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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박코치는 코칭중

클로버 공익코칭을 마치며

공익코칭 [클로버코칭] 최종 워크숍    
2019.8.14 pm7:00 @강서장애인지원센터

한국코치협회 공익코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익코칭 사업 중 
강서 장애인 부모연대와 함께 하는 <클러버 코칭> 사업에 코치로 참여했다. 
약 두달 간 진행이 되는데 한 고객과  총 5번의 개별만남과
최초 워크숍, 최종 워크샵으로 마무리까지 총 7번의 만남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준 덕에 첫 만남부터 고객과 라포를 잘 형성할 수 있었다. 


"코칭과 상담의 다른점이 있더라고요, 상담과 달리 코칭은 숙제가 있었어요. 
실행계획을 세우게 하고 코치님이 잊을만 하면 잘 쫘주셨어요.
생각만하고 못했던 물건 정리를 했고, 세줄 일기 매일 밤 쓰고 있습니다."


고객의 소감이었다.
자기 성찰력이 높았던 나의 고객은 시간을 잘 지켜주었고,
실행계획을 세우고 의욕적으로 임해주셨다. 
마지막으로 코치와 고객의 소감을 나누면서 서로 진심으로 응원할 수 있었다. 
한여름 강북과 강서를 오가며 보낸 기억이 오래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일년에 1-2회는 지속적으로 공익코칭에 참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