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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후회 없는 인생이다_김경수 지음 By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 # 사막레이서 10년 그는 소심한 생활인, 그리고 공무원. 그리고 직장인 모험가. 강북구청 공무원으로 일상을 살던 남자. 어느날 문득 사막을 달리고 싶어한다. 온갖 반대와 현실적 장벽을 극복하고 사막으로 떠난다. 대체 왜? 라는 주변의 만류와 '미친놈'이라는 질시어린 시선을 마다하고. 지독한 고생 끝에 완주.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성취감. 그리고 다음 사막을 위해 짐을 싸고 있다. # 산티아고에서의 나의 17일 사막을 달리는 남자의 스펙만큼은 따라가지 못해도 공감할수 있는 경험이 있다. 나도 몇년 전 순례길로 알려진 스페인 산티아고를 걸었다. 800킬로정도 되는 거리를 걷는게 기본 골자다. 한달여 쓸 짐을 메고 걸어야 하므로 가급적 짐을 줄이는게 좋다. 하루에 20~30km를 걷는데만도 발에 물집잡히고.. 더보기
토크북 콘서트 여는 가수 인순이 희망엄마 인순이가 세상의 모든 딸에게 전하는 인생공식 토크북 콘서트 여는 가수 인순이 희망엄마 인순이가 세상의 모든 딸에게 전하는 인생공식 가수 인순이가 오는 3월 19일 저녁 7시~9시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푸치니 홀에서 토크 북 콘서트를 가진다. 예스24주최로 이번에 출간된 에세이 '딸에게'(명진출판)의 출간기념으로 기획된 행사로 강연과 공연이결합한 이색적인 출간기념회가 될 것이다. 올해로 데뷔 35주년 가수로서, 20년 엄마로 살아온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나의 부족함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주제로 미니강연에서 희망 엄마 인순이가 세상 모든 딸에게 전해주고 싶은 인생공식을 들려준다. 참가신청은 15일까지로 예스24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goo.gl/jrIvk) 진행은 지식소통 조연심대표가 맡는다. < 저작권자 ©.. 더보기
신달자,인순이의 '엄마와 딸'의 북콘서트 글 쓰는 엄마, 노래하는 엄마의 이색만남 인터넷 교보문고는 오는 16일(토) 오후 1~3시 서울 광화문 KT 아트홀에서 '글 쓰는 엄마 신달자, 노래하는 엄마 인순이의 엄마와 딸 북 콘서트' 행사를 연다. 신달자의 '엄마와 딸'(민음사) , 인순이의 '딸에게'(명진출판)를 출간하고 독자와의 만남을 위한 행사로 신달자 낭독회와 인순이 미니콘서트로 구성되어 이색적인 만남을 연출할 예정이다. 토크쇼에서는 엄마의 수다, 엄마가 된 딸의 고백, 엄마가 될 딸에게 전하는 엄마와 딸의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지식소통가 조연심 대표는 신달자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 마디 한 마디에 힘이 실려 있었고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저절로 치유 되었다'고 전했다. 인터넷 교보문고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참.. 더보기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고혜성 by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 프롤로그는 목차 다음으로 책을 읽을 것이냐 말 것이냐로 결정하는 두 번째 요소이다. 나는 읽기로 했다. 일단 도입부가 신선했다. 책은 소설의 형식을 빌리는데 공동 저저인 김일희 씨가 고혜성 씨의 강연을 들으러 가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일종의 강연 원고가 책이자 소설인 셈이다. 실제 책이 읽히는 시간도 한 편의 강연을 듣는 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되지. 이 유행어 하나로 기억되는 그가 지금은 저자이자 강사로 나타났다. 가난으로 학교중퇴, 간판 닦는 일을 하다 떨어져 영구 장애판정까지 받고 결국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새로운 도전으로 강사로 변신한다. 절망적인 상황이 있었음에도 이렇게 새로운 꿈을 꿀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자신감에 묻어나온 그의 철학 덕분이다. 저자만큼 .. 더보기
우리에겐 따듯한 품이 필요하다 - 품을 읽고 품 국내도서>가정과 생활 저자 : 출판 : 해피맵북스 2013.01.02상세보기 꿈많은 청소년 시절을 '소년원'에서 보내는 청소년이 있다. 10대 청소년들이 지은 죄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이런 범죄를 저지른 아이들은 대체 어떨까? 이 책은 소년원생들의 삶의 이야기로, 이들을 곁에서 지켜봐 온 소년원 상담선생님들이 그들이 처한 환경뿐만 아니라 범죄를 저지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담았다. 정작 책에서 만난 아이들은 하나같이 어리고 여린 어린 아이들이다. 과장되지 않은 담담하게 써내려간 문체로 서술하여 쉽게 읽힌다. 상담 기록지 같은 책의 내용 속에는 안타까운 서술이 덤덤히 기록된다. 매 꼭지 말미에 상담 선생님들의 조언을 담았다. 청소년 자제가 있거나 교육자들이 읽으면 좋을것 같다. 이들이 이렇게 된 .. 더보기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이태원 가정집 이야기 @삼성전자 LIVE 2012.10.19 더보기
도시민의 귀촌여행 비비정 프리덤 @삼성전자 LIVE 2012.10.11 더보기
광활한 대지 위에 얹은 청동 한 조각 @삼성전자 LIVE 2012.09.2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