저자편 2013.05.16 7:30PM @엔터스코리아 ▲ 절단구조의 원리. 속을 비우고 주름을 잡아서.패트병의 주름, 컨테이너 박스 등이 그러함. 동굴은 건축이 아니나 처음 사람이 살았기에 건축이다. 사람이 한조각 퍼즐로 맞춰야 완전해진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인명을 구조했다. 그 계기를 통해 사랑 없이 지어진 건축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는구나. 사람을 살리는 건축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인간 생활의 삼대 필수조건, 의식주. 영문권에서는 food, cloth, sheld라고 표현하며 두 문화권 다 주거공간이 가장 나중이다. 식생활, 패선을 스타일대로 선택하지만 '주거공간'만큼은 살고싶은데로 사는게 아닌 지어준대로 산다. 획일..

[북TV365_#10] '위대한 IT벤처의 탄생' 양준철 저자편

[북TV365] '위대한 IT벤처의 탄생' 양준철 저자편 2013.05.09. 목요일 @망원역 엔터스코리아 온오프믹스라는 브랜드 가치를 알고 인수. 트위터 사용자 모임.테드엑스,청춘모임 사회의 중요 이벤트를 모으는 서비스 7살 때, 컴퓨터를 보고 반함. 생일에 선물받게 됨. 혼자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그때부터 책을 찾아 보게 되었음. 컴퓨터가 더러워서 그런거란 생각에 물에 씻었다. 부모님은 자기 것이니 스스로 고치기를 바라서 두었다. 그리고 고쳤다. (말려서) 그때부터 컴퓨터와의 길을. 컴퓨터와 관련된 사고는 아버지가 믿어주심. 전화비가 20만원이 넘더라도. 컴퓨터가 좋은걸 알게된 건. 모든걸 컴퓨터로 하고 싶어함. 책도, 일도, 공부도…컴퓨터로 하고 싶다. 중학교 때 집에 사업이 기울자 독립을 해야 ..

[북TV365_#9] '은밀한 마케팅의 유혹' 유성목 저자편

[북TV365] '은밀한 마케팅의 유혹' 유성목 저자편 2013.05.02.목요일 PM7:30@망원역 엔터스코리아 공대출신의 마케터. 유성목 저자.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였으나 대학입학 후 아무도 나를 아는 사람이 없다는 생각으로 활동적인 성격으로 변신하게됐다. 무조건 나서서 해보고 도전해보니 성격까지 바뀌었다. 평범한 대학생의 그가 세상에 자신만만하게 뛰어든 다단계. 무슨일이든 시작하면 최소 6개월은 버틴다는 정신에10개월 무모한 도전을 계속했다고. 게다가 빚까지 진게 1200만원!!! -주변의 외면속에 힘든 생활.이후 웹에이전시에 들어가 계약을 따내며 반전을 시도했으나, 그 업을 모르는 상태에서 고생.액션만 하면 될줄 알았으나 그 시장을 모르고 뛰어 드는것은 무모한 일이었음을 크게 깨달음. 현실과 이..

[북TV365_#8] '프리랜서처럼 일하라' 이근미 저자편

[북TV365] '프리랜서처럼 일하라' 이근미 저자편 2013.04.25. 목요일 @망원역 엔터스코리아 강연자, 소설가, 인터뷰어, 기자.... 글쟁이 이근미 작가의 '프리랜서처럼 일하라'가 김태진의 북스타쇼에서 진행했다. 프리랜서처럼 일하라국내도서저자 : 이근미출판 : 쌤앤파커스 2012.09.05상세보기 글쓰기의 재능은 창작소설과 자기개발서 두 가지로 나뉜다. 오늘은 자기개발서인 '프리랜서처럼 일하라'로 토크쇼를 연다. 고등학교 검정고시 출신이다. 부모님이 공부를 강요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울산에서 자유롭게 자랐고, 공부를 잘했으나 고등학교 진학대신 취직을 했다. 1등으로 들어간 직장에서 10대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고등학교 졸업하는 사람들이 일하는 곳에 10대로 현장에서 일함. 그때는 마침 변화하..

[북TV365_#7] '나의 치유는 너다' 김재진 저자편

* 재능 발견? 첼로소리를 듣고 반함. 내 길은 이것이다. 손이 현에 익어야 연주가가 되는 것을 깨닫고 좌절. 좌절감을 글로 쓰기 시작했다.신춘문예 시 당선. '시인님 돈 버는 방법좀 알려줘요~~' 라는 청년의 질문에 해줄 대답이 없다. 직장을 박차고 나와 돈이 없어 몇년 힘들었다. 돈을 가지는 건 기준의 문제다. 전신마비 청년. 눈만 깜밖일 수 있는 사람이 시를 썼다. 그 사연에 감동받아 책의 계약금을 다 줬다. 돈이란 내가 쓰는 만큼 내게 돌아오게 되었다. 그게 내 원동력이라는 말. kbs에서도 PD를 잘했는데 왜 나왔다. 안정적이고 좋은 직장인데 경제적으로 소유의 측면으로 못한 곳으로 옮긴다. 그런 삶이 내겐 익숙하다. 나에겐 도전이 아닌 삶의 방식일 뿐이다. 그가 말하는 시인의 정의는? 소유에 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