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여행가. 처음듣는 직업이에요. 설명해주시겠어요? 여행지에서 놓치지 쉬운 숨은 이야기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캐치해내고 속살을 알아보는 여행이예요. 쉽게 말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찾아내는 여행가라고 할까요? 숨은 보물 찾기 하듯이요. ^^ 여행을 가서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꼭 가보는 곳이라거나 경험하는 것들이요.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공원을 주로 많이 가봐요. 나무그늘 아래서 낮잠을 꼭 자보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여행을 가면 평소보다 많이 걷게되잖아요. 피곤한 체력을 보충할 수도 있고, 산책나온 주민들과 이런저런 말을 걸기도 좋답니다. 그러다보면 현지 정보도 많이 들을 수 있고, 운이 좋으면 길거리 연주자들의 공연도 볼 수 있어요. 살면서 잊지못할 경험이 있다면요? 어릴 때 등산을 많이 다녔는데 ..