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261

[후기] 호모쿵푸스 2회 - 김호이 학생&쿵푸MC 인순이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토크쇼 호모쿵푸스 2회 - 김호이 학생&쿵푸MC 인순이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6.10.17 pm7:00 @홍천해밀학교 퍼스널브랜드PD 박현진의 오프닝으로 시작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로 온 학생들이 있어 반가움 마음이 컸던지 인사소리도 컸다. 강연 시작에 앞서 간단한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지면서 긴장을 풀었다. 오늘의 게스트 김호이 학생은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다. 또한 호소컴퍼니라는 회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희망과 도전을 전하는 전문 인터뷰어가 되고 싶은 그는 삼년 전부터 청소년과 대학생 등 젊은 층의 멘토가 되는 이들을 인터뷰해왔다. 지금은 아주경제신문 명예기자로 그의 인터뷰 기사가 공식발행되고 있다. 인순이 선생님께 용감하게 인터뷰 섭외를 시도하는 것이 인연이 되어 이 자..

[공지] 호모쿵푸스2회 - 꿈꾸고 도전하고 좌충우돌하는 10대, 창업을 꿈꾸다 by 김호이 학생

성적이 아닌 자신을 위한 공부 그리고 자기만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호모쿵푸스의 강연자를 소개합니다. 10월의 게스트는 여러분 또래의 친구에요. 김호이 학생은 현재 명사들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청소년들에게 이로운 말을 전달하는 인터뷰이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김호이 학생이 용감하게 인순이 선생님께 인터뷰 요청을 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호모쿵푸스까지 연결되었답니다. 꿈을 꾸고 실행하고 좌충우돌하는 평범한 10대김호이 학생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거에요. 강연 후에는 해밀학교 인순이 이사장님이 토크쇼도 진행하실거랍니다.홍천의 고2-3학생들에게 넓은 세상을 들려주기 위해서 (사)인순이와 좋은사람들에서 준비하고 있어요. 10월 17일 월요일 저녁 7시 해밀학교에서 만나요~~ http:..

[후기] 토크쇼 호모쿵푸스 1회 - 마크피터슨 박사 쿵푸MC인순이

토크쇼 호모쿵푸스 1회 - 마크피터슨 박사 쿵푸MC인순이 2016.09.26 월 pm7-9시 @홍천해밀학교 성적이 아닌 자신을 위한 공부 그리고 자기만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호모쿵푸스.드디어 첫번째 무대가 열리는 날.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온/오프라인 소통을 함께 하기 위해 미리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개설했다. 강연 시작에 앞서 오늘의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것인지를 나누는 시간을 주었다. 강연회에 핸드폰을 사용하게 하는 '호모쿵푸스'.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통 외에는 집중하느라 핸드폰을 보는 친구들이 없었다는. 가장 빠르고 적절한 소감을 올린 친구에게 선물을 주었다. 딸도 족보 및 상속에 동등한 지위를 가졌다. 5자매였던 신사임당도 균등유산분할을 받았다. 율곡선생..

오프라인 Q&A 세션에서 활용할만한 오픈카카오톡

원활한 토크쇼를 위해 그동안 오프라인 세미나 Q&A 세션을 진행할 때 온오프믹스에서 제공하는 토크믹스를 유용하게 활용했다. 지정된 번호로 질문을 문자로 보내면 웹상에서도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을 볼수 있다. 그런데 매우 아쉽게도 8월 중순부터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토크믹스가 좋았던 점은 진행자는 사전 질문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고, 부끄러움 많은(?) 청중은 문자로 정리된 질문을 할 수 있는 점이었다. 또한 핸드폰 뒷자리 번호만 노출되어 개인 정보 노출의 부담도 덜었던 것도 있고.이를 대신할만한 서비스가 뭐가 있을까? 요렇게 스크린으로 실시간 질문사항을 검토할수 있음. 이것은 모바일 버전으로 보이는 질문리스트 필수조건1. 개인정보 보호. 무기명으로 질문이 가능할 것 2. 모바일로 쉽게 질문을 보낼수 있..

[공지] 토크쇼 '호모쿵푸스' 한국학 전문가 마크피터슨 [한국인도 모르는 한국]

성적이 아닌 자신을 위한 공부 그리고 자기만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호모쿵푸스의 강연자를 소개합니다. 이번달에 처음 열리는 1회의 강연자는한국학 전문가 마크피터슨 박사입니다.- 한국은 수많은 침략을 당한 약한 국가라고?- 당파싸움으로 국정이 망해갔다고?- 남존여비의 사상을 가진 나라였다고? 천만에!! 절대 그렇지 않지! [한국인도 모르는 한국]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엄청 유창한 한국어로 재밌게 설명해주실거예요 ^^강연 후에는 해밀학교 인순이 이사장님이 토크쇼도 진행하실거랍니다. 홍천의 고2-3학생들에게 넓은 세상을 들려주기 위해서 (사)인순이와 좋은사람들에서 준비하고 있어요.아이들에게 주는 선물같은 강연&토크쇼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할께요 ^^다음주 월요일 저녁 7시 해밀학교에서 만나요~~..

토크쇼 호모쿵푸스 첫만남 9월 26일 월요일

인순이샘과 토크쇼 프로젝트를 기획했어요. 이름하여 토크쇼 '호모쿵푸스' 한자로 '功夫'는 중국발음으로 '쿵푸'라고 불린대요. 쿵푸는 몸을 써서 수련하는 무술로 쓰이지만 더 넓은 의미로는 한가지 훈련을 깊게 갈고 해서 그 분야의 달인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자기만의 쿵푸를 수련한 강연자들과 함께 진짜 공부의 의미를 찾아갈거에요. 참 인순이 샘은 토크쇼 MC로 만나실 수 있어요 ^^ 홍천 해밀학교에서 한달에 한 번 펼쳐지는 토크쇼. 그 첫남은 9/26일 월요일 저녁이에요. 첫번째 강연자도 곧 공개할께요 ^^ TALK SHOW 호모쿵푸스 쿵푸 = 功夫 = gōngfu 토크쇼 ‘호모쿵푸스' 공부하는 인간, 호모쿵푸스. 온몸과 온마음으로 배우고, 깨닫는 즐거움을 아는 자 첫번째 만남 2016.09.26(..

토크쇼 호모쿵푸스가 만들어지기까지

#1 현진, 우리 홍천에 강연판을 만들어보는거 어때? 그녀의 직업은 가수다.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아는 국민디바 인순이. 그리고 또 하나의 직업은 다문화 학교 이사장이다. 평소에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인순이샘. 대학만을 목표로 시간을 보낸 방법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세상돌아가는 것을 조금이라도 아이들이 알았으면 하는 맘 아이들의 목마름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채워주고 싶은 소망으로 구체적인 행사를 실행하고 싶어하셨다. 홍천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며 나아가 학부모, 교사, 그리고 주민이나 군인에게까지 도움이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계셨다. 해밀학교가 있는 홍천에서 강의판을 벌려보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다.생각을 실천에 바로 옮기신 인순이 샘. 먼저 첫번째 강연자를 섭외해버렸다!!마크피터슨 교수님은..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시가 몸에 각인된다

이번 지리산 종주를 하면서 내내 떠올랐던 시이원규 시인의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에 안치환이 곡을 붙였다. 노래로도 들었던 시가 몸으로 각인되는 경험. 천왕봉에서의 일출은 아니어도 운좋게도 촛대봉에서 말갛게 밝아오는 일출을 봤고, 파란 하늘 아래 원추리 꽃무리를 걷고, 노고단 구름바다에서 황홀함에 취한 시간들.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 이원규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삼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지 마시고 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려면 원추리 꽃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는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반야봉 저녁노을을 품으려면 여인의 둔부를 스치는 바람으로 오고 피아골의 단풍을 만나려면 먼저 온몸이 달아 오른 절정으로 오시라 굳이 지리산에 오려거든 불일폭포의..

[백두대간프로젝트] 2nd - 산에서 별보기 2일차

백두대간프로젝트 2nd - 산에서 별보기 2일차 2016.08.04-08.06 @지리산 종주참여자: 자뻑, 고동, 블랙, 감대, 주유, 자왕, 땡비 밤새 폭신하게 만들어준 산장의 담요 두 장. 한번 쓴 담요는 매일 세탁한단다. 4:30에 대피소를 출발해 촛대봉으로 향한다. 해가뜨기 전에 도착. 이때도 대장님이 나의 배낭을 들어주시는 살신성인을...동틀무렵 쌀쌀한 새벽이라 바람막이 장착. 자리를 잡고 앉아 해가 뜨는 모습을 지켜보는 중. 평소에는 운무에 가려져서 해를 보기 어렵다는데 운 좋게도 말갛게 뜨는 해를 온전히 지켜볼수 있었다. 할리데이비스 시스터즈.4시간 남짓 자고, 피곤으로 얼굴이 부은채로 ㅎㅎ 이후 장터목 대피소를 향해 출발. 구름을 뚫고 지나가는 기분이다. 길이 솔찮이 힘들다는 느낌. 특히 ..

[백두대간프로젝트] 2nd - 산에서 별보기 1일차

백두대간프로젝트 2nd - 산에서 별보기 1일차 2016.08.04-08.06 @지리산 종주참여자: 자뻑, 고동, 블랙, 감대, 주유, 자왕, 땡비 지리산 종주하는 1박 3일 리뷰를 시작한다. 첫 등반을 시작한 새벽 2시30분부터 32시간을 산을 탔다. 별을 보러 산에 가노라는 당찬 출사표를 던졌으나 별보며 시작한 산행이 다시 별이 뜰 때 까지 이어지면서 예측과는 달리 무한도전이 되었다. 양재역 오후5시 집합. 지리산 9시 도착.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침 주먹밥도 챙긴다. 산 출입은 새벽 3시부터 열리니 그 동안은 대기하면서 쉰다. 드디어 3시에 지리산이 출입 시간이 되었고 머리에 헤드렌턴을 장착하고 가벼운 발걸음을 옮긴다. 평소라면 잠들었을 새벽 시간 쏟아질것 같은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산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