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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창업가와 임수열 저자와의 만남

무일푼으로 3번의 창업을 통해 창업노하우를 전하는 임수열 저자. 책을 내고 창엄가 100명을 돕고자 시간을 내어 만나주고 다닌다고 했다. 인드랜드 김지호 소장이 소개해 주어 참석했다. 다음은 간략하게 정리한 그날 이야기를 내용이다. 잘 되고있어보이는 사람에게 가게된다.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라. 보험왕 vs 생계형 보험세일즈의 차이를 보라. 전쟁도 그렇다. 이미지 메이킹을 잘하는 수단은 언론이다. 누군가에게 기대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먼저 기자들이 원하는 아이템을 만들어라. 광고 장사꾼임을 부끄럽게 생각마라. 사람을 움직이는 조건 욕심(이기심) -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 인정에 기대지말라. 이랬으니 이렇게 해주겠지 보단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미끼를 던져라. 에드라떼, 하고나면 커피한잔 공짜로 ..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고혜성 by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

프롤로그는 목차 다음으로 책을 읽을 것이냐 말 것이냐로 결정하는 두 번째 요소이다. 나는 읽기로 했다. 일단 도입부가 신선했다. 책은 소설의 형식을 빌리는데 공동 저저인 김일희 씨가 고혜성 씨의 강연을 들으러 가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일종의 강연 원고가 책이자 소설인 셈이다. 실제 책이 읽히는 시간도 한 편의 강연을 듣는 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되지. 이 유행어 하나로 기억되는 그가 지금은 저자이자 강사로 나타났다. 가난으로 학교중퇴, 간판 닦는 일을 하다 떨어져 영구 장애판정까지 받고 결국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새로운 도전으로 강사로 변신한다. 절망적인 상황이 있었음에도 이렇게 새로운 꿈을 꿀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자신감에 묻어나온 그의 철학 덕분이다. 저자만큼 ..

칼럼/책리뷰 201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