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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

<여성창업연대기>에 연사로 참여합니다 요런걸 합니다. 여성창업자들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창업을 조금 일찍 해본 언니로 마이크를 잡아요. 이번달도 살아남기 바쁜 사람이라 섭외가 들어왔을 때 참 망설였는데 주관사에서 보여준 저 편지글을 보고 마음이 움직였어요. 언니 창업 연대기는 9/20,(금) 9/21(토) #일 과 #삷 이라는 주제로 양일간 열립니다. [9/20] 언니 창업 연대기 ; 창업 이후 참 막막한 너에게 (#일) 세상의 모든 모임 '온오프믹스' www.onoffmix.com [9/21] 언니 창업 연대기 ; 창업 이후 참 막막한 너에게 (#삶) 세상의 모든 모임 '온오프믹스' www.onoffmix.com 더보기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을 마치며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을 마치며 2019.8.24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북부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주관,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쳤어요. 싱그런 바람이 불던 6월 말 김상임 코치님의 커리어 특강과 코치와 코치이들의 첫 라포의 시간을 갖고 7월과 8월은 1:1의 뜨거운 만남이 있었지요. 오늘, 기분 좋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아침에 드디어 커리어코칭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다함께 보는건 두달 만에 처음인데 모두들 환한 표정으로 서로 반가워했어요. PM인 박현진 코치의 진행으로 그동안의 변화와 성장에 대해 짧게 5분씩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발표는 떨려서 못한다고 하던 분들이 어찌나 말씀을 멋지고 감동적이게 하시는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누군가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경청의 힘은 말도.. 더보기
클로버 공익코칭을 마치며 공익코칭 [클로버코칭] 최종 워크숍 2019.8.14 pm7:00 @강서장애인지원센터 한국코치협회 공익코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익코칭 사업 중 강서 장애인 부모연대와 함께 하는 사업에 코치로 참여했다. 약 두달 간 진행이 되는데 한 고객과 총 5번의 개별만남과 최초 워크숍, 최종 워크샵으로 마무리까지 총 7번의 만남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준 덕에 첫 만남부터 고객과 라포를 잘 형성할 수 있었다. "코칭과 상담의 다른점이 있더라고요, 상담과 달리 코칭은 숙제가 있었어요. 실행계획을 세우게 하고 코치님이 잊을만 하면 잘 쫘주셨어요. 생각만하고 못했던 물건 정리를 했고, 세줄 일기 매일 밤 쓰고 있습니다." 고객의 소감이었다. 자기 성찰력이 높았던 나의 고객은 시간을 잘 지켜주었고, 실행계획을 세우고.. 더보기
해밀산악회 @묻지마 피서 오늘은 해밀산악회 역대 최초 4인 출발를 무사히 잘 다녀왔다. 사실 너무 최소 인원이라 어제 저녁에도 우리가 가긴 가는 거냐고 서로 확인을 했다. 그리고 오늘은 묻지마 컨셉답게 목적지도 모른 채 차에 실려 갔다. 내린 곳은 남양주 어디쯤의 산. 등산하고 밥먹고 맥주 한 캔 하고 헤엄까지하고 음청 씐났다요~ 오늘도 운전에 요리에 산행가이드에 세이프 요원에 총무에 일당 백으로 애써주신 어미새 대장님, 늘 추억의 사진을 남겨주시는 블랙님 감사드린다. 내년엔 다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아침식사 후 아무 계획이 없는 커피 타임. 정말로 딸랑 네명이 피서를 가게 될 줄 몰랐다. 계곡 입수 전 산악회원답게 등산부터 시작. 잠시 가는 길에 쉬어가기. 나는 이번여름 피서를 따로가지 않기에 묻지마에서 다 해결하기로 했다... 더보기
<특강> 자존감과 소통의 기술 @서울시NPO지원센터 자존감과 소통의 기술 2019.8.13 pm6:30 @서울시NPO지원센터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가는 녹색교육센터 에코맘에서 환경보건안전관리사 및 환경보건교육강사님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평일 저녁의 맨 마지막 시간, 그동안 쉼 없이 강의를 듣느라 힘드셨을텐데 고도의 집중을 발휘해 주셨다. 자존감의 중요성과 우리가 마음먹기에 따라 자존감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나의 사례와 실제 연구 사례를 공유했다. 우리가 품고 있는 인성의 언어를 알고, 나와 타인에게 적용하고, 실제 인정 훈장 붙여주기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업 시켰다. "코치님 시간을 제일 재미있어해요." 라는 교육담당자의 말씀에 힘이 불끈 나는 날이었다. 더보기
하반기에 세우는 2019년 계획 7월에 웬지 모르게 부표처럼 떠다닌다는 느낌이 있었다. 단순히 여름 더위탓으로 돌렸는데, 이유가 있었다. 올해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지 않았더라. 2019년 내가 무엇을 목적으로 어떤 목표를 갖고 살아야할지에 대해 러프한 계획만 있을 뿐 그것을 수시로 살펴볼 일을 안했네.!! 매번 고객들에게는 목표설정을 강조하면서 정작 나는 올해 목표를 구체화하지 않았구나. 지금부터라도 정리해본다. 1. 강의 아닌 개인/그룹코칭으로 월 200달성하기 작년에 어렵게 KPC를 취득했다. 어렵게 합격해서 그간 고통스럽긴 했으나 그 덕에 다양한 노하우가 생겨났다. 실제로 현재 KAC, KPC 도전자들을 위해 멘토코칭을 진행하는데, 꽤 괜찮은 피드백을 받고 있다. 코칭 트레이닝을 잘 시킬 수 있을 것 같고 나 또한 성장할 것 같아.. 더보기
2019년 7월을 보내며 7월은 작은 오피스가 생기면서 또 환경의 변화가 있었다. 출근할 곳이 생겼지만 집중하지 못했다. 주로 널부러져 있었는데 육체적인 리듬이 너무나도 둔해졌다. 일단 의욕이 생기지 않고, 자도 자도 피곤했다. 그리고 머리의 아이디어도 멈췄다. 그 와중에도 운동은 거의 매일 챙겼는데 체력은 계속 떨어졌다. 작년에 운동을 본격 시작하면서 체력이 급속 충전되면서 잠이 줄어들어 새벽기상이 자동으로 됐었는데, 올해는 오히려 잠도 늘고, 체력은 떨어지고, 마음의 리듬도 바닥을 친다. 그중에 대표적 증세가 소화기였는데 일단 음식을 먹으면 소화도 안된다. 즉 포만 상태가 오래 지속되어서 저녁까지 배가 고프지 않다. 밀가루와 인스턴트 음식에 바로 속이 부대끼는걸 느껴서 살짝 불안했다. 이번달은 직사광선 아래의 축쳐진 허브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